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은 오는 30일까지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나만의 김치 톡톡 상품평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원e샵 '나만의김치' 톡톡 상품평 도전 이벤트.jpg정원e샵에서 판매하는 종가집 ‘나만의 김치’는 김치 1위 브랜드 종가집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양념의 종류와 양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멸치액젓, 새우젓 등 젓갈은 물론, 소금, 고춧가루 첨가 여부와 양 하나하나까지 본인의 입맛에 맞춘 레시피 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종가집 신선비법과 3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담은 ‘나만의 김치’는 주문 후 최대 1주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정원e샵에서 종가집 ‘나만의 김치’ 서비스를 이용해 김치를 주문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e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상품평 작성 시 내가 선택한 김치 레시피와 이유를 함께 소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우수 상품평을 남긴 100명을 선정하여 정원e샵 1만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오는 7월6일 개별 문자(SM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정필호 팀장은 “이맘때는 겨울 김장 김치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지난 7일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인 네이처셀의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와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처셀은 지난 3월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했다가 반려당했고,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 네이처셀의 시세조종 의혹을 살펴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긴급조치(Fast-Track·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 검찰은 주가 급락 전후 상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계자들을 불러 시세를 고의로 조종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네이처셀은 시세조종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저와 네이처셀을 포함한 바이오스타 그룹은 양심과 법률에 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며 "저와 회사는 어떠한 주식 관련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음을 하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전 세계가 고대하던 북한과 미국 두 정상의 만남을 계기로 화합과 협력의 메시지를 담은 ‘프레시 스타트’ 영상을 제작, 12일 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스는 수많은 역경을 딛고 마침내 성사된 북미정상회담처럼 불편한 관계도 대화를 통해 새로운 관계로 다시 거듭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실생활의 에피소드들로 연출해냈다. 무수히 많은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춘들에게 화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의 청춘 남녀들이 화해해 나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영상에 담았다. ‘프레시 스타트’ 영상에는 헤어진 연인, 유튜버와 악성 누리꾼, 절교한 친구, 전(前) 동업자 등 모두 네 커플의 사연과 대화가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과거에 서로에게 상처를 받아 절연하거나 적대적인 관계에 놓인 상황이다. 카스는 루프탑 바(Bar)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이들이 그 동안 쌓인 오해와 감정을 풀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로 등장한다. 카스와 함께 오랫동안 대화를 나눈 각 커플들은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이전보다 더욱 돈독한 사이로 새로운 만남을 이어갈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돌발 행동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하던 중인 낮 1시 20분께 북한의 미사일 감시를 위한 첩보위성을 발사한 것이다. 북한과 미국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에 때맞춘 셈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일본이 광학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평화적인 우주 공간을 군사적 공간, 선제공격 마당으로 악용하려는 일본 반동들의 책동”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12일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낮 가고시마(鹿兒島)현 다네가시마(種子島)우주센터에서 첩보 목적의 정보수집위성 ‘레이더 6호기’를 H2A 로켓 39호에 탑재해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상 수백㎞ 높이의 상공에서 지표면을 감시할 수 있는 이 위성은 안전보장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 정부는 이 위성을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설 동향을 정찰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이미 고성능 카메라로 낮에 지상의 모습을 촬영하는 광학 위성과 야간이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법원이 재심 개시 결정을 뒤집었다. 일가족 살해 혐의로 사형이 확정됐던 전직 프로복서 하카마다 이와오(82)씨가 재심 결정을 받았지만 4년 만에 고등법원에 의해 이러한 결정이 취소됐다. 12일 요미우리신문은 도쿄고등재판소는 전날 하카마다 이와오씨의 재심 청구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 2014년 시즈오카지방재판소가 내렸던 재심 개시 결정을 뒤집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하카마다씨는 지난 1966년 시즈오카에서 일가족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980년 사형 확정판결을 받았고 재판 과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변호인 측은 사건 현장 인근에 있던 의류에서 하카마다씨와 다른 DNA형이 검출됐다고 주장했고 2014년 시즈오카지방재판소는 이 부분에 대해 수사기관의 증거조작 의혹이 있다고 지적하며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당시 이 사건은 큰 주목을 받았는데 사형 확정판결이 나온 지 34년 만이었고 그가 체포된 지 48년 만에 교도소 문을 나섰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재판부는 “지방재판소가 재심 개시의 근거로 삼은 DNA형 감정 결과는 신용할 수 없다고 판단되고 변호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도쿄도가 헤이트 스피치를 규제하고 성적 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을 도의회에 보고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수도에서 헤이트 스피치 규제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혐한 발언이나 시위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아사히신문은 도쿄도가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를 규제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며 헤이트 스피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경우 등에 공적 시설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기준도 포함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날 도의회에 보고한 조례안은 올해 가을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해 내년 4월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자료에선 2년 전 시행된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에 근거해 국외 출신자의 배제를 선동하는 언행을 ‘부당한 차별적 언행’이라고 규정했다. 도쿄도는 전문가 등으로 제삼자 기관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일각에서 헤이트 스피치 규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점을 고려해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배려해야 한다는 점도 조
[KJtimes=김승훈 기자]갤럭시S9의 판매 부진 등으로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모멘텀은 약하지만 실적이 안정적이고 배당 성향이 높아져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투자증권은 스마트폰사업의 부진은 하반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계절적 이익 증가와 반도체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3·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6조1000억원, 15조8000억원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6% 낮은 14조7000억원으로 15조원을 밑돌 것”이라며 “IM(스마트폰) 부문은 갤럭시S9의 판매 부진으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과 판가가 예상을 하회한 탓에 매출액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매출액이 줄어들고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마케팅 비용은 늘어날 것인데 이에 따라 IM부문의 영업이익률은 9.8%로 낮아질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최고급 스마트폰 제품들의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신흥시장에서는 중저가 제품의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와 LG화학[0519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통신서비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에 대해 재평가(리레이팅)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의 실적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양호해 올해도 높은 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주파수 경매 이후 5G 실체 논란이 제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를 이차전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평가한다데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경우 소형전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고 원통형 전지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설비를 증설 중이라며 폴리머 전지는 ‘L자 모양’(L-Shape) 제품 출시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데 소형전지와 중대형전지의 동시 성장으로 이차전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수한 실적 흐름에도 역대 배수(Multiple) 하단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어두운 실적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글로벌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 이후의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야 하는 삼성의 중심에 이 부회장의 경영행보가 자리고 있어서다. 그는 최근들어 스마트폰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더욱 분주한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갤럭시S9(이하 S9) 판매 부진을 반영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S9은 공식 출하 당시에는 판매가 양호했으나 실제 판매가 반영된 2분기부터 출하량이 기대치를 밑돌아 기존 1500만대에서 950만대로 낮췄다”며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15조7000억원에서 15조2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올 2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2조2000억원, 디스플레이(DP) 2000억원, IM 2조4000억원, 소비자가전(CE) 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렇게 2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고 여러 불확실성이 존재하다 보니 이 부회장의 해외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과 현지 시장 점검에 더욱 의미를 두는 시각이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KJtimes=정소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성과공유기업 제도는 중소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임금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공포 3개월 뒤 시행된다. 한국중소기업학회에 따르면 경영성과급을 통해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이 일반기업에 비해 매출액 1.8배, 당기순이익 2.5배 더 좋은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중 52.7%가 성과공유제도 자체를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도 성과급 등 특별급여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대비 31% 수준에 불과해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확대시키고 청년층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중기부는 근로자와 함께 경영성과급, 우리사주, 스톡옵션,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을 ‘성과공유기업’으로 확인하고 이들 기업에 대해 경영컨설팅, 수출, 연구개발(R&D), 창업 등 정부사업을 우대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세제지원도
[KJtimes=김현수 기자]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일본 정부 관료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공식입장을 계속 내놓으며 자신들의 희망도 담아내고 있다. 12일 고노 다로 외무상은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최종적으로는 북한과 직접 얘기해야 한다며 북한과의 대화에 의욕을 보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납치문제를 제기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일본과 북한이 서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라며 회담 상황을 제대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고무 외무상은 이어 “오늘 회담의 초점은 북한으로부터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대량파괴무기와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폐기하는 것(CVID)에 대해 명확한 약속을 끌어낼지에 있다”면서 “회담 결과와 관련해 내일과 모레(13~14일) 한국을 방문해 미일, 한일,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을 여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향해 커다란 한 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회담이 되기를 강하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우리나라는 이를 위해 제대로 협력해 갈 생각을 갖고 있고…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페스타 루프탑 바를 새롭게 오픈했다. 페스타 다이닝 3층에 위치한 페스타 루프탑 바는 반얀트리의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공간을 구성하여 머물수록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낮에는 시원한 남산 전망을, 저녁에는 석양으로 물드는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페스타 루프탑 바에서는 수제맥주 카브루 및 하이네켄 드래프트 비어, 샴페인 등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스파이시 치킨, 과일, 치즈로 구성된 페스타 스페셜 플래터 등 루프탑 바 특별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드래프트 비어와 푸드 메뉴가 함께 제공되는 비어 테이블 세트, 샴페인과 페스타 스페셜 플래터로 구성된 샴페인 세트를 이용하면 테이블과 돔 좌석에서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페스타 루프탑 바 패키지를 이용하면 미온수풀로 새단장 해 개장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로비라운지&델리는 엄선된 재료와 호텔 셰프의 손맛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도시락 5종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불고기 도시락은 우엉 불고기를 메인으로 전복과 새우, 과일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구운 연어와 불고기 냉채 도시락은 담백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인기가 많다. 채식 고객을 위한 웰빙 메뉴도 준비된다. 두부 스테이크 도시락은 두부 스테이크와 아보카도 샐러드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 그릴드 치킨 도시락은 구운 닭다리 살과 소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계란말이, 각종 나물 반찬 및 신선한 과일이 함께 준비된다. 비빔밥 도시락은 한우를 곱게 다져 만든 불고기 토핑과 계란, 각종 나물 반찬을 골고루 담아 알차고 간편하다. 모든 도시락 메뉴 주문 시 생수 1병이 함께 제공된다.…
[KJtimes=조상연 기자]세계 최대 민박 중개 사이트인 ‘에어비앤비’가 여행객들의 분노와 실망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국내에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체크인하기로 한 민박예약을 취소한다고 전세계 예약자들에게 통보한 것이 단초가 됐다. 11일 NHK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에어비앤비는 예약을 취소당한 사람들에게 자사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해 전액을 돌려주겠다고 밝혔지만 트위터에는 분노와 실망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에어비앤비의 이번 사태는 일본에서 오는 15일부터 일반 주택이나 맨션의 빈방 유료대여를 허용하는 이른바 민박신법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돼 있다. 이번 민박신법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신고절차를 거쳐 영업을 할 수 있게 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시설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문제는 에어비앤비가 사이트에 게재된 민박 예약건 중 상당수가 민박영업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물건이라는 사실이다. 현재 사이트에 게재된 민박 예약건수는 올해 연말까지 15만건에 달하고 있다. 이에 회사측은 미신고 물건에 대해서는 19일 이후 예약분에 대해서도 체크인 열흘 전에 예약을 자동 취소한다는…
[KJtimes=조상연 기자]“회담이 성공해 역사적 회담으로 불릴 수 있도록 우리나라(일본)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확실히 협력해 가고 싶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의 일성이다. 그는 11일 열린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날은 12일 열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이 북한과 직접 협의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사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변했다. 스가 장관은 일본 정부가 이번 회담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 지난주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핵과 미사일, 납치문제라는 현안이 진전돼 역사적 회담이 되도록 미일, 한미일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북미 정상회담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총리에게 어떤 형태로 회담 내용을 설명해 줄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하며 말을 아꼈다. 이날 교도통신은 고노 다로 외무상이 11일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북미정상회담 후 미일 정상이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싱가포르에 파견된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