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이 큰 인기를 끈 '평창 롱패딩'에 이어 기획한 '평창 스니커즈'가 사전 예약 6일 만에 예약 물량이 3만켤레를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6일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예약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고 예약 물량은 전체 초도 물량 5만켤레의 60%인 3만켤레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1인당 2켤레까지 구매할 수 있는 '평창 스니커즈'는 7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며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 단위로 출시된다. 신발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가 새겨진다. 가격은 1켤레에 5만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가량 저렴하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 손경식 회장은 6일 저녁(현지 시간 18:00), 베트남 수상실에서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수상과 만났다. 이날 푹 수상은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CJ그룹의 베트남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베트남 사업 현황 및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식품 및 물류, 문화 사업 분야에 대한 CJ그룹과 베트남 간의 폭 넓은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장복상 CJ그룹 베트남 지역본부장(부사장대우), 이상무 CJ E&M 베트남 법인장, 김상국 CJ대한통운 상무 등의 주요 경영진이 자리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엔 쑤언 푹 수상, 응웬 반 뚱 수상실 차관, 응우엔 주이 훙 수상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CJ그룹이 베트남에서 식품·물류업체를 인수하고 멀티플렉스 투자, MAMA 개최와 같은 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하는 등 베트남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CJ는 베트남 경제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전개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야구 천재로 통하는 오타니 쇼헤이(23)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할지 여부에 일본 열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7개 구단과의 면접을 끝낸 것으로 알려진 게 이유다. 우투좌타인 오타니는 올해까지 5년간 뛴 일본프로야구에서 투수로 통산 42승 15패, 평균자책점 2.52를, 타자로 타율 0.286에 홈런 48개, 166타점을 올렸다. 미국에서도 투타 겸업을 노린다. 미국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 기자는 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타니가 이틀에 걸쳐 메이저리그 7개 구단과 만났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거의 모든 구단이 오타니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결정권은 오타니에게 있다.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에 ‘질문지’를 전달해 서류 심사를 하고 7개 구단에만 면접 자격을 준 오타니는 자신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한 팀을 고르면 된다. 현재 오타니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LA 에인절스 등 3개 구단 관계자와 면접을 했다. 다음날인 5일에는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4개 구단 관계자와 만났고
[KJtimes=김승훈 기자]“반도체 영업이익을 10조9000억원으로 추정한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업체들이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어 양호한 서버 D램 수요가 지속 중이고 수급에 영향을 끼치는 변동 폭이 가장 큰 제품은 모바일 D램인데 최근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블랙 프라이데이가 포함된 성수기 진입에도 여전히 TV 세트 경쟁 과다에 따른 판매 부진과 하만 부분 인수비용 지속 발생으로 CE 사업부 실적은 42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원화 강세와 달러 약세의 영향은 제한적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환율 흐름을 상쇄할 정도로 D램 가격이 상승해고, IM(IT·모바일) 부문에선 유로화의 매출 비중이 높다”(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70조원으로 예측한다. 반도체와 OLED 부문의 실적 성장이 큰 폭으로 나타날 것이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전자에 대해 증권사들이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4분기에도 또 한 번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세우며 세 분기 연속으로 최대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7일 증권가와 업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국가안보전략’을 내년 개정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감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의 국가안보전략은 1957년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된 ‘국방 기본방침’을 대신하는 문서로 2013년 당시 일본판 NSC 창설에 맞춰 아베 총리의 지시로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이 전략은 외교·안보정책의 포괄적 지침을 담고 있다. 교도통신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 12월 당시 약 10년간의 안보 환경을 전망하며 국가안보전략을 결정했다. 하지만 급속히 확대하는 북한 위협에 대응한다며 신속한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 정부는 이를 개정해 2019년 이후의 차기 중기방위력정비계획 책정에도 반영할 계획인데 안보전략 개정 작업은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외무성, 방위성이 주도하게 된다. 안보전략에는 관련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고려해 자위대와 미군의 협력 강화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방어(BMD) 등 방어 장비 확충과 기술 협력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일본이 안보전략에 한반도 유사시 미·일 대응력 강화를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개정 안보전략은 최근 아베 신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이 올해 4분기에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대신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1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매출은 2조724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2.5%,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6% 각각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47억원으로 종전 추정치(1580억원)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230.2%,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6.7% 증가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아이폰X 및 아이폰8 플러스 모델에 듀얼카메라를 공급하고 아이폰X에 추가로 3D센싱 카메라, 2메탈 칩온필름(COF),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을 신규로 공급해 모델당 공급가격이 작년보다 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LG이노텍의 매출은 올해보다 26.2% 늘어난 9조4636억원,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4835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특히 LG그룹의 전장 사업 확대로 LG이노텍의 전장 부문(차량 부품) 매출이 처음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대한민국 3만여 벤처기업의 대표기관으로 벤처기업 권익을 위한 정책제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제공,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벤처 기업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1995년 설립된 단체다. 이번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의 주요 분야로는 ▲우수기술 보유 벤처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 ▲협회 추천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기술기반 지분투자 등 혁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벤처기업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제공 ▲M&A, 컨설팅 등을 통한 벤처 경쟁력 강화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벤처기업의 성공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벤처기업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2020년까지 창업/벤처 기업 등에 대한 총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수능을 마친 예비 스무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돕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50명을 초청해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 체험 기회와 ICT 특강을 제공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T-Tech 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부터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과 ICT 기술을 쉽게 소개하는 ‘T-Tech 캠퍼스’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 ‘T-Tech 캠퍼스’는 수강생의 연령에 따라 ▲ICT 분야 진로 상담 ▲미래 ICT 생활상 체험 ▲ICT 기술 특강 및 이동통신 장비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청 학생 150명은 기존에 ‘T-Tech 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고3 이과계열 학생 가운데 ICT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먼저 지난 4~5일 이틀간 60명이 SK텔레콤 을지로 본사를 찾아 90분간 ‘티움’을 체험했으며, 이어 오는 12∙13∙15일 사흘간 나머지 90명이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움’ 체험 전후로는 ICT 특강이 진행된다. SK텔레콤은 ICT 분야의 진로를…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프랑스 현대 예술의 거장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Jean-Charles de CastelBajac)’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라운, 코니, 샐리 캐릭터를 작품화한 ‘까스텔바쟉 X 라인프렌즈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는 앤디워홀, 키스해링 등과 독창적인 콜라보를 해온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까스텔바쟉과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만남으로 라인프렌즈 팬 뿐 아니라 국내외 예술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까스텔바쟉은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가 인정한 예술가로서 화가, 설치 미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아트 컬렉션은 브라운, 코니, 샐리 등 시그니처 캐릭터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만나 희소성있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됐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까스텔바쟉이 라인프렌즈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이번 아트 컬렉션은 총 4점으로, 라인프렌즈 대표 캐릭터를 모티브로 ‘희망(HOPE)’, ‘즐거움(JOY), ‘사랑(LOVE)’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까스텔바쟉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처음 만났을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서울로7017에 있는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관’에서 공간 맞춤 커스터마이즈드 가구 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네이버문화재단과 서울시가 서울로7017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협약의 일환이다. 지난 5월에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관’을 개관하고 그동안 이우성 작가의 회화 작품, 정혜련 작가의 설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김종범 작가의 ‘라운드 라운지(Round Lounge)’라는 가구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네이버 헬로!아티스트 80번째 시각예술작가로 소개된 김종범 작가는 공간이나 사물에 다른 사물을 덧대어 새로운 쓰임으로 재해석하는 디자이너다. 그는 ‘일상’과 ‘삶’이라는 평범한 단어들 속에 잠재되어 있는 특수하고 개별적인 ‘변형’의 가치들을 보여준다. 이번 ‘라운드 라운지(Round Lounge)’ 작품은 서울로7017 원형 전시 공간의 형태를 최대한 활용하여 공간의 새로운 쓰임새에 주목했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곡선의 의자와 지하철을 연상시키는 손잡이, 호텔 객실 옷장에 있을 법한 옷걸이가 눈에 띈다. 전시 작품은 표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6일 육군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군 장병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1군단 사령부에서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와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에 위문금과 년 2회(설,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고, 국군 장병들에게 과자선물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의 손길을 놓지 않고 있다.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복무 중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군에 취업, 교육,
[KJtimes=이지훈 기자]결혼을 앞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제는 혼자가 아닌 생활을 해야 하므로 책임감이 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현진은 내년 1월 5일 동갑내기인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류현진은 며칠 내로 정식 프러포즈도 할 예정이라면서 "남편으로서 속만 안 썩이면 될 것 같다"고 남편 역할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였다. 이날 시상식 진행을 맡은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 선수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알리는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을 불러 무료로 발표한다. 서울시는 '위드 서울' 음원을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시 관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음원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뮤직비디오는 13일부터 유튜브 서울시 계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위드 서울'은 방탄소년단이 올해 서울시 해외 마케팅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느낀 서울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라며 "국악을 연상케 하는 리듬과 팝적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화려함까지 더했다. 우리의 전통적인 감성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트렌디함을 조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이 노래는 가수 이현이 작사·작곡했으며, 방탄소년단과 같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피독과 김기욱이 편곡을 맡았다. 랩메이킹은 슈프림 보이가 담당했다. 노래 가사는 서울은 따뜻한 도시, 친구 같은 도시, 즐거움이 있는 도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나는 이 도시 위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아이 서울 유(I SEOUL U) 너와 나 사이의 서울"이라는 랩 가사로 서울의 도시브랜드 '아이 서울 유'도 소개했다. '위드 서울'의 뮤
[KJtimes=김봄내 기자]유진로봇은 금일부로 공시를 통해, 밀레의 지주회사인 이만토(Imanto)와 합작법인 시만(Shiman)에 총 52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레(Miele) 그룹은 총 520억원을 투자하여, 한국의 서비스로봇 대표 기업인 유진로봇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진로봇과 밀레는 합작회사 시만(Shiman)을 설립해서 로봇에 관한 새로운 응용 제품 및 기술에 대한 공동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진로봇은 이미 2014년부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최고의 프리미엄 가전회사인 밀레와 공동으로 개발한 청소로봇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물류로봇, 소셜로봇, 실외로봇 등 서비스로봇의 개발, 제조, 판매에 있어 국내 대표적인 기업으로 2016년 기준 600억원의 매출과 약 15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밀레는 가전제품 및 의료용 장비 등을 제조 판매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전업체이며, 프리미엄 청소기시장에서 연간 25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유럽 가전 시장의 선두 주자이다. 두 회사의 파트너쉽은 밀레가 새로운 로봇청소기시장에 진입한 2012 년으로 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중공업이 지난해 11월 자금 확보 목적으로 약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데 이어 다시 1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다시 추진한다. 삼성중공업은 6일 공시를 통해 "금융경색 등 리스크(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삼성중공업의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 7조9천억원과 4천900억원, 2018년도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 5조1천억원과 2천400억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조선 업황 악화로 지난해 수주실적이 5억달러(목표 53억달러의 10%)로 급감했다"며 "고정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연초부터 인력효율화 등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18년 조업이 가능한 짧은 납기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주가 지연되면서 2018년도 조업가능 물량이 기대만큼 확보되지 않았고, 구조조정 실적도 당초 목표에 미달하면서 최근 '2018년도 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서 올해 4분기 약 5천600억원의 영업손실을 포함해 올해와 내년 모두 7천300억원의 적자가 추정됐다는 게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주요 적자 요인으로는 ▲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