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미나가 군인 남자친구 류필립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미나는 SNS를 통해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 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나는 "건강하게 잘 있네요~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고 쓰기도 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17살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은혜가 의상 표절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웨이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은혜와 중국 동방위성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에 함께 출연하는 중국 배우 류우윈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윤은혜는 "다음 회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했는데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간주하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9일 '여신의 패션 시즌2' 9회 녹화에 참여한 윤은혜는 녹화 도중 표절과 관련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조만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에서 오전 9시 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 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상회하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천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 현지 당국은 주민 등에게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등산객의 피난을 유도했다. 교도통신은 구마모토현 당국을 인용,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중국공상은행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탠다드뱅크와 3자간 업무제휴 약정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비즈니스 확대와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앞선 지난 4월, 현지 은행인 스탠다드뱅크와의 업무제휴로 남아공 현지에 코리안 데스크(Korean Desk)를 설치해 아프리카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중국공상은행과도 이번 3자간 업무제휴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기업에 대해서도 영업대상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중국공상은행은 전 세계 41개 지역, 18,000여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 1위 은행(자산 기준)으로 Standard Bank Group의 지분 2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1862년 설립된 스탠다드뱅크는 153년 역사를 가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산 1위 은행이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혜선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4일 김혜선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선 본인에게 확인 결과, 김혜선은 현재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교제 기간은 약 1년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김혜선의 연인은 지극히 평범한 사업가다. 김혜선이 힘든 상황일 때 마음으로 안아준 사람이며, 김혜선의 마음도 열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로 결혼한 이후 8년 만인 2003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1년 뒤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해 지금까지 아들과 딸을 키우며 싱글로 살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다. 신 회장은 오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신 회장의 국감 출석은 최근 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 사태에서 불거진 일련의 문제들이 주요 원인이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주요 그룹 총수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데다, 일본기업 논란 등과 관련해 여론의 눈총까지 좋지 않아 강도높은 질의를 예상하며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롯데그룹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기관 국정감사 때 일반 증인으로 채택됐다. 신 회장 측은 지난 10일 국감 증인 채택직후 "성실하게 준비해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같은 일정이 진행되면서 롯데그룹 수뇌부는 초긴장 모드로 신 회장 출석
[KJtimes=이지훈 기자]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14일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회의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의 돌발적인 분신 시도로 파행을 겪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중집을 열어 13일 노사정 대표들이 합의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을 보고하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회의 시작 후 1시간여쯤 지나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다 저지당했다. 옆에 있던 금속노련 간부가 소화기를 뿌려 이를 막았다. 금속, 화학, 공공연맹 등은 노사정 대타협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며, 지도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한노총 중집은 1시간 정회 후 다시 재개할 방침이지만, 일부 산별노조의 강력한 반발로 이날 노사정 대타협 승인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그룹이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펼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 미주와 유럽, 중국, 중동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는 올해 16개국 200여개 장소에서 1만 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에서는 아동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노인시설 등 소외계층 방문 봉사, 헌혈, 도로 보수 지원, 지역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가졌으며, 미국에서는 푸드뱅크(음식기부) 활동과 공공시설 보수 지원, 중국에선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영국과 독일 등지에선 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등이 각각 진행됐다.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도 임직원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거리를…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생선’ 명태의 옛 영광을 되찾는 사업이 내년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명태와 같은 한해성 어종의 대량생산을 위해 종묘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데 따른 것이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동해·삼척)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한해성 종묘생산 기반시설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요청한 내년도 예산 4억1000만원의 정부안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성 어류의 특성 상 해양심층수(연평균 수온 4°C) 사용이 불가피하나, 연구기관(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 내 자체 취수라인이 없어 대량생산이 곤란한 상황이다. 또 올해 9월초 기준으로 명태 치어 6만3000마리(10~14cm)를 사육 중이나, 어종의 특성 상 체장이 커질수록 깊은 수심의 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는 가을을 맞이하여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메뉴를 추가하며 전체적으로 메뉴를 리뉴얼했다.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메뉴로 유명한 더 카페는 지역농장과 연계해 친환경 야채를 공급받고 있는 것이 특징. 산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야채를 매일 들여와 당일 사용하는 더 카페는 건강에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뷔페 섹션은 샐러드 바와 한식, 일식, 중식 코너, 라이브 스테이션, 파스타 코너, 샤브샤브 코너 및 디저트 코너로 구성된다. 샐러드 바는 버섯, 브로콜리, 샤프란, 오크라, 컬리플라워, 퀴노아, 파프리카 등의 식재료를 이용한 8가지의 건강식 샐러드로 새롭게 준비될 예정이며 한식 코너는 식재료를 활용한 나물과 냉채, 조림, 장아찌와…
[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로 개관 22주년을 맞이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개관일인 오는 9월 16일 호텔 임직원들과 지역 사회 이웃들이 함께 모여 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22m짜리 초대형 샌드위치를 함께 자르는 기념 커팅 행사를 진행한다. 성인 100인이 동시에 나눠 먹을 수 있는 초대형 샌드위치는 기념 커팅 행사가 끝난 후에 자리를 함께한 임직원들이 직접 샌드위치를 개별 포장하여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샌드위치 100인 나눔 행사를 연다. 포장된 샌드위치는 호텔이 속해 있는 역삼1동 내 한부모 가정 50가구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이 자매결연을 맺고 수년간 공식 후원하고 있는 사설 중증 장애인 수용 시설 소망의 집에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 커팅 행사에는 이 행사에는 박한기 대표 이사, 마이크 브라운 총지배인 등 호텔을 대표하
[KJtimes=서민규 기자]영업점 밖에서도 통장 신규 신청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KB국민은행은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KB Cam Pad System’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직원이 외부에서 고객 상담을 할 경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의 직원 전용 앱을 통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실명확인 증표를 촬영하고 비밀번호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통장 개설, 인터넷뱅킹 신규, 직불카드 발급, 외환 일부 거래가 영업점 밖에서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방문 상담을 통해 작성된 신청서와 촬영된 신분증으로 영업점에서 통장 등을 개설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실물을 전달하게 된다”면서 “또한 시스템에서 촬영되는 실명증표와 비밀번호는 모두…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필리핀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내봉사단인 ‘디딤돌’과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30여명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이곳 마을에 봉사자들이 손수 벽돌로 집을 짓는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비롯해 초등학교 세 곳과 빈민가 두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아울러 밤길 안전을 위해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 20개를 설치하는 한편 영양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피부연고 등 간단한 기본 의약품을 전달했다.전우섭 대한항공 ‘디딤돌’ 단장은 “2005년 우연한 계기로 비콜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된 이후 회사의 도움 아래 매년 이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KJtimes=김봄내 기자]던킨도너츠가 녹을수록 더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초코큐브’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초코큐브는 여름시즌 출시됐던 ‘블루큐브’에 이어 가을시즌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이는 던킨도너츠만의 차별화된 초콜릿 음료다. 초코큐브는 얼음이 녹으면서 음료의 맛이 연해지는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던킨도너츠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마지막까지 더욱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초코큐브는 달콤한 ‘초코큐브 마끼아또’와 부드러운 ‘초코큐브 밀크’ 총 2종을 선보인다. 초코큐브 마끼아또는 부드러운 라떼의 첫 맛과 초코큐브가 녹을수록 진하게 느껴지는 모카라떼의 달콤한 끝 맛까지 빈틈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4500원이다. 초코큐브 밀크는 우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야외 액티비티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해비치 야외 투어 전담 팀 익스플로러가 소개하는 가을 야외 액티비티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제주 동부의 오름을 걸으며 은빛 억새 밭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은빛 가을 억새맞이와 낭만적인 갑마장길 코스 일대를 산악자전거로 투어하며 따라비 오름과 큰 사슴이 오름, 아름다운 숲 속의 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숲길 속 자전거 투어, 에메랄드 빛 바다와 평화로운 제주의 풍경을 간직한 우도 올레 투어가 있다. 그리고 성산 일출봉을 중심으로 해안 길을 따라 돌며 화산, 바다, 역사가 서린 제주의 마을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성산 오조 문화 투어인 쉬멍, 들으멍, 걸으멍를 만날 수 있다. 성산 오조 문화 투어는 이번 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