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입맞춤’의 서영희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희는 5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약 6개월간의 긴 호흡에 드라마를 해서 걱정도 됐고 우는 씬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잘 마무리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 좋은 선,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다. 마지막 방송까지 재미있게 봐 주시고 열심히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영희는 직접 쓴 듯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이 담긴 칠판을 들고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서영희는 영화, 드라마 등 출연했던 전 작품들마다 인정받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상대 배우인 지현우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냈다. 또 극 후반
첫 방송 시작과 더불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발연기 아이돌 리안 역을 맡은 박지연이 패션리더다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뭍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드림하이2’를 통해서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을 연기하고 있는 박지연은 가수에서 연기까지 모든 것을 석권한 아이돌답게 다양한 의상과 각종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연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화려한 티아라 머리장식과 함께 호피무늬 코트를 과감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딸기모양의 독특한 헤어롤을 머리에 말거나 키티 손거울을 쥐고 시도 때도 없이 거울을 보는 등 뼈 속 깊은 진정한 공주스탈을 선보인다. 다양한 표정변화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박지연이 앞으로 ‘드림하이2’를 통해
강현수 측과 프로듀서 안정훈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보컬트레이닝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내가네트워크의 이사 겸 프로듀서인 안정훈 씨는 “배우배움 사운드의 강현수와 본인이 프로듀서 할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논의를 한 것이 브아걸의 카운슬링 문제로 확대 오보된 것이다”며 “이번 확대 해석된 기사로 인해 브아걸 팬들에게 여러 가지 오해의 소지를 남기게 되어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배우배움 사운드 또한 “브아걸과 가수 강현수가 가요계의 선후배로써 좋은 관계로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안정훈 이사는 “앞으로 본인이 제작, 프로듀서중인 신인 아이돌 그룹의 제작 과정에서 후배가수 강현수 그리고 배우배움 사운드와 함께 협력하여 여러 가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겠다”고…
신곡 ‘히트 유(Hit U)’로 인기 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음악방송 무대 도중 순악질 여사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달샤벳은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히트 유(Hit U)’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영은 ‘히트 유(Hit U)’ 무대가 끝날 때쯤 마치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인 ‘쓰리랑 부부’의 순악질 여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카메라 잡혀 웃음을 안겨줬다. 아영이 한순간 순악질 여사로 변신한 이유는 절도 있는 파워풀한 안무 때문에 긴 머리카락이 휘날리면서 눈썹 전체를 뒤덮었기 때문. 방송 후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미화씨 빙의했네요”, “순간 순악질 여사가 생각났다”, “춤을 너무 격렬하게 췄네요”, “진지한 모습이 더 웃긴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
대형 신인그룹 비에이피(B.A.P)의 뜨거운 상승 기세가 결국 빌보드까지 점령했다. 지난달 26일 비에이피(B.A.P)가 처음 발매한 첫 싱글 앨범 ‘워리어(WARRIOR)’는 빌보드가 발표한 2월 11일자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차트가 북미 지역에서의 앨범과 음원 판매량을 취합하는 넬슨 사운드스캔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비에이피(B.A.P)의 ‘워리어(WARRIOR)’가 전세계에서 별도의 앨범을 발매한 것이 아닌 오직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판매된 상태에서 10위 달성이라는 위업을 거둔 것에는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게다가 비에이피(B.A.P)의 데뷔 앨범이 발매된 지는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으며 비에이피(B.A.P)는 여태껏 국내 음악 방송에서의 첫 선과 함께 한 번의 장충체육관에서의 대규모 쇼케이스만을 진행했을 뿐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소속사 내가네트워크가 강현수가 브아걸의 보컬 카운슬러로 나선다는 소식에 대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내가네트워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강현수의 브아걸 보컬 카운슬러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이는 브아걸 멤버 및 소속사와 협의된 부분이 없으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을 요구하였으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가피 하게 우리 측의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마치 사실인양 알려지며 브아걸 멤버와 팬들이 상업적으로 이용당하는 것 같아 멤버들 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일은 실력파 여성 그룹으로 정평이 나있는 브아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다. 이에 대한…
가수 장우혁이 중국에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다. 장우혁은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 드라마 ‘나의 실억 여친’의 주인공으로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데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현장의 사진을 공개, ‘감독님의 엄지손가락은 나의 힘! 연기가 할수록 어렵다고 느끼는 요즘인데 이렇게 칭찬받으니 힘이 나네요,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장우혁은 드라마 ‘나의 실억 여친’에서 안강이라는 배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안강은 택배 배달을 하면서 두 조카를 키우고 꿈을 키워가며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 친구와 사랑을 이뤄가는 힘찬 청년. 극중의 안강처럼 열심히 드라마 촬영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장우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요즘 새벽 5시에 일과를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촬영을 하고 있어서 매우 고되고 힘든 일정이지만 새로운 장르에 도전
티아라가 오는 29일 ‘롤리폴리’(Roly-Poly) 앨범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지난 6개월동안 ‘롤리폴리’부터 ‘크라이 크라이’(Cry Cry), ‘러비더비’(Lovey-Dovey)까지 쉼 없이 국내에서 활동했던 티아라는 일본 앨범 발매 후 활동을 위해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한 달간 현지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일본팬들은 이미 ‘롤리폴리’의 음반이 발매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의 음악 관계자들은 이 앨범이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국내 활동을 하면서 ‘롤리폴리’로 최고의 음원상도 받고 음악방송프로그램에서 트리플 크라운도 수상하고 정말 기쁜 한 해를 보내 행복했었다며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류현경이 코스프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밤 류현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촬영장에서 찍은 두 가지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서른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볼에 바람을 엄청 넣어봤다. 볼 바람 넣는 거 어렵지 않아요.’라며 사진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류현경은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캐릭터로 변신해 붉은 치파오 의상을 입고 볼에 바람을 가득 넣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류현경은 ‘춘리 복장의 류띨은 내일 밤(3일) 확인 가능 “도롱뇽뇽뇽”’ 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본방 사수를 강조했다. 이어 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영화배우 이소룡의 상징인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류현경
최근 설 연휴에 ‘짝’연예인 특집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연기자 신지수가 스타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과 팜므파탈 모습을 보여줘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의 호화 휴양지 등에서 촬영된 이번 스타화보에서는 신지수가 가진 순수함과 상큼함은 물론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화보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되었다. 화보 관계자는 “이번 신지수 화보의 콘셉트는 처음부터 신지수가 정했으며 결정된 콘셉트는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l'amant’였다. 초기 콘셉트가 정해진 이후 회의가 있는 날이면 스태프 전체가 콘셉트 이해를 위해 전날 영화를 몇 번씩 반복해서 보는 등 스태프 모두 이번 촬영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촬영지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된 베트남으로 정해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쇼핑몰 CEO로 변신한 공현주가 쇼핑몰 사무실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스붙이기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에 나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는 글과 함께 능숙하게 쇼핑몰 배송박스를 붙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박스붙이기에 몰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쇼핑몰에서 일하는 모습도 화보네", "박스붙이기의 달인", "꼭 생활의 달인 나가세요", "열심히 일하는 당신은 진정한 프로" 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8개월 전 오픈한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의 성공으로 대박 연예인 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으며 그동안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로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나영희가 영화, 화보,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나영희는 최근 잡지 여성조선 2월호를 통해 내추럴 매니시 룩 콘셉트의 화보와 평소 스타일에 대한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 차분한 뉴트럴 톤의 의상을 입은 나영희는 어딘가 공허함이 느껴지는 듯한 그윽한 시선과 도도함을 잃지 않는 눈빛으로 도시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틈틈이 드러낸 자신감 있는 표정과 여유로운 미소 등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해 나영희 특유의 세련된 여배우 포스가 더욱 돋보이는 동시에 중년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화보 속 나영희의 모습은 ‘제2의 도가니’라는 별명과 함께 200만 관객 이상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 김경호 교수(안성기)의 부인 역을 맡아 남편을 믿고 지
배우 김상호가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합류한다. 감상호는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오는 2월 25일 첫 방송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유준상의 작은 아버지이자 김남주의 시어른인 방정배 역을 맡았다. 극중 해외 입양됐던 방귀남(유준상)이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찾은 가족인 셈이다. 김상호가 연기할 방정배는 요절복통 허세 기질 다분한 남자다. 천재소년인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현학적인 사고와 말투를 일삼지만 인생이 뜻대로는 풀리지 않은 부동산 중개업자.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형님네 얹혀살면서도 빠른 두뇌 회전 덕분에 재빠르게 소소한 기회들을 얻기도 하고 좌충우돌 가족사에 큰 몫을 담당하기도 한다. 특히 방정배는 일상적인 작은 사건에도 사회, 정치, 경제학적 논리를 따지다가도, 자신만의 기준으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속 한 남자 양명의 10여년 외사랑이 드디어 눈물이 되어 흘러나왔다. 지난 방송에서 양명(정일우)는 염(송재희)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중 8년 전 죽은 연우를 떠올리며 가슴 아픈 첫 사랑을 고백했다. 연우의 죽음 직후 단 한번, 훤에게 “연우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토해냈던 양명은 연우를 알고부터 지금까지 담아 두었던 자신의 사랑을 염에게 아프게 고백하며 가슴 시린 눈물을 흘렸다. 어린 시절 왕실의 냉대를 고스란히 받으며 살아왔던 양명에게 염의 집은 마음을 치유하는 유일한 장소였으며 그 곳에서 만난 연우는 자신이 평생 유일하게 애정을 품은 첫 번째 여인이었다. 드라마 상에서는 직접적으로 표현되진 않았지만 훤이 연우를 만나기 전이었을 더 먼 과거부터 양명은 벗인 염의 집을 오갔을 터. 그 세
SBS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에서 막내 스튜어디스 사랑 역으로 등장 하고 있는 신인 최유화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최유화는 극 중 기내 성추행 범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지진희의 자격심의반대 탄원서를 위해 구혜선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당시 다진의 발차기 흉내를 내던 중 옆에 있던 완준의 급소를 차는 웃지못할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혼자 벙커 안에 담요를 쓴 채 누워있던 최유화는 빨간 담요를 덮어주는 귀신이 있다던 선배의 이야기가 떠올라 겁에 질린 채 양을 세며 잠이 든다. 때마침 열려있던 벙커 문을 보고 들어온 서인석은 최유화에게 담요를 덮어주려던 찰나 최유화가 잠에서 깨고 동시에 서로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된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 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