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가 최대 8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미구하라는 다음달 7일까지 '미구하라면 다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페이백 이벤트 ▲전 품목 최대 82% 할인이벤트 ▲구매금액별 마스크팩 증정이벤트 ▲재생템 1+1 증정이벤트 ▲빅3스텝 앰플 마스크 쟁여두기 등으로 구성됐다. 미구하라는 행사기간에 결제한 금액에 한해 적립금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만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3만원을 적립받는다. 적립금은 가장 높은 결제 금액의 주문 건에만 적용되고 최대 적립금은 3만원이다. 적립금은 다음달 12일에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또 전 품목 최대 82%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미구하라 베스트셀러인 울트라화이트닝앰플을 비롯한 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스크팩 증정 이벤트는 구매 금액별로 빅3스텝 앰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것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빅3스텝 앰플 마스크팩 5매를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매, 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40매를 증정한다. 재생템 1+1 증정 이벤트를 통해서는 민감
[KJtimes=이지훈 기자]위메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채널링 서비스 원더쇼핑이 반값특가 이벤트를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해 화제다. 원더쇼핑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64GB(49만9000원)를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15분마다 반값특가 상품을 오픈한다. 애플 에어팟(8만9000원), 다이슨 V8앱솔루트(21만9000원) 등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원더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이날 자정부터 네이버 모바일에서 '원더쇼핑 반값특가'를 검색, 상단 배너에서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구매 처리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손석희 JTBC 대표이사 측이 과거 접촉사고 때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 등은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손 대표이사 측은 25일 입장을 내고 "손 대표이사의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며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 측은 그러면서 폭행 의혹과 더불어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A씨에 대해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이사 측은 이어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로 전하는 매체에 대해 추가로 고소하겠다고도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뚜기 ‘진짜쫄면’ 봉지에서 작업용 장갑이 나와 행정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A 씨가 최근 마트에서 구매한 오뚜기 진짜쫄면의 라면봉지 안에서 흰 면장갑이 발견됐다. 이 면장갑은 행사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면 위에 수프와 함께 올라간 채 들어있었다. A 씨는 오뚜기 측에 항의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평택시는 지난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이 라면이 생산된 오뚜기 평택공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평택시는 현장조사에서 이 라면의 생산라인 근무자들은 다른 장갑을 사용하지만 같은 공장 안 다른 라면의 생산라인 근무자들이 문제의 면장갑과 같은 장갑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평택시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자체점검을 통해 개선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50억원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의 아내인 김정수 사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전 회장 부부는 2008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삼양식품이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 박스와 식품 재료 중 일부를 자신들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부터 납품받은 것처럼 꾸며 총 50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는 건전한 기업 윤리에 따라 기업을 운영해서 사회적 공헌을 해야 한다는 기대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그러한 기대를 저버리고 약 10년간 지출결의서, 품의서, 세무조사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회삿돈 49억원을 적극적으로 횡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소유 주택 수리비용, 승용차 리스 비용, 카드 대금 등 (회삿돈을) 지극히 사적으로 사용했다"면서 "회사와 개인의 자금은 엄격히 구별되기 때문에 이같은 의사결정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크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 중구 은행동에 있는 유명 제과점인 성심당에 방문했다. 오늘이 생일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성심당에서 깜짝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1953년 1월 24일 태어난 문 대통령은 올해 67번째 생일을 맞았다. 성심당 직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과 ‘대통령님 생신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딸기생크림 케이크를 선물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참석하고, 지역 경제인들과 만남을 갖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피 네이션'(P NATION)을 설립했다. 싸이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회사명은 P NATION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며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예고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이 대표를 맡을 예정"이라며 "조만간 회사 개요에 대해 자료를 내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선거에 관한 모든 업무를 보는 자리에 대선 캠프 출신 인사를 앉히겠다는 것은 앞으로 선거를 공정하게 하지 않고 부정선거도 획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면서 "국회에서는 같이 일을 안 하겠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월 임시국회를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2월 국회뿐 아니라 지금부터 모든 국회일정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우리가 요구하고 있는 특검, 청문회, 국정조사 등에 대해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함부로 짓밟겠다고 하는 정부·여당에 대해 결집된 의사를 표시해 달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전국의 22만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9.1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17.75% 상승했고 그중에서도 용산구와 강남구, 마포구 순으로 30% 이상 올랐다. 시세 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인 현실화율은 53.0%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을 공개했다. 전국의 표준주택 상승률은 9.13%를 기록했다. 전국의 표준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작년 5.51%를 기록하는 등 최근 수년간 4∼5% 선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9% 선을 넘겼다. 이는 2005년 표준 단독주택 가격 공시가 시작된 이후 최대 상승치다. 시·도별로는 서울(17.75%), 대구(9.18%), 광주(8.71%), 세종(7.62%), 제주(6.76%) 등 순이었다. 서울의 상승폭 역시 공시가 시작된 이후 최대치로, 전국 상승률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토부는 고가 단독주택의 경우 아파트 등 공동주택만큼 시세반영률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작년 기준으로 공동주택의 시세반영률은 68.1%였다. 전국적으로 공시가격이 20억원을 초과한 주택은 478호로 작년(233호)의 2배 이상이다. 이중
[KJtimes=이지훈 기자]24일 새벽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이 전소돼 무너져 내리는 등 소방서 추산 13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이날 오전 2시 1분께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종합동에서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지 약 10분 만인 오전 2시 12분께 2개 이상 소방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건물이 약 25분 만에 전소돼 무너져 내리고, 주변 시장 건물로 불이 확대될 우려가 줄어듦에 따라 오전 2시 3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장비만 동원하는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 50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후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잔불을 정리해, 불이 난 지 약 2시간 40분만인 오전 4시 4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가 시장 영업이 끝난 시각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시장 건물이 무너지고 각 점포에서 보관하던 제품이 모두 불에 타는 등 부동산 5억7천만원, 동산 7억8천만원 등 총 13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의 25살 청년이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추락사고를 당했다. 가족들은 이 청년을 국내로 데려오려고 하지만 거액의 현지 병원 치료비와 관광회사와의 공방으로 인해 미국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22일 부산 동아대학교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동아대 재학생 박준혁(25) 씨가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박씨는 1년간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미국 그랜드캐니언 관광이 포함된 패키지여행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몇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박씨 가족은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지만, 관광회사와의 법적인 문제와 치료비 문제로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현재까지 병원비가 10억원을 넘고 환자 이송비만 2억원이 소요된다고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관광회사 측은 박씨가 안전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박씨 가족들은 박씨의 평소 신중한 성격을 고려했을 때 안전지시를 따랐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박씨 사연이 알려지며 같은 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성금을 모으며 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25일 서해 하늘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인공강우 실험이 진행된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를 이용해 만들어낸 인공강우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저감할 수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실험 지역은 경기 남서부 지역 및 인근 서해상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인공강우 물질을 살포한 뒤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를 관측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한다. 올해 인공강우 실험은 약 15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실험에는 항공기, 선박, 이동 관측 차량, 도시 대기 측정망 등 다양한 장비가 활용된다. 두 기관은 일단 기상장비를 활용해 기온, 습도, 바람 등의 기상 여건과 미세먼지 상황을 분석한 뒤 실험에 적합한 장소를 찾을 계획이다. 이어 기상항공기가 인공강우 물질인 요오드화은(silver iodide) 연소탄 24발을 살포하면 국립기상과학원이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를 관측하고, 천리안 기상위성과 기상레이더를 활용해 인공강우 생성 효과를 분석한다. 기상관측선이 해안 지역과 상공의 기상을 관측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해
[KJtimes=이지훈 기자]제주에서 실종신고된 30대 남성이 무사히 발견됐다. 23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에 실종 신고됐던 김모(31·경기도)씨가 이날 오전 9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 갯바위 부근에서 서성이고 있는 것을 김씨의 아버지가 발견했다. 경찰이 김씨를 찾기 위해 공개수사를 시작한 지난 22일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인근에서 김씨를 본 것 같다는 시민 제보 2건이 접수돼 경찰과 김씨의 아버지가 함께 야간까지 수월봉 주변을 수색했다. 날이 밝은 뒤 23일 아침 김씨의 아버지가 수월봉에서부터 해안을 따라 서귀포 방면으로 차를 몰고 주변을 돌아보던 중 김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그간의 행적 등에 대해서는 아직 답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집을 나선 뒤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 김씨의 가족들은 같은 날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에 실종 신고했고, 행적을 조사해보니 김씨가 지난 16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에 온 사실에 확인돼 제주에서 김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됐다. 실종 신고 6일 만인 지난 22일부터는 공개수사가 진행됐다. 김씨는 가출 전 직장 내 문제로 힘들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22일 낮 12시 29분께 강원 태백시 백산동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3시 25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2천㎡가량의 국유림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등 진화 헬기 6대와 7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 중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22일 오전 8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봉남동 안성여중 체육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체육관 938㎡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체육관 지붕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작업자들이 모두 대비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