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볼보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6708대를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닛산이 수입한 쥬크 승용차 296대는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이 발생하거나 비상정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코리아가 수입한 XC90 승용차는 냉각팬과 파워스티어링 호스 문제로 기름이 새 조향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문제가 드러났다. 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한 닷지 듀랑고, 크라이슬러 300C 승용차와 닷지 다코타 화물차는 에어백(일본 타카타사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우려가 나왔다. 리콜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통지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080-010-23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돌풍에도 올해 상반기에 54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1조5959억, 당기 순손실은 539억원으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6% 늘어난 4만5410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반기 실적이다. 그러나 수출은 러시아 등 신흥시장 부진과 유로화 약세 등 수출여건 악화로 내수 판매 확대에 주력하면서 작년 상반기보다 40.5% 감소한 2만4390대(CKD 포함)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와 매출이 작년보다 각각 6.0%, 7.7% 감소해 5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1분기보다 판매는 12.1%, 매출은 9.9% 늘어나 영업손실 규모도 1분기보다 41.8% 감소한 199억을 기록했다. 쌍용차 최종
[KJtimes=이지훈 기자]국회의원 출신 강용석이 그간의 주장과는 달리 홍콩에 체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불륜 스캔들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강용석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관련 내용을 취재한 한 기자는 제작진에 "강용석은 그간 루머에 담겨졌던 내용 중 홍콩에 체류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취재한 바로는 강용석은 불륜녀인 A씨와 지난해 10월15일부터 10월18일까지 나란히 홍콩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대해 "원래 공개 재판이 원칙이었지만 강용석 측은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용석 측은 출입국 기록의 사실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 LG생활건강의 액상 분유 '베비언스'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발견돼 논란이 된 가운데 이 구더기가 제조·유통 단계가 아닌 소비 단계에서 혼입된 것이라는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발견된 이물이 제조·유통 단계에서 혼입됐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소비 단계에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를 LG생활건강과 소비자에게 통보했다. 식약처가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 베비언스에서 발견된 이물은 초파리과의 말령기 유충으로 알이 부화한 지 4∼7일 정도의 상태로 추정됐다. 식약처는 "벌레의 특성상 제조·유통단계에서 초파리가 산란했다면 구입 후 15일 이내에 성충으로 발견됐어야 하므로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지난달 1일 제품을 사고서 집안 거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인가수 김주나가 김수현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2일 한 매체는 SBS 월화극 '상류사회' OST에 참여한 김주나가 김수현의 동생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언급이 조심스러운 가정사가 얽혀있어 그 동안 알리지 않았다"며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김주나의 존재가 숨겨졌던 사실에 대해 전했다. 김수현은 그간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외동아들’ 이라고 밝힌 바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김주나는 이번 OST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카드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점 롯데빅마켓과 제휴를 통해 쇼핑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빅마켓 KB국민카드'를 22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롯데빅마켓(킨텍스정금천정도봉정신영통정영등포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할인과 함께 연 1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이면 5%(월 최대 1만5000원) ▲60만원 이상~90만원 미만이면 7%(월 최대 2만1000원) ▲90만원 이상이면 10%(월 최대 3만원)가 각각 할인되고, 이 카드의 연간 결제 납부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롯데빅마켓 멤버십 가입비에 해당하는 3만5000원이 매년 캐시백 된다. 최초 카드 사용 등록일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 이용 실적이 없어도 롯데빅마켓에서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5%가
[KJtimes=이지훈 기자]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백승탁 씨(80)가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그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아버지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백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골프장을 그만둔 상태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 멤버 유노윤호(29·정윤호)가 21일 현역 입대한다. 유노윤호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 한 육군 훈련소로 입소한다.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 후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이행한다.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그는 이날 별다른 입영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한다”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입소에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유노윤호는 최근까지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강남의 유명 예물 전문 귀금속업체 사장이 잠적해 예비부부 등 피해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의 귀금속 전문 유통상 A업체 대표 김모씨가 고객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놓고 상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 최근 연락이 끊겼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이달 17일까지 이런 내용으로 김씨를 상대로 제출된 고소장만 5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피해자들도 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피해금액은 수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예물 전문으로 유명한 이 업체는 오프라인 매장 이외에도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영업해 왔으며, 해외 직매입으로 백화점보다 20% 이상 싼값에 귀금속과 시계 등을 팔아 인기를 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결혼을 앞두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은 '딸 바보 아빠 좀 말려줘요'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2학년인 딸과 멀어지고 싶지 않다며 스킨쉽을 하는 아버지와 이를 거부하는 딸의 사연을 내보냈다. 사연의 주인공인 딸은 "몸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 아빠가 자꾸 만지니 불편하다" "아빠는 남자고 힘이 세서 결국에는 잡힌다. 강제적으로 잡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기분이 나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과 포털사이트 등에는 "애정표현은 교감인데, 일방적이 되는 순간 폭력"이라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 가족의 큰딸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도 스킨십하는 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달고 다녔을 만큼
[KJtimes=이지훈 기자]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발매 10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MBC '무한도전' 덕분이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하하와 파트너가 된 자이언티는 18일 방송에서 ‘양화대교’를 함께 들으며 가족의 사연을 이야기했다.방송이 나간 후 ‘양화대교’는 발매 10개월만에 역주행으로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화대교'는 자이언티 특유의 변칙적인 보컬 패턴, 현악을 비롯한 기타, 베이스, 드럼과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울려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며 속삭이듯 다정한 보컬과 연주를 주축으로 한 세련된 음악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파워는 자이언티 뿐 아니라 밴드 혁오의 ‘와리가리’ 등 무서운 파급력을 보여준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우 측은 18일 "고소현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두 사람이 친한 동생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고소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고소현의 소속사 측 역시 "최근 이민우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예쁘게 사랑을 시작한 커플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민우가 고소현과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1년 넘게 열애 중이며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동반출국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소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TOP5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재원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 후 고소현은 묘한 분위기의 얼굴로 각종 화보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5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3억366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18, 19, 27, 29, 42’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5’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각각 6126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65명으로 각각 138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5028명과 139만6789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육아커뮤니티 등에 국내서 판매 중인 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한 여성은 온라인상에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15일까지 인 이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는데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글쓴이는 병뚜껑에 구더기가 있던 분유를 먹고 난 뒤 아이는 묽은 변을 보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해당업체 측이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며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 틈으로 들어가서 알을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피해보상으로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
[KJtimes=이지훈 기자]MBC가 17일 중국 동방위성TV의 '무한도전' 표절이 선을 넘었다고 비난했다. MB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방위성TV가 지난 6월 14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극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제목부터 '무한도전'과 유사하고 '무한도전'의 포맷을 그대로 베낀 이른바 '중국판 짝퉁 무한도전'"이라고 비난했다.' MBC는 지금까지 방송된 '극한도전'의 내용을 보면 '무한도전'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특집 프로그램인 '나 잡아봐라'(169회),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110회), '극한알바'(406회), '여드름 브레이크'(158회) 등의 내용을 짜깁기한 것이며, 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무한도전'을 그대로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특히 '극한도전'의 4회 방송분은 지난 2011년 9월에 방송된 '무한도전'의 '스피드 특집2'와 비교하면,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