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브랜드 앰버서더 #MLBCREW로 새롭게 합류한 K-POP 스타 엑소 윈드브레이커를 출시했다. 윈드브레이커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방수용 소재와 소매나 밑단에 밴드를 넣어 바람과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MLB 윈드브레이커는 가볍고 통풍이 뛰어나 야외 활동에 제격으로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모두 겸비한 제품이다. 디자인은 원피스 스타일의 여성 전용 제품부터 길이감이 긴 롱 자켓, 후드와 하이넥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뉴욕 양키즈 로고와 컬러 배색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화보 속 카이와 첸이 착용한 윈드브레이커는 국내 출시 제품으로 카이 윈드브레이커는 MLB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첸 윈드브레이커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세훈, 시우민, 찬열이 착용한 윈드브레이커는 국내 미출시 제품으로 홍콩에서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제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해피콜(이하 해피콜)이 주부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힌다. 해피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서초동에 위치한 ‘델리스 파티 & 케이터링’에서 공식 서포터즈인 ‘해피맘대로’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맘대로는 주부 고객들이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가사 노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2017년 처음 도입한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해피콜은 최근 열띤 참여 속에 초보맘 20명, 프로맘 20명, 워킹맘 20명으로 구성된 총 60명의 해피맘대로 2기를 최종 선발했다. 해피콜은 4월 12일부터 3일 동안, 해피맘대로 2기로 발탁된 초보맘, 프로맘, 워킹맘을 각각 초청해 맞춤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들은 해피맘대로 활동을 안내 받고, 홈쇼핑 방송으로 인기가 높은 정석남 해피콜 홈쇼핑사업본부 이사로부터 직접 해피콜 대표 제품의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주부 유형에 맞게 초보맘을 대상으로는 ‘시부모님 생일상 음식’, 프로맘 대상으로는 ‘세계 이색 음식’, 워킹맘 대상으로 ‘쉽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 조리 시연이 진
[KJtimes=김봄내 기자]SC제일은행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모바일커머스업체 티몬 본사에서 티몬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하여 티몬과 공동으로 7월 31일까지 티몬페이의 결제계좌를 SC제일은행 계좌로 등록 후 결제하거나 충전하는 고객에게 티몬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SC제일은행 계좌로 티몬 상품 구매금액을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4%를 티몬캐시로 적립해주고, SC제일은행 계좌로 티몬캐시를 충전하는 경우 최대 5%까지 추가로 티몬캐시를 적립해준다. 이때 적립해주는 티몬캐시는 금액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기존에 SC제일은행에 거래가 없는 고객이 티몬 홈페이지나 앱에서 SC제일은행 셀프뱅크(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 채널)를 통해 티몬페이 결제계좌를 개설만 해도 티몬캐시 3000원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티몬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티몬 이용 고객들에게 SC제일은행의 셀프뱅크를 통한 계좌 개설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함으로써 신규고객 유치와 디지털 채널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맞춤형 캐릭터 로봇 ‘쵸니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안내 로봇 ‘스윗봇’을 선보인다. ‘쵸니봇’, ‘스윗봇’은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사옥 안내, 사회공헌 활동 소개는 물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한다. 촬영 및 전송 서비스를 이용해 휴대폰으로 사진 보내기, CM송(‘스크류바’, ‘롯데껌’, ‘칸쵸’)에 맞춰 춤추기, 그림자로 표시된 과자 맞히기 등이 있다. 특히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 표정과 얼굴을 분석해 현재의 기분과 연령대까지 맞히며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줘 고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또한 롯데제과 대표 브랜드인 ‘가나’, ‘빼빼로’, ‘꼬깔콘’, ‘월드콘’ 등의 연도별 디자인과 옛날 광고를 볼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쵸니봇’, ‘스윗봇’은 STT(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TTS(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 기술을 접목하여 “안녕”, “너 누구니?” 등의 말을 걸면 그에 맞는 대답을 한다. ‘쵸니봇’, ‘스윗봇’은 자율주행 기능도 갖춰, 이동 경로를 스스로 판단하여 안전하게 이동한다. 고개를 좌우로 돌릴 수 있고, 가능하고 팔이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홈술족, 캠핑족을 겨냥한 ‘백설 그릴후랑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백설 그릴후랑크 3종은 갈릭맛, 치즈맛, 할라피뇨맛 세 가지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현해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육즙과 트렌디하고 강렬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자신을 위한 소비’에 가치를 두는 이른바 ‘미코노미(Me’conomy)’ 트렌드 확산에 따라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과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출시됐다. 집에서 여유롭게 혼술이나 홈술을 즐기거나 힐링과 여가를 위해 캠핑을 즐기는 성인이 주 타깃이다. 기존 후랑크 제품이 주로 주부가 아이를 위해 밥반찬용으로 구매했다면, 백설 그릴후랑크 신제품은 성인이 자기 자신을 위해 직접 구입하는 제품인 셈이다. ‘캠핑과 안주’라는 TPO에 맞게, 식감은 살리되 육즙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배합비와 풍부하고 강렬한 맛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신선한 돼지고기와 엄선된 향신료를 8대2 비율로 최적의 온도에서 숙성해, 고기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육즙, 강렬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후랑크 겉면도 풍부한 육즙과 어울리는 케이싱을 사용해 식감을…
[KJtimes=김봄내 기자]#’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벚꽃 축제’, ‘핑크로 물든 봄 인테리어’, ‘벚꽃 소확행’. 30대 직장인 김모씨가 지난 주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의 한 부분이다. 봄을 맞아 김씨는 자신의 집안을 벚꽃 아이템으로 꾸몄다. 김씨는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벚꽃 축제가 시작되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며 “하지만 미세먼지와 북적대는 인파에 고생하기 보다는 집안을 벚꽃 아이템으로 꾸며 집안에서 벚꽃을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소개했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씨처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030 워라밸 세대들의 경우, 주말이나 휴일에는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쉴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스페인어로 투우장에서 소가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을 뜻하는 케렌시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다. 그 중에서도 집은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최적의 케렌시아로집안을 힐링 공간으로 꾸미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30세대의 행복 담론으로 떠오르고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을 실현시켜주는 아이템들은 나만의 케렌시아를 완성해 준다. 이번 주말 사람들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우먼스 피트니스 행사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 이하 GNO)’을 15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GNO은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발란스 우먼스 피트니스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우먼스 라인의 정체성 강화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EDM 요가, 발레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여러 콘셉트의 클래스를 마련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벚꽃과 하는 봄맞이 피트니스 페스티벌을 테마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중을 둔 ‘블로썸 트레이닝’과 러닝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남산 벚꽃런’ 두 가지 클래스로 운영됐다. 각각 클래스에 따른 사전 미션 수행 및 응모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우먼스 고객 총 100명이 참석했으며, 뉴발란스 우먼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파워 인스타그래머 바베바니와 고니니가 함께 했다. 필라테스 강사 바베바니가 진행한 가벼운 워밍업 운동을 시작으로, 고니니의 블로썸 트레이닝과 바베바니와 함께하는 남산 벚꽃런이 동시에 진행됐다. 지속적인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니니는 그녀만의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법을
[KJtimes=김봄내 기자]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외출을 포기하고 실내 놀이를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아이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 용품 및 공기 정화 제품들의 판매량도 상승하고 있다. 유아동복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3월 한달 간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의 전체 판매량이 2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디자인스킨 제품 중에서도 인기 제품으로 꼽히는 ‘듀얼 모던 시리즈’는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앞뒤가 다른 양면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동종업계 최초 TVOC 검사를 완료하고 4단 압축 가교 PE 폼으로 복원력도 좋아 안전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제품이다. 아가방앤컴퍼니 매트사업팀 송동훈 팀장은 “보통 3~4월에는 포근한 기온으로 인해 가족 나들이가 증가하지만 올해는 극심한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등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스킨의 제품들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운동능력을 한 번에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변형이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함께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2018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4월 16일부터 9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주문하면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단, 미군 부대 매장 제외) 또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판매하는 카페 라떼 1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최대 5천만원을 조성해 소외 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을 비롯한 연계 유관 단체 활동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제조 음료에 신선한 국산 우유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커피전문점업계 최초로 K-MILK 인증을 획득하여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를 넣어 제조해 스타벅스 메뉴 중 우유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다. 특히, 아메리카노에 이어 스타벅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료로 스타벅스는 카페 라떼를 포함한 다양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유럽의 공신력 있는 미디어 테스트들에서 2년 연속 최고 트럭 타이틀을 거머쥐며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스카니아는 독일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비교 테스트인 ‘1,000포인트 테스트(1,000 Point Test)’에 ‘올 뉴 스카니아’ R450 모델로 참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000포인트 테스트’는 유럽 최대 규모 트럭 비교 테스트로, 여러 국가의 운송업계 언론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캡 △주행능력 △구동능력 및 성능 △연비 △생산성 △안정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가장 어려운 테스트로 알려져 있다. 스카니아는 지난해 ‘올 뉴 스카니아’ S500 트럭으로 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R450으로 총점 954.5점을 획득해 또 다시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R450은 개선된 크루즈컨트롤을 장착하여 연비효율을 더욱 향상 시켰으며, 이 기능을 통해 주행 테스트 연비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캡, 구동능력, 성능, 운영비, 적재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스카니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요거트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델로 방송인 이다도시를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6일(월) 밝혔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본고장인 프랑스 출신이자 평소 철저한 건강 관리와 함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도시가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광고에서 이다도시는 불편한 장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장인에게 매일 신선하게 배달되는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로 근본적인 장 환경 변화를 경험해 보라는 메시지를 톡톡 튀는 특유의 말투와 유행어로 권유해 눈길을 끈다. 또한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17년 닐슨 데이터 기준)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와 로하스기업 풀무원이 함께 만들어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일일 배달 제품으로 한 병에 100억 CFU(제품 1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에어서울은 오늘(16일)부터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하며, 서류 마감일을 4일 앞두고 23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SNS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Live로 실시하는 SNS 설명회에서는 에어서울 인사 담당자와 현직 캐빈승무원이 등장해 회사소개와 함께 캐빈승무원 직무의 특성, 근무환경, 사내문화, 인사제도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에어서울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신생 항공사로서 젊고 활기 넘치는 항공사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채용 부문에 있어서도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SNS 설명회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실시간 QA 시간도 마련했으니 그동안 에어서울과 캐빈승무원 직무에 궁금한 점이 많았던 분들은 이번 생생한 설명회 현장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4월 16일부터 신입/경력 캐빈승무원 00명을 채용한다. 서류마감일은 4월 27일 오후 5시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에 별도의 번호를 부여하거나 차단할 수 있도록 기계적 운영 체계를 만드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황금채널’ 대역의 홈쇼핑 채널 증가로 시청자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취지에서 시청자 TV채널 선택권 보장을 골자로 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이른바 40번대 이하 ‘황금채널’ 대역에 홈쇼핑 채널이 평균 6개에서 14개로 증가했다”며 시청자가 선호 채널의 순번을 정하거나 비선호 채널을 차단할 수 있는 기계적 운영 체계를 방송 사업자가 설치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을 신설했다. 그러나 홈쇼핑 업계는 기계적 운영 체계를 도입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청자가 리모컨을 통해 원하는 채널을 삭제, 즐겨찾기 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기계적 운영 체계 도입을 강제하는 것은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보장의 방송법에도 어긋난다”고 반발했다. 특히 홈쇼핑 사업자와 케이블 종합유선사업자(SO) 간 송출수수료 문제에 있어 홈쇼핑 사업자가 황금채널에 편성되지 못하면 높은 송출수수료를 부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인터넷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필명 드루킹) 씨 등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씨와 우모씨 등 댓글조작 연루가 확인된 당원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민주당은 또 이날 회의에서 드루킹 사건에 대한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안도 의결했다. 추미애 대표는 회의에서 "우리 당은 최고위원회를 통해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의결했다"면서 "실추된 민주당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이 서울 서초구의 대형교회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에 대해 교단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씨 등 사랑의 교회 신도 9명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 동서울노회와 오 목사를 상대로 낸 담임목사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지난 12일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오 목사는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편입학시험에 응시했고, 학적부에 미국 장로교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경력이 기재돼 있지 않다"며 "오 목사는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일반편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오 목사가 일반편입을 했다면 교단 노회의 목사 고시에 합격해 목사 안수를 받지 않았으므로 교단 헌법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다"며 "그럼에도 원심은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2003년 8월 이 교회의 초대 담임목사인 고(故) 옥한흠 목사를 이어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이후 2013년 오 목사의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일부 신도들이 '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