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차를 팔지 않는 자동차 매장’을 늘리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의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7일 나고야(名古屋)시 미나토(港)구 메시시초(名四町)에 새로 개장한 도요타자동차 매장 ‘미나토 메이시점’에는 검도장이 마련됐다. 이 매장 3층은 ‘다목적홀’로 칸을 막아 검도 외에 구기, 강연회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도쿄(東京) 도심 유라쿠초(有楽町)에는 자동차는 전시만 하고 가방 등 고급 잡화와 먹거리만 파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이 문을 열었다. 복합 상업빌딩인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 1층에 문을 연 ‘렉서스미츠’에는 밝은 조명 아래 점포 중앙에 렉서스 2대가 전시돼 있지만 이 매장의 정작 주역은 고급 카메라와 화장품, 가방, 문방구 등 450여점에 이르는 잡화다. 2월에 재건축한 도쿄도요페트 마고메(馬込)점은 이달 1일 매장 병설 보육소를 오픈했다. 직원 자녀를 12명까지, 지역 주민 자녀를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도요타자동차 매장이 이처럼 변모하고 있는 것은 아키오 사장의 ‘제조업에서 이동서비스업으로의 변신’ 선언에 맞춰 판매장도 비즈니스 모델 개혁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에
[KJtimes=이지훈 기자]시민단체가 10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시민단체 '정의로운 시민행동'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직권남용·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기식 금감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동은 고발장에서 "몇만 원짜리 식사·선물· 경조사비까지 엄격히 제한한 '김영란법' 입법을 주도한 김 원장 스스로 의원 재직 시 피감기관 돈으로 수차례 '외유성 해외출장'을 다녀왔다"며 각종 논란에 대한 위법 여부를 밝혀달라고 했다. 또 김 원장이 연구소장을 맡기도 했던 재단법인 '더미래연구소'의 고액 강의와 관련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특정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참가 인원을 모집하는 등 '직권남용 갑질'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자국 전력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발전 시설 등 인프라 수출 확대를 위해 전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의 상사 등이 국제협력은행(JBIC)이나 일본무역보험(NEXI) 등의 지원을 통해 외국에서 발전소 등을 건설·운영하는 경우 권익의 일부를 양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는 이들 분야에 외국 자본의 진출을 막기 위해 양도를 금지했지만 상사 등의 출자한 금액의 20%까지는 외국 자본에도 권익을 매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의 7개 종합상사가 외국에서 원전 40기분에 해당하는 4000만㎾에 이르는 발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루베니(丸紅)가 1200만㎾로 가장 많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들 상사에 권익 매각을 검토하는 것은 발전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자비 회수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력 회사 등이 출자 지분을 양도할 수 있으면 투자비 회수가 빨라져 성장 전망이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
[KJtimes=정소영 기자]국내 유통산업이 대규모 점포 규제 강화 후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악화돼 영세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토예청 기업활동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007년~2016년 유통기업 경영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공휴일 휴무 조치·대규모 점포 출점 규제 등의 대규모 점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2012년부터 유통기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강화 이전인 2007~2011년 유통기업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2.1%로 급성장을 거듭한 반면 2012~2016년에는 1.8%로 직전 4년 성장률에 비해 10.3%p나 둔화됐다. 유통기업 수 증가율 역시 2007~2011년 연평균 8.2% 증가했으나 2012~2016년에는 연평균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기업당 매출액은 역성장했다. 2007~2011년 매출액은 연평균 3.7%씩 증가한 반면 2012~2016년 중에는 2.4%씩 감소했다. 2016년의 기업체 당 매출액은 약 2295억원으로 2011년 매출액 약 2448억원을 밑돌았다. 수익성 또한 나빠진…
[KJtimes=견재수 기자]영업기밀이냐, 알권리냐.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작업환경측정 결과보고서 공개를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다. 정부가 산업재해 피해자와 예방 등의 목적으로 공개를 결정하자 삼성전자는 물론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기술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수십년간의 기술 노하우를 누구든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 과연 타당한 지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시각차 팽팽…핵심기술 유출 가능성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작업환경측정 결과보고서’ 공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작업환경측정 결과보고서는 고용노동부가 화학제품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는 주요 사업장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작업환경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법원 판결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스마트폰 공장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작업환경측정 결과보고서’를 잇따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대전고등법원 판결에 따르면 공개 대상은 간략한 공장도면, 측정 대상인 유해인자의 목록과 측정 위치 및 측정 결과, 생산 라인별 근로자 수, 라인·공정 이름 등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30년간 일궈낸 반도체 공정 노하우를 중국에 고스란히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최대의 ‘식품기술 무역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국제식품공업전(International Food Machinery & Technology Exhibition, FOOMA JAPAN)이 그것이다. 도쿄에 있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식품 생산 가공의 모든 분야(원료 가공부터 식품 생산과 가공 기계류에 초점을 맞춘 포장과 물류까지)에서 다양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인데 이들의 목적은 식품기계와 식품가공기술을 섭렵하는 무역박람회를 조직하는 것이다. 이번 무역박람회에는 7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또한 일본의 우수한 식품 제조와 가공 기계류를 탐색하기 위해 일본과 해외에서 10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마치 식품공장에 온 것처럼 시범을 지켜보고 만져보고 맛을 봄으로써 식품 제조와 가공 문제가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초밥과 면을 포함해 일본 식품을 제조하는 기계 및 식품 공정 자동화를 위해 IoT와 AI를 이용하는 식품생산 로봇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분야가 전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상공업계는 중일 관계 개선을 환영하며 양국 우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하고자 한다. 리커창 총리의 일본 공식 방문 및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기대한다.”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회장인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총리의 행보가 수상하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난 까닭이다. 1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리 총리가 전날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고노 회장 일행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변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다자주의를 주창하고 다자 무역 체계를 지지하며 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리커창은 고노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개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대외개방의 대문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면서 “일본을 포함한 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환영하며 발전 기회를 함께 개척해 호혜 공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일 관계와 관련) 최근 양국 관계가 총체적인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소중히 여겨 장기적인 안목과 굳건한 신념을 지니고 건강한 궤도에 다시 오르도록 유리한 분위기를…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도쿄 하네다국제공항이 세계에서서 가장 붐비는 공항 ‘4위’ 등극했다. 이 같은 순위는 공항 평가기관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지난해 전 세계 공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도쿄하네다국제공항에는 8540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4위의 순위에 랭크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공항은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다. 이 공항은 전년보다 0.3% 줄어든 1억390만명이 다녀가 전년에 이어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위는 9578만명이 다녀간 중국의 베이징국제공항이 차지했고 그 뒤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8824만명)이 이었다.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8455만명)은 5위의 자리에 안착했다. 톱 20개 공항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곳은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은 이용객이 전년 대비 14.1% 늘었다.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도 10.3% 늘며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대로 아시아 공항들에 밀려 20위권으로 밀려나는 굴욕을 겪은 곳은 뉴욕 존 F. 케네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시한 것은 한국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위배된다는 판정에 불복하고 상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 정부는 일본 원전 상황 지속과 국민 먹거리 안전의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패널 판정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며 이에 WTO 분쟁해결정차에 따라 상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도통신은 사이토 겐(齊藤健) 농림수산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들에게 한국 정부의 상소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WTO 협정에 반한다고 인정된 조치를 한국이 성실하고 신속하게 시정하기를 앞으로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WTO 패널은 앞서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한국 정부의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 조치가 WTO 위생 및 식물위생(SPS) 협정에 불합치한다고 판정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는 미국의 최고 와이너리 산디의 사시 무어맨과 안단테 데어리 김소영 치즈 장인을 초청해 와인&치즈 디너를 진행한다. 와인&치즈 디너는 이귀태 주방장의 5코스 요리와 김소영 치즈 장인의 치즈로 구성되어 5종의 산디 와인을 글래스로 제공해 음식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4월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산디는 산타 바바라 카운티에 위치한 산타 리타 포토밭에서 최고의 포도를 수확해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를 만든다. 산디는 와인을 생산하는데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인 ‘사람, 지구 그리고 포도 나무의 조화로움’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또한 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와이너리이다. 와인&치즈 디너는 스페셜 구제르와 로제 스파클링, 부라타 치즈&토마토와 산포드&베네딕트 샤도네이 2014, 포르치니 버섯, 살사미, 선 드라이 토마토를 곁들인 영계 닭다리와 산포드&베네딕트 피노 누아 2012, 야채 진주를 곁들인 포치드 랍스터와 도멘 드 라 꼬뜨 블룸스 필드 피노 누아 2014, 안단테 데어리 김소영 치즈 장인의 치즈 셀렉션과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국적인 풀사이드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풀사이드 바비큐 캠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오대산을 전망으로 다양한 바비큐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 풀사이드 바비큐 디너 세트,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 실내 수영장&실내 사우나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더블, 트윈, 패밀리트윈, 온돌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바비큐 디너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외 풀사이드에서 즐길 수 있다. 대관령 한우, 토종 목삼겹살, 수제 소시지, 반찬 4종, 공기밥, 된장 찌개, 디저트 등의 메뉴가 푸짐하게 제공된다. 4월 한 달간 주중 이용 고객에 한해 목살 200g 또는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4월 2일 리뉴얼 오픈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에 맞춰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존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 모모카페 입구에는 패션 매거진의 커버 모델처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매거진 커버 콘셉트의 색다른 포토존을 설치했다. 촬영용 프롭스, 모자, 선글라스, 장갑 등 독특한 촬영 소품들도 함께 비치했다. 이와 연계한 모모카페 리뉴얼 기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포토존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 (#탐코야 #모모카페 #코트야드메리어트타임스퀘어 #영등포맛집 #랍스터버거)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인증 사진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뉴 모모카페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런치 또는 디너 뷔페를 이용하며 음식 사진 혹은 리뉴얼한 레스토랑 전경 등의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 결제 전에 직원에게 보여주면, 현장에서 바로 15% 할인 혜택을 적용해준다. 단 1 테이블 최대 4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새봄을 맞아 티볼리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초청 행사 청춘예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개최하는 티볼리 브랜드 오너 초청 나이트 파티 ‘청춘예찬(靑春禮讚)’이 7~8일(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진행됐다. 티볼리 브랜드(티볼리/아머/에어) 보유 고객 총 200개 팀 1000여명(5인 가족 기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 사이의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 △흥겨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돋워 준 티볼리 엣지(Edge) 콘서트 △클럽 디제잉쇼 등 프로그램은 물론 △티볼리 나이트 스페셜 라운지 △푸드트럭 △7가지 컬래버레이션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로 빈틈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티볼리 아머 오너 임세연 씨(28세, 서울 송파)는 “가족 행사도 좋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스트레스도 풀고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서 더 좋았다”며 “청춘예찬처럼 티볼리 브랜드 오너들 연령대를 반영한 멋진 행사들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KJtimes=김봄내 기자]9일 오후 12시 15분 40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16㎞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강진(규모 5.8)의 195번째 여진(규모 2.0 이상)으로 파악했다. 이 지진에 따른 계기 진도는 경북과 울산에서 최대 Ⅲ등급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활용하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에 따르면 진도 Ⅲ등급에서는 실내에서 현저하게 지진동을 느끼지만, 많은 사람은 그것이 지진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트립닷컴이 4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요 벚꽃 여행지 내 호텔 예약 시 최저가를 제공하는 벚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25일, 제주 지역 벚꽃 개화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 벚꽃철을 맞아 진해군항제, 경주벚꽃축제, 제주왕벚꽃축제, 여의도 봄꽃축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전국 각지에서 각종 벚꽃 축제가 열리면서 벚꽃 도시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립닷컴은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서울, 대구, 경주, 진해, 제주 지역 등 국내 벚꽃 유명지에 위치한 인기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벚꽃 여행객들에게 최저가 호텔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번 트립닷컴 벚꽃여행 프로모션은 △라마다 서울 신도림, △라마다 앙코르 서울 동대문,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및 서귀포, △신라스테이 역삼 및 서초, △켄싱턴 호텔 평창, △플레이스 캠프 제주 등 국내 유명 호텔과의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숙박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를 즐기고 근접한 위치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숙박할 수 있도록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 창원을 포함해 대구, 경주 등 지방내 벚꽃 명소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