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레저활동에 적합한 러닝화형 아쿠아슈즈 ‘링크’를 선보였다. ‘링크’는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러닝화 스타일로 발을 드러내는 샌들 형태와 달리 발 전체를 감싸줘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전면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신발 안쪽에는 물 빠짐 기능이 있는 망사 소재의 펀칭 인솔을 적용해 물놀이 시 발이 젖어도 신발 속 고인 물이 신속하게 배출되도록 돕는다. 또한, 발가락을 감싸는 토캡 부분의 TPR 몰드는 내구성이 뛰어나 활동 시 발가락을 보호해줘 바위가 많은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나 계곡 트레킹 시에도 착용하기 좋다. 발등 부분에는 신고 벗기 편리한 스트링 형태의 신끈 매듭과 함께 깔끔한 끈 정리가 가능하도록 고정 밴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됐다. 마운티아 신발기획팀 정재영 차장은 “여름철 레저활동이 다양해지면서 계곡이나 해변에서의 워터스포츠뿐 아니라 캠핑이나 트레킹 등 뭍에서 하는 아웃도어
[KJtimes=김봄내 기자]새 정부 들어 ‘스펙 없는 이력서’, ‘블라인드 채용’ 등 노스펙 또는 탈스펙 채용이 채용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구직자 336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77.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스펙에 의한 선입견을 배제할 수 있어서’(58.1%, 복수응답), ‘실무에 필요한 역량에 집중할 수 있어서’(53.1%), ‘학벌, 나이 불필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도 돼서’(46.5%), ‘스펙에 시간, 돈을 허비하지 않아도 돼서’(30.8%), ‘부모 직업 등 배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어서’(30.4%) 등으로 주로 스펙에 의해 평가 받는 것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추세로 최근에는 중견기업에서도 스펙보다 역량을 더욱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을 도입하면서 블라인드 채용 트렌드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스펙을 배제하는 대신 오디션 등의 이색 면접으로 회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 사람인, 올해 신입사원 공채 전 전형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 사람인은 취업포털 1위 브랜드로서 공정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AOA 탈퇴를 선언한 초아(27)가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닙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초아는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과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초아는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이석진 대표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근래에 상대가 저에게 많은 힘이 돼준 건 사실입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습니다"라고 애매모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초아의 탈퇴설에 FNC엔터테인먼트는 "팀 탈퇴 여부는 협의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 향후 거취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 MLCC 2위 회사인 삼성전기[009150]가 올해 3분기부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의 가격이 15년 만에 상승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3010억원과 4753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20%, 38%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일본 업체가 MLCC 생산을 전장용(스마트카)으로 대폭 전환하고서 IT용 MLCC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애플, 삼성 등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고용량 MLC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3분기부터 애플 아이폰8, 삼성전자 갤럭시 S9용으로 MLCC, 듀얼 카메라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할 전망인데 전 사업부의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이 회사는 고객 기반이 삼성전자 중심에서 애플, 중국업체 등으로 확대되고 있고 제품구성도 스마트폰 위주에서 스마트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9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의 목표
[KJtimes=유병철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바&다이닝 파노라믹65가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다양한 이벤트 및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9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하는 파노라믹65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Whisky 1+1+안주+숙박권 응모를 진행한다. 발렌타인 17년산, 발렌타인 12년산, 2가지 위스키 중 하나를 구매할 경우 동일한 위스키 1병 및 안주 1개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평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당첨이 되지 않을 시 위스키 미니어처 1개를 제공한다. 파노라믹65만의 프로모션 와인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행운도 놓치지 말 것. 고품질 레드 와인으로 구성된 프로모션 와인으로는 브리스데일 제너레이션 쉬라즈, 스미스 앤 훅 까베르네 쇼비뇽, 기센 말보로우 피노 누아, 한 까베르네 쇼비뇽, 한 메를로 등이 있다. 이른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시원한 생맥주(Draft Beer) 1+1+안주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Goose Island , Stella Artois , Leffe Blond 주문 시 동일 맥주
[KJtimes=조상연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23일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 오피스텔 127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59㎡ 이하 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강동구 고덕동은 재건축 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브랜드 아파트만 1만가구가 넘는 서울 내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역세권과 상업시설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업무지구 역시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가 조성 중에 있으며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5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 여의도 등으로 접근성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진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상일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
[KJtimes=조상연 기자]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메인 PPL 협찬사로 참여한다. 오는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 예정인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1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 신혼생활 중인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실제 거주하는 자택을 배경 삼아 민박집 주인으로 등장하고 가수 아이유가 직원으로 참여해 손님들과 함께하며 제주살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방송 PPL을 통해 과채 워터 ‘2% 아쿠아’와 생수 ‘아이시스8.0’의 브랜드 친밀도 강화에 나선다. 제주 민박집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2% 아쿠아 및 아이시스8.0 제품의 자연스러운 노출과 음용되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타깃 고객층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 아쿠아의 콘셉트 ‘건강한 수분 보충의 순간, 15가지 오색 과채의 수분충전음료’와 아이시스8.0의 콘셉트 ‘미소가, 화사함이, 건강한 하루가 생기다. 핑크빛 생기 에너지’를 이야기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여 알릴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냉감소재를 적용한 ‘쿨 썸머 란제리’를 출시한다. ‘쿨 썸머 란제리’는 원더브라의 극강볼륨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원더부스트 라인에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의 아쿠아 템프 소재를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사양 푸쉬업 브라다. 저중심으로 설계된 몰드 컵 내부의 젤패드가 가슴을 풍성하게 밀어 올려줄 뿐 아니라 원더부스트 라인만의 사이드 패드가 양 옆에서 가슴을 모아줘 깊은 클리비지 라인을 완성해 준다. 또 여름철 얇아지는 옷차림을 위해 레이스를 배제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해 봉제선이 비치지 않으며, 시스루 룩 연출에 손색없는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더욱 패셔너블하게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장성민 엠코르셋㈜ 상무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언더웨어, 바캉스를 위한 특별한 란제리를 찾고 있는 여성이라면 이번 원더브라 쿨 썸머 란제리를 추천한다”며 “강력한 푸쉬업으로 섹시한 바디라인을 연출해 주면서 흡한속건 소재로 상쾌함까지 갖춘 여름을 위한 란제리다”고 강조했다. 원더브라 ‘쿨 썸머 란제리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2홀에서 ‘2017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1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동반성장위원회, 국방전직교육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관세청, 고양시, 코스닥협회, KB금융공익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코스닥협회 등 KB굿잡 유관기관이 추천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용관(KB굿잡 우수기업관, 경기도 우수기업관, 대기업협력사관, 이공계인재 채용관, 무역인재 채용관)이 열린다. 또한,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KJtimes=장우호 기자]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2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중견 및 예비중견기업(창업 7년 초과 및 매출액 300억원 이상)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실행전략 투어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최근 화두인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금융지원을 선도하기 위해 열렸다. 산은은 중견(예비)기업 우량거래처를 초청해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를 설명하고 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영역과 경제구조 등 근본적 변화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소프트파워가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산업은행은 신성장산업 지원자금 및 금융솔루션 제공으로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산업은행은 2017년 중견(예비)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목표를 전년대비 3조원 증가한 26조원으로 설정하고, 4차 산업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서 ‘네코노믹스’로 불리는 고양이 붐이 일면서 새끼 고양이 값이 치솟고 있다. 애완동물 가게에서 팔리는 새끼 고양이의 평균 가격은 3년간 60%나 올랐다. 희귀종의 경우 마리당 100만엔(약 100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네코노믹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부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본떠 고양이를 뜻하는 일본어 ‘네코’와 경제학을 뜻하는 이코노믹스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다. 2015년부터 쓰이기 시작한 네코노믹스는 일본 내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고양이 관련 비즈니스가 번창해 큰 경제적 효과를 내는 현상을 가리키는 유행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대형 애완동물 가게인 '고지마'(도쿄)의 경우 작년 새끼 고양이 평균 판매가격은 마리당 20만엔(약 200만원)이었다. 3년 전인 2013년 평균 판매가격은 12만4000엔이었다. 고지마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상업광고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고양이가 많이 등장하는 바람에" 고양이 사육붐이 일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몸매나 얼굴이 예쁘고 쇼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새끼 고양이에 인기가 집중되면서 가격 인상에 탄력이…
[KJtimes=김승훈 기자]SK케미칼[006120]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2일 동부증권은 SK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회사가 지주사 전환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그러면서 이번 지주사 전환을 통해 구조 효율화뿐만 아니라 사업회사의 성과개선이 반영되면서 존속회사와 사업회사 모두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9만8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올리는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한 46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구자용 동부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이 2000년 이후 그린케미칼(GC)과 라이프사이언스(LS)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왔다”며 “그러나 가스와 건설 등 사업 성격이 다른 투자사의 실적이 섞여 본업의 성과개선이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구 연구원은 “1차 지주사 전환에 이어 향후 사업회사가 안정되는 시기에 2
[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01767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삼성증권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SK하이닉스이 지분가치를 반영할 시점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컨소시엄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 인수로 국내 반도체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도 SK하이닉스의 낸드 경쟁력 강화로 중장기 수혜가 예상되며 SK머티리얼즈[036490], 유니셈[036200], 피에스케이[031980], 테스[095610] 등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석 달간 SK하이닉스 주가는 36.3% 올랐지만 지분 20.8%를 보유한 모회사 SK텔레콤의 주가는 0.6% 상승하는 데 그쳤다”며 “통신비 규제 논의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를 고려해도 SK하이닉스 지분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저평가돼 있고 지분법 이익이 배당으로 이어지기는 어렵겠지만 기업가치에 결국 반영될 것이므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KJtimes=박선우 기자]래퍼 헤이즈의 새 EP 앨범 ‘///’의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는다. 2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에서는 싱그러운 커플로 변신한 헤이즈와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로 등을 맞대고 기대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이달 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트렌디한 패션 감각에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현장을 더욱 싱그롭게 빛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온유가 출연해 기대 그 이상으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헤이즈와의 색다른 케미도 어떤 모습으로 완성이 됐을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거센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헤이즈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곰은 ‘널 너무 모르고’ 뮤직비디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이 현재 주가 수준(21일 기준 11만3000원)에선 투자메리트가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21일 KB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중립(HOLD)’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보유 중이던 현대로보틱스 지분 7.98%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이는 현대중공업 분할 및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예상됐던 절차라고 설명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나머지 계열사 지분의 매각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지주사의 증손회사 보유금지, 금융 자회사 보유금지 등의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해 나머지 지분의 처리는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로보틱스가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다른 계열사의 지분이나 현대미포조선을 보유하는 쪽으로 의사결정을 하면 약 2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이 방안의 현실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을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한 뒤 투자부문을 현대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