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백일흔두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와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실외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8 한글문화큰잔치(10.8.~10.9.)’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개최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축식은 이번에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KBS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면, 한글의 창제과정과 과학성,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그리고 문화한류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차가 8일 국내 유일의 디젤 3.0 엔진 대형 SUV인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림까지 고급사양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유보)’의 무상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강화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업그레이드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 트림에서만 기본 적용됐던 ‘상시 4WD’ 시스템과 ‘동승석 워크인&통풍시트’를 중간 트림인 ‘VIP’ 트림부터 각각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디젤 3.0엔진을 탑재해 친환경 고성능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2019년형 모하비의 가격은 노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8.1%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이익 성장세가 올해 4분기 이후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4분기는 3분기와 같은 환율 효과가 나타날 거라 기대하기 쉽지 않고 낸드 가격 하락과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등으로 반도체와 IM(IT·모바일) 부문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며 4분기 영업이익은 16조8000억원으로 3분기(영업이익 17조5000억원)보다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LG이노텍을 포함한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1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고 영업이익은 7455억원으로 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7814억원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위치한 미식 골목 322 소월로 스테이크 하우스는 ‘선데이 브런치’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 선데이 브런치는 주말 아침 느지막이 잠에서 깨 맛있는 식사를 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후까지 든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풍성한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는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자재가 사용되어 호텔에서 즐기는 브런치로 손색이 없으며,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스페인에서 주문 제작한 피라 오븐을 이용한 그릴 요리들은 스테이크 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메인 요리를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테이크 하우스의 피라 오븐 장인이 참숯이 불을 지펴 오래 노하우로 구운 스테이크는 풍성한 육즙과 불향을 입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그릴 요리를 제공한다. 브런치 프로모션에는 타르타르 스테이크, 랍스터 에그 베네딕트, 구운 푸아그라와 같이 평소 브런치로 접하기 어려운 메뉴들도 함께 준비되어 고품격 브런치를 선보인다. 브런치 코스 메뉴는 가벼운 웰컴 칵테일을 시작으로 애피타이저, 수프, 앙트레, 메인 요리, 디저트의 5코스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쉐어링 메뉴로 킹크랩, 새우, 홍합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0년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쿠스미티(KUSMI TEA)와 함께 차별화된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어텀 애프터눈 티 메뉴는 다양한 퀴진의 호텔 셰프들이 쿠스미티와 협업해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엑스퓨레 애딕트 크림 브륄레, 아쿠아로사 프랄린, 아나스타샤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등 총 12가지 메뉴 중 6가지에는 쿠스미티를 직접 갈아 넣거나 우려 넣어 차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렌치 스타일 파이인 갑각류와 트러플 피티비에와 디톡스티로 유명한 엑스퓨레 애딕트를 가미한 시트레스 젤리, 훈제연어와 아보카도는 임호택 프렌치 전문 셰프가 직접 레시피를 준비했으며, 오리간을 올린 브리오슈, 카프레제 미니 바게트 샌드위치 등 기존 애프터눈 티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로 구성했다. 쿠스미티는 섬세하고 다양한 블렌딩 기법이 특징으로 이번 세트에서는 쿠스미티 베스트 셀렉션인 엑스퓨레 애딕트, 아나스타샤, 아쿠아로사, 카슈미르 차이, 부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의 중식당 도림에서는 롯데호텔월드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와 여경옥 롯데호텔 중식 부문 총괄 셰프의 형제 콜라보레이션 갈라 디너 ‘여족여수(如足如手)’가 열린다. 이번 갈라 디너의 타이틀인 ‘여족여수’는 형제간의 두터운 우애를 의미하며, 갈라 디너에서는 타이틀처럼 두 형제 스타 셰프가 하나가 되어 품격 있는 중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셰프가 특별히 구성한 코스 메뉴로는 게알과 제철 자연산 송이를 활용한 요리가 준비된다. 부드럽게 익힌 달걀 흰자 위에 게알과 제비집을 올려 맛과 향을 더한 부용 게알 제비집, 해삼, 전복, 송이 등으로 우려낸 진한 육수가 일품인 중국 대표 보양식 고법 불도장, 자연산 송이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송이 탕면 등을 맛 볼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 불이 난 것과 관련,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사무실에서 "먼저 불의의 화재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회사는 소방당국과 협조, 피해 없이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진화를 위해 애써 주시는 조종목 소방청장과 소방관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다시 한번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16년만의 경기도 정권 교체로 화제를 모으며 출범한 민선7기 이재명 호(號)는 '공정‧평화‧복지'를 3대 핵심가치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공공건설 원가 공개, 청년 배당과 지역화폐 도입,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 등 새로운 도전과 실행을 선보인 이재명 지사의 지난 100일을 공정과 평화, 복지라는 3대 키워드로 풀어봤다. ■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 이재명 지사의 취임 후 첫 일성은 ‘공정’이었다. 이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다”고 밝힌데 이어 “민선7기 경기도정의 핵심은 공정함”이라며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 줌)을 강조했다. 이런 이 지사의 공정 정신은 지난 100일간 ▲공정경쟁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단속과 제도개선 ▲소상공인에 대한 공정한 기회 제공 ▲여성과 노동자 등 사회약자에 대한 처우개선 ▲지역적 차별해소 등 4개 분야의 정책으로 실현됐다. 먼저 공정경쟁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단속과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원가 공개와 표
[KJtimes=이지훈 기자]대전 중구 대사동 보문산 자락에서 발견됐던 원숭이가 결국 포획됐다. 7일 대전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7분께 보문산 자락 나무 위에 원숭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의 공동 대응요청에 따라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119구조대는 낮 12시 8분께 보문산 입구의 한 식당 옆 나무 위에 있는 원숭이를 발견해 마취총 2발을 쏴 포획했다. 119구조대는 포획한 원숭이를 금강유역환경청에 인계하려 했지만, 마땅한 보관 장소가 없어 인근 대전아쿠아리움에 맡겼다. 원숭이의 키는 50∼60㎝ 정도이다. 이 원숭이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보문산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한 데 이어 3일 오전 9시 59분께 대전 보문산 자락에서 다시 발견돼 경찰과 119구조대가 마취총을 쏘며 포획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보문산 인근의 동물원 등 종합테마공원인 오월드에서는 이탈한 원숭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개인이 키우던 원숭이가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 7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JW 메리어트 브랜드가 열정적인 셰프들과 함께 하는 아시아 지역의 미식 이벤트, ‘테이스트 오브 JW (Taste of JW)’를 10월 26일 금요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테이스트 오브 JW는 풍부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진정한 럭셔리란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이라 믿는 JW 메리어트의 ‘JW 트리트먼트(JW Treatment)’ 서비스 철학에 따라 시작됐다. 이벤트에는 아시아의 JW 메리어트 호텔 셰프들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마스터 클래스, 칵테일 리셉션, 특별 디너 등이 포함된다.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시리즈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올해 6월 JW 메리어트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 호텔에서 열렸다. 10월 서울에 이어 12월에는 JW 메리어트 호텔 상하이 앳 투모로우 스퀘어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진행되는 테이스트 오브 JW의 주제는 ‘심포니 오브 오트 퀴진(Symphony of Haute Cuisine)’으로, 진정한 오트 퀴진으로 새로 거듭난 JW 메리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혼수 시장의 트렌트는 ‘가심비’ 다. 과거 높은 비용을 지불했던 스드메(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등 타인을 의식한 예식 비용은 줄어드는 반면, 구입 만족도가 높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에는 과감하게 돈을 지불하는 신혼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웨딩컨설팅업체 듀오웨드가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 부부들이 주택자금 및 예식 비용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결혼 준비 품목은 혼수(27.2%)로 조사됐다. 혼수 중 가전품목은 그동안 서브 가전으로 불리웠던 ‘실용 가전’들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랜드에서 4~5월 판매된 혼수가전 중 공기청정기, 건조기는 작년 혼수 시즌 대비 25%에서 390%로 성장했다. 이러한 판매 성장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욜로(YOLO)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해지면서 가사노동을 최소한으로 만들어줄 ‘기능’이 뛰어난 가전들이 머스트 해브(Must have)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 김치 및 다양한 식재료별 맞춤 보관이 가능한 ‘대유
[KJtimes=김승훈 기자]LG는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구호 성금 3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대만 모라꼿 태풍, 2011년 일본 대지진, 2014년 중국 윈난성 지진, 2015년 네팔 지진 당시에도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현지 법인을 통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KJtimes=김승훈 기자]2018년 20대가 원하는 '0순위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SK텔레콤은 ‘0순위여행’을 떠날 20대 청년 선발 결과, 20대의 0순위 버킷리스트는 혼자 여유를 가지고 사색하는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 여행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순위여행' 참가 지원을 받은 뒤 코치와 외부 여행 전문가들의 면접을 거쳐 여행을 떠날 50개팀 100명을 선발했다. 약 1만명의 20대가 참여해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오영주 코치와 함께 떠나는 자존감 여행의 경쟁률은 약 1000대1에 달했다. ‘0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만의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치와 함께 떠나는 코칭여행과 본인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는 자유여행으로 진행된다. 이용중인 통신사에 상관없이 20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코칭여행에 참여하는 20대 15명은 10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2010년 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사실상 8년 만에 재개한다. 그동안 추진했던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을 메르스나 조류독감, 구제역 등으로 확대하고, 황해도 지역에서 농업분야 교류도 실시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평양에서 열린 남북공동행사에 참여하면서 북측과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의미있는 합의를 이뤄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앞서 4일에서 6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10.4 정상선언 11주년 공동기념행사 참석차 북한을 방문했었다. 이 부지사가 밝힌 경기도와 북측의 합의 사항은 총 6개로 이 부지사는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등 남북정상간 합의에 따라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오는 11월 경기도 후원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북측이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주최로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인 국제교류대회다. 장소는 현재 킨텍스가 유력하며 아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