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톤헨지(STONEHENgE)가 올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신규 광고 컷을 공개했다. 설레는 연말의 반짝이는 분위기를 담은 이번 광고에서는 존재만으로도 화려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스톤헨지의 뮤즈 전지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톤헨지에서 오직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한정판 ‘크리스마스 에디션 네크리스’는 펜던트에 세팅된 1부 다이아몬드가 은은하게 빛나며 14K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2가지 소재로 출시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네크리스는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 속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포인트를 주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스톤헨지에서는 윈도우 페인터 작가 ‘나난’ 과의 3rd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비둘기 모티브로 꾸며진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연말연시 따뜻한 행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홀리데이 시즌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하며 한정 출시된 TEN 주얼리 및 시계 구성의 기프트 박스는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톤헨지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전품목 10% 할인 및 정상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2018 다이어리 또는 스노우볼을…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수출이 글로벌 수요 호조 덕에 지난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월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해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 통계 속보 예비치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의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하면서 4개월 연속 10%가 넘는 확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일본의 수출은 작년 12월 이후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역 통계 속보 예비치에 따르면 10월 무역수지는 2854억 엔 흑자를 기록해 예상치인 3300억 엔를 밑돌았다. 무역수지는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지만 규모는 전달 6677억 엔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또 10월 수입은 18.9% 늘었는데 전월치인 12.1%보다 증가폭이 커졌지, 시장 예상치인 20.2%를 밑도는 수준이었다. 한편 일본의 이번 증가폭인 14%는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15.7%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블룸버그통신은 대(對)중국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나 늘면서 일본의 수출 호조를 견인했으며 새로운 스마트폰의 잇따른 출시가…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소비 문화의 주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욜로’, ‘탕진잼’ 등이 ‘짠테크’, ‘스튜핏’과 맞물리면서 ‘욜테크’족이 급부상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욜테크’는 자기 자신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욜로(YOLO)족'이 실제 소비를 할 땐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합리적 소비를 추구한다는 ‘재테크’와 합쳐진 신조어다. 이에 신세계는 PB(자체브랜드, Private Brand) 신용카드인 SSG카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욜테크족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카드 사용자 중 욜테크족의 주요 연령대인 2030대가 46%로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에서 월 평균 7회, 43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SG카드를 SSG페이에 등록해 사용하면 누구나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결제액의 1.5%에 해당하는 SSG머니를 무제한 적립해주는 등의 기본 혜택이 욜테크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렇게 적립된 SSG머니는 연말을 맞아 쇼핑할 때는 물론 연인과 친구들을 위해 간편하게 선물로 전송하거나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24) 씨와 결혼한다. KIA는 19일 "나지완이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양 씨를 처음 만나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방역은 초동과 현장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여러분께 드린다"며 "초동 방역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신속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AI(조류인플루엔자)상황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 총리는 전날 밤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AI항원이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H5N6형)'으로 확진되자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올해 여름부터 대비했고, 10월부터는 모든 관련 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병했다. 올여름 군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를 빠른 기간에 극복했는데, 또 가까운 지역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응급조치는 취했지만, 다시 한 번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중앙과 현장의 태세를 다잡기 위해 오늘 회의를 소집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철저한 초동 방역과 관련해 구체적으로는 ▲물샐 틈 없는 현장방역 ▲전국의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즉각적인 신고체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家가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 자리를 인도 재벌에게 빼앗겼다. 인도의 암바니 가문이 2년 동안 지켜온 삼성가문의 타이틀을 가져간 것이다. 이는 미국 유력 경제전문 매체인 <포브스>가 최소 3대째 사업을 이어가는 아시아 가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20일 포브스에 따르면 인도에서 정유, 화학, 금융, 통신 등의 거대기업을 운영하는 릴라이언스그룹을 보유한 암바니 가문이 ‘최고 갑부 집안’으로 조사됐다. 이 가문의 자산 규모액은 지난 3일 기준 약 49조2000억원(448억 달러)다. 그 뒤는 408억 달러의 자산보유액을 나타낸 삼성 가문이 차지했다. 삼성가문은 포브스가 같은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5년과 작년 잇따라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선두자리를 인도 재벌에게 내줬다. 이밖에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50대 부호 가문(Asia's 50 Richest Families)’을 국가별로 분류하면 인도가 18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홍콩(9개)과 싱가포르(5개), 한국(4개), 인도네시아(4개) 등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이씨 가문 외에도 현대 정씨 가문(17위·148억 달러), LG 구
[KJtimes=김승훈 기자]다음 달 8일 상장 예정인 진에어와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이 각각 ‘매수’를 추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KTB투자증권은 다음 달 8일 상장 예정인 진에어에 대해 기업분석을 개시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높은 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진에어의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의 경우 올해 75.2%, 내년 27.8%에 각각 달할 전망인데 이는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그룹 중 최상위권 수준이고 유류비가 30.5% 증가하는 내년에도 높은 영업이익 증가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매수’를 추천하면서 다만 내년 태양광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추정치를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는 이 회사의 최근 주가 낙폭이 과도해 저평가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주가의 경우 지난 9월 18일 3만8000원 이후 20% 넘게 하락했으며 이는 미국의 태양광 관련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축배를 드는 12월 파티와 크리스마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줄 축배와 어울리는 케이크와 샴페인 마리아주 세트를 12월 한 달간 판매한다. 또한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을 혼자 보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처음 선보인다. 우선 축배와 어울리는 케이크는 각 모임의 성격과 취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으며, 케이크 단품 또는 샴페인 마리아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마리아주 세트의 경우 단품 가격 기준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올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블루베리 브레통과 샤를로트 오 프레즈이다. 크리스마스 블루베리 브레통은 그린티 브레통에 블루베리잼과 제누와즈(스펀지 케이크)를 올린 뒤 마스카포네 크림을 듬뿍 얹고 딸기와 코코넛 머랭, 블루베리로 장식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마리아주 샴페인으로는 시트러스 향이 풍부하여 산뜻하고 우아한 맛을 가진 이탈리아 쿠바제 드 쿠바제(가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매년 겨울 가장 사랑 받는 샤를로트 오 프레즈 케이크
[KJtimes=김승훈 기자]SKC코오롱PI[178920]와 자화전자[033240]에 대해 교보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교보증권은 SKC코오롱PI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PI필름의 심각한 공급부족에 힘입어 높은 실적 가시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교보증권은 현재 PI필름의 경우 애플발 인쇄 회로기판(RF PCB) 수요 급증과 중국발 방열 시트 수요 증가로 심각한 공급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SKC코오롱PI의 증설이 완료되는 내후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자화전자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최고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자화전자의 경우 올해 3분기 실적이 종전 추정치를 웃돌며 2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호실적을 냈으며 국내 전략 거래처의 스마트폰이 듀얼카메라(후면)를 채택하고 손떨림보정 부품(OIS) 수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세가 작
[KJtimes=유병철 기자]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환상적인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2017년을 뜻깊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12월 한정메뉴를 선보인다. 스테이는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한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계절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프랑스 현지의 트렌드를 반영한 창조적인 요리로 지난 4월 오픈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12월 한 달간 이어지는 ‘트러플 메뉴 프로모션’에서는 야닉 알레노가 가장 사랑하며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릴만큼 최고의 식재료로 꼽히는 블랙 트러플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비프 타르타르, 푸아그라와 트러플 토스트, 블랙트러플 퓌조 등 트러플을 베이스로 한 6코스가 마련된다. 특히 신 트렌드를 반영, 스테이에서 특별히 많은 공을 들인 블랙트러플 퓌조는 카라멜과 부드러운 초콜릿이 트러플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2017년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조금 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야닉 알레노 셰프가 그의 할머니이자 요리사인 아니엘 젤리의 특별한 닭요리 레시피를 재현해…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에서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타이타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영국 사우스햄프턴을 출발해 미국 뉴욕을 향하다 닷새 만에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5일간의 여정 속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사랑, 희생과 용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타이타닉’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와 연결되어 있는 롯데호텔월드의 크루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라세느 조식 2인, 발렛 서비스 1회와 뮤지컬 타이타닉 R석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패신저 패키지는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시간대 별로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이용 혜택, 발렛 서비스 1회, 뮤지컬 타이타닉 VIP석 티켓 2매가 제공된다. 뮤지컬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2018년 2월 1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권찬숙 기자] 국제사회의 강경한 대북제재에도 북한의 핵 개발 기조가 지속되는 배경에는 오랜 우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르포 기사를 보도했다. 북한에서 1만km나 떨어진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 교외 지역에는 나미비아 국방부 건물 공사에 투입된 북한 노동자 50명 가량이 포착됐다. 이 신문은 “김동철이라는 사람이 이들을 데려왔고 김치를 먹으면서 현장 숙소에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철은 북한 건설회사 만수대해외프로젝트건축기술 현지 대표로 알려진 인물이다. 당초 나미비아 정부는 지난해 6월 북한 기업의 자국 내 활동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선 지난해 2월경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은 만수대가 나미비아 군사시설 건설에 관여한 것을 확인하고 ‘제재 파기’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이 아직도 현지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니치신문은 나미비아 정부의 북한 기업 활동 중단 이후 현지 국방부 건설 작어빙 중국계 기업인 칭다오 건설에 인수됐고, 기존에 작업하던 북한 근로자들이 그대로 근무하게 한다는 인수조…
[kjtimes=권찬숙 기자] 아베 신조 총리의 대북 강경 일변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2인자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19일 일본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일 관계 등 일본의 사정이 좋은 때라고 해서 상대를 더 이상 몰아붙이면 안 된다”며 “압력을 걸어 계속 몰아붙이면 폭발하게 돼 있다”고 말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아베 총리는 10.22 중의원 선거 유세 기간 북한 위기 상황을 부각하며 압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도널드 드럼프 대통령의 방일 당시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이달 17일에는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 환경은 태평양전쟁 후 가장 엄중하며 다양한 사태에 대비해 구체적인 행동을 위할 것이라는 강경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총리의 지나친 대북압박 기조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이다. NHK는 니카이 간사장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정부의 지나친 대북압박 기조에 대해 경계론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신중하게 할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19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고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올 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맞이했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경우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한파주의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같이 이른 강 추위가 시작되면서 여러 업계에서는 저마다 다양한 난방 제품들을 내놓으며 동절기 대비에 나서고 있다. 식음료업계도 겨울을 앞두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히팅 푸드’제품을 출시해 큰 주목 받고 있다. ‘히팅 푸드’는 난방을 뜻하는 ‘Heating‘과 음식을 뜻하는 ‘food’의 합성어 이다. 실제 추운 날씨는 몸의 온도를 일정히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 음료, 물 등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추위는 자연스럽게 몸을 수축되게 만들기 때문에 찬 음식과 음료는 최대한 피하고 몸을 이완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히팅 푸드’를 찾아 섭취하면 좋다. DOLE(돌)의 ‘돌 가든스프’는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서비스 명장 육성을 위해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는 예선을 거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73명이 참가했다. 예선에는 200여명이 참가해 경쟁률은 약 3:1이었다. 이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9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원주센터 소속 정성필 엔지니어가 받았다. LG전자는 2002년부터 해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이규택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