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윤아가 세련미와 여성미가 돋보이는 2017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 7일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는 모델 윤아와 함께한 2017 가을 신상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걸리시한 시크함이 돋보이는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윤아는 가을 스테디셀러 아우터와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활용한 감각적인 룩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윤아는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 라이더 자켓과 트렌치코트를 활용한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라이더 자켓에 모던한 감성의 슬랙스를 입거나, 플레어 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체크 뷔스티에 원피스를 코디해 센스 있는 믹스매치룩을 선보였다. 롱 셔츠와 부츠컷 팬츠 코디에는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렌치코트를 더해 세련된 도시 여성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좀 더 사랑스러운 가을 코디를 선호한다면 플라워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언발란스한 길이감의 원피스는 트렌디함을, 리본 디테일의 원피스는 러블리함을 더해 가을 코디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롱 가디건이나 청자켓을 레이어드하면 윤아처럼 페미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가을 여신룩을 연출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올 2학기에 KIAST 화학과의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고분자화학 특강’ 산학강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효성의 산학강좌는 수강생들이 차세대 유망소재 기술 및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시각을 접할 수 있다는 평이다. 강좌진행과 함께 채용 관련 소개를 진행해 우수한 인재와 함께 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강좌를 토대로 대학의 연구자들과 협력해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효성 기술원의 임원 및 전문가가 직접 나서 고분자화학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효성의 글로벌 1위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비롯,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 소재인 TAC필름, 수처리막(멤브레인), 탄소섬유에 대한 최신기술을 소개한다. 효성은 이번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 및 연구개발과 실무지식을 갖춘 인재로 키워 이중 일부를 향후 산학장학생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장두원 효성기술원장은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사례를 우수대학과 공유해 실무를 가르치며 첨단소재 산업에 필요한 R&a
[KJtimes=김봄내 기자]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인 상하농원이 자연의 기다림과 장인의 정성으로 만든 한가위 선물세트를 판매 개시했다. 상하농원 추석선물세트는 지역과 상생하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담아내려는 상하농원의 철학을 지켜 만든 수제 공방제품들로 이뤄져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연 본연의 맛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상하농원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진정성 있는 제품들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구성했다. ■ 상하농원 공방 장인이 정성껏 만든 건강한 추석 먹거리 풍성 햄공방의 통삼겹 베이컨은 손으로 직접 염지해 12시간 숙성하고 너도밤나무칩으로 훈연해 고기보다 맛있는 베이컨이다. 상하농원 햄공방 제품은 HACCP 인증 받은 국내산 냉장 순돈육만을 사용하며 고기 함량이 90%를 넘는다. 이 순돈육을 천연장으로 감싸 풍부한 육즙과 고기의 맛이 더욱 살아있는 햄 본연의 수제햄이 완성된다. 상하농원 햄공방 제품은 명절을 앞두고 전과 산적 같은 명절 요리 및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과일공방 제품은 낙과가 아닌 최상급의 과일만 깐깐하게 엄선하여 가정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공방장의 정성을 더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냈다. 수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혼자 사는 1인가구 증가와 바쁜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크게 늘면서 편의점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편의점 매출이 전년대비 11.1% 늘어 오프라인 부문 내 상승세가 가장 컸으며, 지난해 초부터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런 편의점의 주 이용자 층은 20~30대 이하의 젊은 세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끼니나 간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편의점을 찾고 있다. 이런 주 이용자 층이 최근에는 맛과 편리함뿐 아니라 본인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이 듬뿍 담긴 제품들을 찾으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편의점의 ‘온더고(On-the-go)’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더고(on-the-go): ‘이동 중에’ 라는 뜻으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표현 농심켈로그 임동환 마케팅 차장은 “건강을 생각하자는 소비자들의 식습관 변화가 간편한 음식만을 찾던 편의점에서도 건강한 식사 대용식 또는 간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 “현대인들이 챙겨먹기 힘
[KJtimes=김봄내 기자]블라인드 채용이 민간기업에도 확대 시행되는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공채 전형에 취준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 공채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을 사람인이 정리했다. CJ그룹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 출신 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을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을 신설한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등 7개 계열사는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 등에 한해 이러한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며, 최종 합격 때까지 지원자의 스펙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9월 7일부터 19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선발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과 지원자 간 과도한 스펙 경쟁을 지양하기 위해 입사지원서 내 사진, 거주지 주소, 수상/활동내역, 경력/자격증 등 일부 항목을 삭제하거나 축소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를 통해 지원자 본연의 모습과 역량, 열정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자 한다는 취지다. 또한, 면접전형의 경우 실무면접에서 블라인드 면접으로 인성면접, 직무면접,…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하반기에 5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통한 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현장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에 L1 신입행원 및 전문직무직원을 포함해 500여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하면 올해만 1200명 이상 채용되는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이번 채용계획의 특징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년대비 신입행원 채용인원 확대, 금융권 최초 지자체 등과 연계한 면접 및 채용기회 확대와 찾아가는 지방지역 면접을 통한 현장맞춤형/지역밀착형 인재 발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인재 등 핵심성장부문 채용 및 경력직 채용을 신설한 점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취업준비생들의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자체 및 국방부 등과 연계한 사전 모의면접 실시와 면접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발굴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우수면접자 400여명에게는 이번 L1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KB국민은행은 7일 L1 신입행원 채용공고를 홈페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LG V30를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전국 700여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체험존을 방문하면 LG V30로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 기능을 직접 이용하고 '하이파이 쿼드 덱'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제휴할인카드 V30를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할부 구매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72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V30를 구매하는 고객이 이 카드로 구매하고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에 가입하면 월 납부 보험료 4천500원을 전액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21일 V30 공식 출시에 맞춰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월 5천500원)을 새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으로 V30를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최대 4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은품도 풍성하다. LG유플러스에서 V30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하는 고객은 슈피겐 고속 무선충전기, 비디오포털 1만원 VOD 이용
[KJtimes=김봄내 기자]절기상 '백로(白露)'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남해안은 아침까지 5∼10㎜, 제주도는 오전까지 10∼40㎜ 비가 오고 전남·경남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8도, 인천 18.4도, 수원 16.6도, 춘천 18.9도, 강릉 20.6도, 청주 18.5도, 대전 18.6도, 전주 18.1도, 광주 18.7도, 제주 22.4도, 대구 18.6도, 부산 19.3도, 울산 18.4도, 창원 1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면서 바닷물 높이가 높아져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항공자위대가 지대공유도탄 패트리엇(PAC-3)을 전개하는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것이다. 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항공자위대는 이날 아오모리(靑森)현의 미사와(三澤) 미군기지에서 PAC-3의 발사기를 설치하고 전원 차량에 접속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항공자위대의 이번 훈련은 세번 째다. 앞서 지난달 29일 도쿄(東京)의 요코다(橫田)기지와 이와쿠니(岩國)기지에서 실시한 바 있다.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계획과 관련해 상공 통과가 예상되는 시마네(島根), 히로시마(廣島),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등 4개 현의 육상자위대 주둔지에 PAC-3를 배치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미국과 일본 간 일체화한 요격태세를 과시해 미국령 괌 앞바다에 대한 미사일 발사 계획을 밝힌 북한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2017 URRA(Union of Related Areasㆍ이하 우라)가 오는 9일 오후 1시 개최된다. 전국 러시아 전공 주요 대학생들이 국민대학교에 모여 북한 핵 해법을 둘러싼 러시아 역할론과 대응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러시아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2015년 결성된 대학생 단체 우라는 최근 러시아가 북핵 문제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학술세미나를 열고 러시아의 경제, 스킨헤드와 파시즘, 러시아 다문화와 한국의 다문화 공존 방안, 러시아 사회의 소비에트 노스탈지아, 러시아 모스크바 대독 승전 기념 열병식의 역사 등을 다룰 계획이다. 정재원 국민대 유라시아학과 교수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일리야(러시아), 현직 외교관이 우라 학술세미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러시아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을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기(국민대 유라시아학과 2학년) 우라 회장은 “지금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러시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에 대한 진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전공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북
[KJtimes=조상연 기자]산케이신문은 6일 보도를 통해 일본의 한 지방도시가 한글판 관광 안내 책자에 ‘동해’ 표기를 했다가 우익들의 트집으로 ‘일본해’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니가타(新潟)현 묘코(妙高)시는 지난 3월 배포를 시작한 한글판 관광 팸플릿의 지도에 '동해' 표기를 했다. 이 팸플릿은 묘코시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관민 합동 단체 묘코관광추진협의회가 제작해 배포한 것이다. 하지만 묘코시는 지난달 20일 ‘동해’가 아닌 ‘일본어’로 표기해야 한다는 우익 인사의 항의를 받았다. 이에 배포한 5000부에 대해 회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000부를 회수한 상태다. 묘코시는 앞으로 팸플릿 제작 경위를 조사하면서 ‘일본해’라는 표기가 담긴 한글 팸플릿을 다시 제작해 배포를 할 예정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요미우리신문은 6일 보도를 통해 일본이 중국을 겨냥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의 훈련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센카쿠열도 주변 경비의 거점인 오키나와(沖繩)현 미야코지마(宮古島)에 상주하는 해상보안관의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낙도 중 최초로 사격훈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상보안청은 오는 2018년도 예산에 2억5000만엔(약 25억7875만원)을 들여 이시가키섬 동쪽에 7000㎡ 크기의 사격훈련장을 마련해 영해를 침입한 중국 어선 승무원을 제압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미우리신문은 해상보안청의 경우 중국의 영해 침입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 지역 해상보안관의 방어 역량 향상을 최대 과제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2012년 국유화 조치를 단행 한 뒤 중국 해경선이 빈번히 접근해 양국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일본이 이 지역에 대한 전력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중국과 일본 사이의 위기 상황은 더 고조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반기를 드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향방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6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포스트 아베(安倍)' 주자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은 5일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언론 인터뷰에서 2019년 10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과 관련해 재정건전화 목표를 고려하면 확실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증세 연기에 반대한다며 반기를 든 것이다. 기시다 정조회장과 견해를 같이 한 인물은 또 있다.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나고야(名古屋)시에서 열린 강연에서 소비세율 인상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소비세를 어떻게 할지는 다음 중의원 선거의 가장 큰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한 뒤 “단지 싫은 것을 나중으로 미루기만 하면 국가가 멸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시다 정조회장과 이시바 전 간사장은 포스트 아베 경쟁에서 선두에 서 있는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나란히 정책면에서 아베 총리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오는 7일부터 갤럭시노트8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최대 76만원의 사전예약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은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이다. SK텔레콤은 쇼핑하고 주유만 해도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을 선보이고, 제휴 카드할인 혜택 및 단말 구매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 노트8’ 등 풍성한 사전예약 혜택을 준비했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이 11번가, SK주유소 등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통신비 할인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은 '척척할인' 가입만 하면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제휴처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24개월 기준 최대 2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의 기존 결합할인 및 카드할인, 멤버십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척척할인’은 만 18세 이상 고객이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SK텔레콤 매장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입할 수 있다. 향후 SK
[kjtimes=견재수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공공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수장을 맡고 있는 김준영 이사장이 10여년 넘게 특정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아 오면서 과도한 재직기간 및 특혜성 논란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김 이사장은 현재 국내 최대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에서 단 한 명뿐인 사외이사로 12년 이상 재직 중이다.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와 김 이사장은 성균관대동문이란 연결고리로 이어진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진플라임은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 지난해(연결기준) 매출 2283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1985년 4월 우진기계로 최초 설립돼 우진유압기계, 우진세렉스 등의 사명을 거쳐 대외이미지 개선과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 3월 ㈜우진플라임으로 변경됐다. 최대주주는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김익환 대표로 2001년 7월 코스닥, 2006년 5월 코스피에 상장하는 과정을 거치며 ‘우진주소기계(영파)유한공사’를 포함한 5개의 비상장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지난 대선 직전에는 김 대표와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이 충청권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