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U+알뜰모바일은 갤럭시노트8을 타사 대비 파격적으로 할인된 통신비에 이용할 수 있는 ‘통신비 55 할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신비 55 할인’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단말기(할부 가능)를 지원금 없이 구매 후 저렴한 알뜰폰 유심요금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월 요금을 최대 55% 할인해 주는 행사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기존 통신3사의 선택약정할인(24개월 약정 시 요금 할인) 방식과 차이가 없으며 추가로 35%~30%를 할인 받을 수 있어 통신비를 대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 유심가성비1 요금제(월 19,800원(VAT포함), 데이터 1GB, 음성 100분)의 경우 8,800원에 제공되며, 기존 통신사와 비교해 보아도 월등히 저렴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전예약 가입 시 10만원 정품 액세서리 할인쿠폰, AKG스피커, 액정파손 보험료 반액지원, 정품 클리어 커버,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합리적 알뜰요금제로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통신비 55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타사 대비 2배의 요금 할인 혜택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자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30일(토)까지 25L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수분캡을 제공한다. 행사 모델은 ▲MW25S ▲MW25B 2종이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베스트샵에서 행사 카드로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면 된다. 사은품은 10월 10일까지 제품을 배송 받은 고객들에게 증정되며, 10월 31일까지 순차 배송된다.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수분캡은 조리하는 동안 재료의 수분이 날아가 음식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전자레인지는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고주파 세기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제품이다. 이는 타 전자레인지가 시스템 On/Off를 반복해 온도를 유지하는 점은 개선한 것이다. 기존 제품 대비 LG 인버터 전제레인지은 전력 소비량이 10%가량 낮다. (냉동 만두 20개 조리 기준) 기존 제품은 재료의 가열 온도 편차가 25℃까지 나지만, 인버터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은 이를 3℃로 줄였다. 이 제품은 저온 가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추석을 맞아 전통 원료와 과채 원료를 정성껏 달여 만든 건강즙 선물세트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의 건강즙 세트 15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에서는 건강즙 2세트를 구입하면 1세트(20입) 추가 혜택을 주는 행사를 오는 25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만의 독자적인 특허 발효기술이 적용된 발효숙성즙, 과채 원료 그대로를 갈아 넣어 영양을 듬뿍 담은 건강즙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귀한 홍삼을 120시간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한 후 통째로 갈아 넣은 ‘발효숙성홍삼120’, 남해의 바닷바람으로 자라난 마늘을 600시간 발효숙성한 ‘발효숙성흑마늘600’, 생(生) 생강을 국내 최초로 발효와 숙성 과정을 통해 유용성분 함량은 늘리고 생강 특유의 아린 맛을 개선한 생강음료 ‘발효숙성생강480’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국내산 생칡과 헛개나무를 넣어 활력과 숙취 해소 등에 좋은 ‘칡즙과 헛개나무’, 자연 상태의 산삼을 무균 배양한 조직배양삼을 간편하게 마실
[KJtimes=김봄내 기자]모델 장윤주-디자이너 정승민 부부가 출연한 tvN '신혼일기2'가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해 화제다.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의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은 3.2%, 순간 최고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제주 바닷가 돌담집에 자리 잡은 부부는 처음 만난 이야기부터 결혼식, 지금은 7개월 된 첫 딸 리사가 태어난 순간까지 생생하게 들려줬다. 3년 차 신혼이자 초보 부모이면서 유쾌한 모습이 닮은 두 사람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다음 달부터 출연한다고 tvN은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6일부터 고객이 LG V30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13개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울 용산역사, 강남 스퀘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대구 디스퀘어,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사전 체험을 해볼 수 있다. LG전자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자체 체험존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작인 G6, V20 출시 때는 체험존을 설치하지 않았고 G5는 서울에서만 체험존을 운영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이통3사 대리점, 가전제품 판매점 등 전국 3천여개 매장 내에 LG V30를 이날부터 전시한다. 7일에는 V30의 새로운 TV 광고 2편을 공개한다. 1편에서는 V30가 어둠 속에 감춰진 자전거를 타고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또렷하게 촬영하는 장면이, 2편에서는 V30로 역광에 가려진 서퍼의 표정과 근육의 움직임을 담는 장면이 담긴다. 크리스털 클리어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상황이나 역광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14일부터 LG V20를 예약 판매한다. V30 예약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5일 KB국민은행과 KB증권 공동 주관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 투자교육 세미나를 국민은행 광주·전남 지역영업그룹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는 은퇴한 6070세대들이 준비 없이 뛰어든 주식 투자가 자산의 손실로 이어져 노후 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다. 지난 7월 최초 세미나 실시 이후 참여 고객이 높은 관심도와 만족도를 보이자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전국 60세 이상 고객 총 55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를 시작으로 9월에는 대전, 대구, 부산지역, 10월에는 인천, 성남, 서울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60세 이상이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KB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바른 주식투자! 입문과정’ ‘스마트폰을 이용한 똑똑한 주식거래’ ‘은퇴 후 현명한 자산 관리’ 등 은퇴 고객을 위한 주식 투자 기초 지
[KJtimes=김승훈 기자]KT[030200]와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메리츠종금증권은 SK텔레콤과 KT의 목표주가를 각각 30만원에서 28만원과 4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LG유플러스 목표주가는 1만7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등 정부의 통신비 인하 노력과 고강도 규제로 통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규제에 나서면서 통신업종지수가 지난달에만 10.7% 하락했다”며 “주가가 단기 급락하면서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지만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10월 ‘지원금 상한제’ 일몰, 11월 사회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 추가 규제가 우려된다”면서 “통신주 상승을 위한 선결과제로 통신비 규제 완화,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투자지원, 마케팅 비용 절감 등 비용 효율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KT의 경우 통신 3사 중 무선사업부의 비중이 가장 낮아 정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인 관광객이 한국 방문을 기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러한 분석은 북한의 제6차 핵실험 여파에 기인한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질 때마다 방한 일본인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는 게 그 근거로 제시됐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작년 같은 달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던 일본인 방한 관광객이 4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한반도 위기설이 나왔던 지난 4월 당시 16만574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7만5283명보다 5.4% 줄었다. 당시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한반도 인근 해역 재출동과 북한의 태양절인 4월 15일 추가 도발 가능성 우려 등으로 소셜미디어 등에서 ‘4월 한반도 위기설’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다. 한국을 찾는 일본인은 5월에도 -10.8%, 6월 -6.9%, 7월 -8.4% 등 하락세를 보였다. 북한이 작년 9월 9일 핵실험 도발을 했을 때도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줄었다. 작년 9월 방한 일본인은 20만875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7%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의 22만5456명에 비해서는 7.4% 감소했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그린푸드[005440]와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2만35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목표주가를 9만6000원에서 10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국내외 사업부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현대그린푸드의 실적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며 “단체급식 사업부 개선, 주요 자회사인 에버다임과 H&S의 실적 증가, 식자재 유통 부문의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6368억원과 30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1%, 58.8% 증가할 것”이라면서 “특히 단체급식 사업부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인데 이에 대한 판단 근거는 단가 인상, 일부 사업장의 마진 개선 등”이라고 지목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년간 적자를 기록한 휠라의 국내 사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 밤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들 총리는 전날 밤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와 메르켈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결의 채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통화는 메르켈 총리의 요청으로 20여분간 이뤄졌으며 메르켈 총리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고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 부장관이 전했다. 한편 NHK는 두 정상은 안보리 대북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협력 요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메르켈 총리가 “유럽연합(EU) 지도자에게 요청해 일본과 연대해 일치단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올해 13조5000억원에서 내년 14조4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변동성 또한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D램(DRAM) 수요는 서버 D램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탄탄할 전망”이라며 “낸드(NAND) 시장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확대 속 공급사들의 낸드 공급 증가로 수급 균형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2분기 3조1000억원에서 3분기 3조8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4분기 영업이익도 4조1000억원으로 분기 최초로 4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면서 “내년에 D램은 수급 균형, 낸드는 공급 부족이 각각 예상되는데 시장 우려와 달리 반도체 업황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원더브라에서 홈트족을 위해 스포츠 기능이 더욱 강화된 ‘WBX 서포트 핏’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서포트 핏’은 요가, 필라테스, 에슬레저 트렌드 영향으로 늘고 있는 홈트족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라인보다 기능성은 업그레이드하면서 동시에 운동할 때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실루엣과 핏을 살렸다. ‘WBX 서포트 핏’은 브라 컵과 옆 날개를 넓고 크게 설계한 풀컵스타일 브라로, 격렬한 운동에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줘 편안할 뿐 아니라 원더브라의 풍성한 볼륨감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아쿠아 템프, 파워넷 타공 메쉬 소재를 적용해 운동 중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그 동안 몸에 붙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서 입고 벗기에 어려움 있던 여성들을 위해 일반 속옷 같이 후크를 적용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입고 벗기 편하게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팬티는 무봉제 프리컷팅 방식을 채용해 압박이 거의 없어 속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 함께 출시되는 서포트 핏 레깅스는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 알차게 구성한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한 ‘2017 소비자평가 뷰티케어 10대 브랜드’에 셀더마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대표 마스크팩 브랜드로 선정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더해 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 셀더마의 추석 기획전 선물은 귀에 거는 마스크팩 타입으로 일명 ‘송지효 예쁘지효팩’이란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룩 마스크를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타룩 추석세트, 셀더마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구성된 셀더마 하이드로겔 베스트셀러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가을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스타일리쉬 스카프와 클러치를 추가로 증정한다. 셀더마의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은 셀더마 공식몰에서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KJtimes=조상연 기자]북한의 6차 핵실험의 폭발력(TNT 폭약 환산 기준)이 당초 추정했던 70kt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분석은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의 설명에 의해 알려졌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그눈 이 같은 밝히면서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CTBTO)가 당초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의 규모를 5.8로 파악했지만 확정치를 5.9~6.0으로 수정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핵실험에 따른 폭발력이 더욱 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CTBTO의 확정치가 나오는 단계에서 방위성에서도 폭발 규모를 분석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수소탄이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만 강화형 원자폭탄일 수도 있어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도 기자들과 만나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힌 것을 지지한다”며 “헤일리 대사의 발언은 강한 메시지로 안보리 이사국 외무장관들과 통화를 해 대북 추가 제재결의 채택을 위해 의견을 교
[KJtimes=조상연 기자]아키히토(明仁) 일왕 큰손녀 마코(眞子·25) 공주가 대학동기 회사원과 약혼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일본 열도에 뜨거운 기운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번 약혼 발표로 그 경제효과가 1000억엔(약 1조310억원)이라는 추산이 나온데 기인한다. 5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약혼 발표에 일본 열도가 축하무드에 휩싸이며 약혼의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대감은 웨딩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일본의 웨딩관련 시장은 폭이 넓다. 경제평론가 오기와라 히로코는 예식이나 피로연, 신혼여행, 신접살림집 마련, 가구 구입 등을 포함하면 한 쌍의 혼인에 의한 경제효과는 약 500만엔이 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그는 특히 과거의 로열웨딩 사례로 추산하면 혼인 건수가 1만~2만건 늘고 경제효과는 500억~100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일단 공주의 짝인 고무로 게이(小室圭·25)의 고향 가나가와현은 기대감에 들떠 있다. 그가 2010년 가나가와현 쇼난(湘南) 에노시마(江の島)의 ‘바다의 왕자’라는 홍보대사를 역임한 경력 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행업계에서는 신혼여행지를 주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