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카드로 ‘신한 콩코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프리 존스 변호사(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가 1호 카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콩코스(concourse)는 ‘공항이나 기차역의 중앙 홀’을 의미한다. 신한카드 측은 “콩코스카드는 금융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거주 외국인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15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에게는 환율 우대, ATM 수수료 면제, 국제전화 15% 할인, 공항철도 이용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적립한 포인트를 다문화 가정에 기부할 수도 있다. 카드 종류는 일반형과 프리미엄형이 있다. 체류기간이 부족하거나 소득 증빙이 어려운 외국인은 예·적금을 담보로 카드
[kjtimes=조용혁 기자] 하나은행 노사는 지난 20일 김종준 은행장, 김창근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을 채택, 선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헌장에는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불합리한 차별행위 방지,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전보 팀장▲스마트자산관리팀 배준영 ▲온라인마케팅팀 권범규끝.
[kjtimes=조용혁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21∼23일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257호(2인덱스 조건부 녹아웃형)’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연 최고 수익률은 26%다. 1년 만기 상품.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255호(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원금 비보장형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연 최고 수익률이 9.4%다. 이 밖에 현대증권은 삼성전자[005930], 우리금융[053000], 삼성전기[009150], SK텔레콤[01767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도 모집한다. DLS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 런던은가격지수,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2종을
[kjtimes=조용혁 기자] NHN[035420]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서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NHN은 직전 거래일보다 2.06% 오른 32만15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이 회사 주가는 7.51% 상승했다. NHN은 장 초반 52주 신고가인 32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kjtimes=조용혁 기자] 쌍용차의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면서 쌍용차[003620] 주가가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10.08% 상승한 8080원에 거래돼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희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차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으나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쌍용차가 기존 예상보다 가동률 개선과 판매량 증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올해 목표 판매량을 무난히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kjtimes=조용혁 기자] 외환은행은 기업용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인 ‘KEBiNet’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자금관리서비스(KEBiNet)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외환은행의 ‘KEBiNet’는 대금지급 등을 위해 상위 결재자 앞 결재 요청, 결재 및 반려 기능을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고객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 알림(Push) 메시지를 통해 결재요청 접수, 결재 완료, 대금지급 완료 등 업무단계별 거래 결과를 실시간으로 통지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출장 혹은 외출 중인 결재권자와 실무자 간의 편리한 결재 및 대금 지급·입금 확인 등 동일 사무공간에서 이뤄진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가 손 안의 작은 스마트폰으로
[kjtimes=조용혁 기자] 삼성화재는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신한은행은 140만 명에 이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외국인 고객이 차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삼성화재의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RC, Risk Consultant)와 신한은행의 글로벌 데스크의 공동영업 등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관계자는 “내국인과 다른 니즈가 있는 이들 외국인 체류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kjtimes=조용혁 기자] 삼성생명[032830]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라이프 밸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과 김봉영 에버랜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라이프 밸리는 에버랜드 내 초대형 사파리 시설인 ‘로스트 밸리’ 안에 있다. 휴식을 취하면서 대형 화면을 통해 사파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개소식에는 삼성생명의 광고 모델인 박태환 선수도 동참해 팬 미팅 등 행사를 가졌다.
[kjtimes=조용혁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사에 보증기관 특별출연 방식으로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는 등 창조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국내 7000여 소프트웨어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수한 성능과 콘텐츠를 갖춘 소프트웨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시티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57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작년 동기 대비 36.7% 줄어든 것. 총수익은 39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감소했다.
[kjtimes=조용혁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오는 24∼26일 열리는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SC은행은 행사 기간 임직원 150여 명을 보내 자전거 투어에 동참하고, 행사 진행도 도울 예정이다.
[kjtimes=조용혁 기자]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신 회장은 15일 “농협금융이 처한 여러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더 유능한 분이 회장으로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잇따른 농협금융의 전산사고 등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kjtimes=조용혁 기자] STX 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단 자율협약이 타결된 데 따른 것.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TX[011810]는 전날보다 1.95% 오른 287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TX엔진[077970]은 3.05% 상승한 4900원을, STX조선해양[067250]은 1.92% 상승한 3985원을, STX중공업[071970]은 1.64% 오른 3090원을 각각 나타냈다. STX팬오션[028670]은 0.45% 상승한 3370원에 거래됐다. STX 채권단 소속 금융기관들은 전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 동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조용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13년 업무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고교 졸업 이상 학력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7일까지. 7월부터 근무 가능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