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강원 원주경찰서는 술값 시비 중 주점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탤런트 임영규(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10분께 원주시 단계동 한 노래주점 앞에서 술값 문제로 유흥주점 업주 A(61·여)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주먹으로 A씨의 옆구리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를 말리던 인근 상가 업주의 목을 손으로 졸라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임씨는 술값 19만원 중 9만원만 내고 10만원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업주 A씨는 "손님이 술값도 내지 않고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임씨는 "현금지급기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술값이 너무 많이 나온 것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그냥 밀쳤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만호(56)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7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한씨는 2010년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한 전 총리를 수사하자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9억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정작 재판에서는 진술을 번복해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고, 결국 한 전 총리는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인정됐다. 이에 검찰은 한씨가 회유를 받고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고 보고 한씨를 위증 혐의로 기소했다. 1심은 위증 사실을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한 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한씨를 법정 구속했다. 반면 2심은 "한 전 총리보다도 한씨가 더 무거운 형을 받은 것은 지나치다"며 징역 2년으로 형을 낮췄다. 한편 한 전 총리는 항소심에서 다른 증거들이 제시되면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8억8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은 대법원에서 확정됐고, 한 전 총리는 2015년 8월 수감돼 1년…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했다.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13년 7월 구속기소 된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 회장은 17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2010년 제2 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그룹경영을 이끌어가야 할 제가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사업도 부진했다"며 "가슴 아프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먼저 그동안 경영현장을 챙기지 못한 안타까움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 회장은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며 경영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완의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CJ주식회사 이채욱 대표이사 부회장,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국내외 전임원, 통합연구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향후 공격적인 경영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이날 2020년 '그레이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야지 절을 옮길 수는 없다. 회사가 싫거나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싫다면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다. ‘싫다 싫다’ 외쳐보았자 스트레스만 쌓이게 된다. 피가 섞인 자식도 내 맘대로 바꾸기가 힘든데 하물며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고 다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내 맘대로 바꿀 수는 있을까. “우리 부장은 너무 꼼꼼해서 줄 맞춤까지 신경 쓰고 나무란다니까”라고 푸념하며 스트레스를 받아보았자 부장은 바뀌지 않는다. 늘 같은 걸로 꾸지람을 듣는 자신만 손해인 것이다. 부장의 성격이 그렇다면 똑같은 일로 싫은 소리 듣지 않게 맞추어 주는 것이 상대에게 끌려가지 않는 방법이다. 부서를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부부간에도 늘 같은 것으로 싸우며 상대가 변하지 않는다고 원망만 늘어놓아 적과의 동침을 만들어 버린다. 한쪽이 자신의 성향을 바꾸지 않는다면 감정싸움은 끝나지 않게 된다. 자신만 힘든 것이 아닌 상대도 힘겨워 서로가 힘든 생활을 하게 되는 건 당연하다. 사람 싫은 것만큼 힘든 게 없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힘든 것만을 생각하며 상대에게 변화를 강요하기
[KJtimes=이지훈 기자]“원료·생산·영업 등 기능별로 LS-니꼬동제련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정을 갖고 있다. 제조 공정에 센서 등을 부착해 활용하는 등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동제련이 디지털화의 모델케이스가 되길 바란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지난 15일부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는 구 회장은 울산에 있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LS-니꼬(Nikko)동제련을 방문해 PSA(반도체용 황산)공장, 제련·전련공장, 귀금속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16일에는 부산 화전산업단지 내 LS산전 부산사업장을 찾아가 변전소에 설치되는 초고압변압기와 초고압 직류송전 공장을 둘러본 후 인근에 있는 LS메탈 STS(스테인리스강관) 생산 현장도 방문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S산전이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에서 비록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그룹의 캐시카우(수익 창출원)로 성장시켜 줄 것이라 믿고 있다. 꼭 그렇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주요 계열사 사업장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L1) 공개채용 전에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기회 제공을 확대하고 현장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국방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사전 현장면접은 지방자치단체 및 국방부 등과 연계해 공개채용 전에 현장을 찾아가 사전 면접을 실시한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진행하는 현장면접은 5월 26일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순으로 진행한다. 국방부와는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6월 중 국방전직교육관에서 실시한다. 또한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 일자리 프로젝트 ‘KB굿잡 취업박람회’에서도 현장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현장면접은 학력, 전공, 연령 등 지원자격 제한이 없으며 면접 우수자는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신입행원(L1)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면접 신청 지원서’는 미리 작성해서 온라인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와 넷마블게임즈는 제휴를 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할인되는 '넷마블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신한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에서 이용금액의 10%를 한 달에 최대 1만5천원까지 할인해준다. GS25 등 편의점과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파리바게뜨 등에서도 결제액의 10%를 깎아준다.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40만원 당 1만원 씩 최대 3만원까지(120만원 이상 사용 시)만 된다. 6월 말까지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넷마블 아이템 패키지도 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7일 77형(196cm)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OLED77W7K)'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출하가는 3천300만원이다. LG 올레드 TV 중 가장 고가임에도 출시 이전부터 매장에 고객 문의가 이어지며 사전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29일까지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400만원과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이 제품은 설치 시 두께가 6mm도 안 된다. 2월 말에 출시된 65형(163cm) 제품은 두께가 4mm 이하다.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벽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LG전자는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17'에서 모든 출품작 중 단 한 개 제품만 받을 수 있는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7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소명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자"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현장에서의 변화와 혁신 노력이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2010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GS그룹 행사다.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허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 번의 실패에 낙담하거나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시행착오와 작은 성공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다 보면 우리만의 독보적 역량이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과 인재 채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허 회장은 "시장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곳이 현장이며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가장 먼저 느끼는 곳도 현장"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변화와 혁신은 현장에서 시작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성과는 소수 참여자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
[KJtimes=박선우 기자]걸그룹 AOA의 초아(27)가 나진산업 이석우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에게 확인 결과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며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일정에 참석하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린 초아는 지난 1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휴식은 지난해 12월 회사 대표님과 합의 하에 예정돼 있던 것"이라며 "단지 예정된 휴식을 갖는 것뿐이니 더 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보급 및 한국문화의 확산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오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전세계 확산을 위해 다방면서 협력해 가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송향근 세종학당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에 대한 교육수요 증가와 한류 확산에 따라,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의 총괄 역할을 담당하고자 지난 2012년 설립됐다. 현재 전 세계 58개 국가에서 174개의 학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활용될 한국어 교재 및 도서, 교육자료 등의 해외 운송을 돕고 이들의 통관 및 현지 육로운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렇게 지원되는 한국어 교재와 관련 도서의 양은 약 1만여권, 무게는 약 4톤에 이른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세종학당에서 진행하는 ‘한국어말하기대회’를 후원한다. 전 세계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종학당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오는 9월 한국에서 결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들 참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16일, ‘옥(玉)’을 원료로 한 기능성 냉감 소재, ‘스톤 콜드(STONE COLD)’가 적용된 여름 팬츠 2종을 출시했다. 마모트의 냉감기술 ‘나노쿨(NANO COOL)’ 테크놀로지 중 하나인 ‘스톤 콜드’는 ‘옥’을 미세한 분말가루 형태로 원료에 배합한 후 염색 시 원단에 흡착시키는 ‘임플란트’ 방식을 적용해 냉감 효과가 비교적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옥의 양전자 성분이 박테리아를 섬유에 가두고 번식하는 것을 차단해 항균 및 향취 효과도 뛰어나다. 마모트의 ‘피어스COOL 팬츠’는 나일론 및 폴리우레탄 원사에 ‘스톤 콜드’ 기법을 적용해 땀과 열 발생 시 수분을 보다 빠르게 방출해 속건 기능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다크그레이, 네이비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만 9천원이다. 피어스COOL 팬츠와 동일한 소재와 기능, 디자인이 적용된 체로키 팬츠는 7부 길이의 반바지로 밑단의 앞〮뒤 길이를 다르게 적용해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그레이와 다크블루,…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가 그래픽카드 제품 구매 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부터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GTX 1050/1060 시리즈 제품 구매자에게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문화상품권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DUAL GTX 1060 O3G, EX GTX 1050 O2G, PH GTX 1050 2G 등 총 3종으로 프리미엄 그래픽 카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제품들은 에이수스가 자랑하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춘 제품으로 자동화 생산 공법인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에이수스의 자동화 생산 공정인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를 통해 향상된 품질, 길어진 제품 수명,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편, 본 프로모션은 컴퓨존, 아이코다, 마이피씨샵, 아이클럽, 컴스클럽, 조이젠, 가이드컴, 아이티엔조이, 컴퓨터코리아, 디씨나라 등 총 10곳의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올해 생활가전 트렌드는 ‘융복합’이다. 하나에 여러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한가지 기기로 여러가지를 대체할 수 있어 공간 효율 또한 높아진다는 장점 때문이다. 대표 생활가전 중 하나인 에어컨도 융복합 트렌드가 대세다. 과거, 에어컨이 냉방기능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엔 냉방 외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이른바 ‘에어 집사’로 거듭나고 있는 것. 실제로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융복합 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최근 2주간(5/1~5/14)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신장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지난 사흘간(5/6~5/8) 융복합 에어컨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28% 신장세를 기록했다. 융복합 에어컨은 실내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오염 물질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공기청정 기능이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감지가 가능하다. 또한, 실내 온도ㆍ습도ㆍ청정도와 실시간 날씨 등 내외부정보를 활용해 냉방ㆍ청정ㆍ제습ㆍ무풍 기능으로 자동 전환되는 제품도 있다. 해당…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 오븐을 사용하고 난 뒤, ‘청소 해야지’ 마음 먹어도 오븐의 열기를 빼고 나면 자연스레 청소를 잊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는 모두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 하다. 하루 이틀 청소를 미루다 보면 어느새 오븐 속은 범접할 수 없는 정글, 무법지대 그 자체다. 주방가전은 우리의 먹거리, 곧 건강과 직결되므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음식물을 익히고 튀기는 등의 조리를 하며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기술이 발전하다 보니 오븐의 내부 용량은 점점 커져서 손을 깊숙이 넣고 청소하기도 힘들어지고 음식을 할 때마다 내부 청소를 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시름에 빠진 주부들을 구원해줄 알아서 척척 해내는 그런 오븐 어디 없을까? 언제나 깨끗한 조리 환경에서 청결한 조리 기구를 사용하여 가족을 위한 저녁 식탁을 차리고 싶다는 소망, 주부들에게는 이 소망을 이루어줄 지니가 필요하다. 지멘스는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 중 주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술은 지멘스 콤비오븐에 적용된 에코클린(Eco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