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1923년 6월 24일 LG그룹 창업주 故 구인회의 셋째 동생으로 태어났다. 진주중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故 최무 여사와 결혼한 뒤 후쿠오카고등학교를 나왔다. 후쿠오카고를 졸업하고 징병으로 만주에 끌려갔다가 해방 후 광복군으로 귀국한 뒤 1950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 다니면서 서울 창신동 집에서 화장품 연구에 몰두해 투명크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1950년 서울대를 졸업하자마자 부산대 사범대 부속국민학교 교사 생활 중이던 장조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과 락희화학에 전무로 입사해 큰형의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이후 깨지지 않는 크림통 뚜껑에 목말라하던 구인회 창업회장을 도와 LG가 플라스틱 사업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53년 락희화학이 서울 사무소를 낼 때 기반을 닦은 것도 구태회 명예회장이었다. LG그룹의 전신인 금성사와 럭키금성그룹에서 경영인으로 활동하다가 1958년 제1공화국에서 제4대 국회의원 선거 때 자유당 후보로 고향인 진양에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다시 진양군에 출마했다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의 황금 연휴를 맞아 편안한 휴식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더블 홀리데이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국내 운영 중인 13개 체인호텔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상기 기간 내 제공되는 특별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롯데그룹 엘포인트 및 롯데호텔 마일리지 프로그램 프리빌리지 포인트 더블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10월 연휴 기간 판매 패키지의 10% 할인도 받을 수 있어 호텔에서의 쾌적한 휴가를 꿈꾸는 이들에겐 황금 같은 기회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더블 버블’ 패키지를 추천한다. 롯데호텔서울, 월드, 울산은 슈페리어 객실 1박, 제주는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 1박이 제공되며, 조식 3인과 향기로운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러쉬 입욕제 1개, 러버덕 장난감 1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조용히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은 혼휴족에게는 ‘더블 힐링’ 패키지도 좋은 선택이다. L7명동, 롯데시티호텔마포, 명동은 슈페리어 객실 1박, 김포, 대전, 구로, 울산은
[KJtimes=장우호 기자]오는 5월 13일 오뚜기가 주관하는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이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개최된다. 오뚜기는 ‘건강한 사회는 가정의 화목과 행복에서 시작되며 그러한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바로 식탁에서 비롯된다’는 이념 아래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생활이 이뤄지는 ‘스위트홈’을 추구하고 있다.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도 이런 의미에서 시작됐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1996년 시작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총 150팀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행사다. 22년간 이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총 3000여명으로, 오뚜기상 21가족을 포함해 모두 400여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참가 가족들은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150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총 11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요리경연 외에도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참가가족 노래
[KJtimes=김봄내 기자]위메프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회사 ‘바비즈코리아’와 함께 산모들을 위한 ‘예비엄마 교실’ 이벤트를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행하는 ‘예비엄마 교실’은 모유 수유, 태교 분만 강좌 등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 응모딜에서 응모하기를 선택한 후, QnA에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접수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동반입장 1인까지 가능)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에서 ‘예비엄마 교실’을 검색 후 해당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예비엄마 교실’ 이벤트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 박보림 원장의 강의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베비언스, 마더케이, 마이비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위메프 상품사업본부 박수지MD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기획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출산을 앞둔 고객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이 26일 첫 자국산 항공모함 진수에 성공했다. 중국 해군은 이날 오전 중국선박중공업그룹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001A'형 항공모함의 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대신 판창룽(范長龍)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참석했다. 7만t짜리 이 항공모함은 길이가 315m며 순항 속도는 31노트에 달한다. 이로써 중국은 러시아에서 들여와 개조해 2012년 9월에 취역한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호에 이어 자국 기술로 또 다른 항공모함을 건조에 성공함으로써 2척의 항모를 보유한 해군 초강대국 대열에 끼게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직선 타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병원으로 옮겨진 두산 베어스 우완 신인 투수 김명신(24)이 안면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 김명신은 지난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1, 2루에서 김명신은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타격한 김민성도 깜짝 놀라 마운드 쪽으로 향하다 1루를 밟았고, 그 사이 2루에 있던 서건창은 홈을 밟았다. 곧바로 의료진이 마운드에 올라와 응급조처를 했고, 김명신은 그라운드에 들어온 구급차에 탑승해 병원으로 향했다. 김명신은 고척 스카이돔 인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았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좌측 광대 부근 세 군데에 골절 진단이 나왔고, 다행히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듯하다. 부기가 빠질 때까지 열흘 정도 대기한 뒤 잠실구장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재활 기간도 수술 이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휴대전화기 분실·도난·파손에 대비한 기기변경·수리 지원 서비스 '올레폰안심플랜'에 대해 받아 온 부가가치세를 대부분 환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현 KT 고객 988만명이 평균 약 6천100원을 돌려받게 될 전망이다. 전체 환급 액수는 약 606억원이다. KT는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가치세 환급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이다. KT는 그간 올레폰안심플랜을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세당국에 부가세를 납부해 왔으나, 작년 8월 금융당국이 이 서비스를 '보험 서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과세당국에 환급 추진 관련 판단을 요청했다. 과세당국은 KT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세 과세 여부에 대해 '부분 과세'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국가 세금 환급 기준에 따른 환급 규모는 평균 89% 수준이라고 KT는 전했다. 올레폰안심플랜은 2011년 9월 시즌1, 2014년 6월 시즌2, 2015년 3월 시즌3 등으로 내용이 조금씩 바뀌어 왔다. 이 중 시즌 1·2의 '2년…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4년근 이상의 국내산 약도라지를 400시간 발효숙성해 만든 건강기능음료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은 ‘시간이 건강을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목 건강에 좋은 명품 약도라지를 400시간 발효숙성하여 맛과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1~2년근 일반 도라지에 비해 사포닌이 1.8배 이상 들어있는 4년근 국내산 약도라지를 엄선해 사용했으며, 사포닌의 영양을 최대화하는 시간인 400시간(18일)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을 거쳤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발효숙성 시 온도, 습도, 기간에 따라 함유량이 달라지는데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은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독자기술로 밝혀낸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갖춰 만들어진 건강음료다. 도라지는 미세먼지로부터 목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원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친 흑도라지와 감초, 배, 청도감, 더덕 등을 함께 담아내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은 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대학생 홍보를 강화하고 기술 인력 확보 및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젊은 공학도들과의 접점을 늘려 효성의 기술 경영 방침을 실현한다는 취지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학 내 Lab 지원’은 효성의 기술 경영에 핵심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내 연구소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출신의 선배들이 회사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동문 선배들이 직접 나서 후배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효성은 최근 화두인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해결 등 4차 산업혁명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한다. 이공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형식이 자유로운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700만원, 최우수상(1명) 400만원, 우수상(3명) 200만원의 상금과…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빵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해 맛, 풍미, 식감,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빵인 ‘천연효모 쿡(Cook)빵’ 시리즈를 출시했다. '천연효모 쿡(Cook)빵'은 ‘요리하다’의 ‘쿡(Cook)’과 빵의 합성어로, 요리 전문가와 제빵 전문가가 만나 천연효모빵에 요리를 접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빵이다. 첫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천연효모 피자 쿡(Cook)빵’은 빵 반죽에 치즈, 토마토, 올리브 등 피자 토핑 재료를 듬뿍 넣어 식빵 형태로 구워낸 제품이다. 토핑을 빵 위에 얹어먹는 기존 피자빵과 달리,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을 손으로 뜯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의 결마다 토핑이 들어있어 피자 본연의 깊은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천연효모 피자 쿡빵’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우유, 커피 등 기호에 맞는 음료를 함께 곁들이면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갓 구운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빵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자녀들의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파리바게뜨는 두번째 ‘천연효모 쿡(cook)빵’ 제품으로 ‘천연효모 갈릭 치즈 쿡(Cook)빵’도 내놓았다. ‘천연효모 갈릭 치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4조2344억원, 영업이익 4105억원, 당기 순이익 583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LTE 가입 고객 및 데이터 사용량 증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영업이익은 자회사 수익성 개선, 상호 접속료 소송 승소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사업(MNO)은 선택약정할인 가입 고객 증가, 접속료 인하 등 매출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LTE 가입 고객 및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SK텔레콤 전체 가입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91만명 늘어난 2983만명을 기록했다. 이 중 LTE 고객은 216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해 전체 가입 고객의 72.6%에 이르렀다. 1분기 1인당 데이터 사용량도 5.4GB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SK텔레콤은 ’T시그니처’ ‘band 플레이팩’ 등 고객 맞춤형 특화 요금제, 전용폰 ’쏠 프라임’을 비롯해 ‘A5’, ‘X300’ 등 다양한 단말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5일 TV토론에서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밤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4차 TV토론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느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물음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문 후보는 "군에서 동성애가 굉장히 심각하다. (동성애가) 전력을 약화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홍 후보의 물음에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동의했다. 다만 문 후보와 같은 당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청 광장에서 동성애 관련 행사를 허용한다는 홍 후보의 지적에는 "그것은 차별을 주지 않은 것이다. 차별을 금지하는 것과 그것(동성애)을 인정하는 것과 같으냐"고 논박했다. 문 후보는 토론 막바지에 홍 후보가 다시 동성애 입장을 묻자 "동성애를 합법화할 생각은 없지만, 차별은 반대한다"고 답했다. 홍 후보가 "동성애 때문에 대한민국에 지금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가 1만4천 명 이상 될 정도로 창궐하는지 아느냐"고 지적하자, 문 후보는 "그러한 성적지향 때문에 차별해서는 안 된다.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과 합법화와는 다르다"고 강조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휴대폰 추가 저장공간을 100GB까지 늘린 ‘클라우드 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폰 서비스는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파일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휴대폰 메모리 용량과 상관없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로그인, 파일 업로드 등의 절차가 필요 없고 휴대폰 내부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 고객이 이용약관에 동의한 다음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파일 저장위치를 ‘U+ 클라우드 저장소’로 선택하면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원본 파일을 휴대폰 메모리에 그대로 두고 복사본을 서버에 백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본 파일을 실시간 저장하는 방식이다. 휴대폰을 통해 클라우드에 저장한 파일은 PC에서도 바로 내려 받을 수 있어 파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 다운로드 방식과는 다르게 하나의 파일을 여러 개로 나누어 동시에 다운로드 받는 파일 분할 블록 다운로드 기술과 LG유플러스에서 독자적으로 고안한 파일 캐시 기술이 돋보인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지고, 자주 사용하는 파일은 미리 저장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6일 핀테크기업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Toss)앱에서 ‘간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KB꾹민은행에 따르면 간편 원화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Toss)앱 회원이라면 별도의 은행 환전 앱 설치 없이 누구나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환전 서비스인 ‘KB 네트워크 환전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보안매체 인증을 생략하여 신청단계가 간소화됐고 KB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토스(Toss)송금서비스와 제휴한 21개 금융기관 거래고객 누구나 높은 환율 우대율로 간편하고 쉽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가능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를 포함한 총 20개 통화고, 1일 최대 100만원이내에서 1년 365일 신청 가능하며 출시기념으로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의 최적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핀테크기업과 제휴해 출시한 환전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핀테크 및 글로벌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더 나은 외환서비스
[KJtimes=임영규 기자]효성[004800]은 25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3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1611억원으로 27.0% 증가했고 매출액은 2조8712억원으로 2.1% 늘었다. 또한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579억원으로 2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됐다. 연결 기준 차입금이 작년 말보다 1980억원 감소했다. 2015년 말 159.0%였던 부채비율을 123.3%까지 낮췄다. 효성에 따르면 섬유와 산업자재 등 효성의 주력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인 것이 호실적의 밑바탕이 됐다. PP(폴리프로필렌)의 생산성 확대, 건설 부문 경영 효율성 제고도 주효했다. 원료가 상승 등 글로벌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서도 독자적인 기술 등으로 호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으며 2분기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게 효성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