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경제 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도 있고, 대세 흐름이라는 호의적인 평가도 있다.이같은 코로나발(發)디지털화 시대를 맞으면서 일각에서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만들어진 금융권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은행이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로, 보험사는 '헬스케어 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거 정비해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금융사의 플랫폼 발전 지원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업무 범위 제한 및 자회사 투자 규제 등을 합리화하겠다는 게 핵심. 앞으론 은행이 플랫폼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현재 금융사는 핀테크 기업과 달리 '금산분리 원칙' 등에 따라 고유한 업무가 아닌 다른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 보험 업계를 위한 규제 완화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상 보험사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가 어려운 상황이다. 공신력 있는 기관의 자료에 근거한 상담 및 조언이나 일상적 건강습관 개선을 제안하는 것도 할 수 없기 때문
[KJtimes=김봄내 기자] SM그룹 ‘우오현號’가 경기침체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어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그 비결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광폭 행보로 귀결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7일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2차 테스트를 통해 커튼월 고정창, 프로젝트창을 추가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국내 처음으로 내‧외측 양면 시험을 통과한 알루미늄 방화용 이중창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커튼월은 건축 용어로 ‘비내력 칸막이벽’이라고 불리는 건축 방식이다. 건축물 외관을 유리로 디자인해 현대적인 느낌의 백화점이나 지식산업센터 등 고층 건물에 많이 활용되는 추세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될 제품들은 개정된 건축법에 맞춰 방화창 기준인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테스트(건축자재시험연구원유리구획 부분 내화시험)를 내‧외측 모두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창호 분야에서 중요한 지표인 열관류율(낮으면 낮을수록 우수)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값으로 통과했다”며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특히 이번 방화테스트 진행 과정에서 적용된 제품 사이즈는 2mX2m(가로x
[Kjtims=김봄내 기자] 한국조선해양[009540]과 하나금융지주[086790], 현대홈쇼핑[057050] 등에 대해 KB증권과 SK증권, 흥국증권 등 증권사가 눈길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7일 KB증권은 한국조선해양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K-IFRS 연결)은 매출액 4조6102억원, 영업이익 628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국조선해양의 경우 2021년 4분기 이후 연속 3개 분기 대규모 적자행진을 이어 왔으나 3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힘입어 세전이익과 순이익도 소폭이지만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5만1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산건전성이 양호하고 원화약세로 저평가되어 있어 은행업종 내에서 선호하는 종목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지난 6월부터 주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9월 들어 상대적으로 시장대비 선전하고 있는 흐름을
[KJtimes김지아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또 패소했다. bhc는 자사에 대한 악의적 비방글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제기, 경쟁사 BBQ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송승우 부장판사)는 지난 9월23일 bhc가 제너시스BBQ와 윤홍근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BBQ의 마케팅을 대행했던 A씨는 2017년 4월 블로거들을 모집해 bhc에 관한 비방글을 작성하도록 했다.bhc는 같은 해 5월 사건을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A씨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특히 윤회장이 A씨의 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2019년 6월 무혐의로 결론났다. bhc는 이어 2020년 11월 "사실과 다른 악의적 내용이 유포돼 기업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A씨와 윤 회장, BBQ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재판부는 "피고들이 이 사건 범행에 가담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윤 회장과 BBQ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사건 계약 내용이 통상적인 광고 홍보 대행 계약과 비교해 이례적이지 않았고, A씨가 계약 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넷제로(Net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기술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향후 시장이 요구하는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충족하기 위해 보다 높은 대역의 주파수 이용을 위한 기지국 장비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늘어난 전력 사용량을 상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넷제로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SKT는 △싱글랜 △AI 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근원적인 넷제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미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있으나, 현재 넷제로 이행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나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통한 조달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는 2050년 우리나라 전력 수요가 2018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통신 분야에서도 5G 이동통신 고도화와 6G 진화 과정에서 운용하는 통신장비가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이 꾸준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이 대회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과 골프 꿈나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포함, 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 스웨덴), 로레나 오초아(Lorena Ochoa, 멕시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선수 6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현역 선수 6명 등 총 12명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 원씩 최대 5천만 원까지 적립된 버디 기금에 자선행사를 위한 지원금을 더해 총 2억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박세리 희망재단은 대회가 끝난 직후 현장에서 서울재활병원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병원은 기부금으로 LG 스탠바이미(StanbyME) 30대 등을 구매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재활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 기부금은 박세리 희망재단에서 운용하며 골프에 재능있는 주니어 골프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LG전자는 고객경험 혁신 차원에서 고정된 TV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주이 2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안성훈 부사장,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중공업과 울진군은 울진 원자력 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와 열을 활용해 생산한 대규모 청정수소의 원활한 유통 및 활용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손을 맞잡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효성중공업은 울진 지역에 △수소 액화 플랜트 구축 △액체수소 저장 및 운송 트레일러, 액체수소 공급용 파이프라인 구축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은 청정수소 운송 및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울진군이 추진 예정인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효성중공업이 울산 용연공장에 건립 중인 국내 최초 수소 액화 플랜트와 전남 지역의 해상풍력 발전을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와 더불어 경북 지역까지 액체수소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수소 사업의 선두 주자로 위상
[KJtimes=김봄내 기자]가그린, 템포 등 몇몇 메가 브랜드에 한정됐던 동아제약 생활건강이 몇 년 새 격동기를 맞이했다. 잇몸 가글 검가드를 주축으로 한 생활소비재와 오쏘몰, 미니막스, 써큐란 등 건강기능식품까지 양질의 성장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남성 퍼스널 케어와 이너뷰티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지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H&B 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해 나가는 동아제약 생활건강의 발자취를 따라가봤다. ‘비타민계의 에르메스’, ‘셀럽 비타민’ 오쏘몰 이뮨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2020년부터이다. 국내 런칭 만 2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형 H&B 스토어에서 종합비타민 판매 상위에 오르는 등 혁혁한 성과를 내고 있다. 동아제약 측은 “골프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분들의 직접구매 비중도 크지만, 체력 관리 요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한 구매도 늘어나는 추세”라 밝혔다. 리뉴얼 브랜드의 성장세도 매섭다. 1984년 출시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은 리뉴얼 후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다.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제형과 맛을 설계한 덕에 구매 만족도가 높다. 신학기 키재기 자, 휴가철 비치타월 등 육아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 국제협력개발사업이 개발도상국 빈곤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안부의 지도아래 국제협력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저축을 통해 가난을 극복한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해 수원극 빈곤감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근본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 금융협동조합모델 공유를 통해 국제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등에서 활동 중이다. 17년 미얀마에 이어 18년 우간다, 20년에는 라오스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어 현재 53개 새마을금고에서 약 13,000명의 회원들이 거래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얀마와 우간다에 체계적인 새마을금고 육성을 위한 중앙회가 설립되어 자체적인 새마을금고 관리감독체계가 완성됐으며, 피지, 캄보디아는 물론 중남미 등으로 새마을금고 모델 확산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5일에는 피지 수도 수바에서 피지 정부(농어촌개발부)와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ODA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피지 농어촌개발부 장·차관, 청소년체육부 차관을 비롯해 상업통상부, 농업부, 원주민부 등 피지 유관
[kjtimes=견재수 기자] 강원랜드가 1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도 최근 5년간 퇴직자들에게 무료숙박 등 도를 넘은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명호 의원(국민의힘)이 강원랜드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하이원콘도의 당기순손실은 1428억9300만원에 달했다. 연도별 당기순손실을 살펴보면 2017년 256억9800만원, 2018년 253억9700만원, 2019년 244억2200만원, 2020년 335억8400만원, 2021년 337억9200만원이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매출액이 166억9700만원, 151억9600만원에 불과해 당기순손실이 매출액보다 2배가량 많았다. 문제는 이 같은 실적에도 퇴직 직원들에게 무료숙박 등 과도한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랜드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퇴직자 1926명에게 제공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2억5754만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 받은 직원은 1531만원이나 됐으며, 뒤이어 1481만원, 1470만원의 혜택을 받은 직원도 있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콜드제로 다운’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전속 모델 아이유, 손석구와 함께한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야크 공식 온라인몰에 공개된 이번 티저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손석구와 기존 모델인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첫 브랜드 콘텐츠로 블랙야크의 겨울 시그니처 아이템 ‘콜드제로 다운’ 컬렉션을 예고하는 두 모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유, 손석구의 얼굴을 일부만 보여주는 화면 분할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자의 스타일로 콜드제로 다운자켓을 소화한 두 모델의 풀 샷이 공개된다. 15초 분량의 티저는 몽환적인 색감과 사운드, 두 모델이 주고받는 한글과 영어 내레이션이 한데 어우러지며 곧 공개될 캠페인 본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의 새로운 모델로 손석구를 발탁한 후 아이유와의 투 샷을 기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티저를 통해 공개된 두 모델의 모습을 미리 확인하고, 콜드제로 다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캠페인 본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6일까지 블랙야크는 가을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2%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앞으로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패밀리 회원을 대상으로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인기 점심 메뉴를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5000원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9~10월 두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며칠 치 도시락을 미리 만들어 놓는 밀프렙(Meal-prep), 무지출 챌린지 등 고물가 시대에 맞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알뜰한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들이 낮은 가격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메뉴는 김치볶음밥, 플랜트 불고기 볶음밥, 플랜트볼 등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인기 메뉴와 탄산음료 세트로 구성됐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병아리콩, 당근, 옥수수 등 채소로만 만들어져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베지볼’과 크루아상, 탄산음료로 구성된…
[KJtimes=김승훈 기자]동원그룹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홈푸드 △동원디어푸드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IT, 생산,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10월 18일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회사 및 직무별 소개 자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 1:1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원그룹 담당자는 “수산·식품·포장재·물류 등 4대 중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원그룹은 늘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50여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동원그룹과 함께 성장해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 www.lge.co.kr)가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를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수단, 케냐, 르완다, 앙골라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LG전자 조주완 사장 등 LG전자 경영진과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윤성혁 기획본부장 등 정부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주완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변하고 있다”며 “‘2030 세계박람회’를 통해 구현될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설계할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 자리에 모인 각국의 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직업훈련학교 운영, 콜레라 백신 지원, 농촌마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22일과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차세대 IT 기술 분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테크 포럼(Tech Forum) 2022 : 디스커버 익스피리언스(Discover eXperience)’를 개최했다. 테크 포럼은 삼성전자 DX(Device eXperience) 부문이 미국 현지 우수 개발 인재와의 소통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연례 행사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다. 3년 만에 재개한 올해 테크 포럼에는 이틀간 미국 MIT, 스탠퍼드,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UC버클리 등 북미 지역 주요 대학 박사 200여명이 대거 초청됐다. AI(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삼성전자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 삼성리서치 아메리카 연구소장 노원일 부사장, 인사팀장 나기홍 부사장 등 경영진과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승현준 사장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희 제품은 그들의 삶에 녹아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시대와 도전 속에서 ‘생각의 리더(Th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