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지난 4월 우리 사회는 또다시 천박한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냈다.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은 3년 새 운전기사 61명을 교체하고, 일부 기사에게 폭행을 가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운전기사 61명 중 정 사장 수행 운전기사는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 사장이 운전기사들에 저지른 횡포는 믿기 힘든 수준이었다.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현대BNG스틸에서 갈아치운 운전기사는 총 61명에 달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주 80시간 이상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 사장은 이들 중 1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 사장 운전기사에게 주어지는 ‘행동 매뉴얼’은 수백가지 조항이 담겼고, 분량은 무려 A4용지 140쪽에 달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모닝콜, 속옷 접는 방법, 신문ㆍ서류가방 놓는 위치 등 까다로운 항목이 포함돼 있었다. 이 같은 항목들은 흐트러짐 없는 관리를 위한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일면 과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또한 “빨리 가자”는 지시가 있을 경우 신호ㆍ차선ㆍ과속ㆍ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무시하고 시간 내 목적지 도착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건설[047040]과 KT[0302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대신증권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 77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선일·정다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2억원으로 시장전망치인 952억원을 상회했다”며 “해외 부문 실적이 부진했지만 국내주택 부문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하빈기에 국내 부문 성장은 지속되고 해외 부문은 저마진 공사 비중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하반기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한 2256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투자증권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연간 실적 전망과 자금 활용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주당 배당 금액이 8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며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해상[001450]이 이익의 대폭 증가로 배당수익률 3.1%로 매력적인 수준이며 단기 주가 반등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해상의 경우 200%를 훌쩍 넘어선 RBC와 장기금리의 레벨다운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증자 관련 위험이 현대해상 주가의 발목을 잡을 이슈는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1일 하나금융투자는 현대해상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한 1071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950억원 웃돌았다”며 “경과손해율 개선폭이 전분기 1.7%포인트에서 2.2%포인트로 확대됐고 보종별 손해율은 일반 12.5%포인트, 자동차 6.3%포인트, 장기위험 1.4%포인트씩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현대해상이 지난 5월 4조8400억원가량 보유하고 있던 만기 보유 채권을 지난 6월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하며 25%포인트의 지급여력비율(RBC) 상승효과가 발생했다”면서 “최근 장기금리
[kjtimes=최태우 기자]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의 저자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가 이번에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과 노하우를공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 장대장부도산그룹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는 최근 1년간 대한민국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강남권, 그중에서도 강남재건축부동산 시장을 분석해 투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그의 저서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를 통해 자신이 실제 경험한 투자 사례를 일반 대중에게 전파하는 재능기부 형식의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SBS CNBC ‘부동산 따라잡기’를 진행하고, 뉴스와이드 ‘부동산 포커스’의 전문가 패널을 맡고 있는 장 대표는 다양한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그만의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이는 부동산투자전문가로 맹활약 중이다. 부동산투자 전문가 중 특정 지역이 아닌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구 부동산 전문가는 장용석대표가 국내에서 유일할 정도라는 것이 업계 전반의 평가다. 장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강남 재건축 부동산투자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며, 그의 부동산 혜안으로 분석한 강남 재건축 부동산…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분기 7932억원의 매출과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건설부문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무역부문 매출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다소 하락했다. 29일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 1조415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자보상배율 2이상을 달성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 주택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比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부문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통과 무역부문은 각각 신차 판매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比 119억원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比 55억원 증가했던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에도 전년 동기比 62억원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환율 변동 악재로 일시적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반영돼 세전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금융비용이 전년 동기比 22억원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이익측면의 성장 기대감을 높…
[KJtimes=김봄내 기자]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환급 신청 건수가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2만 건에 육박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온라인 환급 신청 사이트'를 개설해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품 환급 신청 건수는 무려 1만9천 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까지 본인 확인 절차를 마친 신청자는 5만1천명에 달했다. 신청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마쳐야 제품 정보 등을 입력하는 환급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오전 10시10분께 신청이 폭주해 1시간 30분가량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서버 용량 확충 작업 등을 통해 장애 해결에 나섰고 오후 2시20분부터 접속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TV(40인치 이하),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환급 대상이다.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환급을 적용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품목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에서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서든어택 2'가 결국 서비스 종료된다. 넥슨지티는 온라인 PC 게임 '서든어택 2'에 대해 넥슨코리아와 맺은 공동 사업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의 단일 판매·공급계약 해지를 29일 공시했다. 해지 사유는 '사업 타당성 재검토에 따른 양사 합의 해지'로 밝혔다. 이로써 넥슨지티는 계약금 100억원과 미니멈개런티(MG) 정산액 11억7천8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서든어택 2'는 여성 캐릭터의 성(性) 상품화 및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일부 캐릭터의 자세, 의상이 특정 부위를 강조했다는 이유에서다. 넥슨지티 측은 문제가 된 '미야', '김지윤' 등 캐릭터 2종을 상점에서 삭제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끝내 게임을 출시한 지 23일 만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서든어택 2'의 최종 서비스 종료 일자는 오는 9월 29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이런 내용을 '서든어택 2' 공식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김수민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출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도 오해가 계속되는 부분에 대해 법원에서 소명하겠다"고 말하고 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각종 홍보전략을 수립, 선거운동에 사용할 이미지·로고송 등을 제작하고 직접 선거운동에도 참여했다. 이같은 선거 홍보활동 대가로 TV광고 대행 업체인 세미콜론으로부터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는 등 비례대표 후보자 신분으로 박선숙 의원, 왕주현(구속기소) 전 사무부총장등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가담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이같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은폐하려고 허위의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이달 8일 김 의원과 박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구속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구속 필요성과 이미 구속
[kjtimes=견재수 기자] 광복절 특사로 거론되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예상치 못한 소송에 휘말리면서 박근혜 정부의 특사 대상 선정에 고민을 안기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앞서 담 회장은 횡령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지만 편법상속, 일감몰아주기, 고배당 등의 논란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런데 최근 부인인 이화경 부회장과 함께 1500억원대 소송에 피소되면서 특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29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이 담 회장 부부를 상대로 200억원의 약정금을 달라는 민사 소송을 지난 22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오리온에서 20여년간 근무한 조 전 사장은 회사를 퇴직하려던 지난 1992년에 담 회장 부부가 사내 전략 조직인 ‘에이펙스’를 맡아 달라고 했고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던 오리온 지분 상승분의 10%를 지급하겠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사장은 당시 1만5000원이던 주가가 93만원까지 상승해 담 회장 부부는 1조5000억원의 이익을 봤으며 과거 담 회장이 약속했던 상승분 10%에 해당하는 1500억원이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임 경찰청장 후보로 내정된 이철성 경찰청 차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당연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차장은 29일 오전 자신의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 여부를 심의한 경찰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에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찰위원회는 경찰청장 임명 절차에 따라 이날 임시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 차장의 경찰청장 내정자 신분을 확정했다. 이 차장은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경찰청장으로 최종 임명받게 된다. 경기 출신인 이 내정자는 198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사까지 승진한 뒤 1989년 경찰 간부후보 시험에 합격해 경위로 재임용됐다. 경찰청장으로 임명되면 경찰 조직 내 모든 계급을 거친 첫 청장이 된다. 청와대 경호실 지원부대인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 대통령 외부 행사 경호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제22경찰경호대장, 집회·시위 관리가 중요한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거친 '경비통'이다. 경찰청 홍보담당관과 정보국장을 역임해 대(對)언론 감각과 정무감각을 갖췄고, 치안감 시절 대통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29일 오전 11시 57분께 제주공항에 착륙 후 타이어가 터진 일본 나리타발 KE718편(737-900기종) 탑승객 147명은 모두 내려서 버스로 여객청사까지 이동했다고 밝혔다. 활주로에서 이동 중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 발생했으나 승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곧 토잉카로 항공기를 계류장으로 이동시켜 타이어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활주로 한 곳이 폐쇄돼 항공기 10여 편이 착륙하지 못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진경준 검사장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김정주 NXC 회장은 29일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이금로 특임검사팀의 수사 결과 발표 이후 내놓은 사과문을 통해 "법의 판단과 별개로 저는 평생 이번의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사적 관계 속에서 공적인 최소한의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너무 죄송하여 말씀을 드리기조차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넥슨이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꿈꾸었던 미래지향적 기업과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하겠다"며 말했다. 특임검사팀은 이날 '주식 대박' 의혹의 주인공인 진경준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제3자 뇌물수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 검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김정주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정주 회장의 배임 의혹 등과 관련된 고발 사건은 특임검사팀에 배당돼 있지만 향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서 철저히 수사하도록 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피자헛이 ‘네이버페이’ 입점을 기념해 오늘부터 8월 11일(목)까지 2주 동안 네이버페이로 처음 결제하는 모든 피자헛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는 첫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및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1600만 명의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간편 결제 플랫폼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첫 결제 이벤트는 피자헛 홈페이지 및 피자헛 전용 앱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중 네이버페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피자헛의 주문 방식과 동일하게 메뉴를 먼저 선택한 후 결제 단계에서 네이버페이를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 피자헛의 새로운 결제 수단인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8월 18일(목)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이 일괄 지급된다. (단, 실명인증을 기준으로 1인 당 1개의 아이디만 사용 가능) 한국 피자헛의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네이버페이의 간편 결제 도입으로 앞으로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첫 결제 이벤트는 피자헛 및 네이버페이 모든 고객에게 같은 혜택이 적용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슈에무라가 2016 F/W 시즌 한정판 아이섀도 팔레트 ‘슈 팔레트 ver.2 - 블러싱 베이지’ (이하 ‘슈 팔레트 2’)를 8월 1일 출시한다. 슈에무라 ‘슈 팔레트 2’는 2015년 출시 직후 전량 완판 대란을 일으킨 완판 신화의 주인공 ‘슈 팔레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이 가능한 네추럴 컬러가 돋보였던 기존 구성에 로맨틱한 핑크 파스텔 톤 컬러가 더해져 업그레이드 됐다. ‘슈 팔레트 2’는 아시아 여성의 눈매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16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 브라운 컬러 구성이 돋보였던 기존 슈 팔레트에 핑크, 버건디 컬러가 추가돼 로맨틱 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정교한 ‘더블 사이드 아이섀도 브러쉬’가 내장돼 있어, 메이크업에 서툰 초보자들도 보다 섬세한 터치와 그라데이션 표현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슈 팔레트 2’에 구성된 아이섀도는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섀도 정품 사이즈와 동일, 16가지 단품으로 구입할 때보다 약 60% 할인 된 합리적인 가격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더불어 2016 F/W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돼 소장가치까지 더해준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물놀이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브로우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워터파크, 풀파티, 바닷가 등 물놀이가 많아지는 계절,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눈썹’이다.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해 아무리 화려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도 모나리자 눈썹 앞에선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본인 눈썹 상태에 맞는 워터프루프 브로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네피트 수석 브로우 아티스트 정은경은 “일반 브로우 제품과 투명 마스카라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워터프루프 브로우 메이크업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눈썹 모양을 잡아준 뒤 세팅 젤을 덧바르면 오랜 물놀이 속에서도 완벽한 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네피트 ‘카-브로우’는 24시간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브로우 젤 크림이다. 물에도 쉽게 번지지 않는 젤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고 블렌딩이 쉬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선명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브러쉬에 브로우 젤을 소량만 취해 눈썹 숱이 적은 곳에 발라주면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