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의 감성 눈물 연기가 화제다. '김수현 사단'에 처음 합류한 안소영 역의 엄지원은 판사로 부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판사였지만 출산을 한달 앞둔 만삭의 미혼모가 되어 가슴 아픈 눈물을 보여야 했다. 10월 2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2회에서 딸 안소영(엄지원) 작은 엄마와 부모님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일로 언쟁을 높이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엄지원은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는 이야기를 속사포같은 대사로 정확한 발성으로 전달하면서 화장기 없는 청순한 모습으로 뱃속 아기를 위해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안소영을 절제된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혼자 집에 외롭게 있던 소영은 부모님 전화 메시지에 눈물을 쏟았다. 소영의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던 부모님은 너무나 밝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9월 새로운 장르 후레쉬락을 추구하는 싱글앨범 ‘거짓말’로 데뷔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도시락밴드가 지난 5일 두산베어스의 김현수 선수의 테마송 ‘달려!’를 발표하며 데뷔곡 ‘거짓말’이 잠시 주춤하는 듯 했다. 가을야구의 시작과 함께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의 경기를 더 이상 볼수 없게 되자 다시 도시락밴드의 데뷔곡 ‘거짓말’이 다시금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당시와 달라진 점이라면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선수의 테마송 작업으로 두산베어스의 팬들의 사랑이 더해져 반응이 더 뜨거워졌다는 사실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현중인 탤런트 '임서연(도지원)'이 여자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라이또’ 와 ‘까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의 주인공 염정아가 촌스러운 나비댁 패션도 멋스럽게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지난 주 남나비의 좌충우돌 시월드 입성기가 예고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촌스러운 일바지 패션을 차려 입고 농촌 스타일로 완벽히 변신한 염정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드라마에서 전직 톱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남나비로 분해 매회 엣지 있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염정아는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에서 촌티가 물씬 풍기는 분홍색 꽃무늬 가디건과 조끼, 그리고 플라워 패턴의 일바지로 남나비표 일바지룩을 완성, 코믹한 하이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속 염정아는 촌스러운 일바지 패션에도 불구,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모델 못지 않은 표정과
[KJtimes=유병철 기자] 정혜원이 MBC 특별기획 ‘메이퀸’에서 사고뭉치 깍쟁이 캐릭터로 천해주(한지혜)의 동생 천영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정혜원이 ‘메이퀸’에서 맡은 천영주는 드라마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사건 사고의 중심인물로서 연예인이 꿈이고, 예쁘다는 칭찬을 듣는 걸 가장 좋아하는 톡톡 튀는 매력적인 사고뭉치 캐릭터다. 극 중 집안을 이끌어가는 해주가 하루라도 맘 편히 쉬려고 하면 영주는 어느새 큰 문제를 일으키며 해주를 힘들게 한다. 정혜원은 ‘메이퀸’ 아역 분량 이후 첫 등장부터가 범상치 않았다. 재력 있고 잘생긴 남자를 만나기 위해 외국인 클럽에 가서 강렬한 섹시 댄스로 강산(김재원)을 유혹하다 해주에게 걸려 된통 혼나기도 하고, 또 다시 클럽을 찾아 장일문(윤종화)을 만나서 돈을 훔치고 경찰서에까지 가게 된다. 또한…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C-CLOWN(씨클라운)이 데뷔 100일을 맞아 팬들과 한밤중 전화 데이트라는 이색 팬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C-CLOWN은 오늘 26일 데뷔 100일을 맞아 저녁 7시 C-CLOWN과 CROWN의 1:1 댓글 전화 이벤트를 진행한다.팬들이 팬 페이지에 남긴 700여 개의 질문 중에 100개를 골라 멤버들이 댓글로 궁금증을 풀어주고 여섯 멤버 각자가 재미있는 질문을 올려준 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내 목소리, 너만 들었으면 해’ 라는 이름의 이색 팬 이벤트이다.이에 앞서 C-CLOWN은 공식 팬 페이지와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영상을 공개해 “많은 축하 메시지와 100일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 1000일, 10000일도 ‘CROWN’ 여러분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과 각별
[KJtimes=유병철 기자] 타이틀 곡 ‘Girl talk’로 활동하고 있는 에잇폴리(84LY)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뷔한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것. 에잇폴리는 소위 뜬 아이돌만 한다는 화장품 광고에서 ‘에잇폴리’라는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화장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천연코스메틱제품 엔비의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모습의 에잇폴리 멤버들의 모습이 순수하고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어 나가는 회사의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사방팔방, 무한대로 쭉쭉 벋어나간다’는 그룹명의 뜻이 좋아 새롭게 개발하는 제품의 브랜드명으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에잇폴리는 강남스타일의 싸이로 인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를 통하여 해외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민영이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이민영은 JTBC 새 영화정보프로그램 ‘팝콘과 나초’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데뷔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하던 이민영은 MC로 첫 발을 내디디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게 됐다.JTBC 관계자는 “오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MC직을 제안했다. 예고편 촬영 때 안정된 진행 솜씨를 보여주며 기대에 부응했다”고 전했다.이민영이 진행하는 ‘팝콘과 나초’는 최근작 소개 및 비평을 전하는 ‘영화관’, 두가지 영화를 비교 분석하는 ‘영화상박’, 영화에 대한 전문기자들의 갑론을박을 듣는 ‘찍히면 죽는다’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이민영은 전체 진행 뿐만 아니라 특정 코너의 내레이터로도 참여하는 등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이민영의 소속사 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영희의 파격 시스루 화보가 화제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 서영희는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와 화보 촬영에서 과감한 노출과 숨겨져 있던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영희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빨간 립스틱과 함께 속옷까지 드러나는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룩으로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더했으며 고혹적인 눈빛으로 많은 남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서영희의 파격적인 시스루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1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유미가 북한 여장교로 변신했다. 김유미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붉은 가족 촬영 중이에요.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 촬영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바쁘게 움직이는 촬영 현장 가운데 북한장교 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유미는 “짜잔! 북한여자 변신완료. 흰 양말 패션, 죽이죠?”라며 재치 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김유미는 김기덕 감독의 세 번째 제작 영화 ‘붉은 가족’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2007년 영화 ‘리턴’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유미와 영화계의 거장 김기덕 감독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그룹 빅스타(BIGSTAR)의 보컬 래환이 셀프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래환은 25일 새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셀프 동영상을 올려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래환은 늦은 새벽 연습실에서 직접 셀프동영상을 촬영해 타이틀곡 '생각나' 뮤직비디오 및 컴백무대에 그랜드피아노 연주 논란에 대한 답을 직접 매력적인 목소리로 피아노를 치며 '생각나'를 불러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래환!매력덩어리^^", "직접 연주한 거구나!",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ㅋ", "연주논란 끝~~", "새벽에 듣기 좋은 목소리 무한 재생 중", "래환이의 열정이 느껴진다!", "새벽이라 목이 잠겼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타(필독,바람,래환,성학,주드)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차태현이 천하무적 슈퍼히어로 전우치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착한남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 KBS2 새 수목극 '전우치'는 차태현-유이-이희준-백진희 등 대세 배우들과 김갑수-성동일-이병준-김병세-이재용-김뢰하-장원영-최덕문 등 미친 존재감들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차태현은 복수를 하기 위해 승정원 조보소 말단관리 이치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전우치 역을 통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첫 촬영을 통해 각양각색의 도술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전우치의 면모를 고스란히 표현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초강력 도술 포스를 발산하며 가슴 속 깊이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전우치를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던 것. 특히 차태현은 장풍을 쏘고 주문을 외우는가 하면 축지법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보고 싶다’가 한진희, 송옥숙, 차화연, 김선경까지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진의 합류를 발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중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진희는 극 중 한정우(박유천)의 아버지 한태준 역할을 맡아 지독한 이기주의의 잔인한 독설가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태준은 자신이 명령하면 누구든 반드시 복종하고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캐릭터로,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아들까지도 이용하고 버릴 수 있는 무서운 인물. 이어 송옥숙은 목소리가 크고 악바리 근성으로 똘똘 뭉쳐있지만, 누구보다 속정이 깊은 이수연(윤은혜)의 어머니 김명희 역을 맡았다. 애정표현이 서툰 김명희는 마음과 말이 엇박자로 나갈 때가 많지
[KJtimes=유병철 기자] ‘살다가 한번쯤’, ‘못해’, ‘Baby Baby’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 감성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포맨이 올 12월, ‘관객과 함께 올 한 해를 되돌아본다’는 콘셉트의 포맨의 2012 마무리 콘서트 ‘연말정산’을 연다. 올해 출시한 솔로앨범 ‘24’와 첫 단독 콘서트 ‘ALL MY 24’,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를 확실히 각인시킨 신용재를 필두로 허스키한 파워 보이스 영재, 감미로운 목소리 원주 등 세 남자가 오는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포맨의 2012 마무리 콘서트 ‘연말정산’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의 주요 키워드는 바로 소극장과 어쿠스틱, 그리고 관객과의 교감이다. 2008년 포맨 데뷔 후 400석 규모의 소극장 장기공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객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
[KJtimes=유병철 기자]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강민경이 섹시하고 도발적인 광고 컷으로 청순글래머 베이글녀로 등극, 그 이후 광고촬영 컷이 공개 될 때마다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촬영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었는데 이 역시 100%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DHC KOREA의 뮤즈 강민경은 올해 DHC 한국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한 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관련 지면 촬영를 진행, 상큼 발랄한 미니마우스로 변신했다.평소 본인이 즐겨쓰던 DHC 딥 클렌징 오일이 디즈니의 미니마우스와 데이지덕의 캐릭터를 입고 새롭게 탄생한 것을 보며 너무 귀엽고 예쁘다며 연신 칭찬과 감탄 속에 촬영을 진행,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유독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 노래와 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진이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지조 있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지(이진)가 정근(노영학)이 대국에서 반출을 금지한 나경을 사용한 사실을 알고 서운관 교수로서 엄한 모습과 어미의 따뜻한 정을 함께 보여준 것. 지난 24일 방송에서 영지는 정근이 송악산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나경을 사용했다는 사실에 “동급생을 속이고, 부정 어른을 속이고 나까지 속였단 말이지. 네가 어찌 감히 그럴 수 있단 말이냐”라며 꾸짖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순군만호부(고려 시대 치안담당 관청)에 고해 국법으로 다스려야 하지만 네 나이가 어리고 처음 한 일이니 그렇게는 하지 않으마. 허나 따로 명이 있을 때까지 서운관 수업에는 들어올 수 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지는 자책하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