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고객의 상담 내용으로부터 빅데이터를 분석 및 관리해주는 새로운 인공지능 솔루션인‘익스트림VOC(xtrm Voice of Consumer)’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익스트림VOC는 콜센터 상담사와 고객과의 음성 대화를 문자로 자동 변환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을 유형별로 나누고 고객 문의내용의 이슈나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이다. 기존에는 빅데이터 음성 녹음 파일을 분석하기 위해 일부 데이터만을 선별해 활용해왔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포괄적인 분석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익스트림 VOC는 음성 인식 기술 엔진(STT; Speech To Text)과 텍스트 분석(TA; Text Analytics) 엔진을 탑재해 고객 상담 내용을 콘텐츠와 감성으로 구조화하고, 연관 키워드, 이슈 등을 도출해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고객의 불만 사항이 발생했을 때에는 조기 경보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음성 기술 엔진에는 스스로 언어와 문장을 학습하는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타사 제품에 비해 의미파악 및 분석의 정확
[KJtimes=김봄내 기자]CASIO 사의 여성을 위한 내충격 시계브랜드 BABY-G에서 터프하고 쿨한 컨셉에 기초한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다. BA-120KT는 캐릭터 Hello Kitty와 협업한 모델이다. 다양한 컬러라인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BA-120시리즈를 기본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1970년 헬로키티가 처음 탄생했던 시대에 유행하던 Graffiti Art를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시계의 문자판과 밴드는 BABY-G와 Hello Kitty의 로고가 그래피티 패턴으로 디자인되었고, 헬로키티만의 독특한 리본디자인이 시계문자판에 포인트로 인쇄되어 있다. 시계의 시침과 분침에는 문자판의 리본과 같은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이를 통해 헬로키티 테마모델의 가치를 높였다. 콜라보기념모델의 백판에는 이번 콜라보제품의 Hello kitty의 오리지널 디자인인 키티의 얼굴에 시계의 문양이 삽입된 이미지가 각인되어있다. 한정패키지에는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제작된 케이스와 함께 헬로키티 스페셜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7일 청문회가 증인 27명 가운데 14명이 불출석한 채 개회했다. 특히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를 비롯해 언니인 최순득 씨, 순득 씨의 자녀인 장시호 장승호 씨 등 최씨 일가가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 씨는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3명은 불출석 사유서도 내지 않고서 청문회장에 나오지 않았다. 우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 홍기택 전 산은회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우병우·김장자·홍기택·최순실·장시호·최순덕·안종범·정호성·안봉근·이재만·유진룡 등 11명에 대해 이날 오후 2시까지 국정조사장으로의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정유라·장승호·이성한 등 3인에 대해서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지 않았다.…
[KJtimes=장우호 기자]네이버가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이 모바일 개발자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BOOSTCAMP)’를 진행한다. 7일 커넥트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Udacity(MOOC 플랫폼) 강좌 및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Android/iOS 앱 설계부터 최종 앱 제작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스킬을 압축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ADE(Apple Distinguished Educator), GDG(Google Developer Group)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튜터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풍부한 경험 기반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취업 및 창업을 앞둔 예비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커넥트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최종 발표회와 함께 다양한 IT 기업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채용 연계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커넥트재단 관계자는 “모바일 앱 개발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활용 범위가 넓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며 “부스트캠프가 실무 경험이 필요한 취업 준비
[KJtimes=김승훈 기자]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내년에 인플레이션 초기 국면이 나타낼 것이라며 주식과 원자재 등 위험자산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주장을 내놓고 내년은 인플레이션 초기 국면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10년 만에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보다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여야 할 시점으로 보임에 따라 주식과 원자재, 뱅크론 등 중심으로 자산을 배분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강현철 NH투자증권 글로벌전략 이사는 “돈(유동성)의 힘으로만 오르던 시대가 끝나가고 있어 내년에는 새로운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하다”며 “세계 경제가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회복되는 인플레이션 초기라면 채권보다 주식과 원자재와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야 하고 물가는 오르고 경기가 나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선 현금성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이사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확실한 건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면서 “수년간 하락세를 보여온 유가가 바닥을 다지고 오름세로 전환해 물가 상승 압력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트럼프의 불확실한 정책 중 분명한 한 가지는 1조 달러 규모의 확장적 재정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 비에이치아이[083650]는 7일 공시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에 100억원 규모의 탈황 GGH(Gas Gas Heater) 설비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회사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8%에 해당한다. 한편비에이치아이는 이달 6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129억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공시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 아리온[058220]은 7일 공시를 통해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아리온은 지난 11월말에 싱가포르 전기차 배터리 제조·판매업체인 일렉트로모티브(ELEKTROMOTIVE GROUP) 주식 91억원어치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취득 예정일은 12월30일로 아리온의 이 회사 지분율은 52.59%로 늘어나게 된다. 아리온 관계자는"사업 다각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U+tv 직캠’ 서비스를 아이폰으로 확대 적용한다. ‘U+tv 직캠’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IPTV에 생방송하는 서비스로,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LG액션캠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 적용으로 아이폰 사용자는 통신사 관계없이 앱스토어에서 ‘U+tv 직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U+tv 999번 가족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휴대폰과 IPTV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가족과 친구의 IPTV로 실시간 생방송 및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사진 혹은 영상을 한 대에 전송할 때와 동일한 데이터 요금으로 최대 50대까지 전송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아이의 귀여운 재롱 영상이나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가족 행사를 바로 찍어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친척들 거실 TV에 동시에 실시간으로 생방송할 수 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생생한 순간도 언제든지 TV로 생방송 해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는 차별화된 경험이 가능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IPTV서비스팀장은 “아이폰 지원 기능 추가로 더 많은 고객이 전세계
[KJtimes=김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선 투자자들이 촉각을 세우는 모양새다. 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표결 결과가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대체로 가결보다는 부결되는 상황이 시장 불확실성을 한층 키우는 악재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들은 박 대통령에 대한 이번 탄핵안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의 뿌리를 불확실성에서 찾고 있다. 때문에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탄핵안의 부결보다는 헌법재판소 절차에 따라 질서있는 퇴진을 담보할 가결 카드가 증시에는 덜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는 분위기다. 다만 일각에선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비교하면 이번 탄핵안 표결 결과의 영향이 미약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또 다른 일각에선 이번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대선 일정 등 여러 정치적 변수가 얽혀있어 불확실성의 안개가 걷히기 힘든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탄핵안 표결 후에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면 증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017년 1월 9일까지 ‘2016 KB국민은행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자유 주제로, KB국민은행, 락스타, Liiv, KB마이머니 등 KB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이면 어떤 주제여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대학교수, 마케팅 및 홍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려 2차에 걸쳐 전문적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는 2017년 1월 13일이다. 수상자 9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을 포함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B국민은행 UCC공모전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더 창의적이고 즐거운 아이디어 영상들이 많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헬로비전[037560]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대신증권은 CJ헬로비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각각 ‘매수’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경남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하나방송을 인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 SKT와의 인수·합병(MA) 추진과 무산에 이르는 1년간의 경영 공백을 딛고 회사가 정상화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방송 가입자는 9만명으로 CJ헬로비전(410만명)의 2.2%에 해당해 이번 MA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도 “공동 CEO 선임 등을 통해 독자성장 전략을 제시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CJ헬로비전 TV 가입자는 올 3분기에 8분기 만에 순증으로 전환했다”면서 “현재 통신사와 추진 중인 동등결합제도가 도입되면 UHD 전환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그는 “동등결합제도는 통신사가 자사의 이동전화 가입자가 자사 인터넷 서비스가 아닌 케이블TV에 가입하더라도 이동전화요금을 동일하게 할인해 주는 제도
[KJtimes=장우호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1968년 9월 19일 정재은 신세계백화점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사이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은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다.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 입학해 1년 동안 다니다 미국 유학길에 올라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외사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는 경복고 동기동창이며, 서울대도 같이 다녔다. 병역은 과체중 사유로 면제받았다. 1993년 배우 고현정씨와 결혼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전처인 고현정과 사이에서는 아들 정해찬과 딸 정해인을 얻었다. 정 부회장이 둘의 양육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둘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5월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한 지 2년 6개월만인 2013년 12월 1남1녀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으면서 모두 2남2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 한지희씨는 2003년 회사원과 결혼했다 2006년 이혼했다. 학업을 마치고 귀국해 한국후지쯔 유통사업부에서 1년간 일한 뒤 1995년 27세에 신세계 전략기획실 전략팀 대우이사로 입사하면서 경영에 참여했다. 1997년 기획조정실 상무, 2000년 경
[KJtimes=조상연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2차 청문회를 열어 최씨 일가의 국정농단 사태를 집중 심문한다. 특조위는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장시호, 고영태 씨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다. 그러나 최순실을 비롯해 최씨의 언니인 최순득, 최순득의 딸 장시호, 아들 장승호 등 최씨 일가와 ‘문고리 3인방’ 이재만‧안봉근‧정호성이 무더기로 불출석 의사를 밝혀 ‘맹탕 청문회’가 될 우려가 크다. 이밖에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박원오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을 거부하는 등 증인 채택된 27명 가운데 13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거나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김성태 국정조사특별위원장은 “불출석하는…
[KJtimes=조상연 기자]55만2297명이 응시한 2017년 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수능 성적표가 오늘(7일)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교부한다. 고등학교 3학년생과 졸업생의 경우 재학 혹은 출신 학교, 타 시ㆍ도 응시 수험생의 경우 원서 접수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 ‘불수능’으로 알려진 올해 수능은 언어ㆍ수리ㆍ외국어영역 등 전체적인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보다 높아 등급컷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입시업체들이 공개한 1등급 등급컷을 보면, 언어의 경우 대부분 업체가 92점을 1등급컷으로 내다봤고, 비타에듀만이 이보다 1점 낮은 91점을 예상했다. 수리가의 경우 7곳 모두 92점, 수리나의 경우 92점을 예상한 진학사와 종로학원을 제외한 5곳이 88점을 점쳤다. 외국어영역은 메가스터디, 진학사, 대성마이맥, 종로학원, 유웨이, 비타에듀, 이투스 등 7곳 모두가 94점을 1등급컷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2017학년도 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오늘 전국 고등학교에 성적
[kjtimes=권찬숙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하림은 6일 오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사적 경영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경영의 품질에서 탁월함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86년 하림식품으로 출발한 하림은 2014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에 자사 삼계탕 수출에 성공했으며, 올해 중국시장까지 진출했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검역당국의 수출 허가를 통해 향후 중동과 유럽 시장 진출을 가시거리에 두게 됐다.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 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과 호유실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국내 축산물 최초로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을 받으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사육농가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한편,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