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대구 지역에서 신천지 발 코로나19 확진 '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선별진료소로 지정되고 351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당시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진료 했던 정명희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만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생사의 갈림길에 서야만 했던 목격담을 밀착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그 네 번째 인터뷰로 국내 언론계와 추리소설계에서 거장으로 손꼽히는 이상우(82) 추리소설가협회 이사장을 만나 코로나19 이후 인류의 미래를 전망하고 그의 삶을 뒤흔든 코로나 이후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KJtimes TV=김상영 기자]이 이사장은 기자와 소설가로 활동하며 1985년 스포츠서울 창간 편집국장 시절 한국 최초 한글전용 가로쓰기신문 발행으로 선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장본인으로 최근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는 폭넓은 식견으로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같은 대재앙을 예견한 작품을 집필하는 등 추리소설 및 역사소설 400여 편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구촌에서 도도하게 일어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재앙을 이겨낼 지혜를 주고 있다”며 “코로나가 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있지만 인류는 이 재앙에 져서는 안 되고 새로운 삶과 행복을 만들어내야 한다”…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코로나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그 세 번째 인터뷰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 학과에 입학해 유학 중인 킨킨탓 양곤외국어대(미얀마) 교수를 만나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겪은 한국 생활, 미얀마의 한류열풍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의 일상 속 이야기를 들어봤다. 킨킨탓은 지난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미얀마에 머물다가 대구 신천지발 코로나 사태로 한국 내에서 감염증이 급증하던 2월 한국에 입국했다. 이때까지만해도 미얀마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한 명도 없던 시기였다. 킨킨탓은 “미국이나 유럽 같은 강국들이 코로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빨리빨리 문화가 코로나 방역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엄청난 수의 진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해 빠른 추적 시스템을 가동,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특히 내국인, 외국인 구별 없이 코로나 확진자를 잘 치료해 준 것도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코로나 이후의 삶’ 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책쓰기 코칭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가재산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회장을 만나 책쓰기 코칭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코로나 시대를 대하는 그의 생각과 일상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때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을 역임하며 선진 국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팀제(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한 무리로 묶는 제도) 등 인사 관련 책을 쓰고 실제 경영혁신을 이끌기도 했던 가재산 회장은 현재의 코로나 사태에 대해 “중국발 ‘코로나19’의 팬데믹은 언젠가는 종식된다. 코로나는 인류에게 다가올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르네상스’의 전주곡인 것 같다. 분명한 것은 그 이후 정치와 경제는 물론 사회가 엄청나게 많이 바뀔 것이라는 점이다. 그중의 하나가 비대면 사회의 급격한 도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가 회장은 현재의 코로나 상황을 위험도 있지만 기회도 같이 있다고 강조하며 “기회는…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거센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코로나가 불과 몇 달 사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수십 수백년 동안 이이어져 온 인류의 일상과 생활이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나오는 방송이 마치 오래된 과거처럼 느껴질 정도로 코로나가 우리 삶에 미친 여파는 실로 엄청나다. 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의 위력이 누그러들 것이라던 희망썩인 기대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이제 겨울철이 되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듯이 코로나도 유행병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다시 코로나로 인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코로나 2차 대유행’ 우려가 기우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를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유행 독감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슬기로운 코로나 대처법을 일상에서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Jtimes TV>는 ‘코로나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한 대형제철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경우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었다는 환경부의 2019년 대기오염물질 보고서가 발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이 4년 새 32%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측정 결과 포항제철소는 2015년 1324만 7000여㎏에서 2019년 1753만 9000여㎏으로 429만 2000여㎏(32.4%)을 배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포항제철소는 TMS를 미부착한 것으로 드러나 지자체로부터 행정명령(경고)을 받은 것은 물론 검찰에 고발까지 당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위(환경부 2019년 자료 기준)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환경단체 활동가를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 시민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궁촌해수욕장’이 2011년부터 연안침식과 지반침하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서 해안길의 절반가량이 붕괴돼 일부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 침식의 영향으로 해안길의 절반 이상이 침하 되면서 해변 배후에 조성된 울창한 송림(소나무숲)마저 위협하고 있다. 삼척시는 연안침식 방지를 위해 2017년 12월부터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방파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시작되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모래 절벽으로 변한 해변을 찾을 관광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신천지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연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사이 해외에서 입국한 유학생과 교민 등이 또 다른 ‘코로나19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토대로 해외유입 추정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초 3명에서 3월말 327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럽과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전면 차단해야 한다며 극단적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국민의 입국을 막을 방법이 없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지만 일부 유학생과 교민이 자가 격리를 무시하고 외출하면서 국민적인 공분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영상 및 사진=기후위기비상행동, 광양만 녹색연합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환경단체는 석탄발전소 등이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동 중단과 추가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난달 27일 8년 연속 국내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으로 포스코를 선정했다. 이 단체는 포스코는 지난 8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 국내 1위를 지키고 있고 포스코가 2018년 배출한 온실가스는 7300만톤으로 전체배출량의 10분의1에 이른다고 밝혔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파워는 현재 강원도 삼척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이것이 완공되면 연간 1300만톤이라는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내뿜을 것이라면서 환경단체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영상/ 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 고유의 옛 전통시장인 5일장은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모란민속 5일장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모란민속 5일장은 매달 4, 9일 열리며 전국에서 모여든 700여명의 상인들이 전국 특산물은 물론 이색 먹거리와 볼거리로 한국의 멋과 맛, 흥을 선보이며 오랜 세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주말에 장이 열리는 날이면 10만여명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지난 2월 24.29일, 3월 4일 임시휴장을 했다. 하지만 9일부터 재개장하며 국내 최대 규모 5일장의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다. <KJtimes TV>는 5일장 보부상들의 애환을 취재했다.…
[영상/ 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인류는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라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각광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신재생에너지가 백두대간의 주요 생태 축 역할을 하는 고산지대에 집중되면서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양면성을 집중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