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19일 송파구청과 함께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다음 달 2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주택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 시행에 맞춰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단독 주택은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있어 캔,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이 혼합된 채 배출, 수거, 보관되어 재활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해 현재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및 수거 사업을 다음 달 25일부터 추진키로 했다.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한 홍보, 주민 독려 이벤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 및 이를 통한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KJtimes=김봄내 기자]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1호는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배우 이정재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정재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제가 최근 이 씨에게 직접 요청했고, 이 씨가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홍보대사로 모셔 해외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2월 중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가 객실과 리프트, 장비 렌탈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상품을 23일(화)부터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키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인 기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다. 할인된 상품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및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더 좋은 스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상의 설질과 슬로프를 만들기 위한 제설 시스템도 보강하며, 코로나19로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리프트 이용 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여 운영한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스키장은 12월 11일 개장예정이며, 최상의 슬로프 설질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천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2902-2902) 또는 특정한 의미(1004, 794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이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485.6대 1 에 달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 가능하며, SKT 고객을 비롯한 타 통신사 가입 고객과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12월 9일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당첨 고객은 12월 10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카스 생맥주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더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는 ‘카스 싹(SSAC) 세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카스 싹 세트’는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한 ‘쿨링 트레이’에 카스 생맥주를 함께 제공하는 상권 프로모션이다. 드라이아이스로 강조한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은 시각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스만의 짜릿한 맛을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카스 싹 세트’는 맥주 프랜차이즈인 ‘무지개맥주’ 전국 70여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지개맥주는 숙성고에서 바로 따른 맥주를 냉동잔으로 즐기는 ‘살얼음 맥주’와 시그니처인 ‘1,000cc 드라이아이스 맥주’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상권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쿨링 트레이’로 카스 생맥주의 청량감을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최근 ‘위드 코로나’ 방침이 시행되면서 ‘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의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치아 관리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양치 시간을 선사하는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은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를 제품에 담아 아이들 스스로 쉽고 즐겁게 건강한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구강 케어 세트이다.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은 △‘브레드이발소’의 메인 캐릭터인 브레드, 윌크, 초코, 소시지를 담은 ‘2080 키즈 사과향 치약’ 4개 △인기 캐릭터인 치즈와 마카롱을 담은 ‘치즈&마카롱 커플컵’으로 특별 구성됐다. 특히 2080 키즈 사과향 치약은 100%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을 함유하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처방을 통해 영구치가 자라나는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불소 농도는 950ppm 수준으로 치약을 잘 뱉어낼 수 있는 6세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하길 권장하며 8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순한 케어가 가능하다. 2080 관계자는 “칫솔 꽂이나 연필 꽂이, 휴대용 양치 케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일본 열도를 재 공략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직영점인 설빙 석촌호수동호점에서 일본 외식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주식회사J&K와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2월 일본 도쿄 등에 설빙 매장 2개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은 다양하고 독특한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데다 1인 1빙수(디저트)를 선호하는 나라로 잘 알려진 아시아 최대 디저트 시장이자 ‘디저트의 성지’, ‘디저트 천국’으로도 불린다. 설빙은 지난 2016년 6월 도쿄에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후쿠오카 텐진점, 센다이점 등 6개 점포를 열고 2억원이 넘는 월 평균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별도의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오픈 직후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400여명이 100m가 넘는 긴 줄을 서고 7시간 대기를 마다하지 않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오픈런, 재료 조기 소진, 오후 4~5시 대기표 마감 등의 진풍경이 이어지며 가장 한
[KJtimes=김봄내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상(주) 종가집과 함께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일인 11월 22일은 다양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면역 증강, 항산화, 항비만, 항암 등 22가지(22일) 효능을 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 교수는 "누리꾼을 대상으로 누군가에게 김치를 꼭 선물하고 싶은 감동 사연을 신청받아 김치를 전달해 주는 '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12월 1일까지 종가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이벤트 게시글에 김치를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 종가집 김장김치 20kg를 증정하며, 이 중 5명은 대상㈜ 식품사업총괄 박용주 사장과 서경덕 교수가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김치'의…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최근 특정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하는 ‘핀셋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핀셋 마케팅’은 타깃이 되는 소비자를 불특정 다수에서 훨씬 촘촘하게 설정해 이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핀셋 마케팅은 주로 하이엔드 브랜드로 분류되는 고급 자동차나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VIP 고객을 위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식음료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등 유통업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만족감으로 소비자 참여도와 관심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환경에 대한 관심에 맞춰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제품이 있는가 하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펫펨족’을 겨냥한 서비스와 제품, 젊은 세대의 취미 트렌드에 맞춘 굿즈 등이 눈길을 끈다. 환경을 대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전 세계 중 한국 소비자에게 최초로 공개된 제품이 있다. 지난 10월 코카-콜라는 전 세계 최초로 컨투어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PET) 제품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를 한국에서 출시했다. 글로벌 본사와 함께 개발된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가 경제,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재택근무 및 가상오피스 등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자연스레 비대면 협업 업무나 커뮤니케이션이 늘어가는 가운데, 실제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비대면 업무 문화’는 어떨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협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1%가 ‘비대면 협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76.2%는 ‘원격 및 화상회의 등 비대면 협업방식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해 원활한 업무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비대면 협업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고(61.1%)생각하는 비율도 높았다.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20대(75.4%), 30대(62.9%), 40대(50.7%), 50대(45.9%) 순으로 디지털에 익숙한 2030세대가 비대면 방식을 더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었다. 비대면 협업 진행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은 ‘타인을 이해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43.9%, 복수응답), ‘디지털 기술 숙련도’(43.9%)가 나란히 1위로 꼽혔다. 계속해서 ‘유연한 사고’(33.7%), ‘데이터 활용도 및 분석 능력’(31.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LED 제품까지 ‘탄소 발자국’ 인증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신기술, 혁신 등에 대한 지원과 정보 공유, 인증을 담당 ※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에 맞추어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이어 SODIMM(8GB/16GB), LPDDR5(8GB/12GB/16GB) 등 메모리 제품 20종에 대해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또한, 메모리 제품 5종(HBM2E(8GB), GDDR6(8Gb), UFS 3.1(512GB), Portable SSD T7(1TB), microSD EVO Select(128GB)은 ‘탄소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집값 상승과 종부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크게 늘어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 세액도 5조7천억원까지 늘어났는데, 특히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이 94만7천명, 고지 세액이 5조7천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납세자의 합산배제 신고 등에 따라 최종 결정세액은 고지 세액보다 약 10% 정도 줄어든 5조1천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고지 인원은 42.0%(28만명) 늘었고 고지 세액은 216.7%(3조9천억원) 증가했다. 이번 종부세 고지 인원 중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51.2%(48만5천명)로 이들이 부담하는 세액은 전체의 47.4%(2조7천억원)다.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강남구에 시가 26억원의 아파트 1채와 시가 27억원의 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의 경우 종부세는 5천869만원 부과됐다. 다주택자 중에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가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경우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법인은 고지 인원의 6.5%(6만2천명)를 차지하고 고지 세액의 40.4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을 제치고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인 가수는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가 AMA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들은 2013년 데뷔 이후 8년 만에 최고 영예를 누리게 됐다. 멤버 진은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을 수상한 뒤 방탄소년단 히트곡 제목에 빗대어 아미를 향해 "여러분은 우리의 우주(Universe)"라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페이보릿 팝송'을 받은 뒤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011070]과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KB증권과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분위기다. 22일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P/E 7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목표주가 상향 이유에 대해 핵심부품이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와 애플카 탑재가 추정되어 최대 수혜주로 판단되고 향후 3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신규고객 확대와 고부가 중심의 제품구성 다변화로 기판 사업부의 연간 영업이익 규모가 과거대비 +2배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3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하고 최우선주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 타깃 질환의 높은 잠재 시장성 및 Peer Group Value(같은 집단 가치), 2022년 임상 재개 모멘텀 등을 고려한 것이다. KTB투자증
“10년 내에 삼성전자가 TSMC를 이길 가능성 없다.” 올 하반기 들어 대만 <디지타임즈>發로 파운드리 분야의 ‘삼성전자 대 TSMC’ 경쟁에서 수차례 이어진 기획·분석 보도의 핵심 골자다. 여기에 반도체거래 통계전문업체인 <트렌드포스>의 분석을 근거로 골드먼삭스 등에서 올 4분기 이후 반도체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 분석 등이 발표됐다. 이런 분석과 발표 등이 삼성전자 회의론으로 작용하면서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면 실제 ‘삼성전자 회의론’은 얼마만큼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KJtimes>에서 그 실체의 추적에 나섰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최근 삼성전자에 대해 불거진 ‘회의론’은 여러 측면에서 불안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단 증시에서 타격을 받았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중론은 삼성전자 회의론은 아직 이르다는 것으로 모아지고 있다. 실제 기자가 만난 전문가들 대부분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야의 전망에 대해서는 일부 언론이나 자칭 전문가들의 표현대로 ‘당장 TSMC를 이길 수 있느냐’하는 것보다 삼성전자가 현재 추구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