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 주인공 진혁 역으로 전격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승헌은 오는 2012년 상반기 지상파 드라마로 방송될 ‘타임슬립 닥터 진’에서 150년 시간을 뛰어넘어 의술을 발휘하는 시공초월 천재 의사 진혁 역을 맡았다. 2011년 ‘마이 프린세스’ 출연 이후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색다른 의학 드라마. 10년간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작품이다. 송승헌이 연기하게 될 진혁은 대대손손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최연소 의대 입학과 최연소 수석 졸업, 최연소 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오는 25일부터 경기도 대표 철도여행상품인 ‘KTX 타고 떠나는 DMZ투어’(이하 ‘KTX-DMZ투어’)를 운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KTX-DMZ투어’는 2009년 8월, ’경기도-코레일 업무협정체결‘ 기념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지난 3년간 경기관광공사, 파주시,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하여 함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만 총 2,653명의 지방 관광객이 이 상품을 이용해 DMZ를 다녀갔다. 원래 DMZ(비무장지대) 일대 관광은 복잡한 출입절차와 최북단 위치라는 거리상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지방에서 관광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KTX-DMZ 투어’라는 당일코스 기차 여행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이 쉽게 비무장지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되었다. 출시 후 매년 180% 이상 참가자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KTX-DMZ투어‘는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2월 2일 사무라이본드 300억엔 발행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사무라이본드는 1.5년 만기 224억엔 및 2년 만기 76억엔 규모의 고정 금리 채권이다. 발행금리는 각각 1.96%(Yen Libor+1.55%), 2.04%(Yen Libor +1.63%)로 결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먼저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였으며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1,000억엔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이를 통해 사무라이본드는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한국물로 입지를 굳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행을 두고 작년 10월 한국물 마지막 발행 이후 유럽 재정위기 심화 및 북한 급변 사태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한국 발행기관에게 닫혀 있던 사무라이 시장을 다시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당초 발행계획 물량보다 투자자의 수요가 많아
배우 정일우가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49일’의 일본 팬미팅을 위해 도쿄로 출격한다. 오는 2월 3일 조현재, 남규리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하는 정일우는 현재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라마 ‘49일’의 프로모션인 ‘드라마 ‘49일’ 팬미팅 in 도쿄’에 참석, 현지 팬들과 대규모 만남을 갖는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잠깐의 짬을 내 일본일 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정일우는 한류 드라마의 빅 이슈로 떠오른 ‘49일’의 팬들과 만나 작품의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고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번 ‘드라마 ‘49일’ 팬미팅 in 도쿄’에서 정일우는 남규리, 조현재와 함께 드라마 OST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의 성유리가 꾸미지 않은 수수한 차림과 민낯으로 요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극 중 천재 요리사 고준영 캐릭터를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성유리는 ‘신들의 만찬’에 캐스팅된 직후부터 촬영이 없는 날에는 하루에 3시간씩 요리 강습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천재 요리사다운 현란한 손놀림을 선보이기 위해 기본적인 칼질부터 대본 속 요리 레시피를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만들어 보며 철저히 준비했다는 후문.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생선 회를 뜨거나 갈비 포를 뜬 후 직접 말고 있다. 또한 능숙하게 야채를 썰고 있고 있으며, 본인이 다듬은 채소가 담긴 접시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한 드라마…
박원순 시장의 뉴타운·정비사업 정책이 베일을 벗었다. 인권을 우선시하고 주거권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30일 오전, 기자설명회를 연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세 가옥주와 상인, 세입자 등 사회적 약자가 더 이상 눈물 흘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전면철거 방식의 뉴타운·정비사업 관행을 바꿀 것이라는 ‘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新정책구상’을 발표했다.박 시장이 강조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대적으로 소유자 위주였던 뉴타운·정비사업 방향을 거주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중장기적으로 ‘주거권’을 ‘인권’ 차원에서 다루도록 사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성과 전면철거 중심에서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내용 등이 주요 골자다.이번에 박 시장을 통해 발표된 서울시의 新정
배우 소지섭이 태국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공식 초청됐다.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이 한국 영화 대표로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선보이게 되면서 오는 27일 태국에서 열리는 제1회 후아힌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소지섭은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참석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소지섭의 후아힌 국제 영화제 참여 소식이 알려진 후 태국 현지 매체를 포함한 약 50여개가 넘는 매체들에서 소지섭을 향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소지섭은 '오직 그대만' 상영 이후 태국 현지에서 쉴 틈 없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소지섭에게 쏠린 뜨거운 관심은 이미 태국을 후끈하게 달구기 시작한 소지섭 열풍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셈. 또한 이번…
배우 윤상현이 차안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윤상현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못 본 사이.. 머리카락 많이 자랐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상현은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5:5 가르마를 한 긴 머리에 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퍼 재질의 회색 상의와 긴 머리는 윤상현이 열연을 펼친 SBS ‘시크릿가든’의 오스카를 연상케 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오스카? 의상도 딱 이예요.’, ‘시크릿가든 때 오스카 생각나요~’, ‘완전 멋져요. 오스카네’, ‘더 잘생겨지셨네요. 뭘 해도 예뻐!’, ‘다음 작품에서 빨리 만나고 싶어요.’, ‘오랜만에 안구정화 제대로 하고 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눈길에서 부상을 당해 왼쪽 무릎의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은정은 지난 24일 밤 11시 50분경에 ‘Lovey-Dovey(러비더비)’ 안무연습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하던 중 집 근처에서 넘어져 왼쪽 무릎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은정이 부상을 당한 시각에는 폭설이 내리고 있었고 영하로 떨어진 날씨로 인해 길이 얼어 있었다. 은정은 부상을 당하고 곧바로 응급실로 향해 x-ray 촬영과 간단한 응급처지를 받았었고 25일 병원을 다시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은정은 왼쪽 무릎의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어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고, 무릎 안쪽 상처의 피를 제거하는 관절천자 시술을 받았다. 은정은 무릎에 찬 30ml의 피를 주사기로 뽑아냈으며 몇 차례 더 병원을 방문해 관절천자 시술을 받아야…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정일우가 어린 양명 이민호와의 높은 싱크로율에 안정적인 연기로 아역의 여운을 달래주고 있다. 대부분 사극들이 그러했듯 '해를 품은 달' 역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면서부터 극의 초석을 잘 다져놨던 아역들에 대한 그리움이 시청자들 마음 한 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 이후부터 '해품달 신드롬'이라 할 만큼 극 초반을 잘 이끌었던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정일우 역시 "이민호의 호연 덕에 내가 짊어질 몫이 더 커진 기분이다"라며 큰 부담감을 안고 바톤을 이어 받은게 사실. 하지만 지난 6회에 성인 양명으로 첫 등장한 정일우는 어린 양명 이민호가 스케치해 놓은 밑그림에 정확하게 '양명의 색(色)'을 입히기 시작하며 안정된 양명을 그려가기 시작했다. 아역 이민호에 의해 그려졌던 '양명'의 유쾌하고 호탕한 쾌남아의 면
소녀시대 제시카가 ‘난폭한 로맨스’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25일 방송분에 제시카가 박무열(이동욱)의 옛애인 강종희 역으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난폭한 로맨스’는 야구선수 무열과 그를 경호하게 된 안티팬 은재(이시영)의 관계변화와 박무열을 노리는 스토커의 공격이 주요 갈등을 이뤘다. 옛사랑이 준 목걸이를 찾기 위해 위험도 불사하는 순정파 무열과 그를 사랑하게 된 은재의 러브라인이 흥미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그 첫사랑의 주인공인 제시카가 등장하며 러브라인을 한층 긴장감 있게 만들었다. 제시카 효과는 등장 전부터 나타나고 있다. 래퍼 김진표와 함께 부른 ‘난폭한 로맨스’의 OST ‘어쩜’이 음원사이트인 벅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난폭한 로맨스’의 인기에 발동을…
公正取引委員会が、ロッテショッピングのCS流通買収について、競争制限の恐れがある地域の店舗を売却するよう命令を下した。 公取委は、"ロッテスーパーとCSの流通の企業型スーパーマーケット(SSM)のグッドモーニングマートが競争している地域の中で、競争制限が懸念されている4社を対象に、実質的競争制限漢かどうかを集中的に審査した"とし、"大田市儒城区ソンガンドンのグッドモーニングマート松江点について、6カ月以内に第3者に売却するようにして是正措置を下した"と明らかにした。 公取委は、"グッドモーニングマート松江店のある大田市儒城区ソンガンドンㆍグァンピョンドン地域の場合、ロッテとのCS流通の買収合併(M&A)時の結合企業の市場シェアは94.9%に上昇する"とし、"新規参入の可能性も非常に低い価格の上昇など、市場支配
걸그룹 소녀시대가 기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홍콩 가는 비행기에서 파파라치에게 털린 소녀시대의 사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소녀시대의 기내 모습과 좌석 배치표 등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주 발행된 홍콩연예지 '페이스매거진'이 보도한 것을 스캔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아는 입을 크게 벌려 간식을 먹고 있으며 제시카는 앞자리 등받이에 발을 뻗은 채 편히 쉬고 있다. 수영은 입을 벌리고 단잠에 빠져있다. 자연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지만 굳이 공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사생활을 찍은 사진이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네티즌들도 '사생활 침해다' '여자로서 화가 난다' '일상에서는 카메라 좀 꺼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
배우 이나영이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나영은 오랜 만에 선보이는 패션화보에서 굵은 웨이브와 레드 립스틱 등 완벽하게 절제되고 클래식한 헤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이나영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위트 있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사랑스럽고도 밝은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나영은 하퍼스 바자와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서는 신작 ‘하울링’에 대한 기대와 포부는 물론 유하 감독, 선배 송강호와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한결 같은 애정과 그동안 배우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 대중들의 본인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나날이 성숙해지고 있는 배우 이나영의 현재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는 2월 9일…
대한항공은 22일, A380 결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국내 도입 A380 날개 문제 없다는 것. 예컨대대한항공에서운항 중인 A380 항공기 5대가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에서운영하는 A380은 모두 점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최신 도입 신형기"라면서 "작년 6월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이 항공기 5대를 완벽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대한항공은 앞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 체제를 통해 A380의 안전운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유럽항공안전청은일부 항공사의 A380 날개 뼈대 하부에서 균열이 발생하자 초기에 생산돼 1300차례 이상 운항한 A380 20대의 점검 지시를 내린 바 있다.KJtimes=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