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5300명을 열광시키며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아라는 쇼케이스를 위해 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 후 밤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모여 30분 가량 공항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였으나 공항 경찰의 도움으로 겨우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티아라의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는 4300석 매진이라고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총 5300명의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티아라가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자마자 티아라의 삼촌 팬들은 태국으로 출국하는 4일 9시 10분까지 티아라 숙소 앞에서 노숙을 하며 티아라를 배웅 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마치고 ‘엠카운트다운’ 태국 특집을 위해 곧바로 4일 오전 9시 10분 비행기로 태국으로 이동했으며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꾸민…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에 7조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증권사들이 전망했다.5일 발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처음으로 50조원대 매출과 7조원대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지난 2분기 성과를 뛰어넘는 기록이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26곳이 전망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5600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전망치는 평균 51조5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7.8%, 24.9%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대우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2% 증가한 8조원으로 예측해 추정치가 가장 높았다. 동부증권은 매출액 54조4000억원, 영업이익 7조7400억원으로 영업이익 7조원을 예상했다.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영업이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한국재정학회에 의뢰한 '원재료와 제품의 적정 차등관세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토대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이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4일 주장했다.현재 원유를 수입할 때 부과하는 3%의 관세를 0%로 내리게 되면 석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최대 2.7%, 소비자 물가는 0.24%포인트 인하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또 가계 평균 소비자 후생은 7만2000원이 증가하고 총소득에서 에너지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저소득계층에 소득이 재분배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와 함께 물류·석유화학·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돼 제조업, 운송·도소매업 등에서 1만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작년말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휘발유, 경유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총수 일가의 계열사에 판매수수료를 낮춰 지원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3일 신세계SVN과 조선호텔에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부당 지원한 신세계, 이마트,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3개 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40억6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조사 결과 2009년부터 신세계SVN의 베이커리사업 매출 성장이 급격히 둔화하자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실은 그룹 차원에서 이 회사를 지원하기로 했다.신세계SVN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 정유경 신세계SVN 부사장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지원 과정에는 정용진 그룹 부회장이 직접 개입한 정황이 내부문건, 회의록 등에서 드러났다.2010년 9월 신세계SVN 회의록에는 "그룹 지원 등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으며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하도록 할 것임(회
[KJtimes=유병철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최근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돌풍을 몰고 있는 싸이는 지난 2일 싸이월드가 주최한 콘서트 ‘CYXPSY 싸이랑 놀자’에서 “국내 팬들의 큰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싸이가 현재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4일 밤 10시에 열리는 이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싸이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가 합쳐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싸이는 해당 공연에 직접 자리하지 못한 팬들과 해외 팬들을 위해 공연 실황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중독성 강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말레이시아 대규모 쇼케이스를 위해 지난 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도착 후 공항에 운집한 약 2500명의 팬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30분 가량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했으나 공항 측의 도움을 받아 겨우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했을 때가 밤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모여 스태프들도 모두 당황했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홍콩 쇼케이스에 이어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도 4300석 전석 매진사례를 이루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마친 후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9시 10분 비행기로 곧 바로 태국으로 이동, 오전 10시 15분 태국 공항에 도착하여 ‘엠카운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톱 10'에 진입했다.또 현대차는 작년보다 8계단 오른 53위에 랭크됐으며, 기아차는 처음으로 100대 브랜드에 들었다.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2일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은 329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지난해보다 8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에 비해 40% 증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의 평균 상승률(10%)은 물론 업계 평균 상승률(16%)을 크게 웃돌았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갤럭시 시리즈 등 스마트폰 분야의 연이은 성공, TV 부문 6년 연속 세계 1위 달성, 지속적이고 일관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활동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또 IT솔루션 부문과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속속 내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대 재벌이 영위하는 업종의 수가 지난 10년간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오너가 있는 10대 재벌의 영위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중분류)를 기준으로 2001년 39개에서 지난해 말 56개로 10년만에 43.5%(17개) 늘었다.한국표준산업분류상 중분류 76개 업종 가운데 73.4%에서 재벌들이 사업을 영위하는 셈이다. 업종수가 증가한 만큼 이들 재벌의 계열회사 수도 같은 기간 303개에서 592개로 95.4% 불어났다. 삼성그룹의 영위업종은 2001년 20개에서 2011년 26개로 6곳 늘었고 현대자동차그룹은 10개에서 21개로 증가했다. SK그룹이 20개에서 30개로, LG 그룹이 18개에서 23개로, 롯데그룹이 16개에서 25개로 사업 영역을 각각 확장했다.현대중공업 그룹은 2001년 3개 업종에서만 사업을 영위했으나 10년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배우 이병헌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LA 타임즈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LA 타임즈의 엔터테인먼트 페이지는 일주일에 한 번 업데이트 되는 사이트로 검증된 인터뷰와 정보들만이 구성되어 있어 미국 내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가장 많이 보여 지며 또한 신뢰받는 사이트로 LA 타임즈의 극찬은 곧 미국에서의 인정을 뜻하는 바 있어 이번 메인 페이지 장식은 배우 이병헌에게 있어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해외 관계자는 “한국 배우로서 LA 타임즈에 인터뷰를 장식한다는 건 국위선양에 가까울 정도다. 배우 이병헌을 통하여 단순히 영화홍보를 넘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을 높힌 셈이다”라며 그의 LA 타임즈 진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 14일 영화 ‘광해’는 한국영화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카
[kjtimes=김봄내 기자]“시장을 선도한 제품을 개발하라.”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특명에 LG그룹 계열사들이 분주해졌다. 어느 기업집단보다 평온했던 LG그룹의 계열사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 회장이 강력한 지시를 내린 것은 지난달 26일 임원회의에서다. 그는 당시 획기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라는 강력한 지시를 내렸다. 이 같은 구 회장의 지시는 LG그룹 전체 분위기를 바꿔 놓고 있다. 비상이 걸린 LG그룹 계열사들은 사업부별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구상하느라 어느 때보다 긴장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현재 그룹 계열사들은 시장을 선도할 제품을 찾는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그룹에서도 계열사들의 시장 선도 제품 개발 과정을 계속 점검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
[KJtimes=(일본 도쿄) 유병철 기자] 그룹 SS501 멤버 박정민이 두 얼굴의 사나이가 되어 돌아왔다. 박정민의 일본 대형 프로젝트 ROMOE(로메오)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 싱글 ‘Give Me Your Heart’ 발매를 기념하며 지난 9월 29일 선보인 첫 번째 라이브 무대 ‘ROMOE 2nd CONTACT’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박정민은 지난 7월 12일 일본 현지 언론 매체들과 프리미엄 팬 444명 앞에서 ROMEO(로메오)로 일본 정식 데뷔를 발표하며 지난 9월 5일 ROMOE(로메오)의 첫 데뷔 싱글 ‘Give Me Your Heart’ 발매했다. 한류, K-POP 열풍의 선두주자 그룹 SS501 멤버이자 일본의 ‘8월의 러브송’, 대만의 ‘번당화원’ 드라마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하며 월드스타로 발돋움 중인 박정민의 새로운 행보 ROMEO(로메오)는 기존의 그의 이력은 배제하고 철저하게 J-POP 시스템과 제작진들의 노하우와 기획력으로 제작,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독설 심사위원 이승철이 발표한 새 노래 ‘아마추어’가 출시되자마자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음원 차트에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나얼 등 쟁쟁한 후배 가수들이 차트의 최상위를 점령하고 있었다. 특히 ‘슈퍼스타K’에서 함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어서 이승철의 ‘아마추어’에 대한 관심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높았다. 음원 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현재 싸이의 ‘강남 스타일’과 이승철의 ‘아마추어’는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신곡인 ‘아마추어’가 조금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 이승철과 싸이의 심사위원석 밖에서의 경쟁으로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승철의 ‘아마추어’는 ‘슈퍼스타K’의 타이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준기가 일본 스카파 어워드2012 한류・화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일본내 인기가 화제다. 일본에서 9월 27일에 개최한 스카파 어워드2012는 일반투표에 의해 결정된 인기 프로그램을 시상하는 일본 최대급의 컨텐츠 시상식으로 올해로 5회째로 개최된 유명한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준기는 1세대 한류스타들이 건재하지만 후계자 격인 젊은 신한류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신한류 스타들은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린 경우가 많지만 연기뿐 아니라 각종 퍼포먼스를 무기로 갖추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과 남미, 중동까지 세력을 확장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1세대 한류 스타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일군 텃밭에 신한류의 화려한 꽃이 다시 피어날 수 있을지 벌써 기대
[KJtimes=유병철 기자] 데뷔 27년차 가수 이승철이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이 시대의 모두를 위한 희망과 위로를 담은 새 노래 ‘아마추어’를 28일 낮 12시 공개한다. ‘사랑 참 어렵다’, ‘그 사람’, ‘잊었니’ 등 이승철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홍진영이 이승철과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해 더욱 화제가 된 이번 신곡은 지난 8월 열린 슈퍼스타K4 개막식에서 최초로 소개된 바 있다. 4년째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일명 ‘대한민국의 싸이먼 코웰’이자 엄격한 멘토로 알려진 이승철은 실제로 무대 위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고 또 실패하는 수많은 참가자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이승철이 부른 신곡 ‘아마추어’는 그가 슈퍼스타K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과도 같은 곡으로 ‘아직 넘어야 할 산도 많지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시리즈와 갤럭시노트, 갤럭시탭 등 5개 제품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LG디스플레이는 2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올레드(OLED) 패널 설계기술 등 총 7건에 대한 특허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특허는 올레드패널설계 관련 기술 3건, 올레드 구동회로 관련기술 3건, 올레드 기구설계 관련 기술 1건 등 총 7건이다.이중 올레드 방열기술, 올레드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기술, 올레드 패널 전원 배선 구조에 관한 기술 등은 올레드 성능 확보와 구동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사용돼야 하는 핵심기술이다.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특허를 침해해 만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