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카카오톡과 연동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어플인 ‘아이나비 AIR for Kakao’을 출시한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9월, 15년간의 내비게이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AIR(에어)’를 선보이고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는 기존 내비게이션 앱을 SNS기반에 맞게 최적화 하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지인들과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로 기존 내비게이션 시장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아이나비의 기술력과 리더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서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중 ‘그룹 주행(ON AIR)’은…
[kjtimes=견재수 기자]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스키장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이색 이벤트를 아파트 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말에는 단지 내에서 스키장 셔틀버스를 타고 스키장까지 이동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지난 2010년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 ‘일산자이’에서는 올 해 겨울부터 강원도에 위치한 강촌리조트와 연계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요금할인 혜택 외에도 서울과 강촌리조트를 운행하는 스키장 셔틀버스가 토, 일요일에 한 번씩 단지 내에서 정차해, 단지 입주민들이 집 앞에서 편하게 스키장까지 이동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산자이 4단지에 거주하는 한 입주민은 “겨울방학마다 아이들이 스키를 좋아해 멀리까지 직접 운전하며 스
[kjtimes=견재수 기자] 공정위가 제품 판촉과 관련 약국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국내 대형제약사 2곳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사정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제약사 2곳이 제산제 판촉을 위해 약국에서 40박스 이상 구매할 경우 온열기를 제공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위의 조사가 진행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 과정에서 자사의 약품을 소비자에게 권장하도록 하기 위해 약사에게 매출액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한 혐의를 포착, 제약사 2곳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산제는 위산에 의한 복통을 완화하는데 사용하는 약으로 위산과다증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체료에 주로 쓰인다. 공정위는 또 리베이트 혐의와 관련해 이들 제약사가 도매상에게 약가를 낮게 납품하고 도매상으로 하여금 온열기를 구매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해외여행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24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출국자 수는 전년보다 7.5% 늘어난 1373만6000명으로 나타났다.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종전 최다 기록은 2007년 1332만명이었다.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탓에 2008년 1190만명, 2009년 949만명으로 줄다가 2010년(1248만명) 상승세로 돌아선 뒤 최근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지난해에는 1월을 제외한 매달 전년 대비 여행객 수가 늘어났다. 특히 추석 연휴와 개천절로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던 10월에는 1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관광공사는 올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증가했지만 그만큼 해외로 나가는 국민의 수도 많아졌다고 전했다.여행업계에서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휴가를 외국에서 느긋하게 즐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오는 2월 1일부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미네르바 마티백(Minerva Matibag) GM 브라질 (GM do Brasil) CF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첫 여성 CFO인 미네르바 마티백은 앞으로 한국지엠 뿐 아니라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재무 업무도 총괄하게 될 예정이며, 카를로스 자를랭가(Carlos Zarlenga) 한국지엠 CFO는 GM 남아메리카(South America)의 CFO로 부임하게 된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미네르바 마티백이 한국지엠의 CFO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한국지엠 CFO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티백 부사장은 1997년 GM 아시아태평양 본부 재무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GM에 합류했으며, 싱가포르, 일본 그리고 태국 등에서 재무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이 홈초이스와 함께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들을 위한 기분 좋은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수수께끼를 맞추면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 최신 디지털제품들이 쏟아진다. 2월 28일까지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인 애니맥스에서 방송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을 보고, 매주 출제되는 수수께끼의 정답을 맞춘 뒤, 코난이 숨겨놓은 특별한 아이템 5개를 모으면 된다. 매주 월~목 저녁 6시 본방사수 하면 힌트를 찾을 수 있으며 정답은 애니맥스 홈페이지 ‘명탐정코난’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5개의 아이템을 모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소니 노
[kjtimes=정소영 기자] 친환경 에코스킨케어를 표방하는 지비앤소울(대표 박선희)과 마케팅 전문기업인 토트(대표 황호원)가 동남아시아 화장품시장 공략을 위해 손잡았다. 두 회사는 최근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 거점시장 개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토트 전규열 홍보이사는 "지비앤소울은 검증된 효능의 의약성분을 화장품과 접목시킨 GBN스킨케어가 대표 제품으로 피부친화적 성분으로 피부 민감성이 즉시 완화되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이사는 "‘엄마의 처방’을 컨셉으로 개발된 무자극성 기초화장품 무닉도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을 토대로 대표상품화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슈퍼GT코리아조직위원회와 21일 경기도 하남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슈퍼GT코리아올스타전 서포트레이스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4~5일,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슈퍼GT코리아 초청으로 5월 18~19일 열릴 슈퍼GT코리아올스타전에서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을 개최하게 된다. 슈퍼GT코리아올스타전은 FIA GT, 독일의 DTM과 함께 세계 3대 그랜드투어링카(GT)로 손꼽히는 슈퍼GT챔피언쉽의 한국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아시아 최고의 슈퍼GT와 한국모터스포츠의 대표주자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파트너쉽을 통해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에스톤마틴, 아우디, 벤츠등 시속 300km가 넘는 슈퍼카 머신들의 스피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에서는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에 부드러운 거품으로 맑은 수분을 선사할 네추럴 버블 버드 드로핑 폼 클렌져를 새롭게 출시했다.네추럴 버블 버드 드로핑 폼 클렌져는 게이샤들이 두꺼운 화장을 지울 때 사용했던 종달새 분의 효소성분(프로테아제)을 천연완두에서 뽑아내어 피부를 매끄럽고 청결하게 가꾸어주는 버블 타입의 세안제로, 콜라겐을 다량 함유한 제비집과 해양 성분이 피부에 보습감과 탄력을 부여한다. 더불어 퀼라야껍질, 유카, 비누풀뿌리에서 추출한 성분들이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 역할을 해줘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롤링 할수록 조밀하고 풍성해지는 거품이 모공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어 준다. 토니모리 상품기획팀 김은경 과장은 “최근 찬 바람이
[KJtimes=유병철 기자] 아이돌 각선미계의 아이콘 유이의 원피스 각선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이는 KBS2 ‘뮤직뱅크’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스타일의 원피스와 패딩 부츠를 매치해 남다른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이날 그녀는 알록달록한 비즈가 멋스럽게 매치된 원피스로 페미닌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처럼 은근한 섹시미와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살려줄 원피스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올 시즌에는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가 주목 받을 전망이다. 슬림한 라인의원피스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부각시켜 슬림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돋보이게 만든다. 이때 아찔한 길이의 원피스를 선택한다면 유이처럼 각선미를 부각시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블랙컬러에 스터드 장식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원피
[kjtimes=정소영 기자] 항공 수요와 노선 신규 취항으로 지난해 국적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수가 전년 대비 24.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내 aoc 국제 노선에 대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점유율도 소폭 상승했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여행 수요와 국제노선 신규 취항이 늘면서 한 해 동안 국적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수가 총 1,306만 명으로, 전년 (1,052만명)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국내 및 국제노선 전체 시장점유율도 16.5%(2011년)에서 18.8% (2012년)로 높아졌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국내선 22개 노선 중 저비용항공사가 운항 중인 5개 노선에서 전년(869만 명) 대비 9% 증가한 947만 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저비용항공사는 43.8%의 국내시장을 점유하여 전년(41.4%) 대비 상
[kjtimes=견재수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출근 후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 이른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회사 우울증 현황 ’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77.9%가 ‘현재의 직장에서 나의 미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74.7%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성별과, 직급, 연령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이 77.2%로 남성(71.9%)에 비해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정도가 다소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가 81.9%, 30대 76.0%, 20대 69.9% 순이었다. 직급별로는 조
[kjtimes=정소영 기자] 여성직장인 88.1%는 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며 의무육아휴직 보장, 국공립 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시설 확대 등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여성직장인 243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여성 재취업에 대해 설문조사 하여 22일 밝혔다.전체의 88.1%는 ‘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답해 10명 중 9명 가량이 재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산 후 재취업을 위해 세우고 있는 대책(복수응답)은 ‘육아대책 마련’이 68.3%로 가장 많았다. ‘전 직장동료 등 인맥관리’가 47.7%로 뒤를 이었으며 ‘최신 취업 동향 살피기’ 44.9%, ‘컴퓨터 등 자격증 공부’ 34.2%, ‘외국어 공부’ 32.1%, ‘이력서 작성‘ 25.1% 등이 있었다.출산 후 여성 재취업에 필요한 능력(복수응답)은 69.5%가 ‘전문지식 및…
[kjtimes=정소영 기자] 73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동아제약 분할 승인 건에 대해 100%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22일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2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분할 승인의 건에 대해 73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보유주식 63만2천주(5.4%)에 대한 의결권에 대해 찬성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결권을 행사한 외국인 주주들 100%가 동아제약 분할안에 대해 찬성을 표명한 것으로, 73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증권예탁원에 의결권 행사 요청을 했고 외국인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약100만주 중 63만 2천주(5.4%)가 예탁원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매우 엄격한 기준과 과정을 통해 의결권 행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만큼 신뢰도가 높은 편으로 이번 외국인 투자자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활동에 박차를 가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어느 정도 한식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성과가 있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는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을 알려 한식 세계화의 ‘깊이’를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이 진행하고 있는 ‘한식 세계화’의 파트너는 한식 세계화 민간단체인 ‘비빔밥 유랑단’. 지난 2011년부터 이 단체의 해외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공식 후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실제 CJ제일제당은 올해 1억4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후원금으로 ‘비빔밥 유랑단’의 7개월간 활동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샘플링 행사에서 한식 요리를 만들 때 쓰이는 모든 식재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과 ‘비빔밥 유랑단’에 따르면 올해 샘플링 행사의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