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부터 경총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지방국세청이 “개별 납세 정보에 대해서는 말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세무조사의 방향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이유에서다. 13일 관련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최근 김영배 전 경총 상임부회장의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등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와 관련해 탈세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총은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제기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현재 경총을 사법당국에 수사의뢰해 놓고 있다. 핵심은 이런 의혹이 횡령·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노동부는 김 전 부회장에 대한 의혹 확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그는 2014년증빙자료는 없었다. 또 2009∼2017년 내규상 학자금 한도(8학기 기준 약 4000만원)를 초과한 약 1억원을 해외 유학 중인 자신의 자녀에게 지급한 사실도 확인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세무조사의 대상은 참여연대가 최근 제보한 경총의 탈세 정황이 포함돼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참여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 그 이유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NH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부문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회계이슈로 삼성바이오 주가가 고점 대비 32.4% 하락했지만 펀더멘털(기초여건)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CMO 부문만 고려해도 2020년까지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종전보다 11%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의심의 여지 없이’ 오는 2020년까지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의 내년 영업이익의 경우 3조68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고 2020년에는 5조13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3공장 가동으로 ‘론자’를 제치고 생산능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000880]가 내년에 금융부문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SK증권은 한화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본격적인 주가 반등 시기는 늦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투자 매력도는 높지 않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올해 한화의 상장 자회사는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주가도 크게 하락했으며 이는 한화의 순자산가치(NAV) 감소로 이어져 한화의 주가 역시 부진한 한 해였다고 진단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한화 연결 실적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금융부문의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한화케미칼의 지배주주 순이익 감액이 예상되는 등 상장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이날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말을 맞아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송년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충남 천안의 중앙소방학교에서 200여명의 소방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등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팝송, 가곡 등을 연
[KJtimes=김봄내 기자]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를 몰래 타고 가다가 사고를 낸 혐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로 포항시 공무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1일 오후 11시 35분께 포항 북구 창포동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시동이 걸린 타인 차를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근 지역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나면서 음주운전과 차량 절도가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가 나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 11일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벨트 협착사고로 작업노동자가 사망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소에 대한 특별감독에 착수한다. 또 사고사업장과 유사업종인 석탄 발전 5개사 본사 및 석탄화력발전소 12개사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보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은 ’17. 11월 한국서부발전(주)에서 보일러 교체작업 중 하청노동자가 협착사고로 사망했음에도 같은 사업장에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여 국민들의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감안한 것이다. 특별감독은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22명을 투입하여 사업장 전반에 대해 안전·보건 관리실태를 세밀히 감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사고가 발생한 태안발전소의 도급인(원청)인 한국서부발전(주)과 작업방식 및 설비가 유사한 발전 5개사 본사 및 석탄화력발전소(12개사)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보건 실태점검’을 실시해 ‘도급사업에서의 하청노동자에 대한 원청의무 이행실태 및 정비·보수작업 중 준수사항‘ 등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음주운전을 하다 교통 사망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혜미의 남편 황민(45) 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 정우정 판사는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황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동차면허 취소 수치의 2배가 넘는 상태로 난폭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이로 인해 동승자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동승자 2명을 다치게 하는 등 참혹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사망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과거 음주 운전·무면허 운전 전력이 있는 점, 부상 피해자와 합의한 점,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갓길에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인턴 A(20)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 등 동승자 3명이 다쳤다. 조사결과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
[KJtimes=김봄내 기자]극심한 구직난을 뚫고 올해 하반기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의 스펙은 어떻게 될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341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스펙’에 대해 조사했다. ◆ 이공계 여전히 선호 올 하반기 신입사원 중 절반 이상인 64.8%(복수응답)의 최종 학력이 ‘대졸’이었으며, 그 중 ‘지방 사립 대학’(31%) 출신이 3분의 1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은 ‘수도권 소재 대학’(24.3%), ‘서울 소재 대학’(19.8%), ‘지방 거점 국립 대학’(17.1%), ‘SKY 등 명문대학’(4.2%), ‘해외 대학’(3.7%)의 순이었다. 하반기 신입사원 전공의 평균 비율은 ‘이공학계열’이 43.2%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인문, 어학계열’(19.8%), ‘상경계열’(17.5%), ‘사회계열’(8.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기업은 평균 3.2점의 학점을 자격조건으로 내걸었고, 최종 합격자들의 평균 학점은 이보다 다소 높은 3.4점으로 집계되었다. ◆ 높아진 외국어능력, 토익 755점-토익스피킹 레벨6 토익 성적 보유 비율은 53.2%로, 올 상반기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1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모델 위너 포토북 한정판을 온라인 단독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포토북은 드롭탑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위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사진들과 강렬한 개성이 돋보이는 화보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직접 커피를 내리는 민호, 손하트를 건네는 승훈, 앞치마를 입고 커피 서빙을 하는 승윤, 커피잔만 들고 있어도 화보가 되는 진우 등 드롭탑 매장에서 깜짝 바리스타로 변신한 위너의 비하인드 컷을 만날 수 있다. 포토북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2종을 랜덤 증정한다. 포토북은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1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된 포토북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사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1명에게는 위너 멤버들이 사인한 리유저블 텀블러, 멤버들이 직접 착용한 앞치마, 에코백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해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그동안 위너가 드롭탑 브랜드 모델로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온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포토북을 제작해 판매하게 됐
[KJtimes=김봄내 기자]예년에 비해 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월동준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10월 평균 외투 매출이 지난해 대비 11.2% 상승했으며, 대표적인 난방가전인 전기매트의 11월(1일~22일 기준) 매출이 지난해 대비 45%가 증가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서 난방기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추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다. 특히, 공기가 드나드는 창호나 중문 등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창호 전문 기업 윈체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 온도 유지는 에너지 효율을 위해 필수기 때문에 뽁뽁이, 커튼 등으로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만 “창호 성능 자체가 떨어지면 단열 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15년 이상 된 알루미늄 창호를 사용하고 있거나 창틀이 휘어져 외풍이 심할 경우 PVC 창호로 교체를 권한다”고 전했다. 겨울철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를 위한 똑똑한 관리 노하우를 살펴보자. 중문은 최근 증가하는 인테리어 관심에 따라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단열 아이템이다. 중문은 겨울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실내
[KJtimes=이지훈 기자]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개인전을 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오월은 14일부터 낸시랭 개인전 '터부요기니-헐리우드 러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낸시랭은 금기를 뜻하는 '터부'와 영적 수행을 하는 자를 의미하는 '요기니'라는 단어를 결합한 '터부요기니' 시리즈 신작을 3년 만에 선보인다. 명화 얼굴과 로봇 몸체, 명품 가방 등이 현란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갤러리는 "작가에게 터부요기니는 인간 꿈을 대신 이뤄주고 신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영적인 메신저인 동시에 천사와 악마 모습을 지닌 금기된 존재"라면서 "작가는 모든 사람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소망을 터부요기니로 표현한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작년 말 문화사업가를 자처하는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와의 결혼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왕씨 행적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결혼한 그는 지난가을 이혼을 공식화한 뒤 왕 씨로부터 폭행과 감금, 협박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회피한 조세 포탈범 공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조세 포탈범 30명, 불성실기부금 수령단체 11곳,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조세 포탈죄로 유죄 판결이 확정됐고, 연간 조세포탈액이 2억원 이상이면 공개 대상이 된다. 공개 기준 포탈세액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공개 대상 인원 30명은 지난해보다 2명 줄었다. 윤 회장은 차명주식의 배당소득과 양도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다. 포탈세액은 36억7천900만원이다. 이번 공개대상자의 평균 포탈세액은 21억원, 벌금은 28억원이었다. 이들이 확정판결을 받은 평균 형량은 2년 7개월이었다. 업종별로는 무역·도소매업이 13명(43%)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6명), 근로자 파견 등 서비스업(6명) 등이 뒤를 이었다. 포탈 유형으로는 실제 거래하지 않은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 매입전표를 받는 방법으로 부가가치세 등을 피한 경우가 8명(26%)으로 가장 많았다. 조세회피처에 차명계좌를 개설
[kjtimes=견재수 기자]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이 주최하는 ‘하구의 복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로는 전승수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송인걸 한겨레신문 기자,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신용식 목포해양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 교수, 김진식 환경부 수생태보전과 과장,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하구는 지난 40여년간 무분별한 방조제 설치, 간척사업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380곳의 방조제가 있는 충청남도는 서산B지구 방조제 개방과 역간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하구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선진국의 하구 관리 사례, 하구복원과 보전을 위한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하구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각 지자체의 실태와 문제점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하구 생태계의 복원 방법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자리다. 신창현 의원은 “하구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인근에 매설된 온수관이 파열돼 17시간 동안 인근 1천800여 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2일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목동 1단지 아파트 단지에 묻힌 온수관 파열로 인근 1천882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다. 온수관 파열은 오전 8시50분께 아파트 앞 화단에서 수증기가 올라온다는 주민 신고로 확인됐다. 에너지공사는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5시 30분께 온수 공급을 재개했지만 1차 파열 지점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서 추가 파열이 발견됐다. 복구 작업은 이날 오전 2시께 완료돼 오전 3시부터 각 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재개됐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추위 속에 17시간 넘게 불편을 겪어야 했다. 에너지공사와 양천구청은 피해 세대에 전기장판·모포·핫팩을 지원하고, YMCA와 목5동 주민센터 강당에 대피소를 운영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이날 오후 11시께 현장을 방문해 "필요하다면 단계별로 완전 교체까지 검토해야 한다"며 철저한 원인 조사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파열된 온수관은 1985년 시공됐다. 에너지공사는 낡은 온수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년형 LG 그램 신제품인 ‘LG 그램(LG gram) 17’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전자는 LG 그램 17 구입 고객 대상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외장 그래픽박스를 비롯 SSD 256GB와 8GB 메모리를 결합한 듀얼 업그레이드 패키지, 스마트폰과 그램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 대화면과 초경량 겸비해 대화면 노트북 시장 ‘정조준’ LG전자는 기존 13.3/14/15.6인치에 이어 17인치 모델인 ‘LG 그램 17’을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그램 17은 화면 크기는 커졌지만 무게는 1,340g이다. 이는 13인치대 노트북 무게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세계에서 판매중인 17인치대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볍다. LG 그램 17은 2560 X 1600 해상도의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규격인 sRGB 기준 96% 수준을 구현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이 제품의 화면 비율은 16:10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방면 출퇴근 수요 증가에 비해 교통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양 가좌동, 김포 장기본동 지역에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11일(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고양 가좌↔영등포소방서, 김포 장기본동↔여의도환승센터)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한 2개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조성(고양 킨텍스 1·2단계 사업지구, 김포 한강지구), 킨텍스 연간 방문객 증가 등으로 서울 방면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기존 대중교통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다. 신설된 M버스 2개 노선은 ‘19년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 공모를 거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사업자를 심사ㆍ선정할 예정이며, 면허발급·운송준비기간을 거쳐 ’19년 하반기 중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7.11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수원 터미널~잠실역,수원 호매실~강남역 노선은 ’18.11월 운송사업자(대원고속, 용남고속버스라인)에 사업면허가 발급되어 운송 개시를 준비 중이며, 운송사업자는 최대 3개월간의 운송준비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