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오늘 오후 6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전이 열리는 가운데, 최용수 축구해설가는 "조현우 골키퍼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최용수 축구해설가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조현우 골키퍼가 "훈련 과정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팀은 조직적으로 수비적으로 끈끈하고 민첩하다"며 "우리와 베트남팀 모두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에서 실점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시중은행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관리지표로 본격 도입한다. DSR가 관리지표로 도입되면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때 금융당국이 고(高) DSR 기준이나 고 DSR 허용 비중을 조정하면서 전반적인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설 수 있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부터 주요 시중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금융회사들이 DSR를 통한 여신심사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DSR는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연봉이 4천만원인 사람이 원리금으로 연간 2천만원을 갚아야 한다면 DSR는 50%다. 시중은행은 지난 3월부터 가계대출에 DSR를 산출하고 있으며, 은행마다 자율적으로 고 DSR 기준을 정해 이 기준을 넘는 대출은 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대출 후에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은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DSR 기준을 세워 적용하고 있지만 오는 10월부터는 금융당국이 정해주는 기준을 적용해 대출 관리를 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내달 중 고 DSR 기준을 정하고 은행마다 신규 가계대출 취급액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재료명과 성분배합 비율을 허위로 표시한 과일·채소 등 농축액 제조업체 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관련자는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디제이비엔에프(충남 천안), 영농조합법인 산정푸드(충북 음성), 다미에프엔에프(경기 안성), 건우에프피(충북 진천), 가린한방(충북 음성) 등이다. 또 유통기한이 263일 지난 '자색고구마페이스트' 제품을 식품 제조에 사용한 조은푸드텍(충남 천안)도 적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농축액 제품을 제조하면서 사과 등 과일은 적게 넣고, 대신 당류와 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섞어서 만들고는 '사과 100%' 등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부정한 방법으로 식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사례를 알고 있으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밤 서울에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도로에 있던 차량이 침수돼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이어졌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이 범람하면서 월릉교 밑 동부간선도로에 있던 차량이 물에 잠겼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께 차량 4대가 침수돼 도로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 당시 동부간선도로 의정부방면 3차선 도로가 3m가량 침수된 상황이었다. 차량 4대는 곧바로 발견됐고 이 가운데 차량 1대에서 이 모(38) 씨와 배 모(64·여) 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차주 등과 연락이 닿은 나머지 차량에서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1차 구조활동을 마쳤다. 이어 오후 11시께 침수 차량 1대가 추가로 발견됐으나 당시 차 안에서 운전자가 발견되지 않아 수색 작업을 벌였다. 그러던 중 추가 발견된 차량의 운전자 김모(49)씨의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수색 작업에 구조대원이 추가 투입됐다. 김씨는 수색 작업 3시간 만에 도로 밖 중랑천으로 물을 빼내는 집수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침수 차량들이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기…
[KJtimes=김봄내 기자]금리가 연 7%대인 장병적금이 29일 은행권에서 출시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장병내일준비적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5개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병사가 전역 후 취업준비·학업 등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양 부처의 첫 작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은 29일 14개 은행에서 일괄 출시된다. 출시 은행은 국민은행과 기업은행[024110], 신한은행, 우리은행[000030],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192530],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006220], 우정사업본부 등 사실상 모든 시중은행이다. 가입 대상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는 사실상 연 7% 중반에 달한다. 은행별로 복무기간에 연 5%대 적금 금리를 제공하고 여기에다가 정부 재정지원을 통한 추가 적립 인센티브(1%포인트)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15.4%)를 감안하면 이처럼 높아진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두산중공업)이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이하, 한수원)에서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의 시공협력사로 동시에 선정되었다. 이번 신규원전사업은 現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의 일환으로 해외 원전수출 달성을 위해 정부(한수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Team Korea’ 구성을 위한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2일 원전실적사(7개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실시, 8월 20일 사업협력 제안서 제출, 8월 23일 심의(국가별 평가위원 10명(사외 7명, 사내 3명))를 거쳐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협력 제안서’에 대한 평가기준은 PQ(60점)와 사업개발계획(40점)으로 나눠지는데, PQ는 국내외 원전시공 실적과 원전건설 인적자원 동원능력을 평가하는 ‘사업수행능력(20점)’, 유럽지역 진출실적 및 사업기반을 평가하는 ‘사업추진기반(30점)’ 및 기타(10점)로 평가되었고, 사업개발계획(40점)은 해당 프로젝트의 기술제안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유럽지역에서의 사업기반이 열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후생노동성이 내년 일하는 방식의 개혁을 중점으로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요미우리신문은 후생노동성이 이날 집권 자민당과의 협의에서 2018년도 당초 예산보다 2.5% 증가한 31조8956억엔(약 318조6500억원)의 2019년도 예산 요구안을 제시했는데 이는 후생노동성 예산으로는 사상 최고로 이 중에는 지난 6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된 일하는 방식 개혁을 위한 예산 3800억엔(3조7900억원)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일하는 방식 개혁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전국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설치된 ‘일하는 방식 개혁 추진 지원센터’의 상담지원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후생노동성은 최근 수년간 사회문제로 지적돼 온 장시간 노동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동시간 단축을 추진하는 기업도 지원하기로 했으며 퇴근 후 다음 업무를 시작하기까지 일정 시간 간격을 두는 ‘근무 인터벌(간격)’ 제도의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업종별 매뉴얼도 작성하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가 내년 4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폭 받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가 NH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 등 증권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향후 고부가가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의 가격 상승으로 혜택을 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는MLCC 가격 상승, 트리플 카메라 등 카메라 스펙 상향으로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약 1조4300억원에 달할 전망으로 구조적 성장에 기인한 실적 확대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DB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1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DB금융투자는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2530억원에서 319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현재 2850억원인 시장 컨센서스도 더 올라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에도 무난한 실적을 내 연간 영업이익은 9820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이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KB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17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빵부문 점유율이 독보적이고 간편식 중심 수익구조 향상이 뚜렷하며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SPC삼립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5363억원, 영업이익은 81.2% 증가한 137억원으로 전망되며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1년간 이어진 영업이익 감소세에서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제빵부문이 품목과 유통채널 다변화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계란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안정화, 에그팜 청주 공장의 이익 기여도 확대, 식품 유통마진 개선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전통적인 양산빵의 양적 성장은 제한적이나 샌드위치와 냉장 디저트 등 간편식 중심 고성장이 지속 중이며 고부가 제품 특성상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 6월
[KJtimes=견재수 기자]롯데그룹이 초비상 상태에 돌입한 분위기다. 사령탑인 신동빈 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29일 마무리된다는 게 그 이유다. 그는 현재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다. 롯데그룹을 비롯한 재계 안팎에서는 신 회장이 중형을 피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때문에 이날 오후 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가 그에 대한 국정농단 관련 뇌물공여 사건과 경영비리 사건의 결심 공판을 열고 심리를 종결하기 전까지는 시선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 측은 사실심의 마지막 변론 기회인만큼 적극적으로 무죄 주장을 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는 경영비리와 관련해서는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사실상 결정 권한을 갖고 있었고 그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변소해 왔다. 또한 K재단 추가 지원에 대해서는 사회 공헌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지 면세점 특허 취득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재계 일각에서는 신 회장이 혐의를 벗기 힘들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관측 이면에는 최근 박 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항소심 재판부가 롯데 측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이색 정기 클래스인 ‘살롱 드 클래스’ 세 번째 시간으로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로얄 애프터눈 티 클래스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랍스터 멘보샤, 트러플 크림 크로켓 등 10여 가지 이상의 애프터눈 티 메뉴를 즐기며 유럽 허브 티 전문가인 부티끄살롱 김영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유럽의 차 문화와 티 블렌딩에 대한 강의를 들어본다. 또한 차와 허브, 에션셜 오일 등을 취향에 따라 블렌딩하여 자신만의 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티와 어울리는 셰프가 추천하는 디저트를 함께 담아 특별한 선물용으로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클래스에 사용될 모든 테이블 웨어는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으로 준비되며 체험할 티 브랜드 역시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덴마크 왕실 인증 티 브랜드 에이씨퍼치스(A.C.Perch’s),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쿠스미(Kusmi)를 포함, 다양한 티를 선보인다. 이번 살롱 드 클래스 날짜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메이플룸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까지 호텔 웹사이트
[KJtimes=조상연 기자]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년을 연장하려는 움직임이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위성이 자위관(자위대 대원)의 정년을 1~5세 늦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뫄진다. 28일 요미우리신문은 방위성은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인 ‘방위계획의 대강’(방위대강)에 인재확보에 중점을 둔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전문가 회의인 ‘안전보장과 방위력에 관한 간담회’에서 자위관의 정년 연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특별국가공무원’으로 분류되는 자위관은 60세가 정년인 다른 공무원들보다 정년이 대체로 짧으며 자위대 계급은 장(將·장군급), 좌(佐·영관급), 위(尉·위관급), 조(曹·사병급) 등으로 나뉘는데 계급별로 정년이 53~60세로 다르다. 일본 전체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데다 자위관이 되길 희망하는 사람이 줄면서 자위대는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실제 육해공 자위대의 정원은 2016년 기준 24만7154명이지만 상위 계급의 경우 정원 충족률이 93% 수준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고령화로 인한 자위대의 인력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이 같
[KJtimes=김봄내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9월을 맞아 9월 2일 육우구이데이 이벤트와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2일 서울 청계광장(동아빌딩 채널A 광장 앞)에서 진행되는 육우 구이데이 이벤트의 경우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와 BPS(방판소년단)가 함께 배식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 창을 통해 등록된 댓글 수에 따라 기부금이 누적되는 방식의 육우 사랑의 온도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명절 특유의 즐거움과 풍성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육우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대표적 추석선물세트로 손꼽히는 육우선물세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진행 중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은 “국내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추석선물을 고민 중이시라면,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마련된 육우선물세트로 주변인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9월 2일에 진행되는 육우 구이데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도 함께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LG G7 ThinQ의 강점을 이어받은 스마트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고사양 게임보다는 카메라, 음악, 동영상 감상 등 스마트폰 핵심기능 위주로 즐기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LG G7 One’은 구글 순정 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거나, 선탑재 앱을 줄여 구글이 만든 순정 OS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LG G7 Fit’은 전면과 후면에 각각 800만 화소와 16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적용했으면서도 가격을 낮춰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신제품 2종 모두 △스마트폰 중 가장 밝아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사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구글 렌즈’ △하이파이 쿼드 DAC의 명품 사운드에 음원 종류와 관계 없이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상자나 테이블처럼 속이 비어있는 물체 위에 올려 놓으면 별도 스피커 처럼 깊은 울림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오사카부가 숙박세 과세대상을 내년부터 확대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세 과세대상은 호텔이나 민박 등을 이용하는 숙박자에게 징수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오사카부는 이르면 내년 여름께 새로운 방안을 도입할 방침으로 이러한 내용의 개정 조례안을 내달 지방의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아사히신문은 오사카부의 전문가회의가 숙박세 과세대상을 기존 1박 숙박료가 1만엔(약 10만원) 이상인 숙박자에서 7000엔(7만원) 이상인 숙박자로 넓힐 것을 오사카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부는 관광 진흥과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해 숙박세를 도입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숙박료가 1만~1만5000엔 미만일 경우 100엔을 징수하는 등 숙박료에 따라 100~300엔의 숙박세를 받고 있다. 오사카부는 2017년도에 이로 인한 수입이 10억9000만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이에 못 미치는 7억7000만엔에 그치자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오사카부에서도 숙박시설이 증가, 이로 인한 가격경쟁으로 숙박료가 하락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아사히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