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추석 전날인 23일 주요 대형마트 3분의 2가량이 일요일 의무휴업으로 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상당수 점포가 추석 전날인 23일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제가 도입된 후 추석 전날 일요일에 쉬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23일 전국 143개 점포 중 총 91개가 휴업하고, 52개 점포만 영업을 한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 중 101개가 휴무이며 40개 점포만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전국 122개 점포 중 82개가 문을 닫고 40개 점포만 문을 연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롯데마트 행당역점을 제외한 모든 대형마트가 휴무이다. 23일 문을 여는 점포는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다음 달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HOT 콘서트' 티켓이 정상가보다 10배 이상 비싼 150만원에 판매되는 등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방탄소년단(BTS) 서울콘서트' 티켓의 경우 정상가의 30배에 가까운 320만원에 암표가 유통되기도 했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온·오프라인상 암표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온라인 티켓 사이트에서 14만3천원의 HOT 콘서트 티켓이 1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같은 사이트에서는 11만원의 BTS 서울콘서트 표가 무려 320만원에 팔려나갔으며,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5만 원짜리 표가 40만원에 시장에 나와 있다. 천정부지의 암표 가격은 콘서트나 뮤지컬 등 공연뿐이 아니다. 정상가 3천원인 경복궁 야간개장 행사 티켓은 지난 6월 2만5천원에 거래됐다. 또 지난 11일 칠레와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티켓은 5만 원짜리가 25만원에, 다음 달 27일 열리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4강전' 티켓은 4만2천 원짜리가 6만5천원에 각각 팔렸거나
[KJtimes=이지훈 기자]술에 취한 채 귀성객을 태우고 4시간 동안 고속도로를 400㎞가량 달린 버스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2일 음주와 무면허 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모(59)씨를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 25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부산 노포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중 5시 34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23.8㎞ 지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에서 400㎞가량 떨어진 경주 인근에서 "버스가 차선을 물고 비틀거리면서 운행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버스를 세웠다. 음주 측정 결과 김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65%의 만취 상태였다. 더욱이 김씨는 지난해 2월 면허가 취소돼 버스를 몰 수 없는 상황이었다. 버스 안에는 귀성객 20여명이 타고 있었다. 4시간가량 공포에 시달렸던 승객들은 경찰의 요청을 받은 다른 기사가 운전해 양산을 거쳐 부산에 도착했다. 김씨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21일 동료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가볍게 술을 몇 잔을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82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5, 21, 31, 33,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각 16억5천871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6천25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249명으로 14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3천7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5만484명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오사카의 간사이공항이 여객 터미널 운용을 전면 재개했다. 간사히공항은 이달 초 태풍 제비의 직격탄을 맞고 그동안 폐쇄됐다. 이에 따라 공항측은 이달 말까지 이를 8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사이공항은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역 여행자들의 관문 역할을 했지만 태풍 제비로 일부 활주로와 터미널, 업무 빌딩 등이 침수되고 공항이 있는 인공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가 파손되는 피해를 봤다. 21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간사이공항을 운영하는 간사이에어포트는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 후 계속 폐쇄 상태였던 제1 터미널 북쪽 구역의 운용을 이날 다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간사이에어포트는 지난 4일 전면 폐쇄 후 복구되는 대로 터미널 운용 재개 구역을 넓혀왔다. 이날 제1 터미널의 북쪽 구역 운용이 재개됨에 따라 폐쇄 후 17일만에 이 공항의 모든 여객 터미널이 운용되게 됐다. 간사이에어포트에 따르면 이날 이 공항을 이착륙하는 여객기는 469편으로 평소의 95% 수준이었다. 또 이날 이 공항을 이용한 국제화물 항공기는 34편으로 보통 때의 71% 수준이었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KJtimes=조상연 기자]“카자흐스탄과 일본이 해온 반핵 및 평화유지 협력은 커다란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 일본과 카자흐스탄이 손을 잡으면서 세간의 관심이 그 목적에 모아지고 있다. 이들 나라가 핵실험과 원폭의 피해 당사국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이들 두 나라가 반핵·핵 비확산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1일 카자흐스탄 뉴스통신 카진포름은 양국이 전날 카자흐 수도 아스타나에서 ‘핵무기 감축을 위한 카자흐스탄과 일본의 협력’이란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카진포름의 보도에 따르면 회의 주최측은 카자흐스탄과 일본이 역사적 운명과 인도주의적 비극 때문에 공동의 평화 목표와 원칙들을 늘 견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반핵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지난 1991년 8월 29일 카자흐스탄 북부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폐쇄를 명령했다. 이 실험장에서는 456차례의 핵실험이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50여만명이 실험에 따른 방사능 피해를 봤다. 카자흐스탄 측이 주최한 이날 회의에서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 재단'의 카나트 주마바예프 사무국장은…
[KJtimes=권찬숙 기자]“자율운항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법 체제를 정비하겠다.” 일본 정부가 무인으로 항해하는 자율운항 선박의 실용화에 대비해 해상교통 관련 법 정비를 추진에 나서면서 그 속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국토교통성과 해상보안청이 현행 관련법이 사람이 선박에서 키를 조종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어 자율운항 선박을 활용하기 위한 법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자율운항 선박은 센서나 인공지능(AI)을 갖추고 육지에서 원격조작하거나 해양을 자율운항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주로 물류와 관련한 상업 자율운항 선박을 2025년께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하지만 해상교통 규칙을 정한 해상충돌방지법은 사람의 승선을 전제로 시각과 청각을 활용, 해상에서 ‘상시 적절한 감시활동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해상보안청은 이에 자율운항의 경우 레이더로 파악해야 할 주변 정보, 운항할 수 있는 범위 등을 정리해 2018년도 안에 보고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선원 자격을 정한 선박직원법은 사람에 의한 운항을 전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적절한 안전대책을 취하고 있는…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30만㎡ 이상 신도시 4∼5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올해 택지 확보를 완료하는 등 조기에 공급하고 서울 도심 내 상업·준주거지역 용적률 등 도시규제를 정비하는 한편, 소규모 정비도 활성화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이날 수도권 공공택지 17곳에서 3만5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44곳의 신규택지를 개발해 36만2천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서 14곳(6만2천호)의 입지를 공개한 바 있다. 남은 30곳 중 17곳의 입지가 이번에 공개된 것이다. 서울은 옛 성동구치소 자리와 개포동 재건마을 등 11곳, 경기는 광명 하안2·의왕 청계2·성남 신촌·시흥 하중·의정부 우정 등 5곳, 인천은 검암 역세권이다. 서울 11곳에서 나오는 주택은 1만282호, 경기도는 1만7천160호, 인천은 7천800호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서 강남권에 대규모 신규 택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서울시가 반대해 이번 대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앞으로 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 이후 주주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어난 6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17조원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호조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54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도 견고한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이 한국에 상장된 유일한 미국 기계업체로서 희소성이 있고 두산중공업[034020]의 지분 매각으로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우려도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를 정점으로 15~16조원대로 평준화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삼성전자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 부문 어닝 모멘텀이 둔화할 것으로 보
[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271560]이 중국 사업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중립’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에서 가시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며 최근 중국 제과 업체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급락도 지속적인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40억원과 71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며 “국내는 상반기의 실적 호조를 이어가겠으나 비중이 큰 중국 사업의 매출과 이익은 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중국 사업에서 전통채널(매출 비중 약 40%)의 운영 체제를 100% 직접 관리에서 간접 관리(대리상에 위임)로 전환하면서 비용 절감을 추구했다”면서 “동일 규모의 매출이 유지된다면 연간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4~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중국 제과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기존 브랜드 노후화로 해당 부문 매출이 다소…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불법체류자는 지난 7월 1일 현재 6만9346명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법무성 집계 결과 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263만7251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보다 7만5403명이 늘었으며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59년 이후 사상 최다 인원으로 일본 총인구의 약 2%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중국이 74만1656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 45만2701명, 베트남 29만1494명 등의 순이었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별로는 도쿄도가 55만50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이치현, 오사카부 등 대도시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 정부는 내년 4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 일정 기술이나 일본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최장 5년간 일본에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체류 자격제도를 신설할 계획이어서 일본 내 체류 외국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를 통해 외국인 수가 증가한 것은 기능
[KJtimes=김봄내 기자]김정은 위원장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내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톤이 오늘 새벽 5시36분 성남 서울공항에 화물수송기 편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은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모두 나눠 보낼 예정이며 특히 고령자를 우선해 4천여명을 선정했고 각각 송이버섯 약 500g 분량을 추석 전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선물과 관련, "북한에서 마음을 담아 송이버섯을 보내왔습니다. 북녘 산천의 향기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부모형제를 그리는 이산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픈 가족의 얼굴을 보듬으며 얼싸안을 날이 꼭 올 것입니다. 그날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고 윤 수석이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부터 평양에서 남북정상 회담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들이 들썩이는 등 분위기가 고조된 모습이다. 그러면 이후 증시 변화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 20일 KB증권은 20일 9·19 평양공동선언이 과거 남북정상회담 결과보다 진일보했다며 북한 개방 관련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난 19일의 경협주 주가 흐름과는 별개로 북한의 공식적인 ‘비핵화 조치 선 제시’는 의미 있는 성과이며 향후 북미 대화에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북 긴장 완화가 아니라 긴장 해소라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종식은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한 단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남북 정상회담에도 주식시장의 단기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 측면에서의 단기적인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19 평양선언으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으며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은 물론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20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올해 3분기에 1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급이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D램(DRAM) 이익규모는 내년에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고 D램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4분기에도 서버 D램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반도체 사업 부문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의 경우 2분기보다 14.6% 증가한 67조460억원, 영업이익은 16.1% 늘어난 17조2720억원으로 예상하며 IM(IT·모바일)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늘 전망이고 특히 디스플레이의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가 10월 1일 '대세' 아이돌 그룹 아이콘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다. 워너원, 아이유,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과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는 멕시카나는 금번 신규 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을 선정했다. 최근 치토스 치킨과 오징어짬뽕치킨 등 기발하고 다채로운 신메뉴 출시로 고객 인지도가 확대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모델을 고려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에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콘은 대중적인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 로 일명 '초통령'으로 회자되고 있어, 치킨 구매의 주 고객층인 10대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델 계약 체결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대세 아이돌 가수인 아이콘이 고객 분들에게 멕시카나의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진행될 예정인 아이콘과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