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그룹이 2017년도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 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창출과 책임경영을 구현하고 신성장동력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또 핵심사업인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뉴스테이’사업과 재정비사업 등 주택사업의 확대와 급변하는 건설산업환경에 선제적, 능동적 대응을 위한 인사조치라고 덧붙였다. [2017년 서희건설 정기 인사] ■ 승진 ▷ (전 무) ▲재무본부 재무담당 이성희 ▲개발사업3본부장 고동진 ▲개발사업4본부장 김헌욱 ▷ (상 무) ▲개발사업2본부장 권경술 ▲개발사업부문 관리금융담당 이성원 ▷ (상 무 보) ▲통합구매본부 공사계약팀장 안중도, ▲건설수행본부 주택공사담당 공무팀장 김윤하 ▲재무본부 재무담당 배국상 ▲개발사업6본부장 유기현 ▲개발사업2본부 1팀장 송하민 ▲건설수행본부 주택2팀장 심영호 ▷ (이 사) ▲건설수행본부 주택1팀장 김상수 ▲개발사업5본부장 이상호 ▲관리본부 운영팀장 최준식 ▲개발사업1본부 2팀장 이재원 ▲개발사업부문 분양팀장 성열우 ▲개발사업부문 개발설계팀장 김대환 ▲개발사업1본부 1팀장 최광덕 ▷ (이사대우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과 공존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청와대라는 울타리를 넘어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정오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며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고 준비를 마치는 대로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주요 사안은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고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고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며 “그 어떤 무소불위 권력을 행사할 수 없게 견제 장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통령에게 쏠렸던 제왕적 권위를 분산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10일 오전 8시9분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제 19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선관위는 당선 확정 이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사무총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문 대통령의 사실상 첫 공식 업무는 합참의장으로부터 국군통수권이 완전히 이양되면서부터다. 또 청와대 입성 직전 문 대통령의 공식 행보는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현충원 참배로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오전 9시 24분께 영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홍은동 자택에서 나와 이른 시간부터 자택 앞에 자리 잡은 주민 등 환영 인파와 인사를 나눈 뒤 청와대 경호실에서 준비한 의전 차량에 탑승했다. 오전 10시 10분부터 예정돼 있는 국립현충원 참배 후 곧바로 국회로 이동해 낮 12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오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취임선서 행사에 참석한다. 보궐 대선 직후 곧바로 대통령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취임행사는 간소화 된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원유세 페이스북 라이브 조회 인원이 지난 7일까지 30만명을 넘어섰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영선 의원은 “지난 7일까지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 페이스북 라이브’를 조회한 사람이 3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문 후보의 페북 라이브는 지난달 지원유세 활동의 효율성 제고와 문 후보에 대한 지지확장을 위해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4월 17일 광주의 지원유세 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지원활동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공개하고 홍보했다. 전국을 다니면서 실행한 지원유세부터 길거리 홍보, 기자 간담회, 통합정부추진위원회의 공개 토론회 및 <성공적인 통합정부를 위한 제안서> 발간 기자회견, 경기도 일산의 집중유세장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성공적인 통합정부를 위한 제안서> 전달식 등이 페북 라이브에 담겨 있다. 박영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이 나간이후 " 문재인 후보 지지층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실시간 선거유세가 생방송됨으로서 현장에 오지 못한 더 많은 유권자들과의
[kjtimes=권찬숙 기자] 방송인이자 현직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인 이재포 씨가 12부작 웹무비 ‘눈을 감다’에 전격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을 감다'는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와 연기자 '설인아'를 비롯해 조영진, 이한종, 이재포, 원미연, 이철민 등 탄탄한 출연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바로)와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지난달 24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25일부터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오픈됐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촬영에 임했던 이씨는 "10 년을 넘게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제가 방송을 따난 줄 알고 계시는 분도 있는데 사실은 크고 작은 영화나 드라마에도 시간을 내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고 전했다.
대통령선거 일이 1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TV토론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서 주관하는 ‘대선후보 2차 초청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은 5번째 TV토론으로 후보들은 ‘경제’를 주제로 격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후보가 또 어떻게 크게 한방을 터뜨릴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는 것 같다. 매 선거때마다 TV토론의 영향은 적지 않았겠지만 이번 대선 TV토론에서 후보 간 격돌은 한편의 쇼를 보는 듯 보는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화젯거리를 제공하며 영향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난다. 토론이 곧바로 지지율 변화로 이어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이 끝나기가 무섭게 매체마다 이번 토론의 승자는 누구이며 지지율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갑론을박하며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4차 TV토론에서는 특히 홍준표 후보의 거친 공격이 화제였다. 문재인 후보는 지지율 1위인 탓에 유난히도 1차에서부터 4차에 이르기까지 제일 공격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에게 홍보가 ‘버르장머리 없이’ 라는 거친 표현은 가히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연장자를 향한 도를 넘는 이런 거친 태도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무
[kjtimes=최태우 기자] 인천국제공항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5~7일, 3일간 K-뮤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K-MUSIC Festival’이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국내 여행객들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K-클래식’과 ‘K-힙합’, ‘K-멜로디’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한류음악 축제다. 공연이 펼쳐지는 곳은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이며 첫날인 5일은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광민', 첼리스트 '송영훈',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성민제’가 콜라보 공연이 ‘K-Classic’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6일에는 최근 예능대세 래퍼로 활약 중인 ‘딘딘’과 ‘슬리피’가 출연하여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딘딘과 슬피리는 가요계 소문난 절친으로 관객과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남성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감성 발라드 가수 ‘허각’을 만날 수 있다. 스윗스로우는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으로 자신의 모든 음반을 직접 프로듀싱 및 작곡
[kjtimes=정소영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온 가족 영양간식 '용가리' 및 '하림 치킨너겟'과 함께 행운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하림의 대표 브랜드 ‘용가리’는 치킨과 치즈핫도그 등 총 5종이며 치킨너겟 또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5월 한 달간 대형마트 등 유통점 및 하림 대리점에서 용가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후, 패키지에 붙어있는 'Happy 파티 경품 이벤트' 스티커를 확인해 응모번호를 하림몰(www.harimmall.com)에서 입력하면 된다. 응모고객 대상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13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6월 13일 하림몰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등 경품으로 용가리 골드바(20돈/ 3명), 2등 노트북(LG그램/ 10명), 3등 백화점상품권(5만원권/ 5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하림 박준호 육가공 본부장은 "남녀노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영양 간식 용가리와 치킨너겟을 통해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행운을 느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짐보리이와 함께 ‘사랑 쑥쑥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쑥쑥 댄스 페스티벌’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댄스타임을 즐기고 이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이벤트로 생후 60개월 미만의 남녀 아이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과 사진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짐보 친구가 오르고 내리고’ 노래에 맞춰 부모와 아이 또는 온 가족이 함께 율동 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로 영상과 사진 두 개 부문 모두 응모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페스티벌에 참가만 해도 전원에게 온라인 쇼핑몰 짐보리샵 포인트가 지급되며, 부문별 각 5팀, 총 10팀의 수상자에게는 짐보리 1년치 프로그램 수강권과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200ml 멸균) 10박스, 맥포머스 빌리지 세트, 캐논 포토프린터 등이 수여된다. 특히, 각 부문별 대상에게는 짐보리 모델활동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사랑쑥쑥 댄스 페스티벌’ 소식을 공유하기만 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본인
[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혁신 미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 가능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 서희건설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파트너는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미래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서희건설은 협력사로부터 제안 받은 신기술을 주택사업 외에도 환경과 발전, 플랜트,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표준화 및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고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 농장을 건설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 중”이라면서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만큼 서희건설이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 아파트”의 청사진도 조만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분야 선도 건설사로 미래지향적인 성장 동력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6일까지 쏘나타 뉴라이즈 렌탈 시승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총 320명이 4차수로 나뉘어 3박4일(1차ㆍ4차) 또는 4박 5일(2ㆍ3차-근로자의 날 및 어린이날 포함) 동안 쏘나타 뉴 라이즈의 상품성을 시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를 만나게 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4월 21일부터 시작해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26일까지 시승 희망 일정과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각 차수별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뉴 라이즈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뉴 라이즈’라는 명칭에 맞춰 해묵은 겨울을 넘겨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봄’ 또는 ‘봄나들이 계획’과 관련한 사연을 접수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 퀴즈 정답 여부와 신청 사연 심사를 거쳐 신청 시승일자에 따라 차수별로 고객 80명을 선정, 매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나들이철인 4월과
[kjtimes=권찬숙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내달 1일부터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함께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트라이월드홀딩스와 ‘수입차 정비 워런티’ MOU를 체결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를 통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의 부품 보증 서비스(판매 및 검품)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입차 차량의 엔진,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타이어프로를 통해 진행하며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수입차량 운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타이어프로에서는 이번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취급을 통해 수입차 고객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수입차에 적합한 타이어 추천 및 컨설팅이 가능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타이어프로 잠실점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희망 대리점을 모집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금호타이어의 수입차 정비 워런티 서비스 시행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자 운전자들의 정비 수요 충족 및 서비스
[kjtimes=권찬숙 기자]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제7대 회장에 박강수 전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장이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대의원 직접 투표에서 유완영씨를 누르고 임기 4년의 새 수장에 선임됐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전임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작년 10월 이후 회장 선거가 2번이나 무산된 적이 있다. 하지만 신임 박 회장 선임을 전환기로 삼아 ‘2018년 청주 세계사격선수권’을 성공리에 치르겠다는 분위기다. 박 회장은 "사격연맹은 선수들과 사격인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그간 내분으로 얼룩진 조직의 체제를 정비하고 혼란했던 연맹 행정체계를 종식시켜 빠른 시일에 정상화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청주월드컵대회 무산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법과 정관 그리고 도덕적인 범위 안에서 협회를 운영할 것이며, 투명한 선수 선발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가 국제대회에 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고, 경기력 향상에 적극 신경을 써 세계 최강의 사격팀의 면모를 갖추겠다"며, "일부 임원들로 야기된 고질적인
[kjtimes=견재수 기자] 선출직 출마 연령이 낮아지고 정당가입 연령이 폐지되는 등 이른바 ‘미래세대 3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비례대표/환경노동위원회)은 현행 피선거연령을 선거연령인 만19세와 동일하게 하향조정하고 19세 정당가입 연령 폐지, 비유권자를 상대로 정당 정치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미래세대 3법’을 지난 17일 대표 발의 했다. 국제의원연맹(IPU) 자료에 따르면 OECD 34개국 중 14개 국가에서 피선거 연령과 선거 연령이 일치하지 않는다. 14개 나라 중에서도 피선거 연령이 25세인 국가는 5개 국가(미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터키) 뿐이다. 현재 공직선거법상 투표 연령은 만19세이지만 출마 할 수 있는 나이는 만25세(대통령 만40세)다. 이 같은 연령 제한은 1947년 법 제정 당시 결정됐으며, 그 후로 조정된 적이 한 차례도 없다. 연령 불일치 배경 또는 근거 자료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정당가입 연령 제한(19세 이상)도 문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3년 2월 15일 선거권 연령 하향 검토와 동시에 정당법 제22조에 규정된 정당가입 연령을 선거권 연령과 분리해 선거권 연령보다 더
[kjtimes=견재수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활동 참여 언론사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 자율심의기구다. 인신위의 자율심의 준수서약은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로 시작돼 4년이 조금 안 된 시점에 4.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이중 208개 매체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양대 포털 한 곳 이상과 뉴스제휴를 맺고 있다. 포털별로는 네이버가 114개 매체, 카카오는 202개 그리고 양사 모두 제휴를 맺고 잇는 곳은 108개 매체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분야는 전문지로 120개 매체였다. 이어 종합지 78개, 경제지 44개, 지역지 35개, 연예스포츠 23개 순이었다. 전문지 중에서는 의료 10개, IT 9개, 교육 6개, 환경 6개 순이었다. 장애인과 로봇, 안전, 반려동물 등의 주제도 있었다. 300개 매체 중에는 60%에 해당하는 818개 매체가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들 매체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총 구독자 수는 6145만2000여명에 달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의 87%를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