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미국 전자담배 시장 1위 제품인 '쥴'(JUUL)의 성분 분석에 들어간다. 정영기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26일 "신종담배 쥴이 국내 출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성분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쥴은 2015년 출시된 이후 현재 미국 전자담배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한 액상형 전자담배다. 손가락 길이만 한 USB 모양의 본체에 '포드'(POD)라는 액상(니코틴이 들어간 용액)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방식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러시아 등에서 판매 중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4일 국내에 출시됐다 미국에서는 '쥴링'(Juuling)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고,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청소년 니코틴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상은 크게 보면 중독성 물질인 니코틴과 식품첨가물인 글리세린, 프로필렌글리콜, 향료 등으로 구성되지만 정확히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배출물에는 어떤 유해성분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쥴을 만드는 쥴랩스는 "일반담배의 유해물질이 100%
[KJtimes=이지훈 기자]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간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도중 사고가 발생해 해군 병장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배가 정박하면 부두와 연결하는 밧줄)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 군인 5명이 쓰러졌다. 부상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행사장 주변에 있던 구급차로 군 병원과 민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병장 1명은 얼굴을 심하게 다쳐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해군은 확인했다. 나머지 4명은 팔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청해부대 소속으로 소말리아 아덴만 작전 수행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 길에 변을 당했다. 해군 관계자는 "홋줄이 갑자기 터지면서 '펑' 소리와 함께 병사들을 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경위는 군 수사기관에서 확인하고 있다"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전자담배 시장 1위 제품인 '쥴'(JUUL)이 24일부터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면서 보건당국이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와 광고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외 청소년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쥴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이달 말 잇따라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력해 편의점 등 담배소매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와 전자담배 기기장치류를 판매하는 행위를 6월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상형 전자담배인 쥴은 2017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미국 시장 점유율 70%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쥴은 손가락 길이만 한 USB 모양의 본체에 '포드'(POD)라는 니코틴 함유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담배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청소년 니코틴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당국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경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을 동원해 금연구역에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는 행위를 오는 7월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의 신종담배 사용을 인지하고 지
[KJtimes=이지훈 기자]포스코 대표교섭 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인철)이 24일 출정식을 하고 회사 측과 임금·단체협상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 앞에서 열린 포스코노조 출정식에는 노조 조합원과 한국노총 금속연맹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출정식을 마친 노조원은 형산큰다리를 건너 형산교차로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다. 포스코노조는 올해 임·단협 목표를 상생과 참여의 노사문화 조성, 조합원 노동조건 향상으로 잡았다. 구체적으로 노동이사제 도입, 경영성과 배분제 개선, 임금피크 및 호봉정지 폐지, 정년연장, 연말 1회 정년퇴직, 상여금 및 수당 통상임금 산입, 기본급 7%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인철 노조 위원장은 출정식에서 "노조는 회사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경영 횡포를 막고 노동존중 포스코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겠다"며 "올해 임단협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모든 조합원 참여와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1968년 포항종합제철로 출발한 이후 1980년대 말에 노조가 설립됐다. 포스코 노조는 한때 조합원이 1만8천명을 넘었으나 노조 간부 금품
[KJtimes=이지훈 기자]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3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현씨는 숙명여고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지난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회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 학생인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북 울진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에서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다녀갔다는 명문이 나왔다. 울진군은 심현용 박사와 이용현 박사가 함께 판독한 "庚辰六月日(경진육월일)/ 柵作익<木+益>父飽(책작익부포)/ 女二交右伸(여이교우신)/ 眞興(진흥)/ 王擧(왕거)/ 世益者五十人(세익자오십인)"라는 성류굴 명문을 23일 공개했다. 이 문구는 경진년(560, 진흥왕 21년) 6월 ○일, 잔교를 만들고 뱃사공을 배불러 먹였다. 여자 둘이 교대로 보좌하며 펼쳤다. 진흥왕이 다녀가셨다(행차하셨다). 세상에 도움이 된 이(보좌한 이)가 50인이었다"로 해석된다고 울진군은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IOC는 23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신규 위원으로 추천하고 오는 6월 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134차 총회에서 투표로 신규 위원을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이 IOC 위원으로 뽑히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과 더불어 두 명으로 늘어난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고(故) 김운용 위원, 박용성 위원, 이건희 위원 등 세 명의 IOC 위원을 앞세워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를 펼쳤다. 그러나 솔트레이크시티 스캔들과 체육 단체 공금 유용 등으로 제명 위기에 몰린 김운용 전 위원이 IOC 위원을 사임하고, 박용성 위원도 두산그룹 경영에 전념하겠다며 2007년 국제유도연맹 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IOC 위원 자격을 잃었다. 2017년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마저 와병으로 대외 활동이 힘들다며 IOC 위원직을 반납해 한국의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만 남았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급격히 위축되던 한국 스포츠는 이 회장의 신규 IOC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아홉 번째 '지역경제투어'로 충북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선포식에 참석했다. 충북 오송은 국내 최초로 국가 주도 바이오·보건의료산업 특화 단지가 조성된 곳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책 기관이 들어선 곳이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 출시 단계까지의 전 주기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 빅데이터 활용, 정책금융 투자와 R&D 확대 등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통해 한국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203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수출 500억 달러 달성, 일자리 30만 개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선포식에 앞서 이시종 충북지사의 안내를 받아 충북 지역에서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 들러 충북 지역에서 생산된 바이오 의료 기기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KJtimes=이지훈 기자]박은영(37)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교제한 세 살 연하 일반인과 오는 9월 말 결혼한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교양, 예능, 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쿨FM(89.1㎒)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2일 모친상을 당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노무현재단은 유 이사장의 모친이 최근 위독해진 점을 고려, 유 이사장이 추도식에 불참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이사장은 자신의 팬클럽인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어머니의 별세에 대하여'라는 글을 보내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알렸다. 그는 "어머니는 병상에 계셨던 지난 2년 반 동안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을 여러차례 표현하셨다"며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은 아쉽지만, 저는 어머니의 죽음이 애통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위로하러 오실 필요는 없다. 슬프거나 아프지 않으니까요"라며 "마음 속으로 '서동필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해주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타다' 서비스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는 이재웅 쏘카 대표를 향해 "무례하고 이기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도중 "내가 사실 이 말을 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에 타다 대표자라는 분이 하시는 언행"을 거론한 뒤 "피해를 보는 계층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를 다루는 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데, 그 합의를 아직 이뤄내지 못했다고 해서 경제정책의 책임자를 향해서 '혁신의지 부족' 운운하는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가) 택시업계에 대해서도 상당히 거친 언사를 내뱉고 있는데, 이건 너무 이기적이고 무례한 언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이 대표의 언사가 "결국 '나는 달려가는데, 왜 못 따라오느냐'라고 하는 거다. 상당히 무례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례'와 '이기적'이라는 표현을 거듭 썼다. 그는 "택시업계가 공유경제라든지 이런 혁신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직접 크게 입는 계층인데, 이분들이 기존 법과 사회 질서 안에서 자기의 소박한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1위 액상담배 브랜드 '쥴'(JUUL)이 오는 24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쥴을 생산하는 쥴 랩스는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쥴은 기기에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고, 일반 궐련 담배에서 나오는 담뱃재가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러면서도 폐쇄형 시스템의 액상담배 기기가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을 작동해 일반 담배와 비슷한 수준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쥴 랩스의 설명이다. 쥴은 '아이코스', '릴' 등 궐련형 제품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쥴 랩스는 "전 세계 10억명의 성인 흡연자에게 일반 담배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쥴 기기는 USB 충전 도크와 함께 3만9천원에 살 수 있다.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 '포드'(POD)는 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크리스프 등 5가지 종류로 돼 있다. 포드는 리필 팩 4개로 기준 1만8천원, 2개는 9천원에 책정됐다. 1개에 4천500원꼴로, 일반 담배와 같은 가격이
[KJtimes=이지훈 기자]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행운퀴즈가 화제다. 21일 공개된 토스 행운퀴즈에서는 '토스카드로 5월 22일 ○○○○동안 스타벅스에서 결제 시 무조건 100% 캐쉬백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 또 다른 퀴즈는 5월 22일 수요일 점심시간(낮12시~1시)동안 ○○○○로 스타벅스에서 결제 시 무조건 100% 캐쉬백! ○○○○는 무엇일까요?‘다.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토스카드로 5000원 한도까지 결제해야 100% 캐시백을 받는다. 토스카드는 어플 내 ‘토스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토스카드는 atm 출금 수수료가 무제한 무료이며, 카드 사용 후 남은 잔돈을 알아서 모아준다. 천원 미만의 잔돈이 발생하게 될 경우 토스 자동저축 계좌에 저축된다. 연회비는 없으며, 만 17세 이상 토스 가입자 중 계좌1개 이상 등록자면 이용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6)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1일 오전 11시 43분께 서울 중구 시청교차로 숭례문 방면 도로에서 조씨가 몰던 파란색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 씨의 차와 피해 승용차가 파손되고, 조 씨와 상대차 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씨는 덕수궁 대한문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가 앞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 씨가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본인의 실수였음을 순순히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 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 씨와 피해자 진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화여대가 창립 133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시절 사진 2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화여대는 19일 오전 이화역사관에서 유관순 열사 이화학당 사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유 열사 사진의 원본은 3·1운동 100주년과 창립 133주년을 맞이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역사관에서 열리는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화역사관은 소장 중인 사진첩에서 유 열사의 사진을 발견했다. 총 89권의 사진첩에는 1886년 이화학당 창설 시기부터 1960년대까지 학교 관련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번에 발견된 유 열사의 사진은 이화학당 보통과·고등과 재학시절의 사진으로 추정된다. 이화역사관장 정혜중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는 "현재까지 알려진 유 열사 사진 중 가장 앳된 모습의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며 "유 열사의 보통과 입학 직후(1915~1916년)와 고등과 재학시절(1917~1918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학당의 민족운동 전통은 이화학당 교육의 결과이자 민족의 자존심"이라며 "지금의 이화 학생들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 지성의 비전으로 뜻깊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