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전경련에 기부금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삼성이 전경련 해체에 앞장서겠느냐. 앞으로 전경련 기부금 내지 않겠다고 선언하라'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추궁하자 "그러겠다"고 답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전경련 자체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드릴 자격이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6일 "고(故) 황유미 씨에게 500만원 내밀었고, 정유라 씨에게 300억원 내민 게 삼성"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삼성의 정유라 지원액은) 노동자 목숨과 피의 대가라는 걸 알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씨는 2007년 3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가 급성 백혈병으로 24세에 사망한 여성 근로자다. 윤 의원의 지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아이 둘 가진 사람으로서 가슴 아프다. 모든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다만 황 씨 측에 500만원만 건네졌다는 데 대해선 "그건 모른다"고 답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6일열린'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회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재벌도 공범이다’라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이 부회장도 그렇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이 부회장은“저 자신도 부족한 점 많고 많이 반성한다”라고 답변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내년 3월 3일까지 성수 S-Factory에서 개최하는 ‘클림트 인사이드전’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협찬은 2014년 ‘반 고흐전’을 시작으로 2015년 ‘앤디워홀전’, 2016년 ‘반 고흐 인사이드전’과 ‘호안미로 특별전’ 공식 협찬에 이은 다섯 번째 문화 후원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림트 인사이드전’은 황금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로 4m가 넘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Full HD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공식 협찬사로서 전시회 후원과 동시에 호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도 선보인다. 먼저 12월 한 달 간 앰배서더 클럽 무료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회원 중 300명을 추첨해 ‘클림드 인사이드전’ 2인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017년 1월 9일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전시회를 연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 넥스트아이[137940]는 5일 공시를 통해 사사면세점 지분 85%(85만주)를 42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사면세점은 출자 후 계열사로 편입된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0.9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한 지분 취득이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지난 10월 19일 공시를 통해 화장품 제조사 뉴앤뉴 주식 9만900주(지분율 20.07%)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중국시장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OCI[010060]는 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OCI 솔라파워 LLC’가 미국 계열사 ‘OCI 솔라 샌안토니오 6 LLC’를 4507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CI는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고 이번 성공 경험이 새로운 시장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OCI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 것은 지난 2012년 미국 텍사스주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부터다. 이 프로젝트는 텍사스가 멕시코에서 독립하면서 자유를 쟁취한 성지 ‘알라모’의 이름을 따 알라모 프로젝트라 불렸다. 이후 OCI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7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특히 2015년 10월 50MW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알라모 6 발전소의 매각으로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건설한 400MW 규모의 미국 최대 태양광발전소 ‘알라모 프로젝트’가 끝을 맺었다. OCI는 그동안 알라모 1, 2, 4(지분 20%)를 제외한 나머지 317MW 규모 발전소의 지분 매각을 통해 10%가량의 투자 수익을 거뒀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온 가족을 위한 눈 전문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은 눈 건강에 좋은 마리골드(금잔화)에서 추출한 루테인과 미세 조류인 두나리엘라의 천연원료 베타카로틴,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자란 파라다이스넛에서 추출한 천연 셀렌 등 자연 성분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 제품에 함유된 루테인은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씨앗으로 기른 마리골드에서 추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최대 함량치인 20mg을 담아 차별화했다.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을 구성하는 천연 색소로 자외선 및 스마트 기기로부터 나오는 청색광으로 인해 노화가 진행된 황반의 경우,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황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원료이다. 부원료로는 기존 제품 그대로 안데스산맥의 차세대 베리로 불리는 마키베리농축액, 블랙커런트추출분말, 베리 7종이 사용됐으며 이탈리아산 사프란암술머리추출물과 유럽에서 취침 전 마시는 허브티로 잘 알려진 레몬밤 추출물을 더했다. 그 밖에 탈크, 이산화티타늄, 카카오색소, 에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64겹의 빵결을 따라 부드럽게 뜯어 먹는 바삭한 페스츄리 식빵 ‘64겹 골든 페스츄리’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64겹 골든 페스츄리’는 여러 겹의 물결무늬가 돋보이는 페스츄리 겉면을 부드럽게 뜯어 내면 은은하게 풍기는 고소한 빵 내음과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갓 구워낸 ‘64겹 골든 페스츄리’를 결대로 뜯어 따뜻한 커피나 차와 곁들여 먹으면 특유의 풍미가 더해진 빵 맛을 즐길 수 있다. 페스츄리를 얇게 썰어 토스트하거나 잼, 크림치즈 등을 기호에 맞게 발라먹어도 맛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4개의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64겹 골든 페스츄리’는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갓 구운 페스츄리와 따뜻한 차 한잔으로 추운 겨울을 든든하고 활기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국내 ‘이케아 패밀리(IKEA FAMILY)’ 멤버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4일 이케아 광명점에서 100만번째 이케아 패밀리 멤버로 가입한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5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이케아는 지난 2014년 12월 광명점을 통해 국내에 처음 발을 들인 이래 홈퍼니싱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 2년만에 이케아 패밀리 멤버 100만명 달성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전 세계적으로는 1억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케아 패밀리’는 무료로 가입해 이케아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케아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먼저, 연간 2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이케아 패밀리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연 2회 매장에서 열리는 ‘이케아 패밀리 데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홈퍼니싱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홈퍼니싱 플래닝 1시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 이케아 주방 실측 및 플래닝 서비스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에 상응하는 이케아 쇼핑 카드를 증정한다. 이케아 쇼핑 카드는 추후 제품 구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6일부터 통장재발행 및 예금잔액증명서를 인터넷뱅킹으로 선(先)신청하고, 영업점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청인의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미리 대리인을 지정해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없이 대리수령도 가능해진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접속 후 원하는 업무 선택 후 공인인증서와 ARS 추가 본인인증 등 절차를 거치면 신청 가능하다. 대리인을 지정하려는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할 대리인의 생년월일과 이름 등을 함께 입력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는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등 복잡한 서류 없이 대리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직장인, 장애인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거주고객의 경우 위임장 작성을 위해 원거리에 있는 영사관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 과제에 부응하고 금융거래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고객의 금융편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정착되면 업무신청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입학 취소에 이어 고교에서도 졸업 취소 결정을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정씨가 졸업한 서울 청담고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 브리핑에서 수업일수 미달, 출석 대체 근거자료 미확인 등의 사유로 정씨의 졸업을 취소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 최씨 모녀와 학교 관계자 등 관련자 12명 전원은 수사 의뢰하고, 앞으로 체육특기생의 출석인정 결석(공결) 일수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특기생 제도 전반을 손질하기로 했다. 교육청 감사 결과, 정씨가 3학년이었던 2014년에 공결 처리를 받은 141일의 근거 공문서 가운데 최소 105일에 해당하는 공문서가 허위임이 드러났다. 이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공문서 발급 기관인 대한승마협회로부터 훈련 일지를 제출받아 정씨의 출결 상황과 비교 분석한 결과다. 대한승마협회 공문에 적힌 훈련 내용 가운데 62일간의 국가대표 합동훈련(2014.3.24∼2014.6.30)과 43일간의 2014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훈련(2014.7.1∼2014.9.24)이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씨는 3학년 한해 동안 최소 105일을 무단결석해 수업일수의 3분
[KJtimes=김봄내 기자]8개 그룹 총수(오너)들의 청문회가 코앞에 다가왔다.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6일로 잡혀있는 까닭이다. 이에 따라 연일 도마 위에 오른 삼성그룹이 이번 청문회에서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선 특위 ‘저격수’들의 집중적인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삼성그룹이 ‘수비’를 어느 정도 일궈낼지 여부가 관심포인트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5일 재계 일각에 따르면 삼성그룹 청문회의 쟁점은 우선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논란이다. 청문회 특위 위원들의 칼끝은 이 논란에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단 합병비율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는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이 공정했는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에게만 유리한 것은 아니었는지 따지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여기에 삼성물산의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고의로 수주를 회피하는 등 주가를 떨어뜨린 의혹에 대해서도 공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연금이 합병으로 대규모 손실을 봤는지도 초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훈련 지원의 경위와 목적 등과 관련해 의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은 이번 재벌총수 청문회에서 면세점 추가 발표 의혹에 대한 진실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독대 이후 면세점 추가 발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집중적인 공세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특위 위원들이 집중적으로 파고들 포인트로 꼽히는 것은 롯데가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하고 돈을 냈다가 돌려받게 된 경위다. 재계 한 관계자는 “돈을 돌려받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롯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하게 될 정황을 미리 알고 반환이 이뤄졌다면 대가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며 “게다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수사기밀 유출과도 연결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롯데그룹은 특위 위원들의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과 관련 자료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준비 과정에서 롯데 스스로도 관련 팩트를 다시 한 번 파악해 정리하고 있으며 신 회장 역시 청문회 현장 질의에 대비해 서울 소공동 롯데본사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다. 청문회를 하루 앞둔 이날 법무·대관업무 관련 임직원들과 함께 예상 질의·답
[KJtimes=김승훈 기자]SK그룹은 이번 재벌 총수 청문회에서 ‘사면 대가성’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예컨대 특 위원들의 공격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낸 111억원의 자금을 놓고 사면과 관련한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와 지난 2월 최태원 SK 회장과 박 대통령의 독대에서 면세점 허가 관련 청탁이 오갔는지 여부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대관 등을 중심으로 국회 동향을 파악하면서 예상질문을 바탕으로 청문회를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재계에서 SK그룹 청문회의 경우 상당한 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SK 측은 로비를 했다면 미르재단에 68억원을 출연키로 하고도 지난해 11월 14일 면세점 2차 발표에서 떨어졌겠느냐고 항변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SK 측은 전경련의 모금 분담비율이 삼성 2.0, 현대차 1.2, SK 1.0, LG 0.8로 정해져 있었고 그 비율에 따라 돈을 낸 것일 뿐 대가성 있는 자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또 면세점 관련 청탁에 대해선 만일 최 회장과 대통령 독대에서 그 문제가 언급됐다면 그 직후에 이뤄진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의 80억원 추가 지원 요청을 과연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린이 1년여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린은 “이대로의 내가 좋다”며 몸무게 변화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벌써 1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린은 "요즘 굉장히 편하게 비우는 것을 스스로 배우면서, 바쁘지 않게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김제동이 "제일 큰 변화가 뭐냐"고 묻자, 린은 "제일 큰 변화는 몸무게"라며 "엄청 살이 쪘는데, 저는 이대로의 제가 좋다. 애써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고,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할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린은 이어 "되게 밝다"는 김제동의 말에 손사래를 치면서 "제가 밝냐, 시국이 이런데 제가 밝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