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017670]과 현대그린푸드[005440]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 HMC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종전 목표주가인 35만원을 유지했다.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주주환원 정책 확대 기조가 확인된데다 올해 3분기 실적도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안정화된 시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조3443억원과 533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1%, 29.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위원은 지난 24일 공시한 5231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선 “애초의 예상을 웃도는 규모로 주주 환원정책의 확대기조가 확인됐다”면서 “배당금 상향 기대감도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
[KJtimes=김봄내 기자]백화점, 마트, 편의점이 참여하는 국내 유통업계 사상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백화점은 다음 달 18일까지 5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기존 정기세일때보다 40여개 브랜드가 더 참여하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백화점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을 전액(100%) 돌려주는 행사를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에서 아웃도어 특별 행사를 연다. 본점은 다음 달 1∼8일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을 40∼80% 할인해서 판다.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도 다양하다. 이마트는 인기 생필품 1천여 품목을 50% 할인하고 롯데마트는 5∼7일 삼겹살, 계란 등 일부 품목을 50% 할인한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나이키, 아디다스, 지센 등…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41층에 위치한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의 디저트 섹션에서 더욱 달콤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페스트리 아이템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인 디저트 컬렉션을 진행한다. 고객의 열렬한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더욱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초청되는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패스트리 셰프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가의 호텔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패스트리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컬렉션이 진행되는 동안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기존의 디저트 메뉴 외에도 망고 패션 프룻 코코넛 케이크, 스트로베리 라임 마스카포네 케이크 등 다양한 맛과 모양의 케이크 외에도 타르트, 파이 그리고 미니 블랙 포레스트 글래스, 리치 라즈베리 무스, 스트로베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과 국제 아동 청소년 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전국 각지를 돌며 우수 아동극을 무료로 공연하는 ‘2015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오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개최한다. 해비치에서는 창작집단 뛰다의 아동극 ‘맨발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맨발땅’은 DMZ를 모티브로 주인공 도리와 토리를 통해 평화에 대해 우화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들과 더불어 연극놀이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에 접근해보는 시간을 갖고, 공연 후에는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루비홀에서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입장료는 무료다.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는 상대적으로 예술 활동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네일컬러 ‘바이올렛 네일아트’를 출시했다.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각종 화학 성분이 아이들의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우려하는 부모들이 많다. 블라블라 베이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올렛 네일아트’는 물과 색소가 주 성분으로 이루어져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저자극 네일 컬러다. 신제품 ‘바이올렛 네일아트’는 성분의 50% 이상이 물로 구성된 수분베이스 제품으로 독한 성분 걱정 없이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공기와 물이 잘 통해 손톱에 느껴지는 답답함이 없는 제품으로 손톱 변색에 대한 우려가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빠르게 건조되는 것은 물론 물과 비누로 거품을 내어 문질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숙박일로부터 15일 이전에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얼리 익스피리언스(Early Experience)’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얼리버드 예약으로 보다 특별한 혜택에 리츠칼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모션으로 리츠칼튼 서울을 포함한 전세계 리츠칼튼에 적용된다. 예약기간은 2015년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해당 숙박기간은 201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이다. 해당 기간 동안 15일 이전 예약 시 10%의 할인이 적용되며 30일 이전 예약 시 15%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 1주일 최대 7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할부 결제 및 환불은 불가하다. 한편, 서울의 럭셔리 문화와 패션, 미식의 중심지인 강남에 위치한 리츠칼튼 서울은 서울 시내 유일하게 야외 발코니를 갖춘 호텔로 낮에는 따스한 일광욕을 저녁에는 근
[KJtimes=이지훈 기자]‘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3편에서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 채아, 제시, 박규리, 사유리, 전미라와 함께 출연 중인 ‘아기 병사’ 최유진(CLC)이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다.최연소임에도 평소 힘든 훈련에도 긍정적이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으며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던 멤버 중 한명이었던 최유진이 눈물을 흘린 장면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 특집에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출연진들이 훈련소를 퇴소하는 모습이었다.최유진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정이 든 나노 소대장과의 이별에 그만 눈물을 보인 것이다. 최유진은 “후보생은 이제 애기가 아니다. 꼭 임관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소대장의 격려에 “항상 부족한 저를 엄마처럼 챙겨 주셔서…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마트가 최대 50% 할인 판매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3000여가지 재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부가 소비 활성을 위해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추석 후 합동 할인전)’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은 다음 달 4일까지 상품 구매액이 1만원만 넘으면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삼겹살·계란·세제 등 생필품을 매일 선정해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롯데마트는 나이키·아디다스 등 인기 신발 브랜드, 지센·체이스컬트 등 여성·남성·유아동 의류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5000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롯데
[KJtimes=김봄내 기자]SK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SK는 평창동계올릭핌 조직위원회와 지난 25일 공식 파트너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유와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SK는 이번 협약식에 따라 평창올림픽 최상위(티어 1) 후원사인 공식 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 마크 사용 프로모션, 올림픽 현장 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받게 된다.김영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범국가 행사인 평창올림픽에 SK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SK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8만 임직원 모두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는 핸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타이어가 싱가포르에서 일을 냈다. 지난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으로선 처음으로 대상(루미너리)을 받았다.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의 대상은 4680개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작품에만 주어진다. 이번 수상 작품인 ‘부스트랙’은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응해 혁신적인 타이어를 발굴하는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포츠하임 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부스트랙의 경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갖춰 트랙션 성능과 접지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신흥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인도에서 실시한 JD파워 브랜드 인지도에서 2위에 올른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JD파워 인도 브랜드 이미지 비교평가(BIPS)에서 마루티 스즈키(839점)에 이어 76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신차 구매 후 30~42개월이 지난 8천507명의 인도인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비교 평가를 한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브랜드 이미지 점수와 구매 확률의 상관관계가 컸다.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차량 사용 후기를 공유한다는 응답률이 55%에 달해 브랜드에 대한 1차 구매자의 인식이 다른 사람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이런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달 인도 내수시장에서 승용차 4만505대를 판매해 월간 판매량에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3만3750대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가 1998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한 달에 4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현대차 크레타는 인도에서 지난 7월 출시 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레타는 지난 7월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을 앞두고 벌써부터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백화점 71개 점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98개 점포가 행사에 동참하는가 하면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을 비롯 약 2만5400여개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가격 할인행사다. 업체별로 가격을 최대 50~70% 할인하고 경품행사와 사은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29일, 이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범정부 차원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10월 1일부터 14일(신선식품은 1∼7일)까지 전점에서 인기 생필품 1000여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대 그룹 상장사의 인건비 비중이 매출의 8%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경기 침체로 대기업의 매출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의 연간 지급한 급여, 상여금,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등을 합친 인건비 총액은 60조9000억원이다. 전년의 57조2000억원보다 3조7000억원, 6.6% 증가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인건비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3년 7.6%에서 지난해 8.0%로 늘었다. 1년 사이 0.4%포인트 높아진 셈이다. 이는 10대 그룹 상장사 매출이 751조원에서 756조7000억원으로 0.8%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기인한다. 그러면 어느 그룹의 인건비가 가장 많이 늘어났을까.재벌닷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인건비가 10대 그룹 중 가장 높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외국인들의 ‘팔자’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가가 주가가 낮아질 만큼 낮아졌다는 분석에도 이 같은 분위기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0.76%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8년여만에 외국인 지분율이 52%를 넘어서며 ‘러브콜’을 받는 듯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분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5일부터 50%대로 내려앉았다. 이는 지난해 7월 18일(50.97%) 이후 1년 2개월여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들어(1월2일~25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내다 판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다. 순매도 금액만 1조8356억원어치에 달한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110만원 근처로 올해 이익 기준 주가
[KJtimes=김승훈 기자]애플이 발매에 나선 신제품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첫 주말에 1300만여 대 팔려나갔을 정도다. 29일, 애플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금요일인 9월 25일부터 일요일인 27일까지 첫 주말 3일간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이는 1차 출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독일, 프랑스, 영국, 푸에르토리코, 미국, 캐나다 등 12개 지역의 판매 실적을 합한 것이다.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왔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000만대였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판매 실적이 “경이적”이라며 올해도 신제품 아이폰이 첫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