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추진하고 있는 ‘하늘을 나는 차량’(flying car) 개발 계획에 순풍이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계획에 우버,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은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알려졌다. 24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일본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향후 10년 이내에 공중을 나는 차량 도입을 목표로 하는 계획에 이들 기업을 포함한 그룹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이 그룹은 보잉, NEC, 전일본공수(ANA), 일본항공(JAL), 야마토, 도요타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카티베이터’(Cartivator) 등 20개가량 기업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 첫 월례 회의가 열리며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올해 이 계획의 로드맵 초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소형 항공 모델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미 우버는 ‘플라잉 택시’(flying taxi) 모델을 공개하고 2023년까지 2000만유로(약 259억원)를 투자해 프랑스 파리의 신규 시설에서 플라잉 택시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등 3대 개방 전략을 기반으로 TV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생태계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LG전자는 24일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 TV에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레드 TV AI 씽큐(ThinQ),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LG 인공지능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 ThinQ)’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탑재해 더 진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적용한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연말까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캐나다, 한국 등 모두 8개국에 적용된다. 지원 언어도 기존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모두 5개로 늘어난다. LG전자는 ‘IFA 2018’ 전시회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인공지능 TV로 영어는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사진, 번역, 지도 등 구글 연동 기능을 시연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bhc치킨이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bhc치킨은 24일(금)부터 오는 28일(화)까지 총 5일간 한국 야구대표팀에 보내는 응원 메시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애정을 담은 응원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 행사 응원 먹거리로 치킨을 자주 즐기고 있어, 고객들이 치킨을 먹으면서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선물도 얻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하게 됐다.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대만과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28일 오후 2시 홍콩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내달 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은 3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어 응원의 열기가 매우 높은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bhc치킨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29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고객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
[KJtimes=김봄내 기자]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요즘과 같이 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에는 자칫 폭염으로 누적된 피로와 저하된 면역력으로 인해 감염성 장염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표적인 여름철 장 질환인 ‘감염성 장염‘ 진료 환자는 여름철(7월, 8월)에 봄(3월, 4월), 가을철 (10월, 11월)보다 약 26.8%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름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환절기를 대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신체 최대 면역기관인 ‘장’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다. 인체의 장은 신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을 다루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어야 면역력을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장 관리가 신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장 건강과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와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효과적인 장 건강 개선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인기 상승… 요거트형 등 다양한 제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주얼리 브랜드 러브캣비쥬 (LOVCAT BIJOUX)가 지난 S/S 시즌에 이어 뮤즈 ‘신혜선’과 함께한 2018 F/W 광고 캠페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혜선은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러브캣비쥬의 뉴 ‘라미엔느(LA MIENNE)’ 컬렉션을 매치했다. 따뜻한 가을 햇살이 스며든 고급스러운 테이블 위에 기대 활짝 웃고 있는 신혜선은 은은하게 빛나는 루비와 오팔 원석이 포인트인 라미엔느 컬렉션을 매치해 로맨틱 F/W 룩을 완성했다. 그녀가 매치한 주얼리는 움직임에 따라 유닛들이 다양하게 움직이는 컬렉션으로 신혜선의 러블리한 무드와 어우러져 유니크하게 스타일링되었다. 러브캣비쥬 관계자는 “신혜선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러브캣비쥬의 18FW 컬렉션을 한층 더 빛나게 해주었다”며 “현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연으로 열연 중인 그녀의 발랄한 무드와 어우러져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시계 종합몰 타임메카가 오는 24일 ‘갤럭시워치’ 한정수량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은 갤럭시”기어”에서 갤럭시”워치”로 이름을 바꿨으며, 그 동안 고객들에게 “웨어러블기기”로인식되었던 것에서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하나의 패션아이템인 “시계”로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서대규 대표는 “스마트워치에 대한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삼성의 갤럭시워치를 사전판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타임메카에서는 다양한 스마트브랜드를 소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타임메카는 정보통신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사이버 보안 침해를 예방하고 있으며,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서인 ICR 획득, 덧붙여 사후 A/S관리 시스템을 위해 한국시계산업협동 조합과 MOU협약 하는 등 관세청지정 공식 AS센터를 운영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66) 전 대통령이 2심에서 징역 25년으로 형량이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24일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의 판단을 깨고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공범으로 기소된 최순실씨에겐 '이화여대 학사비리' 사건으로 별도 재판받은 점을 고려해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다만 벌금액수는 박 전 대통령과 같이 200억원으로 늘었다. 두 사람의 공범이자 뇌물수수 혐의까지 더해져 기소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겐 1심보다 1년 낮은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선 핵심쟁점이었던 삼성의 뇌물 제공 부분에서 1심이 무죄로 판단한 영재센터 후원금도 뇌물로 인정했다. 삼성그룹 내에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작업에 대한 '포괄적 현안'이 존재했고, 이를 두고 박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묵시적인 청탁이 존재했다고 판단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 부회장의 승계작업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대표적인 근거로 승계작업의 일환으로 평가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을 전세계에서 8월 24일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9'이 8월 24일 출시되는 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전세계 50여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9월 초까지 120여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9‘은 블루투스(BLE)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동영상·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고, 6.4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10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등으로 역대 최강의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각각 23일과 22일, 이탈리아와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KJtimes=김현수 기자]“너무 불투명하고 다른 국가와 비교해 비싸다.” 일본에서 정부와 통신업계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양새다. 정부가 통신업계에 휴대전화 요금 인하 압박에 나서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업계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간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국제적으로도 비싸다고 인식되는 일본의 통신요금 인하로 이어질지가 초점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 24일 요미우리신문은 총무성은 지난 23일 자문기관인 정보통신심의회에 휴대전화 시장의 경쟁규칙 재검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요청했으며 정보통신심의회는 이번 가을에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2019년 12월께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총무성은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해 요금 체계와 계약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오는 2020년에 상용화가 시작될 차세대 통신규격인 5G와 관련한 투자 부담 등을 이유로 요금 인하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아베 신조 내각이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거론하는 이유는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이를 개인 소비를 자극하는 유효한 수단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며 일
[KJtimes=김승훈 기자]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4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의 경우 지난 2월에 과산화수소 3만t(현 생산능력의 30%) 증설을 위해 75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집행했으며 오는 2019년 초에 새 생산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어서 과산화수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한솔케미칼의 매출액은 14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 늘고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35%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물량이 늘어나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매출액 증가세가 꾸준하다”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연간 매출은 5666억원, 영업이익은 1040억원으로 각각 8.5%, 31.4% 늘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메모리 업황 호조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가 신규 라인을 건설하면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KJtimes=김승훈 기자]CJ헬로[037560]가 가입자 기준으로 3위의 케이블 방송 사업자 딜라이브를 인수하면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KB증권은 CJ헬로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7900원과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앞서 매물로 거론되던 이 회사는 최근 딜라이브에 대한 실사를 시작하며 이 회사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B증권은 CJ헬로의 경우 매출원가로 작용하는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 고가요금제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여전히 비용구조 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얼마나 싸게 인수하는지가 관건”이라며 “CJ헬로가 딜라이브를 인수하면 서울 권역 대부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프로그램 사용료와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력 강화와 더불어 자체 콘텐츠 제공 등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CJ헬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한 2913억원으로 케이블TV, 인터넷, 알뜰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모두 반등했다”면서 “저가 요금제 가입자 이탈과 고가 요금제…
[KJtimes=김봄내 기자]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3일 보람상조 본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과 함께 2년 연속 사랑의 PC 기증식을 진행했다. 보람상조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업무용 PC(본체 및 모니터), 프린터 등 IT기기 총 102대를 비영리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기증된 PC와 프린터는 재생산 공정을 거쳐 장애인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언제나 상조의 기본은 ‘나눔’이라는 기업철학을 잊어선 안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2001년부터 17년간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보람상조와는 올해로 두 번째 인연을 맺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케쳐스(SKECHERS)가 헤리티지 아이템인 ‘딜라이트 3 고블린(D’LITES 3 GOBLIN)’ 과 딜라이트 의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파격적인 선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케쳐스는 8월 23일(목)부터 8월 31일(금)까지 총 9일간 네이버 스케쳐스 스마트스토어에서 9월 1일 딜라이트 3 고블린’ 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는 딜라이트 3 고블린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게 스케쳐스의 리얼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지널’을 함께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12시간 동안 딜라이트 3 고블린과 딜라이트 의류 컬렉션을 타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딜라이트 3 고블린은 1만 원 할인된 79,000원, 래핑 애니멀 후드 티셔츠를 2만 원 할인된 5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마지막 이벤트는 딜라이트 3 고블린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 2만 원의 적립금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9일 간 무료 교환/반품 서비스를 제공해 사이즈 선택에 관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주)카페베네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 ‘사과’를 이용한 신메뉴 6종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가을앤사과’ 콘셉트로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음료 3종, 디저트 3종으로 구성됐다. 사과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달콤한 향, 풍부한 영양소를 듬뿍 담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음료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성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 케이크를 올려 함께 즐기게 한 것은 물론, 시각적 요소까지 더해 입과 눈을 모두 사로잡는다. 음료 메뉴인 ‘애플시나몬티’와 ‘애플온더라떼’ 모두 가을 주력 원재료인 사과를 활용해 상큼 달콤한 사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애플시나몬티’는 사과와 시나몬 스틱이 만나 상큼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애플온더라떼’는 달콤한 애플라떼 위에 애플반쪽케이크가 올려진 하이브리드 메뉴로, 음료와 케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보기에도 예뻐 최근 트렌드인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한 매력까지 갖췄다. 애플온더라떼에 샷을 더한 ‘애플온더라떼 with 샷’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더
[KJtimes=조상연 기자]“신출귀몰한 쥐가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봉쇄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쓰키지시장의 쥐가 흘러나오면 긴자의 거리가 쥐 투성이가 돼버릴 수 있다.” 일본의 수도이자 깔끔한 이미지의 거대 도시인 도쿄가 시끄럽다. 대형 수산시장 이전을 앞두고 쥐 공포에 벌벌 떨고 있는 탓이다. 도쿄도와 주오구가 쥐 박멸에 힘쓰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쥐와의 전쟁’이 인간의 승리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 등은 오는 10일로 예정된 쓰키지시장 이전을 앞두고 ‘쥐와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도쿄도가 ‘쥐 잡기’에 열을 올리게 된 것은 쓰키지시장이 오는 10월 문을 닫고 매립지인 도요스지역으로 이전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쿄 주오구의 스미다강에 인접해 있는 쓰키지시장은 ‘도쿄의 부엌’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의 수산물이 거래되는 곳으로 7만평의 부지에 1000여곳의 도·소매상이 입주해 있다. ‘먹거리’가 풍부한 이 시장에 거처를 잡고 살던 쥐들이 시장 이전으로 터전을 잃게 되면서 인근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큰 까닭에 도쿄도는 쥐 박멸에 사활을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