[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0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8, 20, 23, 30, 3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2억6천79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 5천7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08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4천45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9만747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 하지만 신천지 관련 감염병 확산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폐쇄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22일까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이날 54명의 직원이 2인 1조로 신천지 시설 현장에 나가 이 같은 행정처분 공문을 집행하고 해당 시설에 시설폐쇄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도는 이후에도 추가로 신고·제보된 신천지 시설 중 확정된 곳에는 행정처분과 시설 폐쇄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 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른 것으로 도민 안전과 감염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현재도 신천지 시설에 대해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해 제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면밀히 조사 후 필요한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신천지 관련자인 A(22)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녀왔다가 처음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 확진자와 지난달 17∼18일 남구 신천지 성경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이다. 126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이 내려지자 A씨는 자가격리조치 됐다가 잠복기간 동안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지난 2일 자가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A씨는 신천지 명단을 확보한 광주시가 전수조사를 위해 검사를 요구하자 지난 7일 오후 광주 남구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검사했다가 다음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방문지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방역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A씨가 자가격리 기간내 다른 접촉이 있었는지 아니면 해제 뒤 또다른 접촉 등이 있었는지 등에 주목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약 자가격리를 제대로 지키고 그 이후에도 외부적 감염 요인이 없었다면 잠복기간이 2주 이상일 수도 있는 경우
[KJtimes=이지훈 기자]SBS가 자사 드라마 PD의 폭행 혐의에 대해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사규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는 해당 PD의 폭행 혐의가 보도된 다음 날인 6일 "회사는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회사 명의 입장을 내고 이처럼 말했다. 이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MBC '뉴스데스크'는 SBS 소속 30대 남성 드라마 PD가 술에 취해 길 가던 사람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입건했으며, 전과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의 환자와 의료진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진료가 중단됐다. 6일 성남시와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의 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이날 오전 0시 30분을 기해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병원 측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폐렴 증상을 보인 77세 여성(경기광주시 남한산성면) 암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5일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이 암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의료진과 입원 환자 7명의 감염을 확인했다. 7명 가운데는 지난 3일 폐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6세 남성(성남시 분당구 야탑동)도 포함됐다. 이 남성의 가족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주로 입원한 본관 8층 81동에 함께 머무른 탓에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사이트를 만들었던 대학생 개발자들이 편의점 마스크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6일 현재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 이 사이트는 오전 11시~오후 11시 사이에 주변 편의점 마스크 재고 여부를 확인해 알려준다. 재고 현황은 배달앱 '요기요'의 정보를 받아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한다. '코로나 알리미'로 알려진 고려대 미디어학부 김준태(23)씨와 같은 대학 산업정보디자인과 최주원(23)씨, 심리학과 박지환(24)씨, 중어중문학과 이인우(28)씨 등 4명이 이번에도 힘을 합쳤다. 현재 '마스크 알리미'는 편의점 정보만 제공받고 있지만, 앞으로 약국·마트 등의 마스크 재고 현황도 확보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이른바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 수급 대책으로 6일부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마스크 중복구매를 막고 수출을 금지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마스크 수급 추가 대책을 담은 마스크 및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관련 긴급 수급조정 조치안 심의를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겪고 계시는 고통에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는 마스크 공급을 늘리고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구체적인 추가 수급대책에 대해 "마스크를 의료, 방역, 안전 현장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물량은 국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중복판매를 방지하고 마스크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불안정한 마스크 원자재 수급 문제도 해결할 것"이라면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판매업자가 일일 생산량과 판매량을 정부에 신고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정부가 수량과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 때 활용하는 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한 뒤 기존 사스·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생물정보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예측했다.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 파일을 분석,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했다.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연구단은 또 지난달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코로나19 환자의 검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배양해 코로나19 바이러스 RNA를 확보했다. 이를 이용해 해외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용 프라이머·프로브 세트(유전자 진단 기술)의 민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 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3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청천동에 사는 중국 국적 A(48·여)씨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과천 지역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평구는 전날 오후 인천시로부터 A씨가 해당 예배에 참석했다고 통보받은 뒤 이날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부평구는 A씨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딸 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천81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2일) 0시에 비해 600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600명 가운데 580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519명, 경북 61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7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천명을 넘었다. 대구 3천600명, 경북 685명으로 총 4천285명이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98명, 부산 90명, 인천 7명, 광주 11명, 대전 14명, 울산 20명, 세종 1명, 경기 94명, 강원 20명, 충북 12명, 충남 81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64명, 제주 3명 등이다. 확진자 중 여성은 3천2명으로 62.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천417명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대 952명(19.8%), 40대 713명(14.8%), 60대 597명(12.4%), 30대 578명(12%), 70대 224명(4.7%), 1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누계가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6명 늘어난 98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이 중 83명은 격리 중이며 1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에서 검사에 응한 코로나19 의심환자 누계는 1만8천791명으로, 이 중 1만3천3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5천491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 확진자 98명 중 14명은 은평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관련된 인원이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8명이었고, 명성교회 관련 인원이 3명(전원 퇴원), 신천지 관련 인원이 2명이었다. 지금까지 서울시 산하 25개 자치구 중 거주지 기준으로 강북구, 용산구, 중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송파구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가 11명, 강남구가 9명, 노원구가 8명, 은평구가 7명이었다. 서울 발생으로 분류된 인원 중 9명은 다른 시·도 거주자나 재외국민이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저축은행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79개 저축은행이 마스크나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을 사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웰컴저축은행이 1억원, JT친애저축은행이 3천만원, NH저축은행은 1천만원, 애큐온저축은행이 마스크 5천장을 기부하는 등 개별 저축은행 차원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주항공이 2일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주식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1천주이며, 지분비율은 51.17%다. 작년 12월1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이스타홀딩스에 이행보증금으로 지급한 115억원을 제외한 차액 430억원은 지분 취득예정일자인 4월29일에 전액 납입할 예정이다. 당초 양해각서를 맺을 당시 공시한 매각 예정 금액은 695억원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양측 합의 하에 인수가액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최근 항공시장의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항공산업 위기 극복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임을 충분히 공감하며 최종인수가액과 방식, 절차 등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오는 16일에서 오는 31일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작년 하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98만 가구에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라는 안내문을 우편·모바일로 보냈다. 기한 내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6월에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기한을 넘기더라도 5월에 신청하면 9월에 받을 기회가 남아 있다. 신청 방법은 ARS전화(☎1544-9944),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홈택스, 지방국세청 콜센터, 신청요청서 팩스·우편 제출 등 5가지다. 앞서 2019년 상반기에는 155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이 발송됐고, 이 가운데 96만 가구에 총 4천207억원이 지급됐다.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은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로서 부부합산 총소득이 기준금액(단독가구 2천만원·홑벌이 3천만원·맞벌이 3천600만원) 미만이면서 가구원 모두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인 경우다.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0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3, 16, 18, 35,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33억4천98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1명으로 각 6천5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85명으로 14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3천13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7만2천8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