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바람에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봄 햇살은 반갑지만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인데다 가을보다 일조량이 1.5배 많고, 여름보다 평균 일조 시간도 20%나 길어 자외선 노출량도 늘어나기 때문. 피부가 강력한 봄볕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 잡티가 생기는 등 피부톤이 칙칙해지는 것은 물론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이에 봄맞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 매년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즉각적인 톤업 기능을 갖춰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등 한 단계 진화된 자외선 차단제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됐다. 보떼 리서치 코리아 자외선 차단 브랜드(스킨케어) 부분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온 랑콤이 올 봄, 완벽한 자외선 차단효과는 물론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올려주는 제품을 출시한 것. 랑콤의 신제품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 A(UVA
[KJtimes=김봄내 기자]봄이 되면서 이유 없이 쏟아지는 졸음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바로 봄철 불청객 춘곤증 때문이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졸음, 무기력증, 식욕부진 등이 있다. 이는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뀜에 따라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면서 나타난다. 올해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돼 예년보다 춘곤증을 겪기 쉬운 환경이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생체 리듬을 바로 잡아야 한다. 특히 봄이 되면 활동량이 증가해 비타민 소모량이 평소보다 3~5배 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A, B, C가 풍부한 음식들로 나른한 몸에 활력을 주고 춘곤증을 물리쳐 보자. 비타민A는 면역력 강화와 시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꾸준히 섭취할 시 건강한 신체 형성은 물론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식욕부진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봄 나물인 달래와 취나물이 들어간 산채비빔밥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봄 나물은 비타민A가 풍부하고 특히 봄 나물의 왕이라 불리는 취나물은 배추보다 10배나 많은 비타민A를
[KJtimes=김봄내 기자]출산 후 처진 가슴은 산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한 온라인 속옷 쇼핑몰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44세 출산 경험 여성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약 62%가 출산 후 가슴 처짐이 고민이라고 답했다. 임산부의 가슴은 수유 준비를 위해 커진다. 하지만 출산과 모유 수유를 거치며 급격하게 탄력을 잃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고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 인대와 지방 조직의 탄력이 저하돼 가슴 처짐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기본적으로 가슴의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임신 출산을 겪으면서 더욱 가속한다”며 “임신, 출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가슴 처짐 같은 신체의 변화는 단순히 외형적인 고민뿐 아니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함, 무기력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가슴 처짐' 예방은? 임신 때부터 시작해야 여성의 가슴을 처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중력과 탄력이다. 한 번 처진 가슴은 원상태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에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 푸르밀이 봄을 맞아 신제품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과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푸르밀에서 처음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밀크티가 최근 몇 년 사이 따뜻한 봄, 여름철 인기 음료로 자리잡은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며 해외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도 늘어난 점에 주목,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에 RTD(Ready to Drink) 컵 형태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맛은 정통 오리지날 밀크티에 각각 딸기와 초코를 더해 기존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했다. 두 제품 모두 엄선된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은 신선한 국산 딸기과즙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큼하며,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은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파스텔 핑크와 민트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꽃 속으로 빠져드는 딸기와 초코를 표현해 봄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기존 캔이나 페트병 위주의 밀크티 제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2일(토)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996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천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요리축제다. 행사는 예선을 거쳐 총 15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당일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하여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계속해오고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인 오뚜기상 수상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등 총 12가족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5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본선…
[KJtimes=김봄내 기자]벛꽃 시즌이 다가왔다. ‘진해군항제’ 등 남부 지방의 벚꽃 축제는 이미 한창이고, 서울에 대표적 벚꽃 축제로 꼽히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 같이 벚꽃 축제 시즌을 맞아 나들이 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축제 장소에 가면 많은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으나, 매년 불거지는 바가지 요금 문제를 비롯해 갑자기 더워진 날씨 속에서 식중독과 같은 질병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길거리 음식에 의존하기 보다는 센스 있는 간식을 미리 준비하여 나서는 것이 좋다. 이에 본격적인 벚꽃놀이 시즌을 앞두고 야외 활동 시 항상 고민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방법부터, 간식으로 봄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방법까지 즐거운 나들이를 돕는 간식 준비 4가지 팁을 살펴본다. 1. 골치덩어리 음식물 쓰레기… 가공과일, 소포장 제품 준비하면 도움될 수 있어 나들이 음식 준비에 있어 고민해야 할 것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다. 일반쓰레기와 달리 버리기 어렵고, 야외활동 특성상 보관하기에도 애매하다. 이 때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가공과일이나 소포장 식품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돌(Dole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헤리티지와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아르킨(ARKIN) 캠페인을 런칭했다. 재미있고, 평범하지 않으며 시크한 매력의 아르킨 컬렉션 제품들은 여성들에게 전하는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남성 주도형 사회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가지고, 당당하고 남들과 다른 자신을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컨셉의 스트리트웨어와 스니커즈로 구성 되었다. 캠페인은 모델 켄달 제너, 가구 디자이너 애나 크라스, 축구선수 겸 DJ 플로렌시아 가라자 등 5명의 여성 아티스트가 함께해 자신만의 독창성을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아르킨 컬렉션의 스니커즈는 빈티지한 러닝화 스타일에 모던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녹여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담한 조합의 컬러와 소재는 경쾌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메쉬 갑피의 디테일, 부드러운 칼라 웨빙, 네오프렌 힐 피스가 포인트로 들어 가 있다. 또한 양말 같은 핏의 슬림하고 신축성 있는 구조와 부스트 쿠셔닝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오픈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연예인과 고객들이 만남을 가지는 팬미팅 명소로 떠올랐다. 올해 들어 스타필드 고양에서만 10회 이상 인기 연예인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1월에는 가수 윤하, 청하, 걸그룹 오마이걸 (OH MY GIRL) 팬 사인회를 비롯해, 2월에는 그룹 아이콘(iKON), 걸그룹 레드벨벳, 위키미키 등 다양한 가수들이 팬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3월에도 가수 헨리, EXID의 멤버 하니, 그룹 엔시티(NCT), 걸그룹 에이프릴(April), 산다라박을 비롯해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팬 사인회와 팬 미팅를 진행했다. 이처럼 많은 연예인들이 복합쇼핑몰을 찾는 이유는 한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주로 팬 미팅을 진행하는 주말은 고객들이 10만 명 이상 방문해 많은 수의 팬들과 교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입점 브랜드들은 이러한 연예인 브랜드 모델과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 홍보 및 판매 촉진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편, 스타필드는 지난해에도 11월과 12월에 SSG.com의 광고모델인 공효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안양공장을 개방하고 진달래축제에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 효성은 4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효성 진달래 축제는 진달래 만개에 즈음하여 매년 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안양의 소문난 명소로 알려져 있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진달래 화전·떡볶이· 순대 등의 먹거리와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 페인팅, 금연치료, 건강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축제에는 효성과 협업하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효성 나눔봉사단원들이 직접 나와 기증품도 판매한다. 축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성 안양공장(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정문과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 39회를 맞이한 효성 진달래 축제는 옛 동양나이론 당시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진달래동산에 초대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70년대 후반부터 해마다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한편, 효성 안양공장은 1965년 공장을 준공한 이래 안양시를 대표하는 사업장으로서 자동차 및…
[KJtimes=조상연 기자]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6자회담 복귀 의사를 전달했다는 자국 매체의 보도와 관련, '한미일의 연대'를 재차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6일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 여부와 북한이 6자회담을 언급하는 배경을 묻는 질문에 "북한 동향에 대해선 중대한 관심을 두고 정보수집과 분석을 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스가 장관은 이어 "우선은 한미일 3개국 연대하에 남북·북미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북한의 구체적 행동을 이끌어내고 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한미일 3개국이 긴밀히 연대해 핵·미사일, 납치문제 등 이러한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한 대처를 진행하고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가 하는 관점에서 향후 대응을 검토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복수의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달 방중시 시 주석과 회담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하는 '6자회담' 복귀에 동의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증권이 우리사주에 대한 배당금을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해 6일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4.52% 내린 3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1.68% 급락해 3만5천150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변동성완화장치(VI)가 수차례 발동됐고 VI로 단일가 매매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주가가 하한가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장 이후 거래량은 1천300만주가 넘어 전날의 26배 수준이다. 삼성증권의 이날 주가 급락은 배당금이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되는 실수 탓이다. 삼성증권은 "오늘 직원들이 보유한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배당금 대신 주식이 입고되는 전산 문제가 발생했다"며 "전산 문제는 현재 조치 완료됐으나 일부 직원이 배당받은 주식을 매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매도창구에는 삼성증권이 1위로 올라와 있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일반 투자자 보유 주식에는 배당 관련 전산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이 3개의 공휴일을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요미우리신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3개의 공휴일을 개회식과 폐회식 전후시기에 맞춰 옮기는 방안이 최종 조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추진 의원연맹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회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회 경비활동과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2020년에 한정해 기존 공휴일을 이동시킨다는 게 개정 취지며 도쿄올림픽 개막 전날과 당일인 7월 23일과 24일, 폐막 다음날인 8월 10일 등 총 3일을 특례로 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이 최종 조정 중에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당초 해사(海事)진흥연맹이 공휴일을 이동하면 그 의미가 퇴색한다며 반발했지만 이를 수긍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휴일을 옮기면 선수와 관계자, 각국 중요인물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에 출근이나 통학 인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방안이 통과되면 기존 공휴일인 바다의 날(7월 셋째 주 월요일)을 7월 23일로, 체육의 날(10월 둘째 주 월요일)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이미지 검색으로 다양한 정보를 연속적으로 편리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이미지 검색 뷰어를 개편했다. 모바일 이미지 검색 뷰어는 이미지 검색 결과에서 하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화면이다. 기존 이미지 뷰어가 출처 중심의 간략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뷰어 안에서 출처와 설명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관련된 플레이스/쇼핑/동영상 정보와 유사한 연관 이미지 등 보다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단발 C컬펌’을 검색한 후 원하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이미지를 업로드한 미용실의 연락처 및 주소 등 플레이스 정보를 만나볼 수 있고, ‘BB크림’에 대한 이미지 검색 결과에서는 원하는 상품 이미지를 클릭해 DB 등록일, 리뷰뿐만 아니라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페이지까지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 포스트, 지식iN 등 UGC 문서나 매체에서 이용자가 클릭한 이미지와 유사한 연관 이미지들을 추출하여 제공한다. 이미지검색 조근희 Tech 리더는 “이번 모바일 이미지검색 뷰어 개편은 이미지와 관련있는 장소나 상품 등의 개체를 연결하여,…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2시 10분부터 열리는 자신의 선고공판에 불참한다. 6일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통해 재판에 나가지 않겠다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선고는 박 전 대통령이 없이 국선 변호인들과 검찰만 참석한 상태에서 궐석재판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6일 법원의 구속 기간 연장에 반발해 재판을 '보이콧'한 뒤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씨 등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17일 기소됐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씨 딸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을 뇌물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 공소사실만 18개에 이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가 진행하는 이 날 선고공판은 전국에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는 6일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근로자들의 연장근무 시간을 연간 720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하는 방식' 개혁 법안을 의결해 국회로 제출한다. 그러나 야권은 정부안에 반대하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독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어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요 과제로 내건 일하는 방식 개혁 법안은 연장근무를 연간 최대 720시간, 1달 기준으로는 휴일 근무 시간을 포함해 최장 100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해 월 45시간을 넘는 연장 근무는 1년에 6개월을 한도로 정했다. 이 밖에도 법안에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도입, 고수입 일부 전문직을 노동시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고도 프로페셔널 제도' 도입 등의 내용도 담겼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19년 4월부터 적용된다. 연장근무 시간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1947년 노동관련법 제정 이후 71년만에 처음이다. 앞서 여당인 자민당 총무회에서는 정부안이 중소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으며, 정부측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부칙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