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봄바람이 가득한 더 마고 그릴의 야외 정원에서 프랑스와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4대륙 11개국에 위치한 세계 각국의 우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 220여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1 가을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와인 페어는 평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고품질 소량 생산의 컬트 와인을 비롯한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품종의 주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기간동안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주류는 2022년 2월 28일까지 호텔 내 위치한 플레이버즈와 타마유라, 더 마고 그릴에서 1일 최대 2병까지 콜리지 프리로 즐길 수 있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스타급 와인 및 샴페인으로는 아르곤 숲의 오크를 사용해 오크 숙성으로 유명한 샴페인 하우스 ‘앙리 지로, 아르곤 브뤼’와 영국 왕실의 공식 샴페인이자 프라임 빈야드에서 수확한 최상급 퀴베로 만든 ‘조셉 페리에 뀌베 로얄 블랑 드 블랑’ 등의 샴페인을 비롯해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 와인으로 유명한 ‘할란 이스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국내 주방 TV 1위 업체인 코스텔(대표이사 류성현)과 자사 AI 플랫폼 ‘누구(NUGU)’ 기반 AI 디바이스·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텔의 주방 TV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이하 누구 SDK)’를 탑재해 주방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만들 계획이다. ‘누구 SDK’가 탑재된 코스텔 주방 TV는 음성 명령에 따른 △음악·라디오 청취 △뉴스·날씨 확인 △팟캐스트 △레시피·메뉴 추천 △감성 대화 등 다양한 누구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있는 주방 TV의 특성을 살려 음성 명령 외에도 화면 터치를 통한 제어도 할 수 있다. SKT의 누구 SDK가 타사의 디바이스에 탑재된 사례 중 이처럼 누구 플랫폼의 ‘전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최초 사례로, SKT는 코스텔과 함께 태블릿·전기차용 충전기 등 다른 영역으로 누구 SDK를 탑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SKT는 2019년 누구 SDK를 외부에 공개한 이래 NH농협은행·KB국민은행·FLO·테미(tem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 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완성차 제조사와 핀테크 선도 기업, 국내 대표 금융사 등 이종 산업의 주체들이 신규 서비스 추진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사는 사업별 강점을 살려 신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차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구매자에게 안전 운전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지원 금융상품 등 향후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커넥티드카로부터 수집된 운행 정보, 차량 상태, 운전 습관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API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plication Programming Inte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이상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함’으로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홈오피스·홈스쿨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 접속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
[KJtimes=김승훈 기자]LG사이언스파크가 14일부터 이틀간 그룹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인 ‘LG DX 페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LG DX 페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사로 ‘DX아이디어톤’과 ‘DX 사례 공유’, ‘글로벌 석학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됐다. LG는 최근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 커넥트’를 비롯해 각 계열사의 채용 설명회 및 신입 사원 교육 등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DX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디지털 기술로 기존 업무를 혁신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거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하고, 임직원들간 자유로운 피드백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LG사이언스파크가 9월 한달 간 진행한 아이디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을 늘리며 농어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경북 의성군 (춘산면 금천 2 리), 강원 삼척시 (도계읍 흥전 4리),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 1리) 등 3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올 상반기에 협약을 맺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원 2 리, 청기면 당리), 전남 해남군 (북평면 오산리, 북평면 동해리),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 1리) 등을 포함하면 자매결연 마을은 모두 8 곳으로 늘었다. 국내 사업장과 연계해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1사 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마을이 협약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농어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마을 공동시설에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농번기 등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취약계층에 전동 보장구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를 기부하고 ▲지진, 홍수 등 재해 발생 시 복구를 지원한다. 앞서 LG전자는 올 상반기에 자매결연 마을에서 재배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015년, 2018년에 이어 올해 3회 연속으로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며 차별 없는 채용에 앞장선다. 스타벅스는 올해 4월 지속가능성 중장기전략 “Better Together”를 발표하며 편견 없는 상생 채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2년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유형, 장애정도의 구분 없이 분기별로 장애인 채용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현재 총 395명의 장애인 파트너들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중증은 323명, 경증은 72명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 수는 718명이며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3.6%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장애인 파트너에게도 차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48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장애인 파트너들이 평생 직장을 목표로 안전한 고용환경에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바리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배우 ‘소이현’을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AGE 20’s는 데뷔 후 꾸준한 자기 관리로 생기 있는 피부를 지닌 배우 소이현이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세련된 이미지, 깊이 있는 자신감, 이를 통해 엿볼 수 있는 건강한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잘 부합해 소이현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AGE 20’s는 소이현과 ‘나를 사랑하는 나에게’라는 메세지로 일상에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AGE 20’s가 추구하는 미(美)를 이야기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AGE 20’s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소이현과 함께 고객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며 생기 있는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다. AGE 20’s와 모델 소이현이 함께하는 첫 캠페인은 10월 29일부터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AGE 20’s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소이현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AGE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서울창업허브(SBA)와 함께 ‘2021 스타트업 밋업(2021 Startup Meet-Up)’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총 2회의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리하베스트’, ‘라피끄’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이와 같은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 철학에 기반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협업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분야는 ▲친환경(ESG) ▲신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도 증대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내달 8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기업은12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밋업에서 선정된 기업에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005300]과 진성티이씨[03689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KB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18.2% 상향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유흥시장 침체됐으나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펩시 제로슈거 라임 등 신제품이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음료 부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늘어나는 등 리오프닝 기대감이 확산되며 유흥시장에서의 주류 부문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진성티이씨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1년 대비 성장 속도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을 반영하되 미국 건설기계 제조사들과의 거래 비중이 확대되면서 차별화된 점을 감안해 평가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업종 전반에 걸쳐 밸류에이션 하락이 발생 중이나 미국 거래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차별화 요
문재인 정부가 미래 에너지경제시스템을 ‘탈원전+수소경제’로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후 현대차가 중심이 되어 수소경제를 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수소경제의 성공을 예단하기 어렵고 향후 정권들이 현 정권의 수소경제를 계승할 것인지도 불확실하다.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이 수소 기반으로 전환된다고 해도 유럽 및 미국과 중국 등이 한국에게 핵심적 이익을 주지 않으려 할 것이므로 수소경제에 대해서는 여·야 공통의 미래 한국을 위한 거시적 합의에 기반을 둔 보다 면밀하고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Jtimes>에서는 수소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전문가들을 통해 분석, 4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주]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의 수소경제는 지난 2020년 7월 8일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전략’을 발표하면서 가시화됐다. 그러면 유럽의 수소전략 속내는 무엇일까. 우선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전략’의 핵심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시스템의 개편과 유럽의 산업·경제 보호 및 발전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새로 확립될 수소인프라가 가급적 기존 에너지 인프라와 자동차 관련 인프라에서 재활용되기를 희망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이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제품 체험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삼성 VR 스토어’를 17일부터 운영한다. 삼성 VR 스토어는 온라인으로 실제 매장과 동일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비대면 통합 쇼핑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PC나 모바일 기기의 웹 브라우저로 삼성 VR 스토어에 접속해 1층 모바일, 2층 영상·가전제품 코너로 구성된 매장을 360도 VR로 구석구석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문을 열어 내부 사양을 확인하는 등 실제와 같은 생생한 제품 체험도 가능하다. 삼성 VR 스토어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는 삼성닷컴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화상 상담 서비스 ‘e-디테일러(e-D’tailor)’와 연계해 전문적인 제품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 ‘디테일러(D’tailor)’는 Digital lifestyle Tailor의 약자로 재단사가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옷을 만들 듯 작은 것 하나까지 빈틈없이 섬세하게(detai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연다. 현대차그룹은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18∼29일 2주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첫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운영까지 재정적 지원을 전담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등 8개 그룹사 총 280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형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원하는 협력사 채용공고를 확인해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채용박람회에 마련된 '기업홍보관' 탭을 통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기업 소개와 실제 협력사에 근무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들의 직무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취업지원관' 탭에서는 자동차 산업 관련 취업 가이드와…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박철범)가 지난 10월 13일 창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글로컬 관광을 추진 중인 한국관광공사가 창신대학교와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여행문화 확산과 관광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있어 창신대학교와 협력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남 관광산업 기반 조성 ▲지역 관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창신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부 항공관광전공(학과장 인성호 교수)은 관광공사와 상호교류 등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참여 유도 및 지원 ▲학생 관광 역량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현장실습 인력의 선발·파견·관리 업무 등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
[KJtimes=김봄내 기자]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나선 ‘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지난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 전 V-리그 그랜드 개막식이 함께 열렸다. 우승 트로피 퍼포먼스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안영규 행정부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인천시 및 배구 유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광욱 조합장이 개막식 축사와 시구에 나서며 V-리그 새 시즌의 흥행을 염원했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다섯 번째 시즌이다. 지난 8월 도드람은 한국배구연맹과 100억 원의 3년 추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대한민국 배구 발전 의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 우승팀 대한항공과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꼽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7개 팀의 땀과 눈물이 담긴 경기가 약 6개월간 펼쳐진다. 도드람은 라운드별 1위팀을 맞추는 시즌 이벤트를 마련해 배구 관람의 재미를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