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감성으로 주목받는 알앤비 아티스트 딘(DEAN)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글로벌 캠페인 ‘런 더 스트리트(Run The Streets)’ 로컬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됐다. 딘이 참여하는 푸마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 나만의 스타일과 함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는 열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딘은 이러한 푸마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메시지에 깊은 영감을 받아, 딘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콜라보레이션 뮤직을 제작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필름 속 딘은 특유의 힙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거리에서 자신이 걸어갈 길을 이야기한다. 다소 외롭고 지칠 수 있지만, 자신만의 본능과 음악 스타일로 세상의 중심이 되겠다는 딘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딘과 푸마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무료로 다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음원 발매를 기념해 오는 9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아티스트 딘의 공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KJtimes=장우호 기자]KTH(대표 오세영)가 기업과 함께 성장해나갈 역량과 열정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4일부터 입사지원을 받고 학교별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KTH는 KT그룹과 함께 4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선발 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커머스(MD, PD, 마케팅, 편성기획), 미디어(콘텐츠수급/유통), 플랫폼(서비스기획), 방송기술(카메라, 영상, 음향, 종합편집), IT(SW개발), 디자인(UI/UX디자인), 경영기획(재무/회계, 기업문화) 등 총 14개의 직무에서 실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모집한다. 각 직무별로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부터 인적성검사, 면접까지 모든 채용전형은 지원 직무에 대한 경험 및 필요 역량 등 직무전문성 중심의 평가로 진행된다. 인적성검사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오는 10월 14일 실시한다. KTH는 학교별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 담당자는 물론 2016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4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5일 이화여대와 중앙대, 인하대, 6일 성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코카-콜라 전제품에 적용되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며, 짜릿한 순간을 함께 해온 지구상의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하면 떠올리는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통일된다.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의 상징이 레드 컬러인 점을 감안해, 기존의 블랙 컬러로 상징되던 ‘코카-콜라 제로’를 포함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레드 컬러로 전면 통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레드 컬러로 전면 교체되는 한편, 캔제품과 페트제품 모두 ‘코카-콜라’는 레드 띠에 ‘Original Taste’,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는 블랙 띠에 ‘Zero Sugar’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코카-콜라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캔 제품은 뒷면에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보틀 디자인을 추가하고, 페트 제품은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병뚜껑을 통해 제품을 구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간 특별한 순간과 짜릿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들고 무릎을 꿇려 찍은 사진이 SNS로 확산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 여중생들을 조사해 입건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여중생 A(14)양과 B(14)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에서 공사 자재 등 주변 물건으로 C(14)양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양은 뒷머리와 입안이 찢어지면서 피가 몸을 타고 많이 흘러내렸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119와 경찰은 골목 주변에서 C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범행 후 달아난 A양과 B양은 3시간쯤 뒤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A양은 무릎 꿇은 C양의 사진을 찍어 아는 선배에게 보낸 뒤 "심해?" "(교도소)들어갈 것 같아?"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가해 여중생들과 피해 여중생이 이날 처음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C양이 A양 지인에게 옷을 빌린 것 때문에 우연히 함께 만났는데, A양 등이 "C양의 태도가 불량하다"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 등은 "C양이 피를 너무…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온라인몰을 앞세워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 통합몰 ‘하이프레시(hyFresh)’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40만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하이프레시’는 지난 1월 기존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하나로 통합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 8개월 만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수가 누적 40만건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게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중 방문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나 275만 명을 넘어섰다. 온라인 매출의 경우 현재까지 3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온라인 매출 41억 원을 무난하게 뛰어넘고 60억원의 연간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프레시의 인기비결은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하는 O2O 서비스에 있다. 고객이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로 제품을 주문하면 전국 1만3000여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신선하게 전달한다. 야쿠르트 아줌마 위치와 연락처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제품의 인기도 한몫했다.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와 간편식 ’잇츠온(EATS ON)‘
[KJtimes=김봄내 기자]유한킴벌리의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최다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유한킴벌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4일 "현재 논란이 되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와 관련된 일부의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왜곡된 내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주장은 앞서 여성환경연대의 의뢰를 받아 생리대 유해성을 검사한 강원대 연구팀의 실험결과를 세계일보가 입수해 분석한 후 제기한 것이다. 이 언론은 이 실험결과에 따르면 20종의 유해성분 중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 2군 성분 총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유명 브랜드(15ng/개, ng은 10억분의 1g)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미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며 "해당 발표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1, 2군 발암물질은 천 생리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고, 일회용 생리대 10개 품목 중에서도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반박했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생리대는 식약처의 사전 허가를 받아 생산 및 공급되고, 국내외 안전기준에도 모두…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신한카드 루키 2017’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신한카드는 지난 2일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신한카드 루키 2017’ 결승 무대에서 ‘위아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한카드 루키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인디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93개팀이 참가해 평론가,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 심사 및 무대예선을 거쳐 상위 6개팀이 선정한 뒤 지난 2일 라이브 결선을 진행했다. 이날 결선은 ‘1415’ ‘애쉬락’ ‘위아영’ ‘웨터’ ‘닉앤쌔미’ ‘이요한’의 경연이 이어졌으며, 밴드 노리플라이와 데이브레이크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결선무대는 네이버V앱으로 생중계 돼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네티즌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심사결과 최종 우승은 ‘고마워’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부른 ‘위아영’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순위는 사전 온라인 투표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 및 문자 투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4일부터 9월 한달 동안 온라인을 통해 ‘KB위기동물 구하기프로젝트’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위기동물구하기’ 캠페인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KB국민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 고객의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최대 1억원을 기부해 유기동물 입양을 지원하고 길거리에 방치된 동물을 치료하는 등 위기동물 구호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한해에 버려지는 동물이 9만여마리, 하루 평균 246마리에 달하며 이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하는 대다수의 유기동물이 안락사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했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KB국민은행이 1건당 1만원을 적립한다.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반려동물과의 버킷리스트를 댓글로 남기면 1건당 5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다양한 금융 니즈에 따른 보험 상품 등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기
[KJtimes=김현수 기자]작가 하야시 에이다이(83)씨가 지병인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는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역을 거점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연행 문제를 파헤쳐 온 인물이다. 1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쿠오카 사이도쇼(採銅所) 출신인 그는 1955년 와세다(早稻田)대를 중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치쿠호(筑豊) 지역에서 탄광 노동자로 일했으며 이후 가와라마치(香春町)를 거쳐 도바타(戶畑)시 직원으로 일했다. 도바타시에서 사회교육을 담당하면서 기타큐슈(北九州)공업지대의 공해 문제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푸른 하늘이 좋다’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운동도 전개하면서 일본의 공해추방 운동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했다. 그가 기록작가의 길을 걸은 것은 지난 1970년에 퇴직한 뒤부터다.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등 조선인의 강제동원의 한이 서린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관련자 증언을 청취하고 자료도 수집하는 등 일제 강점기의 강제동원 문제에 천착했다. 이를 토대로 1990년 <청산되지 않은 쇼와(昭和)-조선인 강제연행 기록>, 2010년 <치쿠호·군함도-조선인 강제연행, 그 후> 등의 기록물도 발표했다. 또 1995년에는 사설…
[KJtimes=조상연 기자]“올해는 두 도시에 있는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 청년들의 일본 내 기업 취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일 제12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일본 닛코호텔에서 개막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후쿠오카를 기점으로 한 한일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틀간 진행되며 부산과 후쿠오카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첫날 환영 리셉션에 이어 2일에는 오구라 카즈오 전 주한일본대사가 ‘한일 관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부산 측 발표자와 토론자로 홍기호 부산시 기획관리실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부산-후쿠오카 포럼은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교류 확대를 취지로 2006년 9월 부산에서 출범했다. 그동안 부산, 후쿠오카 초국경 경제권 구상, 두 도시 대학 간 컨소시엄 구성 등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해 왔다.
[KJtimes=유병철 기자] 특급호텔들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가을정취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고객 유혹에 나섰다. 아울러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해 가을 나들이를 멀리 떠나지 못한 가족, 연인들을 위한 근사한 대체 여가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도서상품권이 포함된 3종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패키지는 도서상품권 3만원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으로 구성된다. 디럭스 패키지는 롯데호텔서울 식음상품권 5만원권,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롯데시네마 2매와 도서상품권 3만원권으로 구성된다. 디럭스 클럽 패키지는 에스티로더 안티에이징 키트, 디럭스 클럽 객실 1박과 클럽라운지 혜택 2인, 도서상품권 3만원권으로 구성된다. 남산과 종로 등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클럽라운지 이용 특전이 포함되어 조식 뷔페,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시간대 별로 누릴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양한 테마별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선선한 가을에 딱 맞는 북(Book)과 맥주(Beer)가 만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1인 북맥…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열도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축제 분위기다. 일본은 호주를 꺾고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것이다. 이란전 아쉬운 무승부로 러시아행 조기 확정에 실패한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사실 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은 이날 경기 전까지 불안한 경기력으로 끊임없이 경질론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용병술이 빛난 이날 승리로 비판을 단숨에 잠재웠다. 일본은 3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홈 경기에서 전·후반 1골씩을 넣으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일본은 6승 2무 1패 승점 20점이 됐다. 특히 이날 승리가 ‘젊은 피’들의 활약으로 일궈낸 것이라는 것을 일본에서는 더욱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같은 조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B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경기 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준 높은 팀에 맞서 선수들이 영웅처럼 경기했고 이날 승리를 일본 국민에 바치고 싶다”며 “젊은 선수들을 더 믿어야한다고 생각했고, 올바른 결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군의 전쟁 가해 사실을 슬며시 삭제한 오사카(大阪)의 전쟁박물관과 관련해 박물관을 운영하는 오사카시(市)에 철퇴가 내려졌다. 일본 법원은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책임을 묻는 판결을 내렸다. 시민단체의 한 남성이 오사카시가 전시의 변경 사항을 기재한 문서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며 160만엔(약 1678만엔)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날 항소심에서 오사카고등재판소는 5만엔(약 52만원)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오사카국제평화센터는 오사카부와 시가 설립해 강한 공공성을 가졌는데 가해 전시의 철거 등을 둘러싸고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 것은 정당하지 않다”며 “오사카시의 담당자가 직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는데 다만 개장 후에 전시 변경 사항을 기재한 문서를 부분적으로 공개한 만큼 배상액을 5만엔으로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사카시 측은 “전시내용을 공개할 경우 이에 대한 비판으로 재개장 업무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은 1일 교도통신을 통해 알려졌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고등재판
[KJtimes=김현수 기자]배우 송재림이 일본 팬들과 1박2일을 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1일 송재림 소속사인 SM C&C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의 온천 관광지에서 2일부터 1박2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재 송재림은 지난 4월 ‘우리 갑순이’를 끝내고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SM C&C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1박2일 캠프 형식 팬미팅을 개최했던 송재림은 짧은 시간 진행되는 팬미팅 대신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프 팬미팅 매력에 매료되어 지속적으로 1박2일 팬미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이 이달 중순 고객과 함께하는 론칭 행사에서 베일을 벗는다. 제네시스는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고객 초청 론칭 페스티벌 'G70·서울 2017'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팝가수 그웬 스테파니와 안드라 데이, 가수 씨엘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 관객들과 제네시스 G70 출시를 축하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세단 라인업의 완성을 이룰 제네시스 G70의 출시를 많은 고객과 함께 축하하고자 문화 공연과 신차 공개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론칭 쇼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제네시스는 행사 당일 올림픽공원 주 무대 외에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들이 제네시스 G70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 잠실 롯데월드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울산,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6개 무대를 설치하고 G70 공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G70·서울 2017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전용 예약 사이트를 통해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