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달샤벳은 지난 13일 정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발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달샤벳의 1위는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선배 가수들과 요즘 대세인 '슈퍼스타 K' 음원을 제치고 하루만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달샤벳의 타이틀곡 '있기 없기'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복고풍 디스코 음악으로 한눈에 반해버린 남자를 향한 마음을 '있기 없기'라는 재기 발랄 한 단어로 표현한 노래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샤르르', '유리인형', '폴링 인 러브(Faling in love)'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디케이샤인(DK$HINE), 마르코(MARCO), 민연재, 가수 미(
[KJtimes=유병철 기자] 시청자들이 숙휘공주의 러블리함에 흠뻑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말괄량이 숙휘공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방송에서 연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매주 월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마의'의 숙휘공주 김소은은 극중 신분차로 이루어질 수 없는 상대 백광현(조승우)에게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담뿍 쏟으며 달콤한 짝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숙휘공주의 사랑스러움에 빠져 ‘공주홀릭’에 여념이 없다. 숙휘공주는 짝사랑하고 있는 백광현을 위해 손수 구절판 만들기에 심취하는가 하면 인의가 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는 그를 위해 시험에 붙는 비방을 가져오라는 명령까지 불사하고, 과거 급제자 부인의 속곳
[KJtimes=유병철 기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의 고명환이 뮤지컬 ‘락오브 에이지’에 데니스 역으로 합류했다. 고명환은 ‘락오브 에이지’에서 한때 유명한 스타들을 배출했던 더 버번 클럽 주인 데니스 역으로 클럽을 살리기 위해 최고의 락그룹 아스널의 공연을 기획하는 열정적인 클럽 주인으로 열연하다. ‘락오브 에이지’는 뮤지컬의 인기에 힘입어 톰 크루즈, 캐서린 제타 존스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세계인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영화로는 알렉볼드윈이 데니스 역을 열연한 바 있다. 고명환은 이미 ‘톡식 히어로’를 통해 멀티 뮤지컬배우로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고명환은 “어릴 때부터 락을 좋아했는데 ‘락오브 에이지’에 출연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은 요즘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듀' 콘서트의 공연 준비와 연습, 조만간 발표될 10집 정규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신곡 '없다' 홍보와 다른 일들을 함께 진행할 수가 없다는 판단아래 방송은 자제하고 신곡 '없다'에 대한 신개념 홍보를 진행한다. 김장훈은 포털사이트 동영상서비스와 SNS를 통해 "신곡 '없다'의 뮤비를 패리스힐튼과의 버전에 이어 총 10편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10편의 뮤직비디오는 김장훈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장르와 상관없이 '없다'라는 신곡에 붙여 뮤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13일 오후 중국 사막화 방지프로젝트에서 찍은 다큐영상들을 편집하여 '없다' 뮤직비디오 2탄을 네이버 티비캐스트의 자신의 채널과 그의 미투데이에 공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1월 10일 오사카 신가부키좌 극장에서 일본 공연의 첫 항해를 시작한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전석 매진과 쏟아지는 찬사 속에 한국뮤지컬로서의 위용을 보이며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공연에는 요미우리 TV의 Makino 디렉터, 동경 메이지좌 극장의 Junichi 디렉터, 오사카 신가부키좌 극장의 Kohfuu디렉터 등 일본의 공연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찬사로 첫 공연을 축하했다. 1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그녀의 웃음소리뿐에서의 리사의 절규를 듣고 일본 관객들은 한국의 80년대 시대상에 대한 이해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함께 이해했고 2막 마지막 장면에서 감정의 최고조에 달한 관객들은 객석 여기저기에서 눈물을 닦아내며 공연에 몰입하였다. 이는 사랑이라는 주제와 시대와 국적을 초월한 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이…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1만원 이하의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기초 라인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를 출시한다.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은 피부결 정돈을 위한 스킨 1종과 각기 다른 식물 추출 원료를 활용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로션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의 로즈 매끈결 스킨은 일반적인 스킨 제품들에 비해 더 많은 250ml의 대용량이면서도 가격은 9500원으로 경제적이다. 그 외 로션 4종도 200ml의 대용량과 9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내추럴 솔루션 스킨케어 라인의 로즈 매끈결 스킨은 장미꽃수와 히아루론산이 맑고 깨끗한 피부결로 가꾸어 주는 제품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한 닦아내는 타입의 각질 정돈 스킨이다. 그 외에도 ▲쟈스민 추출
[kjtimes=임영규 기자]KB국민카드의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이 선을 보인 것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여 만인 10월 말에 다운로드 수 100만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사용자 중심의 메뉴구성으로 고객 편리성을 극대화 한 특징과 함께 이용 내역·결제 예정금액 등 각종 조회 서비스, 카드·/현금서비스 등 금융서비스, 이용금액 결제서비스, 이벤트 응모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기인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안정성과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시 하여 향후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대와 모바일월렛 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스마트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 경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만한 성장세에 머물겠으나 하반기 이후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해 성장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 초청 강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오는 2013년 하반기부터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높아진다고 전망했다.김 총재는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에 그쳤지만 민간소비가 점차 늘어나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향후 경기흐름이 개선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또 주택시장 부진, 가계의 부채상환 부담 등이 제약요인이나 가계의 소득여건이 개선돼 소비증가 폭도 확대될 것으로 보면서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 세계경제의 회복 움직임 등으로 기업의 설비투자도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김중수 총재는 “경기가 완만하게…
[kjtimes=이지훈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15~16일 명품관 WEST에서 최고급 시계 파텍필립 월드투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90억원 어치의 시계 120점이 선을 보인다.특히 올해 바젤월드 시계 박람회에서 발표한 1억3000만원 대 '7140 레이디스 퍼스트 퍼페츄얼 캘린더', 1억 1000만원 대 '5940 퍼페츄얼 캘린더' 등을 전시한다.한편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세론콘스탄틴과 함께 세계 4대 명품 시계로 꼽히는 파텍필립은 지난해 12월 갤러리아 명품관에 국내 단독 매장을 개장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의 인텔이 실적 악화로 경영난에 빠진 일본의 전자업체 샤프에 최대 400억엔(약 5500억원)을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4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미국의 반도체 대기업인 인텔은 샤프에 300억∼400억엔을 출자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인텔은 샤프와 스마트폰 등의 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샤프의 경영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적자가 지속돼 생존이 불투명한 샤프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흔들린 상태여서 인텔이 출자를 결행할지는 미지수이다.샤프는 지난 3월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과 자본제휴 협상을 한다고 발표했으나 교섭이 지체되자 인텔 등 미국 IT기업들과도 자본제휴 협상을 동시에 벌여왔다.샤프는 TV사업 실패 등으로 실적이 악화해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에 3760억
[kjtimes=이지훈 기자]취업자 증가 규모가 한 달 만에 30만명대로 떨어졌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10월 취업자 수는 2506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만6000명 늘었다.취업자 증가 폭은 9월에 68만5000명으로 10년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취업자 조사기간에 추석 연휴 사흘이 포함돼 있어 취업자 증가폭이 26만4000명에 그친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10월 실업률은 2.8%로 작년 동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7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명 감소했다.10월 고용률은 60.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올랐다. 20대(-1.6%포인트)와 40대(-0.2%포인트)를 빼고는 30대(1.3%포인트), 60세이상(1.0%포인트) 등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했다.취업자 증가는 50대(23만명)와 60세이상(22만5000명)이 주도했다.20대 취업자는 9만4000명 줄며 6개월째 감소
[kjtimes=임영규 기자]A사 B회장이 요즈음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유럽 최대은행인 C은행에 회사가 가지고 있던 D호텔을 매각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에 재계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현재 호텔 매각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C은행과 MOU를 체결할 정도로 협상이 진척됐다는 것이다. 매각방식은 True Sale(진성 매각)로 실질적 자산매각을 통해 차입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고. 호사가들은 매수자 측이 평가한 D호텔의 감정가가 1650억 원 정도라는 얘기를 듣고 C은행의 총 매입가는 150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러면서 B회장이 불어난 차입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투자부동산의 매각, 일부…
[kjtimes=이지훈 기자]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내년에 해외시장에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PC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면서 올해를 해외진출을 본격화한 원년으로 삼고 내년에도 해외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기존 가맹점을 기점으로 반경 500m 이내의 신규출점을 금지한 모범거래기준이 제빵업체의 해외 점포 확장을 부추기고 있다.파리바게뜨는 현재 4개국 127개의 매장을, 뚜레쥬르는 7개국 71개 매장을 운영중이다.미국의 점포수는 비슷한 수준이고 중국은 파리바게뜨가, 베트남 시장은 뚜레쥬르가 각각 선점하고 있다.먼저 파리바게뜨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G2국가를 먼저 세계진출의 거점으로 삼고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주변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SPC글로벌벨트를 구축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 공룡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부산 기장군에서 아웃렛 전쟁을 벌인다.지난 2월 신세계가 기장군 장안읍 장안택지개발지구에서 '신세계 첼시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롯데쇼핑이 인근인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초대형 아웃렛 건립을 확정지었다.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 부산시청에서 부산도시공사, 롯데쇼핑㈜과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투자양해각서에는 롯데쇼핑이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부산관광단지 상가시설지구 10만㎡에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건립해 2015년께 오픈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쇼핑 프리미엄 아웃렛 규모는 지상 3층에 영업면적만 5만300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사담당자 2명 가운데 1명은 채용을 청탁받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77%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다.14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7%가 '채용 청탁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지난해와 비교할 때 '채용 청탁이 증가했다'는 비율은 26.6%로 '감소했다'(8.3%)는 의견보다 3배 이상이나 높았다. 청탁을 받은 횟수는 평균 3회였으며, 주로 회사 직원(43.1%, 복수응답)이나 거래처(38.5%), 가족·친지(23.9%), 친구(22%), 학교 선·후배(20.2%) 등이 청탁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인사담당자 31.2%는 청탁과 관련 대가를 제시받았다고 답했다. 청탁의 대가로는 '돈독한 관계 유지'가 58.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식사 등 접대'(26.5%), '계약 등 업무상 도움'(23.%), '금전·선물'(11.8%) 등의 순이었다.또 인사담