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황금연휴를 맞이해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멕시칸 밴드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4월 28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선보인다. 프링글스는 서울 코엑스 G20 광장 및 SM타운 광장 일대에서 총 10일간 열리는 맥주 축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또띠아 룰렛 게임부터 멕시칸 밴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과 눈, 그리고 귀까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SNS 사용이 활발한 젊은 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장 내 프링글스 부스에서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프링글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하면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풍성하게 담긴 스낵박스를 제공한다. 맥주애호가들을 위해 맥주 안주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일 6회씩 진행되는 ‘또띠아 룰렛 게임’은 게임 진행자가 ‘프링글스’를 외치면, ‘또띠아’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띠아의 본고장인 멕시코의 악단 마리아치 밴드 ‘인티’는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돋워 입과 눈 그리고…
[KJtimes=김봄내 기자]5월 황금연휴가 다가왔다. 최장 11일간의 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연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터. 특히, 날씨도 포근해져 가벼운 나들이는 물론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패션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제품은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과 더불어 실용적인 기능성을 갖춰 쾌적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봄철 나들이룩으로 스타일링 하기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함께 갖춘 실용적인 아웃도어 아이템을 제안한다. ■ 부모님과 함께하는 트레킹에는 쿨링 기능의 워킹화 추천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번 황금연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시점이다. 특히, 어버이날이 있는 만큼 부모님을 모시고 운동을 겸해서 같이 걷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트레킹을 할 때 중요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콜드브루에서도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콜드브루의 장점인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향을 담은 것. 특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국내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커피 시장에도입해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캔 커피 시장에 처음으로 적용 한 것.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고 슬림한 용기에 크라프트지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콜드브루의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파란 컬러가 어우러져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편의점 및 식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65ml 알루미늄보틀기준 2천500원(편의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갖춘 실속형 제품 40여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기획 제품은 '5월'의 영어식 표기인 '메이_May'와 설렘•기대감을 갖게 하는 어휘인 '메이비_May be'로 재치있게 구성한 ‘메이 비 패밀리_May be family’라는 중의적인 슬로건과 함께 선보인다. 가족, 스승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1~2만원대 가격의 실속형 제품들로 구성했다. △화이트, 딸기치즈 두 가지 맛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잼을 조화시킨 ‘카네이션 한아름’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 베리잼을 조화시킨 ‘감사가득 꽃 케이크’ 등 5월을 대표하는 선물인 '꽃, 편지, 케이크' 등을 모티브로 꾸민 꽃 케이크와 작명이 인상적이다. 케이크 위에 풍성한 꽃 장식을 올리고, 여기에 ‘사랑합니다’라고 쓰인 손글씨 픽(Pick_꽂이 장식)과 리본을 더해 선물로서의 의미도 강화했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캐릭터 제품도 마련했다.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속의 인기 캐릭터를 한 가득 올린 ‘마다가스
[KJtimes=김봄내 기자]회사를 상대로 약자인 직장인들은 불리한 연봉협상, 반강제 회식과 행사 참여 등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따라야 할 때가 많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로부터 부당한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037명을 대상으로 ‘회사로부터 갑질을 당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75.9%가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응답 비율이 77.8%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은 74.3%, ‘대기업’은 67%였다. 직장인들이 느끼는 회사의 부당한 갑질 1위는 ‘보상 없는 주말, 휴일 출근’(57.4%,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으로 ‘강제 야근’(47.4%), ‘회사 행사 강제 동원’(40.3%), ‘승진 누락 등 불공정 인사평가’(28.1%), ‘원치 않는 부서 이동’(19.2%), ‘구조조정 및 매각’(11.8%) 등이 있었다. 이때, 대기업 재직자들은 ‘회사 행사 강제 동원’(50.7%, 복수응답)을,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보상 없는 주말, 휴일 출근’(각각 53%, 60.4%)를 1순위로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해당 경험이 부당하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이성민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배정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보안관' 시사회와 무대인사가 열린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에서 이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사진과 함께 배정남은 부산 사투리로 "보안관 일반시사 게릴라 무대인사!! 열기가 장난아니네예~ 반가웠어요들~"라고 적고 '#보안관'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구에서봬요~!", "부산에는 언제오세요?", "인천은 안오시나여?", "아...정남이 형님 오셨었다", "오늘 남산에서 뵜어요~ 산책하시는데 방해될까봐 모른체 했어요", "아 아깝다, 집 앞인데" 등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배정남은 최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소탈한 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10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분기별 실적이다. 특히 반도체 사업부문은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삼성전자의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월 연결기준 확정실적으로 매출 50조5천500억원, 영업이익 9조9천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48.27% 급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오히려 5.2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35% 늘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3년 3분기(10조1천600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전분기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규모에 큰 변동이 없는데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은 제품 판매로 남기는 이익률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분기에 19.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2%포인트나 늘어난 수치다. 사업별로 보면 반도체 부문은 1분기에 6조3천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이런 영업이익 규모는 전분기의 역대 최대실적(4조9천500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과거 화제가 됐던 마르코 사건을 해명했다. 배정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년전 벌어졌던 사건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2009년 클럽에 갔다가 마르코와 만났다는 배정남은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다. 형은 이미 취해 있었다. 잡혀서 앉아 있는데 마르코 일행이 이유 없이 내게 시비를 걸더라. 마르코도 분위기를 읽고 날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그 일행이 갑자기 날 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정남은 “도망간 그 일행을 소속사 대표가 잡아왔다. 난 맨 정신이었다. 그렇게 잘 끝났다”고 전했다. 그런데 5개월 뒤 갑자기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서 사건이 다시 회자됐다는 것. 그는 “‘모델 B씨 난투극’ 뜨는데 저도 놀랐다. 전 손 한번 휘두른 적 없었다”며 “얼굴도 안 보이는 동영상이 제 것처럼 둔갑됐다”고 해명했다. 배정남은 그 일 이후로 난투극이 꼬리표처럼 따라오기 시작했다며 “일도 끊기고 광고도 끊겼다”고 말해 8년간 자취를 감춘 것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배정남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보안관’에 ‘춘모’ 역할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충북 충주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은퇴부부 4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를 개최했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부부힐링캠프는 은퇴부부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명상과 대화를 통해 부부관계를 재정립하는 부부체험 프로그램이다. 매 회마다 고객 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부부힐링’을 주제로 걷기명상, 통나무명상, 향기명상과 같은 다양한 명상프로그램과 부부가 함께하는 마사지 체험을 진행했다. 치열한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남편과 가정생활을 꾸려나가느라 바빴던 아내가 함께 명상을 통해서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부간 마사지와 대화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KB국민은행에서 마련한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좋았다”며 “배우자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평생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퇴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은퇴부부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중형차 i40 2017년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 i40'는 왜건형(지붕이 트렁크까지 수평으로 이어져 적재공간을 늘린 차량)은 최대 100만원, 세단형은 최대 74만원 인하됐다. 그럼에도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천연 가죽시트, 17인치 휠ㆍ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고를 수 있게 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왜건형 기본트림인 스마트는 99만원 인하되면서 풋램프가 추가됐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은 기존과 사양이 동일하지만 가격이 100만원 내렸다. 세단형도 기본트림인 스마트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보강했지만 가격은 74만원 인하됐다. 2.0 가솔린 모델은 살룬(세단) 2천421만~2천680만원, 왜건 2천496만~2천660만원, 1.7 디젤 모델은 살룬 2천671만~2천930만원, 왜건 2천746만~2천91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i40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SUV급 적재공간에 세단급 승차감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왜건, 가성비 높은 중형세단을 찾는 이에게는 살룬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함께 통신 인프라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or) 서울’을 만들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TIP(Telco Infra Project)는 지난해 2월 SK텔레콤, 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연구하고, 통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45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초대 의장을 맡았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TEAC 서울 참가 대상은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 초저지연·초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등 통신 인프라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TIP 서밋’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전세계 주요 통신사, 장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고,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이 자사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추고 그 이유에 대해 올해 2분기 수익성이 1분기 대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고 빼어난 기술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원화 강세, 판가 하락,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할 것으로 보여 올해와 내년의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 12% 내렸다”며 “이 회사는 1분기 매출 7조620억원, 영업이익 1조270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 249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고해상도, 대면적 등 프리미엄 모델의 비중을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을 매출 6조6710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분기 115
[KJtimes=장우호 기자]현대제철 포항공장 노동조합이 사업장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에 나섰다. 포항공장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 25명은 지난 25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장치로, 횡단보도 앞쪽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아동을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는 한편 보색 효과를 이용해 운전자가 아동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이다. 한국의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 비율이 44%에 달하고 교통사고 중에서도 81%가 횡단보도 관련사고다. 특히 운전자가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나가는 아동을 발견하지 못해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되면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하면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보행자가 대기할 확률이 설치 전(66.7%)보다 24.7% 상승한 91.4%로 상승했다. 또 옐로카펫 통과 차량이 아동을 인지할 확률도 기존 41.3%에서 66.7%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포항공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00112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NH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LG상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78억원, 8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으며 자원사업과 인프라사업이 실적 강세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LG상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가파른 자원 부문의 성장 덕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LG상사의 경우 물류부문은 한진해운 사태 여파와 비수기에도 30%대 감소에 그쳐 선방했으며 2015년 범한판토스 편입 이후 물류부문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집행한 점, LG디스플레이 등 그룹사 물량 확대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물류부문 성장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양 NH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코나, G70 등 신차가 출시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시점이 적극 매수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재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판매 호조로 국내법인 이익이 증가하고 러시아·브라질에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타가 출시돼 실적이 회복됐다”며 “울산공장 일부 라인 가동 중단, 세타 엔진 리콜(비용 2000억원) 등으로 업황이 저점이었으나 시장 예상치를 8.6%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 실적 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랜저 판매 호조가 계속되고 예상대로 5월에 신형 SUV 코나가 출시되면 본사 손익이 개선될 것이고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3% 증가한 2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1.9% 하락한 1조7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508억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