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Galaxy Watch4)’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 해 8월 출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2종으로, △ 진일보한 통합 건강 관리 기능 △ 강력한 성능 △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 △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 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강화된 피트니스 기능 △ 수면 코칭 프로그램 △ 체성분 인사이트 △ 다양한 ‘워치 페이스’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포함되어,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되고 자신을 표현하며, 건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S/W 플랫폼팀장 윤장현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성공적인 건강과 웰니스 기능을 제공해 개인별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8일 다목적 모델로 활용이 가능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의 1인승 차량으로,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로,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PBV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로, 앞으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돼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아는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 또한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느는 추세도 고려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2021년 경영 실적을 8일 발표했다. LG화학이 2021년에 연결 기준 △매출 42조6547억원 △영업이익 5조255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영업이익은 178.4%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0조9487억원 △영업이익 7484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0%, 영업이익은 521.2% 증가한 실적이다. 4분기는 석유화학의 수요 하향 안정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석유화학 부문 및 첨단소재 부문의 수익성이 일부 하락했으나, 대산 NCC (납사크래킹센터) 등 주요 생산 라인의 정기 유지보수 영향이 있었음에도 전사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다. 지난해 연간 실적과 관련해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1년은 큰 성장이 있었던 한해였다”며 “글로벌 물류 이슈,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와 함께 재료비 상승과 전지 리콜 등의 수익성 이슈가 있었지만, 차별화된 사
[KJtimes=김봄내 기자]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 조사 결과, 올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10곳 중 7곳(신입 65.4%, 경력 66.5%)으로 나타나는 등 채용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수시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는 채용 수요가 많지 않던 2월 초에도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입, 경력 가릴 것 없이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내걸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사람인이 2월 초 주목할만한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사업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선행개발_H/W △S/W개발 △H/W개발_Camera Module △H/W개발_3D Sensing Module △H/W개발_Global △H/W개발_차량용 Camera Module △생산기술 △SCM △품질관리 △해외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교 학사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TOEIC Speaking Lv.5 또는 OPIc IL 이상 성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그룹은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자체 배출량 2035년, 금융 배출량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배출량 2035년, 금융 배출량 2045년 탄소중립(Net-Zero) 목표는 국내외 모든 산업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인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와 SBTi(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 후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어 자체 및 금융 배출량의 측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산출된 자체 배출량은 약 2만톤(tCO2eq), 금융 배출량은 약 98만톤(tCO2eq)이며 세부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자체 배출량은 2035년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2030년까지 67%를 감축하고, 금융 배출량은 2045년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2025년까지 30%를 감축할 계획이다. 자체 배출량은 소유자산뿐만 아니라 임대자산까지 포함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였다. 금융 배출량은 기업대출, 상장사 주식 및 채권, 발전PF, 상업용 부동산 뿐만아니라 SB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남대 등 5개 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 ‘AI 기반 수의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I 수의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촬영한 엑스레이를 AI가 분석 후 분석정보를 수의사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5개 대학은 반려동물의 흉부 및 근골격계 질환 등의 엑스레이 진단영상과 판독소견 등 수의 영상학적 데이터를 SKT에 제공한다. SKT는 자사의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인 ‘메타러너(Meta Learner)’를 통해 반려동물의 부위별 질병진단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학습해 AI기반 수의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향후 ‘엑스칼리버(X Caliber)’ 플랫폼과 연동시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T가 개발한 ‘엑스칼리버’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수의사들이 엑스레이와 연동된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AI가 제시하는 영상진단 판독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의사 결정을 보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급증하는 버추얼 프로덕션(가상 배경을 활용한 실시간 촬영) 수요에 대응하는 LED 사이니지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LG전자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과 손잡고 8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브이에이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에 공동 R&D센터를 열었다. 이를 통해 양사는 ICVFX(In-camera Visual effects)에 최적화된 LED 월(Wall) 공동 개발은 물론이고, 향후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에도 협업한다. ICVFX는 스튜디오에 LED 월로 배경을 구현하고 배우의 연기와 화면에 나오는 가상 배경을 한 번에 촬영하는 기법이다. 단색 배경 앞에서 촬영한 영상에 컴퓨터그래픽(CG)으로 배경을 입히는 기존 크로마키(Chroma-key) 기법 대비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콘텐츠 제작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LED 사이니지가 실제 현장에서 촬영한 것처럼 이질감 없는 배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화질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튜디오 형태에 맞춰 설치가 가능한 디
[KJtimes=김승훈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4분기 매출 4조4394억 원, 영업이익 75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규 전기차 출시 확대로 파우치 및 원통형 EV향 출하 물량이 늘고, 신규 IT용 소형 파우치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분기(4조274억 원) 대비 10.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원재료비 상승,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전분기(△3728억 원, 3분기 실적에는 GM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경영 실적은 매출 17조8519억 원, 영업이익 7685억 원, 영업이익률 4.3%를 달성했다. 이는 GM·에너지저장장치(ESS) 리콜 관련 비용 및 경쟁사 합의금 등 일회성 요인들이 포함된 금액이다. 일회성 비용들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매출은 16조8597억 원, 영업이익은 9179억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영 악재로 연 매출 목표였던 18조9000억 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수율 등 생산성 개선 노
[KJtimes=정소영 기자] 샛별배송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대표 김슬아)가 올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지난달 12일 기존 3명의 사외이사를 모두 공정위·금융당국 등 권력기관 출신 인사들로 교체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7일 'SBS BIZ'보도에 따르면 사외이사 자리에 주주 측 인사들이 빠지고 공정위와 금감원 등 소위 권력기관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으며, 이 과정에서 사외이사 3인 체제가 사외이사 2인에 기타비상무이사 1인 체제로 바뀌었다. 기타비상무이사의 경우 주주 측 인사라고 매체는 전했다. 신임 김석호 사외이사는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장과 상임위원을 지낸 고위 관료 출신이고, 이영호 사외이사는 금감원 증권감독국장, 증권담당 부원장보를 지낸 것은 물론 한국거래소의 전신인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매체는 이 같은 컬리의 사외이사 인사 배경에 대해 상장을 앞두고 불거진 납품업체 갑질 논란과 판매장려금 문제 등 공정위 관련 이슈를 비롯해 일용직 노동자 블랙리스트 혐의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악재로 꼽히는 이른바 '일용직 블랙리스트’ 사건의 경우 근로기준법 제40조(취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 협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의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가장 먼저 승인 받은 UAM 기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르게 대규모 생산시설을 건설해 기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유영상 SKT CEO 등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소재 조비 에비에이션 생산시설을 방문, 조벤 비버트 CEO 겸 창립자 등 주요 임원들을 만났다. SKT와 조비 에비에이션은 양사 CEO가 주도하는 UAM 사업 관련 정기 협의체를 결성하고, 기체·서비스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전 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UAM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T는 조비 에비에이션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참여한 미항공우주국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주부들로 이루어진 소비자 패널 그룹 ‘제30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활동 제안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또는 경기권에 거주하며, 자녀가 있는 만 30~49세 전업주부다. 농심과 식품에 관심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해 11월까지 제품 평가, 설문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르고,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올해로 22년째 운영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내놓으며 제품 개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새우깡 블랙은 모양과 풍미, 식감 등에서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모니터는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의 지혜를 바탕으로 매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에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 좋은 제품을 선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 ATOR)’의 2022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 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 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AUTO TECH·6건) △사용자 경험(IN-CAR UX·5건) △전기차 충전(CHARGING·4건)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4건) △스마트 물류(SMART LOGISTICS·6건)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8건) △소재(MATERIALS·5건) 등 7가지 테마를 적용해 총 38건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없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3월 31일까지 ‘2022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갖가지 편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받을 수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 씽큐(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스마트가이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씨, 기온, 공기질 등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확인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 휘센 타워와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제품으로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받는다. LG전자는 제조사, 제품타입 등과 관계없이 사용하던 에어컨을 LG 휘센 에어컨으로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또 2022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을 구매한…
[KJtimes=김봄내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Chinese New Year'는 잘못된 표기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초반에 등장한 'Happy Chinese New Year'의 문구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서구권 주요 도시의 차이나타운에서는 설날을 맞아 큰 행사가 진행돼 왔고, 이로인해 뉴스의 한 장면으로도 많이 소개가 되어 'Chinese New Year'로 인식되어 온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설날이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Lunar New Year'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교수는 "아무리 자국에서 개최한다 하더라도 아시아권의 보편적인 문화를 중국만의 문화인양 소개하는 것은 문화 패권주의적 사고방식이자 올림픽 정신에도 위배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특히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서 교수는 전 세계에서 잘못 사용된 '중국 설'(Chinese New Year) 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