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밥 같이 먹고 싶은 배우 정해인이 올 가을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스프라이트’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이번 ‘Sprite & Meal’ 캠페인은 최근 ‘맛있는 케미, 스프라이트!’를 메인 컨셉으로, ‘단짠’(단맛과 짠맛), ‘단매’(단맛과 매운맛) 등 음식에 대한 다양한 신조어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음식의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밥 같이 먹고 싶은 배우로 떠오른 정해인은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 ‘스프라이트’의 제품 특징에 부합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정해인은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상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스프라이트 모델로 활약하며 음식에도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 젠틀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온 정해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기만 해도 훈훈한 ‘먹부림’을 펼쳐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KJtimes=이지훈 기자]차륜형 장갑차가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차륜형 장갑차의 야전운용시험 결과, 보병부대에서 원하는 작전요구성능(ROC)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 장갑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보병부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방사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이 장갑차의 첫 생산품으로 육군 25사단과 37사단에서 야전운용시험을 해왔다. 방사청 관계자는 "도보 전투를 주로 수행하던 보병부대에 창군 이래 최초로 전력화되는 전투기동 장비"라면서 "보병부대의 전천후 임무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고, 미래 보병의 작전개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기체계"라고 평가했다. 강·하천 등 장애물 극복 능력이 우수한 차륜형 장갑차는 총탄에 맞아도 일정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갖췄다. 노면의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제어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 야간에도 사물을 식별할 수 있는 조종수 열상 잠망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방사청은 "국외 유사 장비와 비교할 때 성능 대비 가격이 유리해 세계 방산시장에서 충분한 수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0일 오전 9시께 충남 당진시 송악농협에 강도가 침입해 2천7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여성 옷을 입은 강도는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못총으로 창구 직원을 위협한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강도는 범행 뒤 차를 버려두고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강도를 추적하는 한편 차량에 대한 감식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회삿돈을 끌어다 개인 별장 건축비로 쓴 혐의를 받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10일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담 회장을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오전 9시40분께 경찰에 출석한 담 회장은 '회삿돈 200억원을 별장 공사비로 지출하라고 지시한 적 있나', '건축 진행 상황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있나' 등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해당 건물 용도를 묻자 "회사 연수원"이라고 밝혔고, 건물을 사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없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담 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짓는 과정에서 법인자금 약 200억원을 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건물 설계 당시 정확한 용도가 무엇이었는지, 설계와 건축에 담 회장이 관여한 부분이 있는지, 담 회장이 공사비를 회삿돈으로 지출하라고 지시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올해 4월께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오리온 본사를 압수수색해 증거를 확보하는 한편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재계인사 240여명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이들은 지난 9일 중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으며 방중기간 리커창 총리 등과 회담을 하고 양국 정부간 관계개선이 속도를 내도록 측면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NHK와 지지통신은 중일경제협회 일본측 대표단 자격으로 방중한 이들은 중국 정부의 경제 담당 간부 등과도 잇따라 회담하며 리 총리 등 중국 최고 지도부와의 면담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표단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은 물론 일본에 대해서도 고율의 관세부과 등 무역제재를 가하는 시점에 이뤄져 주목된다. 대표단은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더 이상 중일간 무역마찰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중 대표단에는 우리의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해당하는 일본 게이단렌의 나카니시 히로아키 회장과 일본상공회의소 미무라 아키오 회장 등이 포함됐다. 중일경제협회 일본측 대표단은 1975년부터 거의 매년 회원들을 중국에 파견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KJtimes=김현수 기자]가동중단에 들어갔던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16개 완성차 공장이 다시 문을 연다. 이들 공장은 그동안 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조업을 하지 못했다. 10일 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가동을 중단한 공장들에 대해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조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는 변속기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는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 있는 공장이 이날 오후 조업을 일부 재개하면서 부품 조달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도마코마이시 공장측은 지난 8일 전기 공급이 재개되자 정상적으로 부품 제조가 가능한지를 파악하고자 각종 설비를 점검해왔으며 공장측은 이날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철야 체제로 부품 생산에 들어갔다. 한편 도마코마이시 공장은 지난 6일 강진으로 전기공급이 끊기자 가동을 중단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중 점심 뷔페에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동대문 런치 클럽’을 진행한다. ‘동대문 런치 클럽’은 그동안 타볼로 24 뷔페에서 ‘갈비 가든’, ‘썸머 8’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한식 프로모션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던 메뉴만을 엄선하여 구성했으며, 한식 외에도 아시아 푸드 섹션, 유러피안 메뉴, 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가격은 낮추면서도 풍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했다. 이번 뷔페의 경우 타볼로24만의 강점을 살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건강식은 물론 수원 왕갈비, 게장 등 선호도가 높은 한식 메뉴들을 탄탄하게 구성했으며, 디저트로는 살롱 드 딸기, 헬로키티 빙수 등 다수의 디저트를 기획한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 채드 야마가타 표 케익과 타르트, 마카롱, 쿠키 등을 바리스타의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뷔페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뷔페는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젊은 고객들과 최근 비즈니스 미팅의 기호를 반영해 디저트만 뷔페로 즐길 수 있는 구성도 마련했다. 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LS산전[010120]에 대해 KB증권와 KTB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5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이 동시에 개선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17조1000억원에 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LS산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LS산전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의 경우 60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566억원보다 클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도 융합 사업부의 이익 기여 확대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D램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상회하고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상승과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증가 등으로 디스플레이 부문 이익이 대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089590]에 대해 미래에셋대우가 항공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10일 미래에셋대우는 항공업종의 최근 성장률이 정체 국면을 맞고 있지만 여객 수요는 탄탄하다며 투자의견으로 종전처럼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메르스 발병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나 저비용 항공사를 중심으로 올해 4분기 성장성 회복에 기댄 장기적 매집 관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지난 8월 인천공항의 국제 여객 수송객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로 전월(8.6%)보다 소폭 둔화했다”며 “최근 고유가와 높은 환율로 이익 증가세도 다소 정체 국면이나 극성수기 기저에 대한 부담을 고려한 여객 수요는 대체로 견조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저비용 항공사가 주요 노선인 일본의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와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도 부진하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해도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5일 하반기 160명 규모의 신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볼링&몰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볼링 1게임과 2인 대화료 혜택이 제공되는 코오롱 스포렉스 타임스퀘어점 볼링장 쿠폰 1매가 포함되어 있다. 볼링장 쿠폰을 이용하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코오롱 스포레스 타임스퀘어점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에 자리잡은 코오롱 스포렉스는 722평의 넓은 공간에 볼링장에서 양궁장, 당구장, 펍까지 갖춘 도심형 멀티 문화공간이다. 특히 볼링장은 19개의 레인으로 구성해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볼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코오롱 스포렉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 만에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택에 격리된 사람은 지난밤 사이에 1명 늘어나 현재까지 2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높였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입국 이후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항공기 승무원 3명, 탑승객(확진자 좌석 앞뒤 3열) 10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검역관 1명, 출입국심사관 1명, 리무진택시 기사 1명 등 총 21명이다. 전날 발표된 밀접접촉자에 택시기사가 새로 포함됐다.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할 때는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의 음압격리구급차(운전기사 개인보호구 착용)를 이용했고,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해 보건소와 서울대병원 관련자들은 밀접접촉자에서 제외됐다. 밀접접촉자 21명은 현재 자택격리 중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5G 시대 차세대 미디어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ICT 외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8’에서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박정호 사장은 MWC 아메리카 개막 전날인 11일(현지시간) LA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한다. 전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 AI, 미디어 등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 아울러 박 사장은 MWC 아메리카 기간 동안 굴지의 글로벌 ICT기업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 경영진과도 잇따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박사장 등 경영진은 인텔 등 글로벌 ICT 기업뿐 아니라,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와 다양한 벤처회사 등과 만나5G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다가오는 5G 시대에는 산업ㆍ국가간 경계 없이 다양한 파트너와 전방위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
[KJtimes=김승훈 기자]AI와 빅데이터가 내가 원하는 혜택을 알아서 딱 찾아 알려준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돕고, 고객에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빅데이터·AI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이하 마이샵)이 개인별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샵은 고객 개개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맞춤형 혜택을 추천해준다.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고객-가맹점 매칭 알고리듬으로 고객이 필요한 쿠폰 등의 혜택을 정밀하게 파악해 제안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FAN 앱을 통해 마이샵이 추천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오퍼는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또, 가맹점의 영업시간, 위치, 메뉴 등의 안내와 ‘카카오맵’으로 연계해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마이샵은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 가맹점주들도 쉽고 편리하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안할 수 있어, 고객들은 작지만 특색있는 가맹점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오퍼를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 초, 신한카드는 최근 경제 여건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0만
[KJtimes=김승훈 기자]남해안 해안루트의 중심이 될 남해~하동 간 노량대교가 9월 13일 18시 전 구간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남해군 고현면에서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13.8km)에 총 사업비 3913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신설하였다. 이 사업은 2009년 착공한 후 지난해 일부구간이 개통되었고 이번에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는 노량대교를 개통하면서 전체 구간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하게 되었다.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4km(18km→14km), 운행시간은 10분(28분→18분) 단축됨은 물론이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 간선도로로서의 도로이용 편익이 증가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남해군설천면~하동군금남면 구간은 400년 전 성웅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 구간으로 세계최초 경사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를 국내 건설기술로 설계·시공하였다. 노량대교는 기존 노후된 남해대교*(1973년 준공, 2차로)를 대체하는 교량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오염 방지와 공사비 절감을 위하여 주탑(H=148.5m)을 육상에 설치하였으며 세계최초로 경사주탑에 3차원 케이블배치의 첨단기술을 접목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지시간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Consumer Electronics Design & Installation Association) Expo 2018’에 참가해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주거공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LG 올레드 TV AI 씽큐’를 비롯,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LG 시네빔 4K UHD’ 등 다양한 영상기기를 전시했다. 특히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케이트 럼슨(Kate Rumson), 사라 셔먼 사무엘(Sarah Sherman Samuel)과 협력해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어우러지는 거실 공간을 연출해 무한한 인테리어 가능성을 제시했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자발광을 기반으로 한 생생한 화질과 올레드 TV만이 구현할 수 있는 얇은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LG전자는 현재 TV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TV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4mm도 안 되는 두께로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