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4일 가을을 맞이하여 향긋하고 달콤한 블렌딩 티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블렌딩 티 3종은 최근 건강을 위해 티 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음료 트렌드에 따라 티에 과일, 우유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탄생하게 됐다. 허브티를 베이스로 사과, 오렌지, 바나나 등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과 우유, 초코를 블렌딩한 티 음료다. 과일의 다양한 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 ‘자스민 화이트페어 티’는 시원한 배와 라임, 자스민, 레몬글라스, 장미꽃잎 등을 넣어 향긋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는 사과와 석류, 히비스커스, 로즈힙, 오렌지 등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얼그레이 초코바나나 티라떼’는 향긋한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와 달콤한 초콜릿과 바나나, 화이트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티 라떼다.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자스민 화이트페어 티와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는 5300원, 얼그레이 초코 바나나 티라떼는 5500원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날씨가
[KJtimes=김봄내 기자]셀프 네일 스티커 브랜드 젤라또팩토리의 ‘하또하또네일핏’이 겟잇뷰티 2018 라라리뷰 코너에 소개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겟잇뷰티 라라리뷰는 ‘네일을 부탁해’ 컨셉으로, 출연자들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일 스티커 제품과 젤네일 매니큐어 제품을 사용하여 각자 다른 방식으로 셀프 네일 아트를 시도하는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네일 스티커는 ‘태연 네일’로 유명한 젤라또팩토리의 ‘하또하또네일핏’ 제품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소녀시대 태연은 젤라또팩토리의 모델로 활동하는 동시에 하또하또네일핏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라리뷰 코너에서도 태연의 개인 SNS를 통해 네일 스티커를 하는 영상이 함께 소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네일 스티커를 활용하면 젤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빠른 시간 안에 손쉽게 네일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방송 중반 평소 네일을 해본 적 없는 남성 스태프가 출연해 한 번에 네일 스티커 붙이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기 쉽다는 점을 실제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초보자들도 젤네일 스티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 개장 후 첫 추석명절을 맞이해 5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꿀팁'을 공개했다. ◆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여유 있는 도착 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부터 탑승수속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지난해의 절반인 5일인데다,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매일 10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의 가족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먼저 여권과 항공티켓을 꼭 챙긴 후, 인천공항 홈페이지나 공항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변교통정보, 주차안내, 탑승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추석연휴에는 여행객이 많아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출국 터미널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과거 출국 경험만 믿고 항공사를 찾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는 제1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터미널을 잘못 찾았다면 '?' 표지판이 있는 공항 내 안내데스크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19주년만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주제로 한 음료가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9월 4일 ‘자색 군고구마 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非)커피음료를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고구마 음료 출시 요청을 받아왔던 스타벅스가 드디어 신비로운 바이올렛 색상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자색 군고구마 라떼’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자색 군고구마 라떼’에는 일반 고구마가 아닌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자색 고구마를 사용해 스타벅스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군고구마의 풍미를 살림으로써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고,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번 ‘자색 군고구마 라떼’ 출시는 그동안 스타벅스에서 고구마 라떼를 만날 수 없어 아쉬워했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지난 주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자색 군고구마 라떼’ 사전 공개 영상은 나흘 만에 17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1,500여건의댓글이 달려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는 보통 게시물마다 평균적으로 4~500건의 댓글이 달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태리의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 함께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4일 공개된 비하인드 화보 속 김태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극중 고애신 캐릭터와 180도 다른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김태리는 컨셉에 따라 고혹적인 클래식한 모습부터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다채로운 면모로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화보 속 김태리는 얼굴을 팔로 가린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장갑으로 입을 살짝 가린채 미소를 지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김태리의 핸드백 스타일링 역시 이목을 끌었다. 트렌디한 원통 버킷 핸드백부터 티아라 장식이 돋보이는 체인숄더백까지 다양한 핸드백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가감 없이 연출했다. 한편, 김태리는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값싼 철문을 방화문인 것처럼 속여 시공한 방화문 제조·시공업체 관계자와 감리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건축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A(64)씨 등 방화문 제조·시공업체 관계자와 감리자 105명을 입건해 이중 인증 시험에 쓸 방화문을 대리 제작해 준 브로커 B(58)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 내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 670곳을 신축하면서 값싼 철문 1만5천여개를 갑종 방화문으로 눈속임해 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건축법 제49조는 연면적 1천㎡ 이상 건물에 1시간 이상 연기와 화염을 차단할 수 있는 갑종 방화문을 시공하도록 했다. 그러나 A씨 등 방화문 제조업자들은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방화문에 꼭 들어가야 하는 방화 핀을 빼고 난연 성분이 없는 값싼 가스켓(부품)으로 가짜 방화문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가짜 방화문은 약 8만∼10만원에 불과해 실제 갑종 방화문보다 2∼5배가량 가격이 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제조업자들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인증된 방화문에만 발급해주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산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다수 검출됐다는 정부 발주 보고서가 나왔다. 4일 해양수산부가 의뢰해 목포대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호주·뉴질랜드·프랑스 등 외국산 소금 4종과 국내산 소금에 대해 불용물질 필터 결과 모래 형태의 사분, 토양, 곤충 등이 확인됐다. 소금 내 불용물질은 프랑스와 국내산 천일염에서 가장 많이 관찰됐고, 뉴질랜드 천일염에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관찰됐다. 보고서는 "5㎜ 미만의 작은 불용물질은 그 크기가 매우 작아 하수처리시설에 걸러지지 않고, 바다와 강으로 그대로 유입된다"며 "2015년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는 약 480만∼1천270만t으로 이 가운데 석유화합물이 많았다고 보고됐다"고 전했다. 즉 바닷물에 있는 불용물질은 석유화합물, 플라스틱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해수에 함유된 불용물질에 대한 기초적 자료는 비교적 잘 조사됐지만, 바닷물을 원료로 한 소금에 있는 불용성분의 존재에 대해서는 지난해 4월 '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처음 보고됐다"며 "해수염 속 불용물 함량은 건강에 무시할만한 양이었지만, 국내에서 소비되는 천일염과 외국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로 활약했던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9시 48분 별세했다. 향년 64세. '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고인은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누린 선수다. 고인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프로레슬링 인기가 떨어진 뒤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링 선수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고인은 2015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하고 사각 링과 작별한 뒤에도 최근까지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고인은 기적처럼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민간의 우주 산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민간 기업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이 우주 공간에서 사고를 일으킬 경우 정부 차원에서 보상해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요미우리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민간이 발사한 로켓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 전에 추락해 지상의 사람이나 건물 등에 피해를 줄 경우에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우주활동법에 의해 정부가 일정 부분 보상을 해 주게 된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우주정책위원회는 이런 점이 민간 기업의 우주 산업 진출에 장애가 된다고 보고 조만간 우주법제소위원회를 구성해 우주 공간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위에서는 이미 우주공간 사고에 대한 정부의 보상을 법제화한 영국이나 프랑스의 사례를 참고해 과실 입증 방식, 충돌 위험이 향후 얼마나 높아질지 등에 대해 논의해 연내에 법제화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다만 우주 공간에서 고장 등으로 다른 위성과 충돌해 피해를 주는 등의 사고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상할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중국 정부와 손을 잡았다. 이는 제3국의 인프라 구축사업 공동진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중 양국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관민위원회는 이달 하순 베이징에서 첫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양국 관민위원회는 우선 태국의 고속철도 건설 계획에 대한 투자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태국은 자국 내 3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부경제회랑(EEC)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일본과 중국은 관민위원회 산하에 별도의 전문 분과를 설치, 이르면 연내 실시될 현지 국제입찰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양국은 이뿐만 아니라 제3국의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수주, 합작 기업에 의한 발전소 건설, 물류사업 협력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다. 인프라 사업 외에도 금융, 헬스 케어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양국은 이번 관민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뒤 아베 신조 총리가 10월께 중국을 방문할 때 최종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제주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맛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Food Exchange)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의 청정 바다, 건강한 땅에서 자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제주의 음식을 서울 도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인 뷔페 메뉴로는 갓 삶은 흑돼지고기를 도마 위에 두고 그대로 썰어 먹는 제주 돔베고기, 제주산 흑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꿔바로우,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딱새우구이, 돼지고기와 뼈를 푹 삶아 소금으로만 간한 육수에 고명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올린 고기 국수, 제주도에서 난 고둥살로 고소하게 끓여 만든 보말 죽, 전복을 계란에 만 전복 김밥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제주 감귤로 만든 감귤라씨, 한라봉 타르트, 오메기떡 등이 디저트 코너에 준비되어 제주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기 프로모션의 점심은 정오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V.I.B(Very Important Birthday) 돌잔치 페어를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돌잔치 페어에 방문하면 2018년 4월 리노베이션되어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연회장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만의 맞춤형 돌잔치 프로그램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제이미돌, 베이비진, 올리빙데코 등 돌상 전문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돌상 셋업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스냅 촬영 업체 도로시 픽쳐스, 라엘 포토, 명품 아기 의상 업체 키즈 런웨이, 핸드메이드 비누 업체 쁘띠샵 등 답례품 업체를 초청해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버버리, 구찌 등 아기 명품 드레스 및 정장 업체 키즈 런웨이는 쇼룸을 세팅하여 다양한 돌잔치 의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돌잔치 페어에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선착순 40명에게 프리미엄 퍼퓸하우스 센틀리에(Scentlier)의 드레스 퍼퓸 정품을 증정한다. 돌잔치 페어에서 돌잔치 패키지 계약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당일 계약 고객 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가을에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 400여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와인마켓을 9월 5일부터 3일간 1층 그랜드 델리 앞 아트리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한다. 특히 이번 와인마켓에서는 인기 높은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 외에도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샴페인만을 모은 별도 코너를 마련해 샴페인 애호가들이 편리하게 샴페인을 비교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구스 아일랜드 수제 맥주 부스를 비롯해 와인과 함께 페어링하여 즐길 수 있는 즉석 하몽 부스, 다양한 와인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부스 등이 차려진다. 인터컨티넨탈 와인 마켓에는 호텔 소믈리에들이 상주하여 와인에 대한 문의와 와인 추천 등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와인 마켓에서 와인을 구입한 고객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내 모든 레스토랑(로비라운지 제외)에서 행사 기간 동안 콜키지(Corkage) 없이 구입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일간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와인 글라스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30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기업의 설비투자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실제 일본 기업의 지난 4~6월 설비투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8% 늘어나며 7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재무성이 3일 발표한 ‘올 4~6월 기업통계조사’ 자료에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기업의 설비투자액은 10조6613억엔(약 107조2761억원)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3조8841억엔으로 19.8%, 비제조업은 6조7773억엔으로 9.2% 각각 증가했다. 제조업 가운데서도 정보통신기기, 화학, 운송용 기계의 설비투자 증가폭이 컸다. 이 기간 기업들의 매출액은 5.1% 늘어난 344조6149억엔이었으며 8분기 연속 증가를 보이는 기업의 경상 이익도 17.9% 늘어난 26조4011억엔이었다. 재무성 관계자는 “이날 발표한 2017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기업들의 이익잉여금은 전년도보다 9.9% 늘어난 446조4844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제조업 부문이 9.1% 늘어난 153조3205억엔, 비제조업은 10.4% 늘어
[KJtimes=권찬숙 기자]“이런 사태가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일본 저가 용품점인 ‘다이소’가 소비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판매되던 장난감 가짜 칼에서 진짜 칼날이 발견된 탓이다. 3일 NHK은 다이소에서 판매되던 장난감 가짜 칼에서 진짜 칼날이 발견됐는데 문제가 된 장난감 칼은 ‘충격의 커터칼’이라는 이름의 제품으로 커터칼의 칼날 부분이 반원 모양으로 움푹 파여 있어 파인 곳에 손가락을 넣으면 잘린 것처럼 보이는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파티 등에서 장난을 칠 때 사용하는 용도이지만 지난 2일 밤 도쿄도 주오구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파인 곳이 없는 보통 칼날이 붙어 있는 제품이 발견됐다. 제품을 구입한 손님의 항의를 듣고 매장측이 확인한 결과 재고가 남아있는 8개의 제품 중 6개에 가짜가 아닌 진짜 칼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NHK는 보도를 통해 해당 제품은 오쿠라산교라는 이름의 일본 회사가 중국의 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됐으며 다행히 잘못된 제품으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