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수 6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 가고 있는 영화 '코리아'에서 임팩트 강한 중국 선수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김재화에 대한 충무로의 시선이 예사롭지가 않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김재화는 극 중 주요 시합인 한·중전 때마다 등장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배가 시키는 중국 대표선수 덩야령 역을 맡아 괄목할 만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중국인이 출연했다고 믿을 정도로 언어며 비쥬얼까지 완벽히 중국 탁구선수로 분한 김재화는 다른 배우들보다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것. 김재화는 이번 영화에 캐스
[KJtimes=유병철 기자] 5월 9일 일본 음악씬이 주목하는 5인조 슈퍼 록 밴드 사그가 국내 ‘Lollipop Kingdom’을 발매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차세대 일본 비주얼 락밴드답게 ‘Heavy Positive Rock’을 콘셉트로 자유로운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그는 흑인들 은어로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전진하는 사람들’ 혹은 ‘나쁜 친구’를 의미하는 단어로 밴드명을 정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젊은 마니아 팬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사그는 2007년부터 인디 음악 씬에서 인기를 힘입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가정교사 히트맨 엔딩 REBORN!’의 엔딩테마 싱글 ‘gr8 story’를 발매하며 메이저 데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2011년 11월 NHK홀의 원맨 라이브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희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빅’ 첫 촬영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쿨한 성격과 미모의 의사 이세영 역할의 장희진이 첫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비율의 비주얼과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 최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장희진은 흰 가운 속 아이보리색 셔츠와 하늘색 바지를 입고 나타났는데, 그녀는 극 중 미모의 의사 캐릭터답게 완벽 비율과 남다른 비주얼로 구경 온 환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리허설 중에 있으며 자신의 촬영이 아닐 때에는 상대 배우들의 촬영 모습을 바라보거나 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녀는 틈틈이 현장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사랑도 돈이 되나요 ’ 종방 소감을 밝혔다. MBN 특별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회 1%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윤다란으로 분한 엄지원은 “처음엔 극을 이끌고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고 촬영해야 하는 신이 많아 몸은 힘들었지만 나중엔 정말 즐겁게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 정말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 윤다란으로 보낸 시간들 정말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이어 “마지막 씬이 기억에 남는다. 마인탁이 ‘나랑 같이 일할래?’란 대사가 참 좋았다. 해피엔딩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다란을 잘 떠나보내고…
[KJtimes=유병철 기자] 솔직하고 당당하며 거기에 귀여움까지 겸비한 신 속물녀들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JTBC 월화 드라마 '해피엔딩'의 귀여운 속물녀 김소은과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오연서가 바로 그들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장이 죽음을 앞두고 가족과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김소은이 맡은 역할 김은하는 여우 같은 도도함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무기로 삼을 줄 아는 당당한 속물. 극 중 순수한 이기주의와 도도한 허당의 모습을 지닌 캐릭터 김은하는 좋은 조건의 미팅과 소개팅에 수없이 참석하고 자신이 일하는 호텔 피트니스 센터의 VIP 고객 중에서 왕자를 물색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특히 김은하는 구승재(강타)와의 첫 만남에도 그의 넥타이와 옷차림, 신발 등
[KJtimes=유병철 기자] 호란이 문화전반에 걸쳐 멀티테이너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호란은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영화감독, 연기, MC, 작가, 강연 등 문화 여러 측면에서 두각을 보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현재 호란은 작년에 발매된 이바디의 앨범 활동과 지난주 4일 발매된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PART4에서 존박이 작곡하고 박진희가 작사한 곡 ‘어쩌면 어쩌면’을 알렉스와 함께 가창하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주축이 되어 형성된 프로젝트팀 이야기해주세요에 참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컴필레이션 음반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가수로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MTV의 대표 라이브프로그램인 ‘더스테이지’ MC를 맡아 그녀 특유의 강단 있고 매력적인 진행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에 초단편영화제 ‘만찬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향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가수 미(MIIII)가 음악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펑펑 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미(MIIII)는 최근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3인조 보컬그룹 포맨과 함께 출연해 신곡 '향수'와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Here I am' 무대를 선보였으며 정규앨범에 발매에 관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재미있게 이야기 했다. 특히 미(MIIII)는 이날 토크 중간에 어머니가 몰래 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MC 이소라가 녹화장을 찾은 어머니께 한마디 하라고 말하자 미(MIIII)는 갑자기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미(MIIII)는 "데뷔 준비를 정말 오래해서 감회가 새롭다. 항상 고생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고 울먹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겸 연기자 알렉스가 팬들과의 우정을 지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알렉스는 지난해 본인의 단독콘서트에서 프로포즈 이벤트에 당첨된 커플에게 “만일 이분들이 결혼에 골인하신다면 제가 직접 축가를 부르겠다”고 약속했다.프로포즈 이벤트 당첨자들은 예쁘게 사랑을 키워 지난 5월 6일 인천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장을 찾은 알렉스는 “제 공연장에서 만난 분들의 결혼축가를 하게 되어 너무 뜻 깊은 것 같아요. 두 분 예쁜 사랑 하세요”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밖에도 알렉스는 지난달 3월17일에는 본인의 팬클럽 회원의 결혼식 축가도 담당하였는데 4년전 창단한 알군패밀리 회원들에게 “팬클럽 회원 중 결혼을 제일 먼저 하시는 분에게 축가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하였고 그 약속을 지켰다. 알렉스는 “저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기존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돌아와 상대방을 배려한 진심이 담긴 ‘성유리표’ 만찬을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아리랑을 살리기 위해 시크하고 냉랭한 모습을 보였던 그녀가 다시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돌아와 선노인(정혜선)의 초대로 온 한식 대가들을 고려한 음식을 대접해 다시금 천재요리사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 지난 6일 방송에서 준영(성유리)은 인주(서현진)와 아리랑의 새로운 명장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합의 일환으로 명인들의 점심을 대접하게 되었다. 준영은 긴장한 채 예민한 표정으로 요리하는 인주와는 달리 평가인지도 모른 채 흥얼거리면서 즐거운 모습으로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시켰다. 준영과 인주가 만든 음식을 맛본 명인들은 인주의 요리에 보기에 좋다며 칭찬을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의 주인공 주상욱이 나쁜 남자들 홍수 속 착한 남자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언젠가부터 안방극장에는 까칠한 매력의 나쁜 남자들이 우후죽순 나타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2012년만 하더라도 드라마에는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을 필두로 '패션왕'의 이제훈과 유아인, '더킹 투하츠'의 이승기,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 등 나쁜 남자 일색이었다. 안하무인에 자신밖에 모르는 소위 '까칠한' 캐릭터들이 어느 순간부터 한 여자만을 사랑하며 순정남으로 변하는 것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식이 되어버린 것. 이처럼 나쁜 남자 캐릭터가 홍수를 이루는 현 시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주상욱이 안방극장의 유일무이한 착한 남자 캐릭터로 자리잡으
[KJtimes=유병철 기자]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보컬 알렉스와 호란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지난해 소지섭-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그대만' OST 참여 이후 처음이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보컬로 활동했던 알렉스와 호란은 '내게로와', 'Lover boy' 등의 히트곡을 통해 한국 일렉트로니카씬의 선두주자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이후 알렉스는 솔로로 호란은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의 보컬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알렉스와 호란은 ‘내이름은 김삼순’, ‘파스타’ 등의 드라마 OST와 지난해에는 영화 '오직그대만'에 극중 출연과 함께 OST에 참여하여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5월 4일 자정을 기해 발표된 신곡 '어쩌면 어쩌면'은 '슈퍼스타K 시즌2'의 히어로 존박이 작곡을 하고 '쩐의 전쟁','자이언트'의 연기자 박진희가 작사를 하였다.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7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비스트의 리드보컬 장현승이 새로운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 됐다. 장현승은 ‘픽션’,’비가 오는 날엔’, ‘이럴 줄 알았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인기그룹 비스트의 리드 보컬로 지난해 포미닛의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데뷔 초부터 가수활동을 하면서 언젠가는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던 그의 꿈이 ‘모차르트!’로 이루어지게 된 것. 특히 얼마 전에는 선배 김준수의 ‘엘리자벳’ 공연장을 멤버들과 함께 찾아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장현승은 “첫 뮤지컬 데뷔를 최고의 작품으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차르트’라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인물을 잘 표현
[KJtimes=유병철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스타화보를 공개 그동안 숨겨왔던 팔색조 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4월 초 마카오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스타화보 ‘비너스(VENUS)’는 타이틀에 걸맞게 ‘미의 여신’으로 완벽 변신한 박은지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눈부신 사랑스러움부터 매혹적인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박은지는 지금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준 단아한 모습을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 다양한 스팟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은지는 마카오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입고 봄 햇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에메랄드 컬러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보컬리스트 유라의 첫번째 싱글 ‘조금씩’이 발매됐다. 2011년 초 뉴다이너스티라는 그룹에서 백업 보컬로 활동하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일본 내 유명 음악 학교인 쇼비 음악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일본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밴드로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일본 언더그라운드 무대 활동 시 지역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 메이저 음반 회사의 전속 계약 제안에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귀국 후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은 유명 프로듀서 커즈디의 작품으로 감미로운 멜로디 선율과 웅장한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과의 끝난 관계를 가슴 아파하는 가사가 특징으로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발라드 곡이다.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
[KJtimes=유병철 기자] ‘에코천사’ 공현주가 세계적인 친환경 세제 울라이트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4일 “공현주가 옥시레킷벤키저의 세제브랜드 울라이트의 CF 모델로 발탁돼 오는 5월 5일 오후 2시30분 성남 하나로마트에서 1시간동안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라이트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20여개 세계 주요 국가에서 60년 이상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넘버원 세제 브랜드이다. 울라이트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공현주의 이미지와 친환경 세제 울라이트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현주는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서 美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으로 출연중이다. 한편 공현주는 환경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