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보령제약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공급 및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더맘케어'를 런칭했다. 국내에서 임신 관련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은 두 회사가 처음이다. 더맘케어는 임신 관련 질환·암·대사질환 등 총 26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 각 질병의 상대적 위험도와 맞춤형 생활 가이드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내 처음 엽산 대사 유전자(MTHFR), 혈전색전증, 임신 중독증, 제2형 당뇨병과 신생아 체중 등 임산부의 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 6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맘케어의 검사항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임신 관련 질환 6종과 여성암 관련 8종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주는 옵션A(14종)와 여기에 12가지 대사질환·피부미용·탈모 관련 항목이 추가된 옵션B(26종)로 나뉜다. 옵션A는 임신·출산 관련 검사항목으로 ▲임신중독증 ▲임신 중 혈전증 ▲임산부의 제2형 당뇨 및 이로 인한 신생아 체중 증가 ▲엽산대사 유전자(
[kjtimes=견재수 기자]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 춘천시)은 오늘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제3차 법무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법무부가 ‘동성애, 동셩결혼 옹호와 양심적 병역거부 허용’이 담긴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하면서 여러 독소조항이 담긴 '국가인권기본계획'에 대한 토론의 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태 의원이 추최하고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자유와인권연구소’ 주관으로 마련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자유와인권연구소 박성제 변호사가 현재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법무부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의 내용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사단법인 크레도의 전윤성 변호사는 ‘젠더평등(성평등) 정책의 위헌성’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다. 또, 이상열 숭실대 교수는 ‘성적 지향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류병균 대표와 바른군인권연구소 김영균 대표는 각각 ‘난민법’과 ‘인권교육’의 문제점을 주제를 다뤘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 이행실적 평가를 합산해 발표한다. 올해에는 181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네이버는 '인터넷플랫폼' 업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네이버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금 조기 지급 ▲대출 저리 지원 ▲경영컨설팅 무상 제공 ▲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등의 경영지원 활동과, 합리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입찰 참여 시 교통비 및 제안비를 지급하며, 파트너 임직원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검진 병원 통합운영 ▲자녀 소프트웨어 교육 ▲조사(弔辭) 지원 등 다양한 노력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네이버의 파트너가 경쟁력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면서 “파트너와 함께 인터넷 플랫폼 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변화하는 다양한 가정의 존재방식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검토한다.” 고령화가 심화하는 일본에서 자택 ‘거주권’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자택 ‘거주권’은 배우자가 사망한 후 혼자 남게 된 사람이 기존 자택에서 안심하고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거주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은 참의원 법무위원회가 이러한 내용의 ‘배우자 거주권’을 담은 민법 개정안 심의에 들어갔으며 향후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하면 40여 년 만에 상속 관련 제도가 대폭 바뀌게 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배우자 거주권이란 배우자가 사망한 후 가족 간에 유산 분할이 이뤄진 뒤에도 혼자 남게 된 배우자가 그동안 거주하던 공간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에서는 자택에 대한 권리를 ‘소유권’과 ‘배우자 거주권’으로 나누고 혼자 남게 된 배우자에게 거주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거주권을 확보하면 자택이 제삼자에게 매각돼도 계속 주거할 수 있으며 그 기간은 일정 기간 또는 자신이 사망할 때까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다만 거주권 매각이나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은행(행장 위성호)과 함께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고홍석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이병철 신한은행 기관고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시청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장애인, 유공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하철 요금을 면제해 주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향후 3년간 담당하게 된다. 신한 컨소시엄은 지난 2008년부터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는 관계 법률에 따라 정한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로 돼 있는 발급 대상자가 신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카드, 시니어패스카드, 국민연금증카드를 발급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용, 체크카드 기능이 없는 단순무임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금융의 훌륭한 실천 사례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여름 시즌을 맞아, 반짝이는 캘리포니아 해변을 연상시키는 ‘2018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랑콤의 ‘2018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은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인 ‘글로우’에 생기 있는 핑크 컬러를 더해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뿐 아니라 건강하게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브론즈 & 글로우 파우더’는 얼굴 윤곽을 컨투어링 할 수 있는 브론저와 은은한 윤광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우 파우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가지 톤으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다. 연한 핑크 톤의 글로우 파우더는 은은하게 빛나는 광대와 쇄골 연출에, 하이라이터는 콧대와 이마 등을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브론저 또한 연한 톤과 어두운 톤으로 구성되어 한층 섬세한 윤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이는 ‘뗑이돌 블러쉬 스틱’은 사랑스러운 로지 핑크 컬러로 생기 있게 빛나는 치크를 표현해 준다.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치크 뿐만 아니라 립과 아이 메이크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크리미하고 가벼운 포뮬라를 적용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완벽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제10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10th Annual Meeting of the OECD Network of Parliamentary Budget Officials and Independent Fiscal Institutions)」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에 로마에서 창설된 연례회의로, OECD 35개국 독립재정기구 대표단이 모여 재정건전성 제고 등 바람직한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제10회를 맞아 OECD측의 제안으로, 대한민국 예산정책처가 아시아 최초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OECD 30개국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35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영국 예산책임처(OBR) 처장 로버트 초트(Robert Chote)와 함께 공동의장을 맡는다. 또 “효과적인 재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첫 기조발제를 한다. 각국 대표단 면면도 화려하다. 미국 연방 의회를 총괄 지원하는 의회예산처
[kjtimes=정소영 기자] 가수 추화정이 스포츠 브랜드 노이타(NOITA)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스포츠 브랜드 노이타 측은 “추화정의 활발한 활동과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노이타 브랜드의 제품과 잘 맞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추화정을 전속 모델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추화정은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꿈이었는데 이번에 노이타의 모델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열심히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이타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이어트, 밸런스 기능성 슈즈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브랜드로, 건강과 편안함과 품격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발로 많은 연예인은 물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추화정은 케이블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실력자 ‘8등신 이선희’로 주목 받았다. 추화정은 각종 공연뿐 아니라 드라마 OST, 스포츠 응원가 가창자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오는 29일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보석을 거듭 신청한 가운데 법원의 보석 허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심리로 열린 5차 항소심 재판에서 신 회장 측 변호인은 “신 회장의 경영권 방어와 그룹의 안정을 위해 보석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판부가 보석을 허가해준다면 신 회장과 동행해 향후 재판 일정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 회장도 이날 발언기회를 얻어 보석 허가를 직접 호소했다. 그는 “경영비리 사건이라든지 뇌물사건에 대해 한 번도 빠짐없이 모든 재판에 참석해왔고 절대 도망가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제가)구속되는 바람에 해임 안건이 상정됐고 1분기 지주 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저도 100% 자신은 없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 측에 따르면 신동주(64)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신 회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해임하고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주총의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출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3년에 걸쳐 경영권 분쟁이 이어졌고 신 회장은 검찰 수사를 받으며 경영비리와 뇌물공여 혐의로 두 번이나…
[KJtimes=이지훈 기자]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6월 8일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이란 환경부와 지자체가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진단해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한샘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물품을 제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에 동참해 현재까지 총 300여 가정에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구를 교체해 주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가구를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샘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는 우리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여성가장 가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 달 평균 약 다섯 가정에 부엌가구, 아동용가구 등을 후원한다. 한샘 대외협력실 이주영 실장은 “올해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건설은 6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입주고객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또한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별내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는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신개념 주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가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로부터 호평가를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KB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액 증가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3549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3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별도 기준 매출액은 34% 증가한 2285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35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올해 2분기에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경우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고 4월23일 합병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CJ헬스케어가 연결 계상됨에 따라 2분기에 910억원의 매출이 새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신애 KB증권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액이 42%…
[KJtimes=이지훈 기자]소설 '광장'으로 유명한 최인훈(82) 작가가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문학계에 따르면 최 작가는 석 달 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 입원해 있다. 작가는 1977년부터 30년 가까이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수많은 문인 제자를 배출한 바 있다. 1936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작가는 이데올로기가 대립하는 한국 분단 현실을 문학으로 치열하게 성찰해왔다. '광장', '회색인',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화두' 등이 대표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독일전이 열리는 27일 밤 FIFA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와 버드와이저를 앞세워 대규모 응원전을 연다. 카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벌인다. 응원 열기를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코카콜라, 아디다스와 협업해 월드컵을 주제로 다양한 사전 행사를 펼친다. 카스와 함께 젊음의 도전 정신을 담아 ‘뒤집어버려’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인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 사이먼디, 로꼬, 그레이를 포함해 청춘을 대표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후부터는 장맛비가 그칠 것으로 보여 예정대로 영동대로에서 거리 응원을 펼칠 것"이라며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온 국민이 다 함께 뜨거운 응원 열기로 대표팀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카스 판매 부스인 ‘뒤집어바’는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 입장객만 이용할 수 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001120]와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을 가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NH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주가의 경우 자원가격 하락으로 사상 최대 순손실을 시현한 2015년 이후 최저점이라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로 역사적 저점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그간 아쿠쉬네트의 실적 개선과 국내 신발 사업부의 브랜드 가치 재평가로 주가가 지난 12개월간 120%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주가 재평가 여력이 크다“며 ”휠라코리아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은 15배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25∼30배)과 비교하면 아직 저렴하다“고 진단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