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19일 둘째를 얻었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재석 씨 아내 나경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재석 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책임감을 더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틀리에 감성의 프렌치 니치퍼퓸 하우스, 아틀리에코롱(atelier cologne)이 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 스트리트에 위치한 아틀리에 코롱 부티크 매장에서 배우 임수향, 차은우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주인공이자 아틀리에 코롱의 뮤즈가 된 두 배우 임수향, 차은우는 이날 아틀리에 코롱만의 특별한 퍼퓸 컨설테이션, 인그레이빙 등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하나뿐인 커플 향수를 완성했다. 또한 브랜드 체험에 앞서 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커플 셀카를 재연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에 모인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임수향, 차은우는 인터뷰를 통해 아틀리에 코롱 향수를 실제로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인생템이라 밝히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날 임수향이 선택한 향수는 프레쉬하고 풍부한 자몽향이 세련된 시트러스 노트의 ‘포멜로 파라디’로 아틀리에 코롱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차은우는 상쾌한 귤향과 우디한 잔향이 어우러진 세련된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레망틴 캘리포니아‘를 선택했다. 한편, 아틀리에 코롱은 공방을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에서 100% 유기농 과일로 만든 ‘착한 유기농 레볼루션’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 탐앤탐스의 착한 유기농 레볼루션은 가을철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를 활용한 ‘착한 유기농 사과 주스(이하 사과 주스)’와 ‘착한 유기농 배 주스(이하 배 주스)’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과 산지로 유명한 경북 영주의 유기 사과농가와 배 유기 재배를 하는 한반도유기농배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유기농 사과와 배를 받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신메뉴는 메뉴명에서부터 ‘유기농’을 내건 만큼 화학 농약을 일체 쓰지 않고 순수 유기농법으로 키운 유기농 사과와 배 원물이 각각 95% 이상 함유되어 있다. 사과 주스와 배 주스는 100% 유기농 사과와 유기농 배 원물에 꿀이 더해져 고유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착한 유기농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11월 11일(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착한 유기농 레볼루션을 마시고 구매 영수증과 필수 해시태그 #착한유기농레볼루션 #탐탐유기농주스 #탐앤탐스를 함께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태양의 서커스 ‘쿠자’ 초대권(10명)과 허니버터 브레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이 초 경량 라이트 다운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 하며 광고모델 원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겨울시즌을 맞아 출시한 올젠의 라이트 다운 시리즈는 솜털과 깃털 80:20의 프리미엄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슬림하고 가벼우며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남성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스트레치 소재에 얇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겨울 아우터 속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10월 19일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는 올젠 라이트 다운 시리즈는 목까지 감싸주는 하이넥 스타일부터 심플한 라운드넥, V넥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솔리드 컬러부터, 체크 등의 패턴까지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세한 스타일 및 제품 정보는 전국 올젠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가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18일(현지시간)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중국기술연구소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중국명 菲斯塔·페이스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신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축제하는 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즐기기 위해 타는 차’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스포티한 디자인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라페스타(LAFESTA)는 축제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영문 음차를 활용한 ‘페이스타’라는 차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 준중형 C2급 시장은 연 600만여대 규모로, 라페스타가 속한 C2 High 차급의 경우 최근 20대 후반~30대 초반 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에 베이징현대는 라페스타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
[KJtimes=김봄내 기자]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체부가 주최하는 ‘가을여행주간 2018’(10/20~11/4, 총 16일)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을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인데,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간단한 음료나 먹거리를 챙겨가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축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음료부터 편리한 간편식까지 축제 유형별로 챙겨가면 유용한 페스티벌 식음료를 소개한다. ■ 세계각국의 먹거리 모인 푸드 페스티벌,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가을철에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많아 미식가들을 설레게 한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밤의 대표 명소로, 총 6개 장터에서 150대의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상인 200개 팀이 참여해 하룻밤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을 더욱 맛
[KJtimes=김봄내 기자]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행텐(HANG TEN)이 ‘골든스테이트 뉴 다운(Golden State NU’ Down)’ 출시를 기념해 뮤즈 뉴이스트W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행텐은 지난 가을 시즌부터 전개된 ‘에볼루션(EVOLUTION)’ 콘셉트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 더욱 세련된 감성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속 뉴이스트W가 착용한 다운 자켓은 새롭게 출시된 ‘골든스테이트 뉴 다운으로, 우수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구스 다운, 덕 다운 등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따뜻함과 가벼움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된 라인이다. 행텐은 골든스테이트 뉴 다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일 100명을 대상으로 한 뉴이스트W의 팬사인회 ‘러브레터 From 행텐’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미니토크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팬사인회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뉴이스트W의 친필 사인이 그려진 골든스테이트 뉴 다운을 증정할 계획이다. 팬사인회 참가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멤버십에 가입된 고객에 한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부선 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소당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번에는 서울서부지검에 무고 혐의로 피소됐다. 강용석 변호사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지사가 2016년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SNS(소셜미디어)에서 거론했다는 이유로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모 씨가 저를 고소대리인으로 선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는 "정씨가 트위터에 이 지사와 김씨의 스캔들을 언급한 글을 트위터에 10여 차례 올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감형돼 실제로는 10개월을 복역했다"고 설명했다. 강 변호사는 "정씨는 (이 지사와 연인이었다는) 김씨의 말이 맞는다면 자신은 이 지사의 무고로 구속된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는 이 지사와 관련된 김씨 사건을 여럿 대리하고 있다. 김부선씨는 이 지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동부지법에는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18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 서울 시내 전망이 훤히 내다보이는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작년 4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세심한 손길 아래 오픈해 화제가 된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테이를 만든 야닉 알레노 셰프는 1999년 첫 미쉐린 1스타 획득 이후 2014년과 2017년 연이어 3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스타 여섯 개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스타셰프로 유명하다. 야닉 알레노 셰프의 바통을 이어 받은 스테이의 티에리 총괄셰프는 여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친 후 2016년부터 야닉 알레노 셰프와 함께 해오고 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오픈 이후 성장기에 들어선 스테이를 지난 6월부터 이끌고 있다. 한편 스테이를 운영 중인 시그니엘서울은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까지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여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양식과 한식 레스토랑 모두 미쉐린 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kjtimes=최태우 기자] 최근 엄청난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한국산(産) 4차산업 토종기업이 글로벌 IT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돌풍을 넘어 태풍을 몰고 올만한 기업’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안면인식과 VR(가상현실)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융합형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을 두루 개척하는 기업 ‘온페이스(대표 양수열)’ 얘기다. 온페이스의 중추는 13명의 소수정예 전문가가 지탱한다. 지금은 로봇 인공시각, 무인차량운행까지 넓혔고, 다양한 디지털 장치(TV.스마트폰.CCTV.PC.모바일)에 부착하는 카메라를 활용해 사람. 사물 인식, 공간 인식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지경까지 개척했다. 세계 굴지의 대기업도 온페이스의 성장속도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온페이스는 1년 6개월간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까다로운 정밀 테스트까지 소화한 끝에 세계 최초로 VoLTE 모뎀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종전의 2G 방식인 PHS 모뎀을 LTE 모뎀으로 대체하는 대업을 이룬 셈이다. 온페이스가 이 제품을 개발하자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일본의 유명 엘리베이터. 자판기 관리회사는 지난 8월, 온페이스와 1200억원 규모의 PHS…
[kjtimes=견재수 기자] 발효화장품 전문기업 유니크미(대표 곽희옥)가 상위 5% 남성을 위한 명품 바버샵 '웨스트엔드'(대표 권혁기)와 서울 청담동 소재 웨스트엔드 본사에서 전략제휴를 체결, 국내 최고급 남성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웨스트엔드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유럽풍 최고급 남성케어 복합공간으로, 예약고객 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해 국내 최고의 VIP 헤어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유니미크 측은 명품 수제정장 브랜드 '말리본'을 만날 수 있는 테일러존과, 이태리 안티카 바베리아 콜라, 영국 체크앤스피크 등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 영국 존 스메들리, 크리살리스 등 영국 최고급 의류를 쇼핑할 수 있는 리테일존도 함께 운영해 강남 상류층 최고의 명소라고 소개했다. 유니크미는 청담동 최고급 바버샵 '웨스트엔드'가 영화 '킹스맨'의 영국신사 콜린퍼스처럼 댄디한 변신을 꿈꾸는 상위 5% 성공한 2030 남성만의 핫플레이스로, 상류층 VIP고객에게 유니크미 발효마스크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0월 17/18일 양일간 사우디 담맘 및 리야드에서 ‘사우디원전 현지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우디원전사업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 측은 한전을 포함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 기자재, 설계, 시공사 및 KOTRA 등 약 30개사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우디는 K.A.CARE 및 사우디상공회의소 등 약 150개의 현지 업체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금번 행사에서 양국기업은 상호협력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한 협력양해각서(MOU) 체결과 B2B 미팅 등을 통해 사우디 정부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인 현지화 이행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한전은 원자력포럼을 개최해 한국의 원전산업계 역량 및 현지화 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지화 이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뤄졌다. 한국형원전(APR1400) 전시회도 개최해 한국 원전의 기술적 강점과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현지로드쇼 행사는 사우디원전사업 예비사업자 선정 이후 한국이 처음으로 개최한 원전로드쇼로서 경쟁국대비 비교우위를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북극곰인 에버랜드 '통키(24살·수컷)'가 17일 저녁 숨졌다. 에버랜드는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북극곰 통키가 17일 오후 6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통키가 실내방사장에서 숨져 있는 것을 사육사가 발견했다. 에버랜드는 곧바로 서울대 수의대 병리학 전문가에서 의뢰해 18일 새벽까지 부검을 시행했으며, 이 전문가는 "특별한 사망원인은 없으며, 노령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밝혔다. 통키는 올해 24세로 북극곰의 평균 수명이 약 25년임을 고려하면 사람 나이로 70∼80세의 고령이다. 199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97년 에버랜드로 이주한 통키는 에버랜드 임직원과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온 동물이다. 에버랜드는 통키가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 실제 북극곰 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을 갖춘 영국 요크셔 야생공원(Yorkshire Wildlife Park)으로 이전하기로 야생공원측과 합의하고 이전준비를 해왔다. 에버랜드는 갑작스러운 통키의 죽음을 애도하고자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검정 바탕으로 바꾸고 통키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오는 21일 5일간 추모
[kjtimes=견재수 기자] 가짜 학회를 간다며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을 통해 2억5000여만원이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박완수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창원‧의창)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가짜 학술단체인 ‘와셋(WASET)’에 참가한 연구자들이 무려 85명에 이르고 총 58차례에 걸쳐 출장비를 2억5천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2015년 2월부터 금년 7월까지 총 58차례 출장으로 2억400백만원을 사용하고, 학회등록비로 42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와셋은 논문 발표와 출판 등의 형식만 갖췄을 뿐 실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무늬만 학회’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박완수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지원을 받은 연구자들이 와셋과 같은 가짜 학회에 참여한 뒤 가짜 논문을 만들고, 이들이 여는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세금 낭비를 한 셈이다. 이 가운데 5명은 2회나 가짜 출장학회를 다녀왔으며 3번 이상 다녀온 사람도 1명 있었다. 기관별로는 한국건설기…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말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된 이후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건설기계들이 총 4만147대(10월 14일 기준)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의원(자유한국당/경남 창원‧의창)이 대한건설기계 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설기계관리법에 적용돼 검사와 성능 평가를 받고 있는 건설기계는 타워크레인을 포함해 총 27가지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대한건설기계 안전관리원의 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가 4만147대(굴삭기가 1만4877대, 지게차 1만3351대, 덤프트럭 5446대)였다. 건설기계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20여명에 달하지만 관리원 1명이 맡고 있는 1일 평균 검사 대수도 12대나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검사를 전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안전관리 검사에서도 건설기계의 부적합 비율이 연간 9% 내외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건설업자등이 건설기계업자에게 별도의 안전점검을 받아오도록 하는 경우도 2014년 601건이었던 것이 3올해 6월까지 약 3배에 가까운 1796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전점검 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