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미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삼성그룹의 발걸음이 바쁜 가운데 이번에는 삼성이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를 각 게열사별로 따로 열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작업이 철저하게 선택과 집중의 효율화에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신입사원 하계수련회의 각 계열사별 개최는 자연스러운 결정으로 해석된다. 다만 일각에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후계승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삼성 내부적으로도 이재용식 경영 효율화에 발맞춰 이 회장 시절의 흔적을 지우는 것 아니냐는 아쉬움도 나온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앞으로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를 각 계열사별로 개최한다. 배경은 전체 신입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보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비효율적인 측면도 있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삼성의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돼 왔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올해부터는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를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전기, 제일기획, 호텔신라 등 각 계열사가 각자 진행한다. 다만 삼성그룹 주변에선 신입사원 하계수련회가 삼성의 조직문화를 세우는 중요한 단합행사였다는 점에서
자신이 못한 것을 자식대에는 이루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자수성가형이나 성공을 꿈꾸는 이들은 이렇듯 ‘내 자식은 어려서부터 스펙을 만들어 가게 해야 한다’며 열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좋은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 스펙을 만들어 간 사람들이 뒷받침 없이 스스로 스펙을 만들어가며 노력하는 사람들보다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쉬운 것은 사실이다.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공부에 열을 올려 장학금을 받아가며 좋은 학교를 나와 성공의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정 스펙의 판도를 바꾸어 놓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는 좋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공부를 더 잘하는 듯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부모의 뒷받침으로 공부를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간의 진도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공부로 성공을 만들어 가는 것보다 좋은 가정 속에서 공부도 잘 해 나가는 것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게 현실이다. 중년이상이 된 사람들은 여러 교육을 다 받고 사회에 들어온 후배들을 따라잡기가 여간 힘겨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어학이나 컴퓨터 등 여러 교육들을 학교에서 받고 나온 요
[KJtimes=김봄내 기자] 애플이 21일(현지시간) 화면 크기가 4인치인 신제품 '아이폰 SE'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2년 반 전에 처음 나온 아이폰 5s와 크기 등 외형이 비슷하지만, A9 칩과 M9 모션 코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이 작년 9월에 나온 아이폰 6s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되고 카메라도 1천200만 화소로 개선됐다. 가격은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이 399 달러(46만2천 원), 64GB 모델이 499 달러(57만8천 원)다. 예약주문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24일 개시되며 배송과 출시는 31일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5월 말까지 110개국에 이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9.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 나온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A9X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고, 펜 모양 입력기인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스피커 4개와 스마트 커넥터 등도 달려 있다.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으로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 에어 2' 등과 똑같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2732×2048)보다는 적다. 와이파이 전용 기준으로 32GB 모델은 599…
[KJtimes=서민규 기자]“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은 금융사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고객들이 한화생명을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생명이 고객정보를 철통 보안하기 위한 ‘개인신용정보 분리보관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다른 생보사와 가장 큰 차별점은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 내에 분리보관 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시스템으로 완전히 분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한화생명이 회사 내 모든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서 고객의 식별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등)뿐만 아니라 거래정보까지 완전히 분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다. 이렇게 분리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는 별도의 시스템에 암호화해 보관하며 한화생명 모든 직원의 접근이 제한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금융사는 개정된 신용정보보호법에 따라 고객정보를 금융거래가 끝난 이후 최장 5년 이내에는 삭제해야 하고 시행시기는 유예기간을 포함하면 올해 6월부터”라며 “하지만 장기계약인 보험상품의 특성상 개인신용정보를 모두 파기할 수 없기 때문에 보관이 불가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들의 절약하는 소비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끼는 소비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신개념 코칭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끼면 황금똥’을 선보인 게 그것이다. 21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이 앱을 통해 자신만의 절약하는 행동을 기록하고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유와 게임의 흥미 요소를 도입해 단순히 지출내역을 기록하는 기존 가계부 앱과는 차별화를 한 점이 특별하다. 예컨대 매일 커피 두 잔을 마신다면 한 잔으로 줄이고 아낀 금액을 앱에 입력한다. 이런 습관을 10번 반복하면 황금똥 캐릭터가 지급되고 황금똥을 모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SNS로 연결된 지인들과 순위경쟁을 할 수 있다. 인증사진을 올려 스스로 절약 경쟁을 독려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다. 앱에서 기록한 모든 활동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소비 습관이나 아낀 금액, 적립한 황금똥 개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도 있다. 자신의 습관 기록을 공개하면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거나 평가도 가능하다. 김가원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가계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상선[011200]은 21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이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워크아웃)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부산신항만 지분 매각과 관련해 싱가포르항만공사(PSA) 등 잠재 매수자와 협의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싱가포르 항만공사(PSA)와의 부산신항만 지분 매매계약 체결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답변이다. 현대상선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당사가 보유한 자산 매각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하이즈항공[221840]은 21일 공시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항공기 종합부품기업인 하이즈항공은 이번 결정과 관련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사업 부문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저조한 주가 흐름에 책임감을 느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하이즈항공은 지난 2월 3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공장을 신축을 위한 하이즈항공 부산공장 신축투자 양해각서를 부산시와 체결했다. 투자 양해각서에는 하이즈항공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과 지역업체 협력사 참여로 지역 연관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LG유플러스[032640]는 21일 공시를 통해 권영수 부회장의 신규 선임과 이상철 부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권영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KB국민은행과 손을 잡고 금융 신상품 개발에 나섰다. 이날 KB국민은행과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이르면 다음 달 데이터 혜택과 은행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상품 개발에 착수한데 따른 것이며 이들 양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사랑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광주·청주 등 3곳의 공장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물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고 우수 제안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또 공장 주변 지자체와 연계해 하천 둔치 정화작업과 하숴리 개선활동을 벌이는 등 물의 날을 기점으로 연중 물 사랑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본사직원들은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 캠페인도 시작한다. 오비맥주는 매년 4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물 사랑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직접 체험하고 참석자들의 숫자만큼 기금을 적립해 물 부족 국가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인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물 사랑에 앞장서는 등 더 나은 세상…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위스키 시장 리딩컴퍼니 골든블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청소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과 권신원 한국청소년회의소 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 골든블루와 한국청소년회의소는 ‘사회공헌기금 협약’을 맺고 시설 아동 및 청소년의 자부심과 자존심 배양을 위한 ‘You I 페스티벌’, 통일에 대한 인식 확립 및 확장에 기여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골든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갚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로 36.5도의 위스키를 출시한 후 정통 저도 위스키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리딩컴퍼니다. 경기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년 연속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과 울산 등 경남지역에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 ‘썬업 과일야채샐러드’의 광고모델로 나온 고준희가 기존 섹시 이미지에서 건강미를 발산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새로운 광고 영상은 평소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변모해 건강미를 선보이며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광고제품인 매일유업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를 ‘마시는 맛있는 샐러드’로 어필하며 생동감과 신선함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매일유업 측은 해당 영상이 5초 분량 3편으로 제작돼 공개되자마자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썬업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과 차별화된 고준희의 건강하고 활기찬 매력이 화제가 되면서 이번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모델 고준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매일유업의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10가지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하루 한 잔(200ML 기준)이면 하루 과일야채 권장량 부족분 200g을 채
[kjtimes=견재수 기자] 아우디코리아 동식딜러인 위본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서초’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37 (서초동 1460-5)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출퇴근하는 수도권 고객은 물론 기존 강남, 서초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기존 서초 서비스센터(양재동 185-2)와 연계해 사고수리 보험접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연면적 396 m²,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최대 50대의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며 엔진오일 또는 엔진오일 필터 교환을 비롯해 에어클리너, 공기정화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또한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을 투입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정확도를 높이는 트윈스비스를 실시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서울 용산 후보로 출마 예정인 곽태원 후보가 진영 의원의 더민주 이적과 용산지역 출마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곽 후보는 진 의원의 더민주 이적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 의원이 12년 동안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라고 지목하며 당적을 바꾸면서까지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한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곽 후보는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 12년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곳으로 전락시킨 진영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바꿨다"면서 진 의원의 당 이적을 겨냥했다. 이어 "지난 12년의 골든타임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바로 진영 의원이었다“면서 "용산구민의 대다수는 진영 국회의원의 이런 무책임과 무기력에 대해 분노하고 있어 애초부터 재선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진 의원이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인이자 안정적인 곳으로만 찾아가는 철새 정치인의 상징으로 전락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에서 용산 구민을 무시한 철새정치인을…
[kjtimes=정소영 기자] 장기렌터카 롯데렌터카가 고객 간 직거래 방식의 장기렌터카 ‘승계게시판’을 업계 최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승계게시판은 해외발령이나 차량교체와 같은 개인적 사유로 장기렌터카 계약 유지가 어려운 기존 고객이 중도 계약해지를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승계 매물에 직접 등록해 승계 희망자를 찾아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승계를 원하는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차종과 월 대여료, 남은 계약 기간 등을 확인 한 후 거래를 하면 된다. 고객 간 차량 상태 및 주행거리, 정비이력, 사고이력을 확인하고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롯데렌터카 계약지점에서 계약 승계 처리를 진행한다. 기존 고객은 직접 장기렌터카 승계 희망자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중도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장기렌터카는 중도 계약해지 시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총 대여료의 10~30% 금액이 위약금으로 발생된다. 특히 장기렌터카 차량만 등록이 가능해 허위 매물의 리스크를 낮춘데다 13만대가 넘은 렌터카를 운용하고 있는 롯데렌터카의 마켓 규모를 활용할 경우 합리적인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평택지역 중·고·대학생 5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 티볼리의 생산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에게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노사가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만큼,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교보재 기증, 현장 실습을 비롯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