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페라리의 모든 8기통 모델에 장착된 최신형 8기통 터보 엔진이 3년 연속으로 2018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페라리는 무려 여섯 개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엔진상 시상식에서 한 해에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금까지 총 27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달성한 스포츠카 브랜드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페라리 최신형 8기통 스페셜 모델인488 피스타에 탑재된 3.9리터, 720마력의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은 ‘배기량 3-4리터’ 부문, ‘퍼포먼스 엔진’ 부문과 시상식 20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역대 최고 엔진(Best of the Best)’ 부문도 석권했다. ‘역대 최고 엔진’ 상은 68명의 국제 심사위원이 투표를 통해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받은 모든 엔진 중 최고를 뽑는 매우 의미가 큰 특별상이다. 올해의 엔진상 딘 슬라브니치(Dean Slavnic) 공동 위원장은 “488 GTB에 탑재된 3.9리터 8기통 터보 엔
[KJtimes=김봄내 기자]통상적으로 지출이 많은 달은 행사가 많은 5월로 알려졌지만,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커지는 계절은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즌이다. 6월은 여름을 알리는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에어컨, 선풍기 등 고단가의 가전제품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이에, SSG페이는 더 많은 고객이 SSG페이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 경험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꼭 필요한 혜택을 알차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무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SSG페이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SSG페이로 50/100/200만 원 이상의 냉방 가전을 포함한 대형가전제품 결제 시, 각 1/2/4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SSG페이에 등록한 신용, 체크카드사의 기존 혜택 및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도 오는 30일까지 SSG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 시, 구간별 추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SSG페이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 구간별 최대
[KJtimes=김봄내 기자]2018 러시아 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성인남녀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1,356명을 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절반에 가까운 47.6%가 ‘손흥민’을 선택했다. 계속해서 ‘이승우’(23%), ‘기성용’(9.8%), ‘구자철’(4.3%), ‘황희찬’(2%), ‘문선민’(1.5%), ‘김승규’(1.4%) 등의 순서로 기대감이 높았다. 가장 기대하는 조별 경기는 오는 18일 열리는 우리나라 첫 경기인 ‘스웨덴 전’(42.7%)을 꼽았다. 다음은 ‘독일 전’(40.2%), ‘멕시코 전’(17.1%)의 순이었다. 35.5%는 ‘우리나라 경기를 전부 관람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 경기 중 주요경기만 관람’(30.5%), ‘우리나라 경기 외에도 주요경기까지 관람’(20.4%), ‘모든 경기 관람’(3.4%)의 응답이 이어졌다. ‘관람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응답은 10.2%였다. 2018년 월드컵이 개최되는 러시아는 경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크루제가 여름시즌을 맞아 달콤하고 상큼한 파스텔 컬러의 ‘소르베 컬렉션’을 출시한다. 르크루제의 프렌치 헤리티지를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의 여름날을 대표하는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르크루제만의 강점인 아름다운 컬러들을 복고풍의 패키지로 재 탄생시켜 여름 분위기에 맞춘 스톤웨어 제품이다. 코스탈 블루, 엘리제 옐로우, 쿨민트, 쉬폰핑크 등 이름만으로도 경쾌한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냉기를 지속시켜주는 스톤웨어 제품으로 여름철 차가운 음식을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 원형접시, 머그, 미니볼, 푸드픽 등으로 구성되며, 제품별로 6월과 7월에 나눠 출시된다.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로 기분 좋은 플레이팅을 선사할 ‘소르베 컬렉션’은 한정 기간 동안 스페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6월에 출시되는 소르베 밥그릇과 국그릇은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며, 밥∙국그릇 2P 세트 가격이 51,000원, 밥∙국그릇 4P세트 가격은 87,600원이다. 디저트부터 메인 요리까지 다양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의 프리미엄 건강커피 브랜드 ‘노블’이 ‘이승기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일동후디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노블'은 '건강커피'라는 컨셉을 앞세우며 커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호식품인 커피에 건강함을 더해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고정 관념을 깨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커피 라이프를 주도하고 있다. ‘노블 이승기 에디션’은 브랜드 모델인 이승기 이미지를 패키지에 삽입해 기존 제품 패키지에 새로움을 더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라떼 등 RTD 컵커피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S25, CU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블’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마이크로 그라인드하고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산 아라비카 원두와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깊은 맛과 향을 담았다. 여기에 그린커피빈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을 블렌딩하여 일반 커피 대비 폴리페놀 함량을 약 2~3배 높여 커피 본연의 건강함을 담았다. 또한 라떼에 사용되는 크리머는 식물성 경화유지가 아닌 신선한 코코넛오일과 1A 등급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박서준 주연의 tvN 새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제작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오지아는 이번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지원을 통해 전속모델이자 주연 배우 박서준의 의상 및 드레스룸 스타일을 협찬하며 드라마 속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지오지아의 뮤즈로 매시즌 화보마다 완벽한 수트핏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역을 맡으며 극중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수트장인 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박서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으로 평생 입어 볼만한 수트는 다 입어보겠구나”라며 드라마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함께 광고모델로 있는 지오지아와의 의리도 과시한 바 있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그 동안 지오지아는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지원하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스타일을 통해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왔다. 특히 이번에는 전속모델 박서준이 극중 부회장 역을 맡은 만큼 극중 캐릭터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고급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주)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버터와 꿀을 황금비율로 적용해 식빵 자체의 달콤한 풍미를 살린 토스토용 식빵 ‘골든스윗토스트’를 선보였다. 골든스윗토스트는 반죽에 꿀을 넣어 잼이나 버터 등을 따로 곁들이지 않아도 살짝 굽기만 하면 식빵 본연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전통누룩에서 추출한 토종효모를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결이 살아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골든스윗토스트는 아침 시간이 부족한 바쁜 워킹맘이나 직장인들의 간단한 식사 메뉴나 커피, 차와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 제격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간편한 아침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손쉽게 식빵만으로도 든든한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과 풍미, 식감을 혁신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일부 대학들이 ‘군사연구’에 대해 거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내막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올해 들어 교토(京都)대가 지난 3월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연구를 하지 않는다는 기본방침을 공표했으며 앞서 간사이(關西)대, 시가(滋賀)현립대, 호세이(法政)대 등이 비슷한 방침이나 총장 명의 성명을 발표했다. 8일 교도통신은 일본 방위성의 기초연구 지원을 받던 홋카이도(北海道)대가 지원을 그만 받기로 했으며 이 대학은 군사전용이 가능한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방위성 공모제도로 그동안 약 2330만엔(약 2억2818만원)을 지원받았지만 지난 3월 방위성에 관련사업을 지속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대는 2016년도부터 ‘선박 등이 받는 물의 저항을 줄이는 연구’를 시작, 당초 2018년도까지 지속할 계획이었다. 2015년 시작된 방위성 공모제도로 총 9개 대학이 현재까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지만 지원 받은 대학이 중도에 스스로 그만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일본 과학자들의 대표기관인 일본학술회의는 방위성 공모제도로 관련 연구가 군사연구로…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생산·수입 실적이 보고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점검하고, 6-아미노카프로익 애씨드 등 사용금지 원료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된 20개사, 35개 제품을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일본과 유럽,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된 것으로 해당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은 제품이다. 이 중 수입량 상위 제품은 한국멘소래담이 수입한 맨소래담 아크네스 오일 컨트롤파우더,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컨디셔너 모이스트, 하다라보 고쿠준 하또무기 훼이스워시, 넘버쓰리코리아가 수입한 페라루체 헤어틴트 등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조판매업자에게는 전 제품 판매업무정지 3개월 등 행정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6. 8. ~ 9.까지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자신의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하며,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하려는 사전투표소가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구 안 또는 밖에 있는지는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국 간 투자와 무역 등 통상 현안에 관한 첫 협의를 연다. 이에 따라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지 여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8일 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내달 열릴 협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이 이끌기로 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앞서 두 정상은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무역거래를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무역 불균형의 시정과 무역 장벽의 철폐를 강조했지만 아베 총리는 무역에 관해 별도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아베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방위장비 등 미국산 제품을 구입, 수입을 늘리는 것으로 무역 불균형 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으며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에 대해선 의제로 삼지 않은 것으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여성 채용과 임원 등용 목표치를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를 의무화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이처럼 취업과 일터의 남녀 차별을 개선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저출산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일터에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는 시각에서 출발하고 있다. 실제 일본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40년에는 올해보다 1500만명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지난해 생산가능인구 중 여성 취업률은 67.4%로 저조해 높일 여지가 많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종업원 30인 이상 기업에서 과장급 이상 관리직을 맡은 여성의 비율(2016년 기준)은 평균 10% 수준으로 낮다. 상장기업의 임원 중 여성의 비율(2017년 기준)은 평균 3.7%에 그치고 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현재는 종업원 301인 이상의 대기업에만 의무화했던 ‘여성 등용 행동 계획’을 이들 중소기업에도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는 내용의 ‘여성활약추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016년 4월 여성활약추진법이 시행된 후 대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4개국 국장급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싱가포르에 모여 이른바 ‘인도·태평양(Indo-Pacific) 4자 협력’ 구상과 관련한 2차 실무협의를 진행한 게 그것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이들 4개국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국장급 관계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회의를 여는 등 개념을 구체화하고 있는 중이다. 8일 미국 국무부와 인도 외교부 등은 이들 4개국 외교부 국장급 실무자들은 아세안+3 고위관리회의(SOM) 등이 열린 싱가포르에서 7일 별도로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으며 각국 참가자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이고 번성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이라는 개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규칙에 기반을 둔 질서를 증진하기 위해 가치와 원칙의 공유를 강조하고 지역의 연결과 발전, 역내 안보, 대테러, 핵무기 비확산, 해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과 일본 대표는 성명에서 “모든 국가가 항해와 비행의 자유를 포함한 국제법과 주권, 지속가능한 발전을 존중하는 인도·태
[KJtimes=권찬숙 기자]저출산·고령화의 심화와 경기 호조에 따라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들이 ‘외국인 인재를 고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도쿄신문은 일본상공회의소가 전국 중소기업 267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회사의 65%는 "일손이 부족하다"고 말했고 이런 비율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5%포인트 올랐다고 보도했다. 도쿄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손 부족 현상은 중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업체에서 심각해 종업원 11~300인 규모 기업 중 78.5%가 일손 부족을 호소했고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에서 일손이 부족하다고 답한 비율이 80%를 넘어 가장 높았다. 외국인 노동자 고용에 대해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받아들이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미 고용하고 있다” 등 긍정적으로 답한 회사는 전체의 42.7%를 기록했다. 실제 일본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올봄 대학 졸업자 가운데 98%가 졸업 전 취업(후생노동성·문부과학성 조사)을 했을 정도로 고용 시장이 구직자에 유리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반대로 기업들은 일손 구하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산케이신문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특허당국이 한국의 JW홀딩스가 혈액 검사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기술에 대해 특허를 내줬다. 이에 따라 JW홀딩스는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 7일 JW홀딩스는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조기 췌장암 진단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으로 해외 체외진단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고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JW홀딩스에 따르면 이 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에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하도록 돕는 진단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발현하는 특이적 항원 ‘CA19-9’ 단백질을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다. 하지만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보체인자B’(CF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은 JW홀딩스 보유 기술이 유일하며 JW홀딩스의 기술은 말기 환자의 ‘CA19-9’와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를 모두 활용해 암의 조기진단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