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기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LG전자는 4월말까지 전기레인지 신제품(모델명 BEH3G, BEI3G, BEI3G1)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 혜택은 12개월 무이자 혜택이다.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 BEI3G1) 를 구매할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모델들을 구매할 경우 전기레인지의 상판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와이만 상판 세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와 테팔 후라이팬 세트를 증정한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3.0kW의 고화력 인덕션 화구가 적용돼 기존 인덕션 제품 대비 조리 시간을 약 35%나 단축(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 끓이는데 소요시간, 자사 실험치 기준)한 제품이다. 슬라이드 터치 방식으로 원하는 화력을 바로 선택할 수 있고, 인덕션 화구 앞에 인디케이터를 보면서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벚꽃 시즌을 맞아 '블라썸 틴(Blossom Tin)'을 출시했다. '블라썸 틴'은 봄에 어울리는 은은한 핑크 컬러에 벚꽃 잎 무늬와 가렛팝콘샵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4월 출시돼 '벚꽃 틴' 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표 벚꽃템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블라썸 틴과 함께 출시되었던 말차카라멜크리스프(Matcha CaramelCrisp)는 출시와 동시에 가렛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정규 메뉴'로 편성됐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주요 디저트 브랜드들이 일명 '벚꽃템'들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며 "블라썸 틴은 지난 해 한국은 물론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벚꽃 아이템인 만큼 달콤한 가렛팝콘샵 블라썸틴과함께 봄맞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벚꽃 시즌 한정 틴 '블라썸 틴'은 중량에 따라 '쿼트'와 '1갤런' 사이즈로 판매된다. 구매하는 메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오는 4월 30일까지 가렛팝콘샵의 잠실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4월에는 주요 기업들의 직무적성검사가 치뤄진다. 지난 1일에는 현대차가, 지난 주말에는 LG와 CJ가 각각 시험을 치뤘고, 오는 16일에는 삼성그룹의 GAST가, 다음 주말에는 금호아시아나, SK그룹이 고시를 앞두고 있다. 주요 대기업들의 직무적성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실제 구직자들이 꼽은 가장 어려운 직무적성검사는 어느 기업의 것이었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구직 경험이 있는 인크루트 회원 607명을 대상으로 ‘가장 어려운 직무적성검사’ 설문조사를 실시, 그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응시한 직무적성검사는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 GSAT(17%)이었으며, CJ그룹 직무적성검사 CJCAT가 11%로 그 다음 순위에 올랐다. LG그룹 직무적성검사가 8%,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HMAT가 7%였다. 한편, 구직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직무적성검사는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 GSAT(31%)’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10%), LG그룹 직무적성검사(9%), SK그룹 직무적성검사(8%), CJ그룹 CJCAT(6%) 순으로 어렵다고 느낀 구직자가 많았다. 응시 경험은 삼성(17%) &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은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폭행하던 남성을 제압하다 부상한 곽경배(40) 씨에게 'LG 의인상'과 치료비를 포함한 상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곽 씨는 지난 7일 오후 낙성대역 개찰구 부근을 지나가던 중 30대 여성이 김 모(54) 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며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치는 것을 목격하고 맨몸으로 폭행을 제지했다. 곽 씨는 김 씨가 갑자기 꺼내 휘두른 칼에 오른 팔뚝을 찔려 출혈이 심한 상황에서도 지하철역 밖으로 도주하는 김 씨를 끝까지 쫓아갔고, 몸싸움을 한 끝에 인근 건물 화단에서 김 씨를 붙잡았다.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을 지켜보던 주변의 고등학생들과 시민들이 가세해 김 씨를 제압했고,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곽 씨는 오른팔 동맥과 신경이 절단돼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지만, 향후 2년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 씨는 "내가 피하면 저 칼로 다른 시민이 다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대응했다"며 "누구에게나 선한 마음은 있고, 그래서 사회가 유지 된다고 믿는다"고 담담히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LG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여자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淺田眞央)가 10일 은퇴를 선언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들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아사다 마오는 한때 김연아(은퇴)의 라이벌로 꼽히던 일본 피겨 최고의 스타다. 그는 2004-200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성인 무대에선 김연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인자 자리에 머물렀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 획득에 그쳤고,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노메달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아사다 마오는 내년 2월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준비해왔지만, 일본이 최근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 2장을 얻는데 그쳐 '평창 드림'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원을 초과해 항공권을 판매한 탓에 오버부킹된 비행기에서 승객이 강제로 끌려 나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켄터키 주 루이빌로 향할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에서 한 남자 승객이 공항 경찰 등 당국자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다른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한 당국자가 기내 통로에 서서 창가에 앉은 한 승객과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급기야 무력으로 이 승객을 끌어냈다. 통로로 끌려 나온 승객은 저항을 포기했고 한 당국자에게 두 손을 잡힌 채 출입문 쪽으로 질질 끌려갔다. 배가 드러난 채 끌려가는 이 승객의 뒤를 경찰관 두 명이 뒤따랐다. 이날 폭력은 항공사가 오버부킹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탑승객으로부터 다음 비행기를 이용하겠다는 지원을 받았음에도 오버부킹이 해소되지 않자 항공사는 무작위로 네 명을 찍었고, 이 중 한 명이 말을 듣지 않자 무력을 동원한 것이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지주회사인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는 오버부킹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대유위니아[071460]는 11일 공시를 통해 이달 1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해당 생산라인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아산공장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프라우드 냉장고 생산라인을 광주공장으로 이전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 측은 설비 이전 기간 생산은 중단되지만 사전에 재고를 확보해 매출 영향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김치냉장고 ‘딤채’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한국형 제품 김치냉장고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수상 제품은 2017년형 프리미엄 스탠드 딤채(모델명 DQ577RCNZ)로, 주방가구를 모티브로 삼아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컨투어&하모니’라는 조형적 언어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냉장고 상부에는 라운드 글라스 미러, 하부엔 메탈 소재를 각각 적용해 강한 대비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 임직원들이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성금 1억원을 모금했다. 신한카드는 11일 오전 서울 소공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임직원 모금액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1만원 미만 금액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급여우수리’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모금한 성금은 총 15억원 규모로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 치료비로 전달돼 유용하게 쓰였다. 이 성금은 환아 치료비 외에 지금까지 3개의 아름인도서관을 설립하는 데에도 쓰였다.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설립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453곳이 설립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급여 나눔을 통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사람을 많이 아는 사람보다 처신을 잘하는 사람이 관계유지나 좋은 인맥들을 많이 구축해 나가게 된다. 처신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중심적이라기보다 타인들과 동화되며 배려심을 보이기도 한다. 타인들의 마음이나 상황을 잘 파악하고 대해주는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사람과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없다. 처신을 잘 하는 사람들은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의 인상을 강하게 남긴다. 자신을 가꾸는 Make-up도 필수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경조사에 빠지지 않고 Make-up해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도 필수이다. 자신의 경조사에는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연락을 하면서 자신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의 일에는 관심을 두려 하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자신이 부지런히 얼굴 도장을 찍은 것은 자신의 일에도 얼굴 도장 찍는 사람들의 수를 늘리게 하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 사람이 모이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 자신과 똑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들과만 만날 수는 없다. 피를 나눈 형제, 자식 사이에도 다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쌍둥이도 사고가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 하물며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 중에 자신과 같은
[KJtimes=장우호 기자]CJ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CJ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인 CJ T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5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CJ 브랜드가 한 곳에 모여있는 CJ TOWN에서 편리하게 CJ의 통합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CJ TOWN 이벤트는 봄, 가을 연 2회 전국 단위로 이루어진다. 이번에는 18개 CJ TOWN에서 진행되며, 제주 CJ TOWN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참여 CJ TOWN은 강남, 대학로, 명동, 코엑스, 서울역, 평택, 영등포, 남산, 광교, 인천, 강원,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라, 문정, 제주 CJ TOWN으로 모두 18곳이다. CJ ONE 앱, 웹에서 방문할 CJ TOWN을 선택하면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을 활용해 각 CJ TOWN에 위치한 다양한 CJ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 특별메뉴 추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CJ 푸드월드, N서울타워 총 12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최대 50% 할인쿠폰과 함께 보너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산업개발[012630]과 카프로[0063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동부증권은 현대산업개발[012630]의 목표주가 6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사주 취득으로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동부증권은 전날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들어 두 번째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으며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전체 보통주의 2.0%인 150만주로 예정대로 진행되면 현대산업개발의 자기주식 비율은 7.0%로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카프로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주요 제품의 수급개선과 제품가격 상승으로 6년 만에 큰 폭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올해 카프로 매출이 6173억원으로 작년보다 78.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92억원, 72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지난 1월 자사주 취득 공시 당시 주가 4만6000원 수준에서 현재 주택 분양 감소 예측 영향으로 10%…
[KJtimes=조상연 기자]SK텔레콤이 선보인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 ‘누구’를 이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 ‘누구’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포함 전국 100여개 이마트 매장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11번가, 지마켓, 티몬, 위메프, T월드 다이렉트 등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하이마트, SK텔레콤 전국 주요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이마트에서 체험·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한정판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가 증정되며, 19일까지 이마트e·KB국민·신한·현대·우리 카드로 결제한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이마트에서 ‘누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8700원 상당의 멜론1개월 이용권을 받게된다. 고객은 ‘누구’를 통해 11번가 제휴를 통한 쇼핑 기능, 프로야구 경기 알림, 오늘의 운세 서비스는 물론 멜론과 스마트홈·B tv·T맵·위키·뉴스 브리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과 이마트는 지난 7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김성한 SK텔레콤 누구사업본부장과 서보현 이마트 가전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NUGU 유통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힐튼(Hilton)이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인 힐튼 부산(Hilton Busan)을 오는 6월 부산 기장군 동부산(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오픈한다. 힐튼 부산은 최근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첫 번째로 개장하는 호텔로,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Urban Destination Resort)’를 콘셉트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힐튼 부산은 지상 10층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큰 60㎡이상의 넓은 공간과 프라이빗 발코니가 있는 총 31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웨딩 채플, 인피니티 풀, 대규모 연회장, 회의 공간, 웰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힐튼 부산은 여행과 레저, 미팅, 비즈니스, 웨딩을 위한 새로운 '복합 공간'으로 차원이 다른 최상급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규모 국제회의와 웨딩, 다양한 행사를 위해 최대 17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2개의 대연회장과 7개의 회의 시설을 갖춘다. 또한 빼어난 해안 경관이 파노라믹 뷰로 펼쳐지는 오션 인피니티풀과 함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The Lounge)는 ‘그린티 위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우전, 곡우, 세작, 죽로 네 종류의 프리미엄 녹차 중 한 가지를 선택 한 후 화전과 함께 즐기는 2인 쉐어링 세트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녹차는 이른 봄 채취하는 여린 잎으로 만든 우전, 4월 20일 곡우를 기점으로 7일 이내에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곡우, 곡우 이후 8일에서 10일 사이에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세작으로 나뉜다. ‘그린티 위크’ 프로모션 쉐어링 세트 이용 시 이 세 가지 대표적인 프리미엄녹차와 함께 식품명인 제30호 홍소술 명인의 대나무 숲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도 선택 가능하다. 또한 네 종류의 프리미엄 녹차는 전통 예절에 입각한 다도서비스와 함께 제공되어,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찹쌀, 그린티, 비트, 쑥 네 종류로 반죽하여 쫄깃하게 구워낸 화전은 색감 자체로 봄을 연상시키듯 화사하게 제공되며 계절의 분위기와 컬러를 반영하는 꽃잎을 얹어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24층에서 감상할 수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증권사가 호실적을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3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모든 사업부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모든 사업부 실적이 좋고 2019년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접는 스마트폰)와 최근 인수한 미국 자동차 전자장비업체 하만의 고사양 음향기기를 필두로 스마트폰, TV 등의 업계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다만 올해 삼성전자 주가의 리스크 요인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라면서 “하반기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대기 수요가 상당히 큰 것으로 파악된다는 점이 위협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갤럭시S8의 판매량이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S8의 판매량 전망치를 5000만대로, 최근 높아지는 시장 눈높이보다는 보수적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의 목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