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의 임원인사에는 직원 100명중 1명꼴로 승진하는 '1%룰'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상무급부터 사장급까지 모든 직급의 임원을 50대로 포진시키는 '50대 법칙'도 두드러졌다.!--[if !supportEmptyParas]--!--[endif]-- 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기관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연말 인사철을 맞아 30대 그룹 216개 계열사의 임원 현황을 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지난 6월말 기준 이들 대기업 임원은 총 9527명으로 2008년(7520명)보다 26.7%가 늘어났다.!--[if !supportEmptyParas]--!--[endif]-- 같은 기간 직원수는 94만2184명으로 5년전(72만1848명)보다 30.5%가 늘었다. 이들 대기업 전체의 매출이 4년간(2008∼2012년) 40.9%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if !supportEmptyParas]--!--[endif]-- 하지만 이 같은 직원과 임원 증감률 차이에도 전체 직원 대비 임원 비중은 지난 5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큐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 속 큐리는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핑크색 웨이브 헤어에 엉뚱한 듯한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립스틱을 이용해 신곡 ‘나 어떡해’를 표현했다. 지금까지 지연의 눈물을 머금은 스모키한 이미지를 시작으로 도발적이고 신비로운 은정, 유니크한 바니걸 효민, 알프스소녀 하이디의 보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큐리까지 5명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고 마지막 주자 소연의 티저 이미지가 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며 지니뮤직과 유스트림 코리아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된다. 티아라의 신곡 ‘나 어떡해’와 ‘1977 기억안나’가 수록된 여덟 번째 리패키지 앨범은 4일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
(사진 = 설앤컴퍼니)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최초 내한공연으로 한국 뮤지컬의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세운 ‘위키드’는 왜 최고 흥행작인지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전세계 10주년을 맞아 현재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한국어 초연 공연을 본 관객들은 짜릿함을 느낄 것이다. ‘위키드’는 100년 넘게 사랑받는 프랭크 바움의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보고 뒤집어 본다.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미 그곳에서 만나 우정을 키웠던 두 마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한 양철 나무꾼과 허수아비, 겁쟁이 사자의 탄생 비화도 보여준다. 이야기는 나쁜 마녀와 착한 마녀로 간단하게 구분 짓고 대립시키는 대신 둘 사이에 얽힌 사연을 풀어낸다. 우리가 나쁜 마녀로 알고 있는 초록마녀가 사실은 착한 마녀이며 착한 금발마녀 글린다는 아름다
[kjtimes=김봄내 기자]‘체질 강화, 성과주의 강화, 책임경영 강화.’LG그룹의 올해 임원인사 키워드다. 이 같은 키워드는 그동안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경영방침과 일맥상통하고 있다.구 회장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장 선도를 이끌어낼 체질 강화와 미래사업 준비와 관련한 철저한 성과주의, 위기상황을 돌파를 위한 책임경영 강화를 강조해왔다. LG그룹은 지난주 계열사별로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지난해보다 늘어난 부회장 1명, 사장 6명, 부사장 9명, 전무 30명, 상무 79명 등 총 125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이번 인사를 보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끌어낼 영업·마케팅과 시장 선도의 기반이 되는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예컨대 RD에서 가장 많은 31명의 임원 승진자가 배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4색 컬러 전천후 변신 열전을 펼친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장나라가 네코매니아 써클렌즈의 유통업체인 (주)다미컬렉션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 지난 25일 경기도 양수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나라는 자유자재로 다양한 콘셉트와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달궜다. 장나라 안에 감춰있던 매력을 끌어내며 천차만별 1인4색 자태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장나라가 공개한 4색 스타일링은 장나라만이 표현하고 소화해 낼 수 있는 깊고 그윽한 눈매를 더욱 환하게 연출해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여신’의 관능눈빛, ‘블랙스완’의 고혹눈매, ‘화이트시크’의 청초매력, ‘상큼요정’의 싱그러움까지, 치명적인 장나라표 4색조 매력을 담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자켓이미지를 공개했다. 자켓 이미지 속 티아라는 방대한 뮤직비디오 세트장의 화려하면서 엔틱한 차와 건물을 배경으로 복고스러우면서도 복고스럽지 않게 세련미를 가미한 모습이다.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은 가죽의 소재를 이용한 의상과 가방, 목걸이, 헤어밴드 등의 아이템을 포인트로 주어 유니크한 모습이며 시스루룩으로 여성미를 더해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자켓이미지 공개와 함께 29일 오후 3시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중국에서 촬영한 첫 번째 티저와는 정반대로 자켓이미지속의 세트장에서 촬영한 영상이 담긴다. 티아라의 신곡 2013 ‘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 하여 재탄생한 곡이며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가 포인트이다. 뮤직비디오…
[kjtimes=김봄내 기자]벤처 창업주들은 기존의 재벌들과 기업 지배구조에서 차별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재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자수성가형 1조원대 주식부호인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정주 넥슨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 3명이 오너로 있는 기업은 지배구조에 있어 기존 대기업집단과는 다른 형태를 보였다. 이들 3명의 기업인은 모두 지주사 역할을 하는 모기업의 지분만을 보유한 채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나머지 계열사들에 대해서는 업무적인 연관성만 유지한 채 모두 계열 법인이 지분을 갖는 '독립적 책임경영 체제'를 취했다. 일감 몰아주기 논란은 물론 족벌경영 비판에서도 자유로운 구조다. 기존 대기업집단이 모기업은 물론 계열사 지분을 갖고 순환 출자고리로 연결해 일감 몰아주기와 지원성 대출 등을 통해 덩치를 불
★ ㈜LG ◇ 부사장 승진 ▲ 법무·준법지원팀장 이종상 ◇ 전무 승진 ▲ 비서팀장 양재훈 ◇ 상무 신규선임 ▲ 시너지팀 윤헌수★ LG이노텍 ◇ 사장 승진 ▲ 대표이사 CEO 이웅범 ◇ 전무 승진 ▲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노시동 ◇ 상무 신규선임 ▲ 생산기술담당 김지묵 ▲ 경영진단담당 김창태 ▲ LED개발담당 송준오 ▲ 전장부품 생산1담당 조성해 ▲ 디스플레이솔루션사업담당 홍혁진 ◇ 연구위원 ▲ LED 패키지 개발 문성주 ▲ 카메라모듈 개발 정진명 ◇ 전문위원 ▲ 환경안전 박영수★ LG경영개발원 ◇ 사장 승진 ▲ LG경제연구원장 김주형★ HS애드 ◇ 전무 승진 ▲ 브랜드솔루션 2부문장 이동원 ◇ 상무 신규선임 ▲ GBS 1팀장 김도균★ 서브원 ◇ 상무 신규선임 ▲ 통합구매담당 노영택 ▲ 최고인사책임자(CHO) 박해정 ▲ 사이언스파크 사업관리실장 변상우 ▲ 건설사업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보람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4번째 주자로 공개된 보람의 티저 이미지는 고수하던 긴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해 더 어려진 외모를 뽐내고 있으며 TTL 소녀와 독이 든 사과를 먹는 백설공주 콘셉트로 상반된 이미지를 공개했고 보람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눈물을 머금은 스모키한 이미지의 지연, 도발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의 은정, 유니크한 바니걸 이미지의 효민, 미소년과 알프스하이디 같은 이미지의 보람 4명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이어 5번째, 6번째로 공개될 멤버도 색다른 스타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의 신곡 2013 ‘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 하여 재 탄생한 곡이며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가 포인트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정진이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진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의 첫 공연을 기념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전달한 것. 이정진은 28일 보건복지부 따스아리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1월 3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발표될 예정인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의 공연 ‘피터와 늑대’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영상에서 이정진은 어린이 발레단원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길 바란다는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정진이 응원메시지를 보낸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은 보건복지부와 서울발레시어터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발레단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2013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연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27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이기 때문에 큰 스크린과 고음질의 음향 사운드를 통해 관람을 해야 뮤직비디오가 생생하게 전달 될 수 있다’고 생각해 2013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사회는 9분 가량의 뮤지컬형식의 뮤직비디오와 10분 가량의 제작과정 영상이 상영되고 음악사이트 지니를 통해 단독으로 생중계된다. 또 팬 60명을 초대해 먼저 티아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자세한 공지사항은 추후 티아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7일 오후 5시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국에서 찍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티저 영
[kjtimes=견재수 기자] 세하(027970) 라홍빈 사장이 사정당국으로부터 2차 압수수색을 당한 직후인 지난 10월쯤 압수수색을 단행한 해당 기관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 없이 해외자원사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부 1명만 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본지도 세하 관계자를 통해 라 사장이 카자흐스탄 광구개발 실무자 A부장(카자흐스탄 광구 개발 실무자)과 함께 압수수색을 담당한 사정기관을 찾아간 사실을 확인했다. 세하 관계자는 “라 사장이 찾아가긴 했다”며, “그쪽(사정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 아직까지 알려진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특히 라 사장이 사정기관을 방문한 당일은 회사 내부에서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대표이사 스케줄을 회사 직원들이 일일이 알 수 없거나 알지 못하는 것이 관례이긴 하나
[KJtimes=유병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소속 가수들이 유튜브 K-POP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1위부터 6위까지의 차트 순위를 싹쓸이 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집계된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 순위 ‘K-POP MV CHART TOP 20’에서 투애니원(2NE1)과 싸이(PSY), 탑(T.O.P), 태양, 지드래곤(G-DRAGON) 등 YG 소속가수들이 차례로 차트의 1위부터 6위까지를 점령했다. 1위를 차지한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는 지난 21일 0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고, 국내 음원 사이트 9개 차트 1위는 물론 씨엘(CL)의 노출 장면이 화제가 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공개 일주일 째인 27일 기준으로 조회수 511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위는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27일 현재 18억 뷰를 돌파하
[kjtimes=김봄내 기자]재벌그룹 계열사간의 자금 차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51개 상호출자제한 민간 기업집단 중 올해 신규 지정으로 공시가 되지 않은 한솔과 아모레퍼시픽[090430]을 제외한 49개 그룹의 올 상반기 계열사로부터의 자금차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73건, 2조2441억원에 달했다.작년 같은 기간 181건, 1조8976억원에 비해 건수는 4.4% 줄었지만 금액은 18.3% 증가했다.이에 따라 이들 그룹의 총 차입금 가운데 계열사 의존도는 작년 0.92%에서 올해는 1.21%로 0.29%포인트 상승했다.그룹별로는 롯데그룹의 계열사 자금 차입이 10건, 562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호텔롯데가 롯데인천개발에 4600억원 빌려준 것을 비롯해 금융회사인 롯데캐피탈이 롯데상사와 디시네마오브코리아, 현대정보기술[026180] 등에도 돈을 빌려줬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의 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심준보 부장판사)는 담당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제재처분을 받은 SK브로드밴드가 국방부를 상대로 낸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신업체와 전용통신회선 임대계약을 담당해온 육군 제3군사령부 담당관 박모씨는 계약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SK브로드밴드로부터 64만원, KT로부터 1400만원, LG유플러스로부터 900만원을 받는 등 5개 업체에서 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1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 판결받았다. 국방부는 이를 토대로 지난해 4월 KT에는 6개월,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에는 3개월간 입찰자격을 제한하는 처분을 내렸다. SK브로드밴드는 담당 직원이 박씨와 친분관계 때문에 돈을 준 것이지 회사차원의 뇌물은 아니었고, 3개월간 입찰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