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유해환경에 시달리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을 견뎌내는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선인장 씨드 오일을 담은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exley)가 그랜드 론칭한다. '헉슬리'는 정확한 통찰력으로 지금의 포화된 정보력과 희미해지고 있는 진실에 대해 예견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올더스 헉슬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네이밍 된 브랜드다. 가장 좋은 제품을 진실되게 알려주고자 만들어졌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원료인 선인장 씨드 오일은 1리터 추출을 위해 무려 100만개의 씨앗을 모아 오직 수작업으로만 얻을 수 있는 고귀한 원료로 천 년의 왕국 모로코 왕실과 오랜 유목생활에도 대대로 아름다움을 유지해온 베르베르족 여인들의 시크릿 피부 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일교차 50도 사막의 기후를 견뎌내는…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승호(22)가 지난 9일 밤 첫선을 보인 SBS TV 새 수목극 '리멤버- 아들의 전쟁'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지난달 말 시작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상상고양이'를 통해 먼저 시청자에게 인사했지만, '상상고양이'에 대한 반응이 미미한 탓에 유승호의 안방극장 복귀작은 사실상 '리멤버'다. 방송은 한달 정도 겹치지만 8부작 '상상고양이'는 사전제작돼 유승호의 겹치기 촬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리멤버'의 첫회 시청률은 전국 7.2%, 수도권 8.2%로 집계됐다. 수목극 중 2위. KBS 2TV '장사의 신 객주'가 11.6%, MBC TV '달콤살벌 패밀리'가 7%로 나타났다. '리멤버' 첫회는 돌아온 유승호의 '미모', 한층 여유가 생긴 연기력과 함께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스토리가 관심을 끌었다. 1천만 관객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한 음성통화 플랫폼 'T전화'의 다운로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T전화는 방대한 스마트전화번호부를 기반으로 스팸전화 알림, 화면을 보면서 통화하는 '보이는 통화', 통화중 사진·문서·위치·웹페이지 등을 공유할 수 있어 SK텔레콤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T전화는 안드로이드 4.1버전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T전화 다운로드 버전에서는 그룹통화 등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T전화 홈 화면에 검색창을 제공하여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검색 홈 상단에 인기 검색어 10개를 보여 줌으로써 검색이 보다 쉬워진다. 키패드 화면, 통화종료 화면 등 디자인도 좀 더 세련되게 개선됐다. 또한 T전화
[KJtimes=김봄내 기자]CU와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의 콜라보로 관심이 집중된 ‘백종원도시락’의 첫 작품이 10일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백종원한판도시락(3500원)’, ‘매콤불고기정식(3900원)’은 백종원씨가 ‘요리 연구가로서 노하우를 가지고 상품 기획부터 제조 레시피와 마지막 테이스팅까지 직접 참여하여 출시를 결정한 상품이다. ‘백종원한판도시락’은 한 판에 맛, 양, 가격까지 잡을 수 있게 구성됐다. 추억의 반찬인 소시지튀김과 계란구이를 비롯해 무려 10가지 반찬을 넉넉히 담았으며 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백종원씨가 직접 레시피에 참여하여 10가지 반찬의 각기 다른 맛과 색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의 특징에 맞춰 무침, 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었다. ‘백종원한판도시락’이 모두를 위한 도시락이라면, ‘매콤불고기정식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청소가 불편했던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 용할 수 있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출시하며 청소기 액세사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시작으로 코드제로 싸이킹을 어깨에 매고 사 용할 수 있는 백팩(back pack) 등으로 액세서리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 이다. 가방처럼 등에 맬 수 있는 백팩 액세서리는 코드제로 청소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비좁고 복잡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이번에 출시한 다용도 흡입 키트는 LG 싸이킹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고객 들이 더 깔끔하게 청소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홈 케어 키트와 알러지 케어 키트 2종이며,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청 소기를 구입하면 제공해 왔던 보조 흡입구에 비해 특정 사용환경에서 흡입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홈 케어 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가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를 활용한 ‘달콤한 고구마경단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따라 이벤트’ 메뉴에 ▲요리과정완성사진 ▲요리tip ▲광파오븐 사용사진 등을 새 글로 응모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확인 덧글을 남기면 된다. 오븐더레시피는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피에르가르뎅 세면타올을 증정하고 우수인원 2명을 선정해 네오플램 싱크매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016년 1월 5일(화) 발표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
[KJtimes=이지훈 기자]SG워너비 김용준의 연인이 배우 박혜원으로 밝혀져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의 3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배우 박혜원이다"라고 보도했다. 박혜원은 몇 년간 활동을 멈췄지만, 두 달여전 쯤 연예 관련 회사와 다시 계약을 맺으며 연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원은 건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라네즈걸', SK텔레콤 '혜원씨 편'등의 CF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인기가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서 MC를 맡았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MBC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연기 영역도 넓혀왔다. 한편 지난 8일 김용준 소속사 측은 "최근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것이 맞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지만 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25일째 은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배포한 입장문에서 "한 위원장이 오늘 조계사 관음전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와 대웅전에서 절을 올린 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 뒤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조계사 측과 협의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조계사에서 자진출두 형식으로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두 시간은 오전 10∼11시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위원장이 조계사에서 나오면 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해 남대문서로 이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민노총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새우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메인 토핑으로 만든 정통 멕시칸 파이타 스타일의 프리미엄 신제품 ‘따블퐈(Double Fajita)’ 피자를 출시했다. 따블퐈 피자는 쇠고기나 닭고기 등을 구워 볶은 야채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 먹는 멕시칸 정통 요리인 파이타를 미스터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특히, 여성 고객에게 인기 만점인 새우와 고소한 풍미의 소고기 스테이크를 피자 한판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와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의 소고기 스테이크, 신선하고 상큼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조화를 이뤄 최상의 피자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멕시칸 요리를 대표하는 매콤한 살사소스와 상큼한 사워크림, 라임주스, 통후추, 할라피뇨, 홍피망, 올리브를 더해 풍성하게 올린 토핑의 맛을 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수입가구와 자체브랜드(PB)가구를 통해 개인고객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는 11일 경기도 분당에 9번째 직영 전시장인 '리바트스타일샵 분당전시장'을 열고 편집매장 형태의 프리미엄 브랜드 'H몬도'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6층 규모의 분당전시장은 리바트 직영매장 가운데 최대인 영업면적 3600㎡로 운영되며 일반가구·주방가구·유아동 가구·홈스타일 등 개인고객(B2C) 부문의 모든 가구가 전시된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평균 판매가 300만원 이상의 고가 가구를 판매하는 H몬도를 론칭해 소파·식탁·거실장·티테이블 등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H몬도에 할애하는 공간은 분당전시장 영업면적의 약 20%인 660㎡에 달한다. H몬도에서는 이탈리아 소파 전문 브랜드 '브라이언폼'과 '미오
[Kjtimes=김승훈 기자]디스플고레이 시장이 새로운 형태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술 변화를 선도하는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이 유망주로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10일 NH투자증권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할 종목으로는 패널 생산업체인 LG디스플레이[034220],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056190]와 에스엔텍[160600], AP시스템[054620], 비아트론[141000], 한일진공[123840], 부품소재업체인 SKC코오롱PI[178920]와 에스앤에스텍[101490] 등을 제시했다.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집중할 핵심 기술 중 하나가 휘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라며 “수요 측면에서 관련 기술이 적용된 기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공급 부문에서도 패널 업체들의 라인 증설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연구원은 “플렉서블…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 출시 17주년 간담회를 열고 ‘리니지 온 모바일’과 ‘리니지 레드나잇’ 등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10일 LIG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리니지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며 “리니지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유저 경험(UX) 강화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12~1월 진행되는 ‘메모리즈 데이’ 이벤트에 따른 이용자수와 플레이타임의 확대는 4분기 리니지 매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꼽는 내년 실적개선주는 어떤 게 있을까.10일 KDB대우증권은 TV 수요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LG전자[066570]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유지했다.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조5621억원, 1조8576억원으로 올해보다 1.3%, 5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로2016,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에 힘입어 TV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429.6% 증가한 3103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박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부에 대한 기대가 더욱 구체화할 전망”이라며 “2017년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구동 모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납품할 계획이어서 향후 다른 자동차 업체로 납품할 가능성도…
[KJtimes=이지훈 기자]“금융 분야 철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현대차그룹이 최근 금융권 일각에서 나도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매각설을 일축하며 그룹 내 계열사로 남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그룹으로 일원으로 가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자동차 분야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의 매각설은 어불성설이란 얘기다. 그러면 현대차그룹이 이처럼 금융 분야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무엇일까.업계에선 그 이유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상당수가 현대캐피탈을 통해 할부와 리스 등의 금융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점을 지목하고 있다. 현재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대캐피탈 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와 임원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각 계열사별 조직개편이 물살을 타고 있다. 내년 농사를 대비한 조직개편의 코드는 아무리도 ‘성과’에 맞춰진 모습이다. 각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강화하면서 사업별 책임경영 체제를 더 공고하게 가져가 성과주의 원칙을 확고하게 그룹 전반에 심었다. 10일 재계와 삼성 등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관심사였던 삼성물산의 경우 시너지와 성과 창출에 철저하게 초점을 맞췄다. 삼성물산은 리조트·패션·상사·건설 등 4개 부문으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우선 옛 제일모직 건설부문을 옛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이관하면서 하면서 시너지를 고려한 건설만의 독립 체제를 구축했다. 건설사업을 떼내고 남은 리조트부문은 1개 사업부, 2개팀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상사부문은 기존 조직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